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안좋은 시누이네 조카
그래서 얼굴 안보다 애태어나서는 보러갔네요. 남편이 그러는거아니라나..
첫조카 예쁜거야 마음알죠.근데 저한테 자꾸 사진보여주면서
너무 예쁘지않냐고
객관적으로 못난데 없이 태어나긴했더라고요.
난 영혼 없는데
자꾸 남편이 자기 닮은구석 찾으면서
우리 애만큼이나 이쁘다는데 듣기도 힘들어요.
소리지르고 그래서 전 정말 얼굴도 보기싫고
손아래 시누이(여동생)인데 저는 나이 어리다고 존댓말하고
반말 찍찍 해대고 지는 아가씨라고 불리길 원하면서
저한테는 새언니라 부르기 싫다나요.
올케올케 하는것도 몇년걸렸는데 그건더 듣기 싫고요.
생각만해도 싫은데
지동생이나 붙잡고 예쁘다 할것이지..
완곡하게 더이상 얘기 안하게 는방법 없을까요
1. ㅇㅇ
'17.10.18 3:03 PM (61.106.xxx.234)그냥 대답을 하지마세요 말돌리거나
2. ㅇㅇ
'17.10.18 3:04 PM (49.142.xxx.181)그냥 이대로 말씀하세요.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한 사람이라 좋게 보이지도 않고,
애기도 난 그냥 그렇다. 밉진 않지만 당신한테 이렇게 주기반복적인 소리 듣기 별로다
나한텐 얘기하지 말아달라 하시면 될듯
그런말도 안들어주는 남편이에요?3. ,,,
'17.10.18 3:05 PM (121.167.xxx.212)영혼없이 예쁘다고 해 주세요.
아니면 못 생기진 않았네 하든가요.4. ...
'17.10.18 3:05 PM (223.62.xxx.29)그동안은 연락 안해도 별말안하고 자기 동생이 잘못했다 말도 한 사람인데
애한테는 그러는거 아니라나요. 그딴논리가 어디있는지..전원래 남의애 이뻐하는 스타일도 아니거든요.
사이좋은사람들 애나 예쁘지..5. ㅇㅇ
'17.10.18 3:08 PM (49.142.xxx.181)듣고보니 시누이가 나쁜게 아니고 남편이 나쁘네요.
애한테 그런 마음 갖게 하는게 당신이 자꾸 그런말을 해서라고 하세요.
남편이 제일 나쁨..6. 아응
'17.10.18 3:10 PM (110.70.xxx.196)진짜 남편분이 더 미운맘 갖게하네요
7. 음
'17.10.18 3:14 PM (1.233.xxx.167)친구네 강아지 사진 찍어두었다가 남편이 조카 자랑할 때마다 그 강아지 이쁘지, 귀엽지 해주세요. 남편이 뭐하고 하면 동생 아이나 친구 아니나 똑같은 존재라고 해주시고요. 누가 상대방이 아이 자랑할 때는 내집 강아지 자랑하는 게 제일 기분 나쁘대요. 다시는 안 하게 된다고.
8. ,,,
'17.10.18 3:21 PM (1.240.xxx.14)님은 그 집에서 무시 안당하고 살려면 찌질이 남편을 넘어서는 존재가 되어야 할듯요
9. 헐
'17.10.18 3:21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지는 아가씨라 불리길 바라면서 새언니라고 부르지도 않는 뭇개념녀네요
남편도 모지리인거 보니 둘이 남매 맞네요
걍 대꾸를 하지마세요 본인애가 없는 것도 아닌데 뭔 조카타령인지 남편이 더 이상한듯10. 헐
'17.10.18 3:22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시누가 아가씨라 불리길 바라면서 새언니라고 부르지도 않는 무개념녀네요
남편도 모지리인거 보니 둘이 남매 맞네요
걍 대꾸를 하지마세요 본인애가 없는 것도 아닌데 뭔 조카타령인지 남편이 더 이상한듯11. 00
'17.10.18 3:3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시누같은 애는 안되어야할텐데..해보세요
12. ..
'17.10.18 8:31 PM (49.170.xxx.24)못들은척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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