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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웁니다

₩₩₩₩ 조회수 : 14,091
작성일 : 2017-10-21 01:40:41
죄송해요
밤에 술이과해서 이런 글을...
좋은 조언이 많아서 댓글 남겨둘게요
IP : 1.238.xxx.18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1 1:42 AM (1.238.xxx.165)

    전 안 유명해도 다 까겠어요

  • 2. ₩₩₩₩
    '17.10.21 1:45 AM (1.238.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미체겠네요
    이거 터뜨리면 우리 아니들 한국에서 못살아요

  • 3. ₩₩₩₩
    '17.10.21 1:46 AM (1.238.xxx.181) - 삭제된댓글

    술마셔서 오타가 많네요 ㅠㅠ

  • 4. ...
    '17.10.21 1:49 AM (1.231.xxx.48)

    오죽 괴롭고 힘들면 온라인에 유포할 마음까지 드실지...

    그래도 온라인에 유포하면 당장 속은 시원하겠지만
    내색하지 말고 조용히
    배우자의 유책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를 최대한 많이 모으세요.
    그리고 이혼 전문 변호사 조언을 얻어서
    최대한 위자료를 많이 받아내고
    양육비도 많이 청구하세요.
    이혼은 결국 현실이니까요.

  • 5. 깐다고
    '17.10.21 1:49 AM (1.246.xxx.82)

    다 무너지지도 않고요 까면 이혼으로 가야할텐데
    대비는 다 되었을때 오픈해야죠
    아이들과 본인의 생활이 달렸는데 유명인이라면
    유리힌 방향으로 조정하심이

  • 6. 블링
    '17.10.21 1:52 AM (121.175.xxx.215)

    까세요 부디 ㅠㅠㅠ

  • 7. ㅇㅇ
    '17.10.21 1:53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사람들 금방 잊어요. 지금 까셔도 애들 새학기 되면 다들 잊어요. 새학기에 전학가면. 이 나라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애들 데리고 외국에서 어찌 사시려고...

  • 8. ₩₩₩₩
    '17.10.21 1:53 AM (1.23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나름 인내심도 있고 상식적인 사람인데
    제 한계를 넘네요
    외도 증거는 넘칠만큼 있구요
    다만 아이들이 사춘기라
    시간을 좀 벌고 싶었는데
    힘들것같네여

  • 9. .........
    '17.10.21 1:56 AM (216.40.xxx.197)

    결국 애들이 오르내리잖아요 ..
    애들때문에라도 걍 냅두고 변호사 상담하세요
    기러기 부부를 생각하거나요

  • 10. ..
    '17.10.21 1:57 AM (175.113.xxx.90)

    알리겠다고 남편분께 언질 주세요.
    하던 행위를 멈출 수도 있고 정리할 수도 있고요.
    최고로 유리한 선택하셔야 돼요.

  • 11. ㅇㅇ
    '17.10.21 1:58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겪어보니 살면서 젤 힘든 게 남편 바람이더라구요. 가난보다 더 무서운 게 남편 바람....저는 이혼했지만...님 괴로운 마음 너무너무 이해해요. 그러나 이 고통 또한 지나가고 언젠가 행복한 날 올 거예요. 까시든 이혼을 하시든 뭔가 끝장내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답니다.

  • 12. aa
    '17.10.21 2:05 AM (1.232.xxx.171) - 삭제된댓글

    혹시 변호사인가요? --;;

  • 13. 에구구
    '17.10.21 2:10 AM (211.245.xxx.178)

    저라면 조용히 정리후 유학이요.
    유명인이라니 돈은 많다고 치고, 남편도 지 얼굴에 먹칠, 똥칠하기 싫을테니 그걸로 딜해서 최대한 양육비 받아서요.
    터뜨리면 당장이야 풀린다지만, 애들이 못 산다면서요.
    억울해도 엄마는 애들이 먼저 생각되잖아요.
    그리고 당장 터뜨리지않아도 결국엔 알음알음으로 대중도 알게되고 욕 디지게 얻어먹어요.

  • 14. ...
    '17.10.21 2:12 AM (211.243.xxx.219)

    까는건 결국 남편분 망신주고 공인으로 책임 지라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바람난 남편 결국 이혼까지 생각하신다면 굳이 까는게 뭔 도움이 될까요?
    제 아버지가 나름 유명인이셨는데 그거 무서워 이혼 못한 엄마 제가 커서 이혼 하셨는데 결국 그거 까느니 안까느니로 계약하고 끝내셨어요.
    잘 추스리시고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세요...
    혹시 이혼하시게 되면 양육비 제대로 챙기시고... 이혼 안하고 서로 증오하는 부모가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힘든 시련이랍니다..

  • 15. ㆍㆍ
    '17.10.21 2:13 AM (122.35.xxx.170)

    착실한 척 건실한 척하는 이미지로 대중한테 알려져 있다면 치명타가 되겠지만,
    바람기 있는 이미지라면 별 타격도 없을 걸요.

  • 16. ..
    '17.10.21 2:14 AM (49.170.xxx.24)

    이혼하시고 위자료라도 많이 챙기세요.

  • 17. 저라면
    '17.10.21 2:25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조용히 덮고 증거들을 바탕으로 위자료 많이 받을 것 같아요

  • 18. ...
    '17.10.21 2:27 AM (24.200.xxx.213)

    송축구네 보세요. 자주 기사에 오르내리긴 하지만 온세상이 아빠 노릇 남편 노릇 안한거 다 알고 애들은 한국에서 잘 살고 있죠.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도 유명인이면 금수저 애들일텐데 엄마 사랑만 받아도 충분해요.

  • 19. ......
    '17.10.21 2:43 A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남일 이라고 까라니....못되 쳐먹긴....
    조용히 변호사와 상의 하시고
    최대한 유리하게 정리하고 하세요.
    남말 사흘 이란 건 범인에게나 해당 되는겁니다 .
    유명인들은 자식 손발목 잡는
    일이 될수 있음을 명심 하세요 .
    이혼 사유가 너무 까발려 지는
    더러운 이혼....
    아이들에게 득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그 더러운 핏줄 이니까요.
    누가 그런 아이들과 연 맺고 싶겠어요 .
    저 선입견 없던 사람 이였습니다만
    이영학이 그 잡종 보고
    사람 가려 사귀란
    어른들 말 괜한 말 아나란 생각 마져 들었습니다
    신중하세요.

  • 20. ///
    '17.10.21 2:51 AM (180.66.xxx.46)

    솔직히 이와중에 누군지 궁금하긴 하지만
    그건 저급한 호기심이고
    애들이나 님이나한테 제일 좋은건
    그냥 점잖게 성격차이로 인해 각자의 갈길을 가며 행복을 빌어준다 정도로 대중앞에 언플하고
    위자료 양육비 그런거 잘 받아서 유학 1~2년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아님 요즘 유행하는 제주도살이하며 주말부부처럼 하면서 별거 후 애들 자라면 이혼하던가 그런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21. ......
    '17.10.21 2:59 A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복수심에 불타
    대중들의 저급한 아가리에
    죄없고 가엾은
    님의 귀한 자녀분들을 쳐넣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 22. ...
    '17.10.21 3:01 AM (175.223.xxx.70)

    아이들이 사춘기라면 힘들고 속상하시겠지만 더더욱 공개하지 마세요. 그 상처 평생 갑니다.

  • 23.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17.10.21 3:03 AM (100.2.xxx.156)

    이혼도 해주지 말아야 하고요.
    님을 위한다면 돈 적당하게 충분히 받고 이혼하시고요.

    돈 많은 유명인 아빠라면
    사실 이혼 안 해주고,
    애들에게 그 돈 상속될때까지 참고 사는것도 애들에겐 최선이기도 해요.

    저 아는 집 엄마는 아이가 셋인데
    남편이 유명인인것보다 그 재산이 엄청났는데 바람난 여자랑 결혼한다고 이혼해달라고 할때 이혼해준거 두고 두고 후회하셨어요.
    이혼하고, 자기가 낳은 세 아이가 자기 전남편의 엄청난 재산혜택도 못 받고, 새로 결혼한 계모한테 잘 보여야만 돈을 탈 수가 있으니까 자기 친엄마한테보다 더 잘해야 하는 경우였거든요.

  • 24. 애들
    '17.10.21 3:14 AM (175.223.xxx.71)

    상처도 생각해야죠.
    사춘기라면 더더욱.

    에휴...
    나쁜새ㄲ

  • 25. ㅇㅇ
    '17.10.21 3:4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남일이라고 까라 한 거 아니고요. 당해보면 더한 수모를 주고싶어져요. 당한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죽이고 싶기도 하죠. 누군지 모를 당신한테 못돼처먹었단 소리 들을 사람 아닙니다

  • 26. robles
    '17.10.21 4:21 AM (191.85.xxx.110)

    힘든 마음 알겠는데요. 공개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시원해도 아이들은 아니예요.
    저는 최진실 조성민 이혼할 때 너무 다 까발리고 이혼만 안 했더라도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 27. 고통 주고 싶으신 거죠?
    '17.10.21 4:29 AM (185.89.xxx.231)

    온라인에 까봤자 뭐하나요..다 소용 없어요.

    분노는 다른 방법으로 풀면 됩니다. 지금 님은 어차피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아이들이 알면, 아무래도 사춘기니 영향이 큽니다. 잘못되면 후회 없으시겠어요?

    또, 아이들이 알면, 아버지 사람으로 안 볼까요? 물론 그럴수도 있어요. 끝내 용서 안하는 애들도 있긴 해요.

    트럼프 첫 아내 아이들이, 이반카 포함, 몇 년 말도 안 섞었다더군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아버지 힘에 착 붙어 살잖아요.
    그럴 경우, 아이들 원망 안 할 자신 있으세요?

    결국 그 남자 님이 선택해서 그 아이들 낳은 겁니다. 오히려 엄마 원망할 수도 있어요. 부부가 원수되면 자식 굉장히 힘들어해요. 그래서 남남이 돼도 부모 역할은 잘 유지해야 합니다.

    분노는 권투라도 시작하세요. 막대기로 이불이라도 터시거나.

    남편이 바람핀 걸 알면, 두려워 하기는 하나요? 그럼 그걸 쥐고 흔드세요. 다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아이들 다 클 때까지 시간을 벌 뿐이지.

    아는 분이 아이들 뒷바라지 다하고도 이혼을 못하겠더랍니다. 딸이 남자에 대해 가치관이 이상해질까봐서요. 그런데 아들 결혼시키고도 딸이 결혼을 안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데, 어느 날 딸이 독립하겠다며 이혼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래요. 애들이 알고 있던 거죠. 딸은 여전히 결혼 안 했어요. 소위 노처녀인데, 그러더랍니다. 결혼하지 않는 게 아빠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상처이기도 하지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딨겠으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은 건 아니라고요. 이 딸이 되게 똑똑한데, 어쨌든 지금까지 키워준 돈에 대해 인정하고 감사하다며, 다만 배신한 건 아빠니 두고 보겠다고 했답니다.

    물론 여기서도 남자가 자식이고 뭐고 필요 없으면 상황 끝이에요. 그 남자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재산 나누고 협의로 이혼했어요.

    애들이 아빠 생일에 만나서 밥은 먹고 오더군요. 제사는 안 가요.

  • 28. ㅇㅇ
    '17.10.21 5:27 AM (49.142.xxx.181)

    남의 말 3일입니다. 처음에야 부인이나 자녀들 걱정해주고 상대 욕해주고 해도, 결국 그냥 그대로 살아요 보통은요.
    김민희 홍상수나 최태원, 요즘 한참 말많은 이중 결혼했다는 정 뭐시기 재벌 보세요..
    결국 남의 얘기고 남에겐 가쉽거리일뿐이에요...

  • 29.
    '17.10.21 6:23 AM (175.117.xxx.158)

    애들이 쪽팔리고 친구관계가 지장받아요ᆢ애비는 어차피 그렇다치지만ᆢ

  • 30. ...
    '17.10.21 7:05 AM (59.5.xxx.137) - 삭제된댓글

    공개 후 남편의 수입이 줄어들었었을 때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금전적 양육에 그다지 큰 영향이 없다면 고려해볼만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감안해야 할 건
    아이들의 무의식속에 엄마라는 한 인격체가 조금은 어리석게 각인 될 거라는 점이죠
    복수의 칼을 휘두른 그 후에 홀로 남는 건 자기 자신이에요
    . 지금의 고통을 받아들이시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보세요 . 엄마는 강해요.

  • 31. ...
    '17.10.21 7:27 A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

    외도하는 남편때문에(저는 심증은 있고 물증이 없어요)
    3달동안 지옥이었어요.
    너무 철썩같이 믿어 의심할 생각도 못하고 살다
    행동과 내뱉는 독설이 딱 바람난 남자유형이였어요.
    적반하장에 잡아떼기와 툭하면 이혼하자였어요.
    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어 참고참고...
    이혼서류작성하고 제출하기 바로 전에 친정엄마 전화와서는 뭐먹고 살래...나이들어 여자가 돈벌어 먹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없는 사람 취급하며 살라하시더군요.
    결국 이혼접수 보류한 상태고
    지금도 여전히 남편은 변한게 없고
    남보다도 더 못한 처사에
    비참함 분노...
    저도 복수할 날만 기다려요.
    돈이 좀 생기면 흥신소 붙여 물증잡고
    개망신주려구요.
    공직사회라 얼굴들고는 못다니겠죠.

  • 32. ㅇㅇ
    '17.10.21 7:29 AM (175.223.xxx.110)

    남들이 다 잊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애들이 받을 상처는 오래가요.
    조언도 함부로 하지 마세요들

  • 33. dma
    '17.10.21 7:44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저라면
    배우자가 생활비나 경제적인면에서 도움이 확실히 되고는 있나요?
    도움이 많이 되고있다면
    굳이 돈줄을 끊을필요가 있을까요?
    내맘만 좀 추스리고

    아이들 성인될때까지 스스로 생활을 꾸릴수있는 능력,돈을 갖춘후에
    터트리던가 할것같네요.

    내능력도 안되는데
    감정이 앞서 터트리면
    남들에겐 10분동안의 가쉽정도만 제공되고
    나에게 남는건 정말 없을것같아요.
    애들에게도 안좋고.

    폭력성이 없다는 가정하에요.

  • 34. ??????
    '17.10.21 7:46 A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낚시글인데요.

  • 35. 글쎄요
    '17.10.21 7:49 AM (110.70.xxx.67)

    강용석 도도맘하고 온갖 난리다쳐도 이혼안하고 잘살고
    애들도 잘크잖아요 도도맘만 이혼하고 ..
    결국 이제 강용석도 바람피우는거 좀자제하지않을까싶고..
    저라면 일단 모든증거 다 모아놓은후
    재산도 최대한 내앞으로 돌려놓고

    평생 내 정신건강을 위해 터트릴래요
    그러나 터트리기전에 언론인터뷰(익명이겠죠 누구부인으로 나오겠죠 홍상수부인처럼)
    할거예상해서 우아하고 명분있게 미리멘트준비해놓겠어요
    애들한테는 엄마가 너무고통스럽다 힘들어죽을것같다 이렇게 ..이유는말안해도 아프고 앓아누운모습 보여주고요
    사춘기 글쎄요
    예전 일제구한말까지만해도 어른취급받던 시기이기도 하죠

    저라면 아무튼 날배신한놈에게 멋지게 일격날리고 그걸이용해서
    이혼은 내가 원하는거충분히얻고 나하고싶을때해주고
    쓰레기남편새끼 실체도 모두에게알릴래요
    재기불능으로.
    애들은 내가 그새끼한테 받아낸돈으로 잘키우고 내가듬뿍 사랑해줌됩니다.

  • 36. 글쎄요
    '17.10.21 7:53 AM (110.70.xxx.67)

    그럼 그새끼가 거지되고 내연녀한테 버림받든 두바퀴벌레가 붙어살든 알을 까든 알아서 하라냅두고요 ㅎ

    내가 안터트림 내연녀하고 돈펑펑쓰고 지는 커리어유지하고 잘살텐데 그건 내정신건강에 독이고 인과응보에도 어긋나니까요~!!
    어차피 수십년 지하고 동거동락한 처자식 버린 의리없는 새끼.. 나랑내새끼들이 누려야 할 경제력을 법의 테두리를 어기고 혼인파탄내고 내연녀한테 돈쓰는데
    그걸왜 보고만있어야되죠?
    지금 있는돈 다뺏어서 애들유학계획세우고
    그새낀 보내버려야죠 앞으로 쪽방이나 고시원가게~~~

  • 37. 글쎄요
    '17.10.21 7:58 AM (110.70.xxx.67)

    그렇게하면 내가 강해지고 그새끼가 을이 됩니다
    내가 강해지면 날 괴롭혔던 많은 인간들이 을이되고 순해지는걸 피부로 느껴보세요
    그 쾌감과 스트레스 해소 자아존중감회복이 얼마나 멋진데요~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라~ 사회는 동물의 왕국이구요
    어차피 승자독식이죠
    이혼할때소송하면 변호사에게 돈 얼마나많이갖다주고
    증거도 의뢰인보고 찾아란인간도있고
    그냥 남편유명인이니 이과정생략할수있고
    얼마나좋아요
    저라면 이기회잘활용하고
    애들대학가면 그때부터연애도하고
    잘살거같은데요~~

  • 38. 글쎄요
    '17.10.21 8:01 AM (110.70.xxx.67)

    그걸꼭기억하세요
    애들도 어차피 나중 돈있고 힘있는부모옆에 서게된다는걸.
    저같음 나배신한새끼 버리고 이기회에 내가 주도권잡고 살겠네요.
    알아서 잘판단하시길바래요.
    (님이 부럽네요 ..제남편은 유명하지않네요 능력도 별로고요ㅜㅜ)

  • 39. ..
    '17.10.21 8:47 AM (121.165.xxx.57)

    무슨 남의 말 3일 입니까?
    그건 인터넷,sns,종편방송 없을때 이야기지.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세요.
    기준이 확실하면 선택하는데 헷갈리지 않을것 같네요

  • 40.
    '17.10.21 9:03 A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 많이 받고 이혼을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애들이 이혼 사유는 짐작해서 이혼은 이해할지라도
    만천하에 오픈 되는 건
    엄마가 분노로 그랬다한들 아빠나 엄마나 다 싫을 겁니다

  • 41. 사생활
    '17.10.21 9:58 AM (59.12.xxx.253)

    난리 났던 유명 연예인들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세요.


    간통사건 사진과 함께 대문짝만하게 실렸던 정모 여배우,
    섹스비디오가 전국민들에게 돌았던 연예인들
    다 잘살고 있잖아요. 표면적으로는 아무렇지않게.

    저는 너무 놀랐던게 연세드신 분중 너무 단아하고 우아하고, 자기 일에 평판 너무 좋은 연세드신 분이,
    다른 유명사건 검색하다 곁다리로 보게 됐는데 70년대 초반 신문에 간통기사 실렸더라는.

    님을 위해서는 터뜨리는게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나중은 더 힘든것 아닐지 걱정됩니다.

    혹시라도 님이 너무 억울해서
    안터뜨리면 죽을것 같다, 이러면 터뜨리는게 낫고요(이중적인 아빠 때문에 엄마 자살하면 아이들 제대로 못살아요)

    아니면 능력있는 이혼변호사 상담해서 최대한 님유리한 쪽으로 협상해서 별거나 이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2. 사생활
    '17.10.21 10:04 AM (59.12.xxx.253)

    그리고..님 남편 나쁜짓 한건 사람들 기억 한편으로 사라지는데,
    그 기억이 님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할 때는(이를테면 결혼이나 유명인됐을 때는) 다시 소환된다는게 문제에요

  • 43. 진짜 이상한.
    '17.10.21 1:03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만해도 남편과 찰떡같은 궁합자랑하시던분이

  • 44. ㅎㅎ
    '17.10.21 3:51 PM (156.222.xxx.88)

    댓글 읽고 뭐든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야겠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순간의 정의감과 화보다는 상황을 잘 해석해야겠네요.

  • 45. ...
    '17.10.21 7:08 PM (125.176.xxx.76)

    이혼할때도 조용히 해야 훗날 애들 인생 발목잡힐일도 없다는것 무섭네요.
    엄마는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해야함도 슬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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