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력있고 돈있는 남자들은 첩은 기본으로 있네요.

.. 조회수 : 7,167
작성일 : 2017-10-20 20:56:51
여자가 암만 능력있어도, 심지어 재벌집 딸이어도
남자는 애가 셋이든 몇이든,
그냥 외식하듯 여자 만나고, 거기다 따로 살림차리고.
참..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좋은듯 보이나 옛날이나 별다를게 없네요.
나이 드는게 무서워요.
세상이 무섭구요.
IP : 1.243.xxx.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7.10.20 8:59 PM (61.98.xxx.144)

    살수록 이상한 세상인거 같아요
    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해요

  • 2. 돈많은
    '17.10.20 9:01 PM (1.176.xxx.41)

    남자든 여자든
    스스로 능동적으로 바람을 피기도 하지만

    조용히 살게 그냥 두지 않고
    돈보고 달려드는 여자 남자도 많습니다.

    시계하나 사면 또사고 또사고 싶듯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짓거리를반복한다.

  • 3. ㅇㅇ
    '17.10.20 9:01 PM (1.243.xxx.254)

    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해요 공감 백!!222

  • 4. 동서고금을
    '17.10.20 9:03 PM (14.32.xxx.196)

    막론하고 안그런적이 언제 있긴 했나요 ㅎ

  • 5. 돈많음
    '17.10.20 9:05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어자랑 결혼한 덕에
    그 돈으로 끊임없이 바람피는 미친놈도
    있네요
    것도 무슨 허영심의 일환인지
    연예인들하고만ㅋ
    청순

  • 6. ㅇㅇ
    '17.10.20 9:06 PM (121.135.xxx.185)

    솔직히 내가 돈많은 남자라도 ㅎㅎㅎㅎ
    이 여자 저 여자 이쁜 여자들 천지인데 다 만나고 다니고 싶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7.10.20 9:08 PM (1.231.xxx.48)

    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모작가가
    드라마 소재를
    부유층들 많이 가는 헤어샵, 사우나에 가서
    그들이 대화하는 걸 듣고 얻는다잖아요.

    남자만 애인 있는 게 아니라
    여자도 애인 있는 경우도 많고
    특정 애인 한 명이 아니라 애인들을 거느린 경우도 많고
    부부가 각자의 여러 애인들을 다 알면서
    서로 묵인해주는 경우도 많죠.

  • 8. dd
    '17.10.20 9:11 PM (211.215.xxx.146)

    아무래도 재벌가일수록 사랑으로 한 결혼보다는 정략결혼이여서 서로 묵인해주는것같구요 사랑으로 한 결혼이여도 끝은 이혼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요

  • 9. ㅇㅇㅇ
    '17.10.20 9:12 PM (121.135.xxx.185)

    여자도 마찬가지이긴 함..
    돈많은 여자들 결혼하고서도 호빠 정신없이 드나듭디다.
    연옌들도 마찬가지.

  • 10. 돈이
    '17.10.20 9:13 PM (124.54.xxx.150)

    너무 많으면 또 이런 문제가 있고 돈이 너무 없으면 또 서럽고 ㅠ 그러네요

  • 11. adf
    '17.10.20 9:16 PM (218.37.xxx.47)

    그래서 제가 재벌은 노노노합니다. 응? 얘 모래니? ㅋㅋㅋ

  • 12. 재벌들이
    '17.10.20 9:19 PM (61.98.xxx.144)

    이런식으로 서민에게 위로를 주나요? ㅎㅎ

  • 13. ㅜㅜ
    '17.10.20 9:26 PM (211.172.xxx.154)

    뭐가 무서워요? 돈과 권력있는 남자와 사십니까?

  • 14.
    '17.10.20 9:27 PM (223.33.xxx.253) - 삭제된댓글

    제가 돈많은 남자라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보고
    싶을것 같기는 한데 애인도 아니고 첩두는건
    이해가 안가요
    가정을 꾸리고 애낳고 하면 복잡해 지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골아파 지잖아요
    본처랑 애들 가정이 있는데 두집 살림 세집 살림
    하면 피곤해 지지 않나요
    게다가 첩으로 들이면 그여자 늙어서도 책임져야하고
    뭐하러 그리 골아프게 사는지 바보 같네요ㅋㅋ

  • 15. ...
    '17.10.20 9:28 PM (138.51.xxx.239)

    지위있는 사람들끼리 결혼했다고 정략결혼은 아니죠
    그냥 자기들끼리 자주 보고 만나니깐 그사이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거지
    재벌들이 평민이랑 친구하기도 힘들도 대화가 안통할텐데
    서울대 다니는 애가 캠퍼스에서 만나서 연애하면
    조건보고 만나는거고
    지방대 아이들끼리 만나면 캠퍼스 커플인가요

  • 16.
    '17.10.20 9:3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돈많은 남자라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보고
    싶을것 같기는 한데 애인도 아니고 첩두는건
    이해가 안가요
    가정을 꾸리고 애낳고 하면 복잡해 지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골아파 지는데
    본처랑 애들 가정이 있는데 두집 살림 세집 살림
    하면 피곤해 지지 않나요
    게다가 첩으로 들이면 그여자 늙어서도 책임져야하고
    뭐하러 그리 사서고생 하는지 바부 같네요ㅋㅋ

  • 17. ...
    '17.10.20 9:30 PM (1.231.xxx.48)

    난독증 걸린 댓글 몇 개 있네요.

    원글님의 말의 의미는
    자기가 그런 남자랑 살아서 무섭다거나
    앞으로 그런 남자랑 살까 봐 무섭다는 게 아니라,

    권력자들이 그렇게 부정을 저지르는 걸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걱정스럽고,
    그런 식으로 뒤에서는 짐승처럼 더러운 짓이나 하는 것들이
    돈과 권력을 내세워서 남들에게 대접받고 떠받들리는
    사회 풍조가 걱정된다는 의미겠죠.

  • 18. 뭘 새삼
    '17.10.20 10:16 PM (182.239.xxx.251)

    옛날부터 공공연히 있던 이야기인데

  • 19. ㅇㅇㅇㅇㅇ
    '17.10.21 12:11 AM (121.160.xxx.150)

    사회 풍조 걱정 안돼요.
    인간 역사 이래 동서양 막론하고
    후진국이나 선진국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일어나는 일인데
    그러고도 세상 잘 굴러가는 걸요.

  • 20. 이래서 싫어요.
    '17.10.21 4:23 PM (211.252.xxx.3)

    지난 10년동안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돈이 세상의 전부인 세상이 되면서
    예전에는 부끄러워했던 부도덕한 모습마저 대담하게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부끄러운 줄 알면서 쉬쉬하는거랑
    후안무치하게 당당하게 저지르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최모 회장에 그렇게 알고싶지도 않은 사생활을 언론을 통해 밝혔을때도 충격이었지만
    어제 이 게시판에서 알게된 k** 회장이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결혼식까지 하고
    그 결혼식에 남자 부모님까지 참석했다는 걸 보고
    더 충격받았어요.

    간통죄가 없어지니 중혼도 죄가 아닌줄로 아는지...

  • 21. ㅎㅎ
    '17.10.21 5:32 PM (156.222.xxx.88)

    지난 10년동안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돈이 세상의 전부인 세상이 되면서
    예전에는 부끄러워했던 부도덕한 모습마저 대담하게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부끄러운 줄 알면서 쉬쉬하는거랑
    후안무치하게 당당하게 저지르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199 옛날분홍소세지 좋아하는 분 있나요 11 그리운 2017/10/20 2,685
740198 북어국 방법을 달리하니 더 맛있네요 3 북어국 2017/10/20 3,359
740197 비비고김치 강추해요 32 .. 2017/10/20 7,869
740196 국민은행 앱 좀 알려주세요 3 .. 2017/10/20 665
740195 서울의달 재밌네요 5 내일 2017/10/20 1,308
740194 딸키우기가 아들 키우는 것보다 손이 11 근데 2017/10/20 3,320
740193 초딩딸맘들 초경 관련 조언 드려요 22 대딩딸맘 2017/10/20 5,169
740192 방콕 괜찮은 호텔과 마사지 스파 알려주세요. 2 .. 2017/10/20 1,424
740191 부추 한단으로 뭘 할까요? 6 부추 한단 2017/10/20 1,760
740190 목줄 안 한 개에 물린 한일관 대표..사흘 만에 숨져 jtbc 49 그냥 2017/10/20 20,059
740189 어깨가 넘 아파 미칠것같아요 13 ㅠㅠ 2017/10/20 3,784
740188 밑이 빠질것 처럼 아픈 경험 있나요? 5 강아지왈 2017/10/20 2,928
740187 편마비 엄마와 근교여행지 추천 부탁요 2 1박2일 2017/10/20 669
740186 동남아는 절대 싫다는 동료 21 넓은세상 2017/10/20 5,487
740185 트레이더스 연어 어떻게 먹나요? 4 한덩어리 2017/10/20 1,657
740184 빨강머리앤 전집 갖고 계시거나 읽어보신 분 7 ........ 2017/10/20 2,045
740183 고양이가 요즘들어 거실에 볼일을 봅니다. 어떡하죠 9 야옹 2017/10/20 1,261
740182 내일 순천가는데 꼭 먹어야할게 있을까요 ? 32 순천여행 2017/10/20 5,430
740181 나이 중년인 분들... 어렸을때 세상이 지금보다 나았나요? 24 센티 2017/10/20 4,085
740180 비밀의 숲 뒤늦게 정주행 했어요. 다들 연기가 참 좋아요 14 ... 2017/10/20 2,527
740179 최상위권 중에 방학에 열시 열한시에 일어나는 고딩들 있나요 4 ... 2017/10/20 1,522
740178 7세딸 피아노공연과 후배결혼식 17 gfsrt 2017/10/20 2,832
740177 골다공증 주사 부작용? 1 ㄷㄷ 2017/10/20 6,525
740176 권력있고 돈있는 남자들은 첩은 기본으로 있네요. 18 .. 2017/10/20 7,167
740175 아욱죽을 아시나요? 28 grassg.. 2017/10/20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