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70에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요
모델, 가수, 영화배우, 패션 디자이너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오신 멋진 루비나
1. ..
'17.10.22 9:47 AM (220.85.xxx.236)세상에 멋집니다..
나이 재산 떠나 저리 치열하게 살수 있다는게..
주위 다른 70대 노친네들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지나가는 사람 빤히 쳐다보고 멍하니 언제 죽나하고 있고 자식들한테 오지랍이나 피우고..2. 엄마 보시던 여성중앙에
'17.10.22 9:51 AM (124.49.xxx.151)단골 화보모델이었는데^^
3. 목소리도
'17.10.22 10:00 AM (1.225.xxx.199)멋드러지죠.
눈이 내리네~~~
아다모 보다 더 감성적이지 않나요?
근데 쌍꺼풀 안했음 어땠을까....강렬한 인상은 못줬더라도 지금 보다 더 고왔을거 같네요.
어쨌든 멋진 여자예요.4. 이영애 남편 전처랑 산다는
'17.10.22 10:15 AM (223.33.xxx.138)그남자...아 박영규랑 결혼하지 않았었나요?
암 걸려서 안좋은 모습 싫다고 본인이 이혼 하신 그분
헷갈렸는지 모르지만 그분이라면 축하합니다.
다 나으셨네요5. 헉
'17.10.22 10:36 AM (175.223.xxx.70)진짜 멋지네요
나이 70에 저런 카키색 소화가 가능하다니..
놀라워요!6. 이분생각하면
'17.10.22 10:3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쑥~들어가게만든 강렬한눈~
한창잘나갈때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나이드니 좀 나아졌네요7. 위에 분
'17.10.22 11:15 AM (49.1.xxx.117)223.33님 그 분은 최수아씨 입니다.
8. ...
'17.10.22 11:31 AM (120.142.xxx.23)우리 어렸을 땐 루비나가 잠 잘때 눈이 안감긴다고, 그래서 남편이 무서워 이혼했다는 루머가 떠돌았던 적이 있어요.
루비나는 정말 혼혈같이 순수 한국인과 다른 느낌을 가진 멋진 모델이었어요. 목소리도 좋고. 샹송만 부르던 모습이 꽤 촌스러웠던 시대에 이국적인 느낌을 줬어요.
전 루비나도 그렇지만 주미 였나? 옛날 향장이나 쥬단학 화장품 모델로 잘 나왔고, 아모레인지 티비 씨에프로 나왔던 모습. 까만 드레스에 까만 챙넓은 모자를 쓰고 여행 가방 들고 눈이 내리는 플랫폼에서 기차를 타던 모습의 그 모델이 생각나요. 그 분은 이후에 한번도 안나왔던 것 같아요. 근황이라고 한번씩들 나오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