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번에 ipl받고 기미처럼 올라와서 고민하다가 피부과 가서 멀티토닝인가?
뭔가 했다는 그 사람 입니다. ㅋㅋㅋ
이제 5회찬데요. 이게 토닝종류다 보니 바로 딱지 생기고 확!표가 나고 이런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는데(피부가 흰편인데 지저분해보이는 얼굴로)
전체적으로 다시 톤이 밝아진거 같은데 눈 옆에 젤 고민인 부분은 아직있어요.
드라마틱하게 사라진건 없고요. 시술 직후는 갈색이 더 진해보였는데 지금은 또 괜찮네요
한쪽눈옆에 있는 얘만 없어지면 좋겠네요..ㅠ.ㅠ
그냥 경계가 약간 모호해진?? 10번 하고 확 표시 안날수도 있뎄는데
그런것 같아요~ 한번 더 끊어야 하는건지
여튼 그게아니고 오늘은 ㅋㅋㅋㅋ뜬금 필럼 맞은 이야기~
어제 5회차 하러 갔다가 피부관리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클렌징해주고 팩 해주는
분이 턱이나 눈밑 필러 이런이야기하다가 저보고 하면 이쁠것 같다고 -_-;;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넘어갔네요~)
저는 필러를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검색 해 본 적도 없고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필러액?을
주사로 넣는건 알았는데 그걸로 뭐 어떻게 변하거나 하는거 전혀 모르는 상태구요
저보고 무턱이라면서 -_-; 얼굴이 작고 갸름한테 눈옆이랑 살이 없어서 길게만 보인다고
제가 무턱이라고요??? 살면서 첨 들었는데 턱이 없다는건가??뭐지??
나 턱있는데??
무슨 자로 코부터 입술 턱까지 일자로 재면 코랑 입술 닿고 입술이 좀 눌러져야 턱이 닿더라구요
여튼 거기를 봉긋?하게 하면 세련되어 보이고 블라블라~~
저는 뭔지 모르겠다며~하면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다고
레이저하면서 의사샘한테 상의해보라고 하더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들어도 모르겠데요. ㅋㅋㅋ 전혀~~생각한바가 없어서
그러다가 이놈의 팔랑귀 홀라당 넘어가서 턱에 필러 맞고 왔어요.
-_-;;;;
눈밑이나 맞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뭔지 모르니 턱을 시험삼아 맞아보고 생각하겠다고
턱만요.
아..맞고 나니 뭔말인지 알겠네요 ..이거 뭐..성형 많이 하는 사람들 턱이 다 이리 생겼던데 -_-;;
그냥 별건 아니고요. 입술 아래 턱 부분이 약간 동그랗게?봉긋하게 볼록해지네요.
필러 새거 하나 꺼내서 10cc라던가?(용량은 생각안나요~)
작은주사기에 액이 들어있더라구요
턱이랑 눈밑 필러는 재료가 틀리다고 턱은 약간 딱딱하게 보형물처럼 잡아준다고
엄청 겁먹었는데 맞을만은했는데..느낌이 빳빳해요. 아직(마취크림 바르거나 하진 않았어요)
어제도 약간 뭐라고 하지..치과가서 마취하면 얼얼한 느낌요??
앞에서보다 옆모습에서 티가 조금 나고요. 전 잘 모르겠어요.
아직 마취된 느낌처럼 그래요.
이 느낌으로 눈밑은 못 맞을것 같아요. 이 느낌이 별로 좋진 않네요.
한 일주일 정도 턱을 괴거나 압력을 주지 않음 된다네요.
뭔 짓을 하고 온건지 ㅋㅋ 엄마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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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혹시 면세점 이용할때 여권 없어도 될까요?
여권앞면 사진은 있는데~ 항공권정보도요~
들고와야지 하고 잊고 출근해서..ㅠ.ㅠ
점심때 잠시 면세점 갈랬는데(근처라서)
전화하니 되는 매장도 있고 안되는 매장 있다는데 그건 뭔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