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쌈배추 3통이 생겼는데 뭘할까요?
3통 2천냥에 이뻐서 무작정 안고 왔어요.
1. vv
'17.10.22 11:23 PM (220.78.xxx.36)한통은 그냥 쌈장 찍어 먹고
두통은 겉절이2. ㄴᆞㄴ
'17.10.22 11:24 PM (182.221.xxx.13)제육봌음해서 쌈싸드세요
상추보다 훨 맛있어요3. ㅇㅇ
'17.10.22 11:24 PM (175.223.xxx.228)전 오늘 쌈배추사다가 샤브샤브해먹었는데 참 배추가 달더라구요.
4. 음
'17.10.22 11:27 PM (175.213.xxx.131)밀푀유나베 해보세요~~
5. 처음 먹으면
'17.10.22 11:31 PM (211.244.xxx.154)뭥미? 했다가 돌아서면 생각난다는 배추전 부쳐드세요.
6. 유후
'17.10.22 11:55 PM (183.103.xxx.80)배추전이요 밑둥을 칼로 살살 두드린 후 부쳐야 평평하게 잘 익어요
7. ...
'17.10.23 12:01 AM (120.50.xxx.205)배추전
청양 된장 양파 멸치다시 넣고 얼큰 시원하게 배추된장국~8. ㄷㅈㅅ
'17.10.23 12:01 AM (183.103.xxx.80)배추전 소스는 초간장
9. ...
'17.10.23 12:02 AM (1.231.xxx.48)배추나물도 맛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배추를 데친 뒤에 물기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국간장, 참기름, 깨, 다진마늘 넣어서 버무리다가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삼삼하게 맞추면 돼요.10. 쓰임새가
'17.10.23 12:22 AM (58.143.xxx.127)이렇게 다양했군요. 하나하나 다 해보겠습니다.^^
밥 맛만 날로 좋아져 걱정인데~ 어이쿠
배추나물에 배추전 샤브샤브 제육볶음에 쌈싸먹기
겉절이에 저 밀푀유나베까지.... 배추하나로만도
밥 한공기 뚝딱이겠습니다.갑자기 기운
쏟구치는군요. 감사해요~~11. ㅋ
'17.10.23 12:29 AM (49.167.xxx.131)저도 배추전
12. 일본식
'17.10.23 1:28 AM (110.70.xxx.229)전골냄비에도 넣어요.
배추전도 맛있겠네요.13. ㅇ
'17.10.23 2:40 AM (61.83.xxx.196)겉절이 배추된장국 배추전
14. 무배추 동치미
'17.10.23 6:25 AM (121.191.xxx.158)저는 동치미에 배추를 넣어요.
그러니까 나막김치 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고춧가루는 안 넣고요.
이것이 무로만 한 배추보다는 훨씬 더 맛이 깊어요.
그런데 그냥 배추로 하면 잎이 좀 너덜거리는 느낌도 들거든요.
쌈배추로 해야 비주얼이 깔끔해요.
동치미 담을 때 무 1개, 쌈배추 1개 이렇게 써요.
쌈배추 더 사용한 곳은 샤부샤부할 때 적절하게 썰어서 먹으면 아주 좋아요.
배추잎을 떼어서 적절하게 데친 뒤에 세로로 찢어서 그냥 쌈장에만 무쳐도 반찬 하나 됩니다.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열량은 적어서 체중에 신경 쓰는 사람이 먹기 좋아요.15. ..
'19.8.25 3:34 PM (116.124.xxx.160)좋은 팁이 있어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