오늘 밖으로 지하철로 실내로 나돌아다녔는데
거짓말 안하고 반팔 차림의 아저씨. 반바지 아가씨. 학생. 이런 사람들 꽤 봤어요ㅋ
맨다리로 보이는 살색 스타킹을 신은건지 짧은 치마에 맨살 보이고요
보트넥에 어깨끈이 살짝 보이게 맨투맨을 입은 여자도 있더군요
바람막이나 경량패딩 베스트를 입은 사람 많고요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긴했는데 그닥 기온이 춥다 차갑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서
그냥 덥기만 했네요
낼모레 11월달인데 헐..낮기온 27도나 되고..이상고온현상이 심각하네요
작년 이맘때쯤엔 꽤 쌀쌀해져서 보온성있게 입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진짜 그렇게 안껴입고도
다닐만해요 너무 덥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