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한번 여줘보긴 했는데요. 모델하우스가서 보니
다 저층만 남아있어서 고층살아봐서 저층살아보고 싶은 맘도 있어요.
5층 끝집 하나하구 4층이하로 남아있어서요.
5층은 끝집이라 안좋단 말도 있고.
4층은 집매매할때 선호를 안한다고(?)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부동산에서 그렇게
얘길 하내요.. 4층은 가운데라인이고 정남향
일조권은 동간거리가 있어서 걱정말라는데
어느 층이 나을까요?
부동산에선 p를 주고라도 10층이상 하라하는데
나중에 매매시 집값 차이 많이 날까요?
저도 저층 살아봤는데요.확실히 매매가 어려워요.
저희도 1년 넘게 내놨다가 매매가 안돼서 전세주고 이사했는데 이사온 분들이 살림을 새로 싹 해넣고
(도배는 저희가 해주고)장판까지 싹 갈아놔서 새집같은 분위기 되니까 그제야 매매가 되었어요.
옆단지 살던 이웃도 저층 살았는데 매매가 안되서 막판에 많이 다운 시켜서 팔았다고 들었어요.
아주 깨끗한 집이나 저층만의 매리트가 있는 아파트가 아니면 매매때 애 좀 먹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동간 거리 있고 정남향 5층 정도면 괜찮은데요 사이드라고 특별히 춥거나 나쁘진 않아요
프리미엄이 얼마냐게 따라 다르고요 그거 주고 사서 팔때또 그만큼 비싸다면 더 좋은층 사는게 맞고요
저는 사이드 반대ㅇ예요
여러번 살아봤는데 아무리 잘 지어진 집도 측면집은 면한 방들이 너무 추워요
쵸즘 몇년안된 친구집도 마찬가지 이던데요
곰팡이 생기고
차라리 저같으면 둘중 골라야 한다면 4층 선택합니다.
정남향에 동간거리확실하면
단 시간내서 오전 오후 정말 일조권 좋은지
눈으로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거실에 해가 드는 시간과 해가 넘어가는 시간을 고층아파트와 비교하시고 확인하세요
입니다. 입주가 2014년6월이라
가서 보고 결정할 문제가 아니여요.
그냥 4층이라도 일조권만 좋다면 결정하려구요.
조망권 얼마나 밖만 쳐다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4층 5년간 살았는데
급할때 계단으로 다닐수 있어서 편하더군요..
글구 계절이 변하는게 창으로 다~ 보여서 좋은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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