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를 나온 여자입니다. 완전 남자만 바글한 과는 아니고 여자가 반은 있는 과를 나왔어요.
어느정도 학교에서 남자들을 많이 보았지만...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부서장님이 올 5월에 오셨는데
같이 지내다 보니 그분의 샤프함과 성과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이 되어 참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일단 그분은 기혼이시구요. 물론 나이 차이도 20살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냥 일시적인 호감이겠지...;; 했는데
현재 저는 부서가 바뀌었는데도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혼자서 짝사랑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그 시기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저절로 돌아 오는데
이번은 좀 오래가네요. 자꾸 생각이 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