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저히 결정 못 내리겠는 일은 어찌 하시나요....
1. ...
'17.10.22 7:3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가에 집중해요
2. 원글
'17.10.22 7:40 PM (121.135.xxx.185)정말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어머니 하시는 말씀, 인생 원하는 대로만 하곤 못산다~ 요새 들어 저한테 계속 이 소리세요 ㅠ
그것도 맞는 얘기기도 하고요.. 휴우....3. ...
'17.10.22 7: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이 결정해야 나중에 일이 잘못 되어도 남탓 안 하게 되어요
너무 많은 걸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아무 일도 결정 못해요
중요한 거 한가지만 생각해서 결정하세요4. 원글
'17.10.22 7:46 PM (121.135.xxx.185)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5. ....
'17.10.22 7:47 PM (211.246.xxx.51)인생 원하는대로 사세요 원하는대로 못사는건 애딸려서 이혼하고싶어도 못할때 제사지내기 싫은데 남편닥달에 어쩔수 없을때 하고 많으니까 원하는선택에 거리끼는게 없음 원하는대로 마음이 시키는대로
6. ...
'17.10.22 7: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가장 중요한 게 뭔지 모른다는 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아직 모른다는 것이니 제대로 된 선택하기 어렵겠네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게 인생 살면서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러면 선택이 의외로 쉬워져요...7. 원글
'17.10.22 7:52 PM (121.135.xxx.185)우문에 현답 계속 주셔서 간사합니다^^
휴.. 뭐랄까 1 택하면 2가 더 좋을것겉고 2택하면 1이 아쉬울 것 같고.. 이런 심정이에요 ㅠ8. 허허허
'17.10.22 7:54 PM (37.169.xxx.197)얼마나 자신을 못 믿고 주체가 없으면 점쟁이한테 미래를 맡기나요? 점보러 다니는 사람들 제일 한심
9. 2차대전때
'17.10.22 8:02 PM (211.36.xxx.210)미국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가
얼마나 어려운 결정을 많이 내렸겠어요.
고민 걱정 이런 잡스러운거 내려놓고 그 문제에만 집중해서 3시간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은 몇년후에도 역시 맞았다. 후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몇년후라고 한건 자기결정에 역사의 심판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겸손하게 말한거구요.
문제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심사숙고하세요.
몇년이 지나도 최선을 다해 내린 결정이었다 생각하면 후회는 없어요.
내인생인데 점쟁이한테 묻느니 몇시간 진이 빠지게 고민해보겠네요.10. 선택은
'17.10.22 9:13 PM (218.235.xxx.179)다른걸 버리는 거져.
전 좋은걸 선택하기 어려우면
버리기 쉬운걸 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