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이번 가을 집을 사서 이사해요.
올케랑 둘 다 커피를 아주 아주 좋아하는데,
집사서 이사할 때까지는 그냥 인스턴트 먹는다고 이사하면 머신 하나 산다고 했었어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 (10월말이나 11월 중순까지는 이사날이 잡힐 거 같아요)
머신을 하나 보려고 할 텐데, 제가 하나 사 주고 싶어서요.
전 드립커피 먹기 때문에 머신을 잘 모르고,
그냥 여기서 눈동냥으로 유라머신 렌트로 들여놨다 2년 후 내 꺼 된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보증금 30만원에 매 월 65000원짜리 원두 한 봉 소비해 주면 된다고 하는 내용을 봤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또 유라머신이 모델별로 가격이 다양하던데 그렇게 렌트했다 할부형식으로 갚는 거는 어떤 모델인지,
어디서 알아보면 되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머신 들이는 거 할 만한가요?
시누이가 그런 형식으로(전액 부담하는 거지만, 일시불로 지불하지 않고 렌트 형식으로) 해 주는 것 올케 입장에서는 어떤가요?
혹 싫어하진 않을까 싶고....
일시불로 지불하고 사면 가격 할인도 되는지.... 경험자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