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옷 입고 갈데가 없네요.

좋은 조회수 : 12,799
작성일 : 2017-10-17 18:52:15
좋은 옷 입을려고 해도 갈데가
없네요.

일은 과외라서 편한옷입고요
주말엔 학원 쫒아다니거나
놀이공원

음악회도 아이랑 다니니
끝나면
쪼로로 집

외식 잘 안해서
ㅜㅜ

동네칼국수도 겨우가는데
팸레도 몇년간 못갔음

다이어트때문에 더더욱 안감.

좋은 옷을 입고 갈곳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IP : 223.62.xxx.4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10.17 6:53 PM (211.172.xxx.154)

    백화점가죠 보통

  • 2. ..
    '17.10.17 6:53 PM (220.85.xxx.236)

    극장 쇼핑몰 가시길...

  • 3. ...
    '17.10.17 6:53 PM (220.75.xxx.29)

    차려입고 백화점 구경 가세요.

  • 4. ..
    '17.10.17 6:55 PM (116.127.xxx.250)

    아는 엄마는 동네서도 비싼옷만 입고다니네요 이해가 안되요

  • 5. ...
    '17.10.17 6:57 PM (222.111.xxx.38)

    원래 좋은 옷은 출근할 때 입는 거 아닌가요?
    과외 갈 때도 차려입고 가고 음악회 갈 때도 차려입고 가야죠.
    음악회 끝나고 가까운 카페가서 커피라도 한잔하고 오면 되죠

  • 6. 저는
    '17.10.17 6:57 PM (211.186.xxx.154)

    프리랜서 10년 차예요.

    진짜 갈곳도 만날 사람도 없어요.

    최근 3년은 옷 한벌도 안샀네요.......


    이젠 츄리닝만 입고 다녀요 ㅠㅠ

  • 7.
    '17.10.17 6:57 PM (112.185.xxx.119)

    비싼 옷 싼 옷이 어딨어요..?
    그냥 일상복으로 입으세요..
    지나치게 화려한 옷 아니면 아무데나 입고 다녀요

  • 8. . .
    '17.10.17 6:59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일상에서 좋은 옷 입어요. 전업주부 집이 직장이죠. 집 치우고 샤워하고 좋은 옷 입고 마트도 가고 찻집도 도서관도 가고 집에 있기도 해요. 안그럼 평생 좋은 옷 못입겠어서요

  • 9. ...
    '17.10.17 7:04 PM (59.7.xxx.140)

    과외할때 좋은 옷 입으셔야죠..

  • 10. ㅣㅣ
    '17.10.17 7:0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평소 외출시에 입는게 나아요.
    마트나 아이 픽업에도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그런거 아니면 입는거 괜찮아요

  • 11. 좋은 옷이란 게
    '17.10.17 7:09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정장을 말하나요?
    입을 일 없는데 그런 옷 사지말고
    일상복을 좋은 걸로 사세요

  • 12. ㅈㅅㅍ
    '17.10.17 7:11 PM (220.122.xxx.123)

    저는 백화점가거나 주말에 좋은옷입어요.

    정장이 아니라

    제가 비싸게 주고사서 아끼는옷이요.

    정하게 잘입어야되니 좀조심해서 입죠.

  • 13. 기준을
    '17.10.17 7:1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어디에 두시는지요?
    좋은 옷? =비싼 옷인지.. ?
    명품인가요?
    저는 아줌마 된후론 비싼옷은
    안사게 되요.
    저렴한 옷들만 사게 되더군요
    대신 다른 거에 의미부여 하며 살기로.

  • 14. ...
    '17.10.17 7:12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일상복으로 좀 차려입고 다녔더니 직장 다니는줄 아네요 ...

  • 15. ....
    '17.10.17 7:13 PM (175.192.xxx.180)

    화려한옷 입을데 없다고..운동하는데 입고오고...여행가서도 입고...
    백화점이나 입고 가라해도 비싼거라 자꾸 입어야 한다고 엉뚱한 장소에 계속 입거와서 난감.
    비싼돈주고 산게 입을데 없다고 저 난리인게 좀 불쌍하기도 하고..
    같이 다니기엔 좀 우스꽝스러워 창피하기도 하고..

    옷은 튀지않게 때와 장소에 맞추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16. 0000
    '17.10.17 7:2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직업이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가끔 오후에 백화점 가면 딘앤델루카 같은곳에 엄청 편집샵같은데서 트렌디한거라 이번주에 산 것 같은 옷 차려입고 완벽하게 세팅하고 안어울리게 혼자 앉아서 커피마시고 있는 40대들 봐요.
    좀 처량해보이기도 하고, 트렌디하게 어딘가 속해있고 존재감 드러내고 싶은데 갈곳이 없고, 직업도 없어보이고... 그런 느낌이 되게 이상하더라구요. 겨우 백화점 식품관 오는데 저렇게 노력하고 오는게 이상해보이기도 하고요...

  • 17. ..
    '17.10.17 7:24 PM (211.200.xxx.6)

    일할때 입으심 되죠..예전 저희 아이 과외 선생님은 댁에서 하셨는데 항상 풀메이크업에 예쁜 옷으로만 입고 계셨어요.
    처음엔 불편하지 않나..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실력도 좋으셨고 프로 다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 18. ...
    '17.10.17 7:33 PM (220.75.xxx.29)

    제 딸들도 가정집에서 하는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잠깐 들인 날 보니 완전 드레스업 하고 수업하시더군요. 딸아이 말로는 항상 떨쳐입으신다고.. 어떤 날은 정말 드레스도 입으신 적이 있대요 ㅋㅋ

  • 19.
    '17.10.17 7:35 PM (39.7.xxx.233)

    저는 직업이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가끔 오후에 백화점 가면 딘앤델루카 같은곳에 엄청 편집샵같은데서 트렌디한거라 이번주에 산 것 같은 옷 차려입고 완벽하게 세팅하고 안어울리게 혼자 앉아서 커피마시고 있는 40대들 봐요. 
    좀 처량해보이기도 하고, 트렌디하게 어딘가 속해있고 존재감 드러내고 싶은데 갈곳이 없고, 직업도 없어보이고... 그런 느낌이 되게 이상하더라구요. 겨우 백화점 식품관 오는데 저렇게 노력하고 오는게 이상해보이기도 하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분 꼬이신 분.

  • 20. 잉?
    '17.10.17 7:43 PM (118.32.xxx.187)

    동네에서 비싼옷 입거나, 백화점에서 좋은옷입고 혼자 커피마시면 이상한가요?
    초등 고학년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많아서 매일 픽업 다니는데, 전 초라하게 밖에 다니는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항상 화장하고 셋팅, 드라이하고, 정장풍의 좋은옷 입고 나다녀요..
    티셔츠에 잠바, 츄리닝 차림으로 밖에 나가는거 정말 싫어요...
    남이 입는거엔 사실 관심없는데, 그걸 내가 입는건 상상도 하기 싫네요...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직업없는거 맞구요. 애 학원 가는 중간중간 백화점도 가고 카페도 가고 하는데...직업없는 사람이 그런데 가면 안되나요?
    여자아이라 잘 보살피고 싶어 부부가 내린 결정인데, 그게 조롱거리가 된다는걸 이번기회에 잘 알겠네요.
    대놓고는 아무말 안하는데, 속으론 욕하는군요.

  • 21. 소피아
    '17.10.17 7:45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종교시설에 가게 되면 옷 차려입고 가지 않나요?
    저는 지금 성당 다니다 냉담중입니다만‥
    저도 최근까지 직장 생활하다보니 가을 겨울 입을게
    너무 많은데 요즘 가는곳이 주민센터 도서실 운동 다니느냐고 옷장 열어보다보면 오히려 운동 할 때 옷이 없어서
    또 걱정인데‥ 그래도 곧 취업 하려는 마음인데 만만치 않네요

  • 22. 윗님
    '17.10.17 7:46 PM (211.186.xxx.154)

    너무 열받지 마세요.
    예쁜옷 입고 화장하고 단정하고 깔끔하게 해다니면
    나도 좋고 보는 사람도 좋고 다 좋지요.


    이런걸 꼬아보는
    꼬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문제예요.
    저렇게 꼬인사람들은 왜저럴까요??

  • 23. 나옹
    '17.10.17 7:56 PM (39.117.xxx.187)

    과외하러 갈때 이쁘게 입으세요. 2

  • 24. 친정엄마왈
    '17.10.17 8:02 PM (125.134.xxx.3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옷을 넘 좋아하시는 멋쟁이신데요
    백만원짜리 옷은 백만원치 입고, 십만원짜리 옷은 십만원치 입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야 본전 뽑는거라고요
    저는 보통 반대로 비싼옷 모셨다가 특별한 날만 입었는데
    머리한대 맞은 느낌이었어요ㅎㅎ
    비싸고 좋은옷 많이 입으세요
    아님 과외할때나 평상시 입을옷을 조금 좋은걸로 사서 많이 입으세요~

  • 25. /////
    '17.10.17 8:0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쁘게 옷입고 이쁜 사람들 좋아요.
    원글님같은 분을 꼬아보는게 아니구요.

    저도 옷은 잘보고 관련 직종이라 딱 보면 아는데
    신세계 본점 같은데에 오후에 가면
    그냥 뭐 마랑, 조셉, 비이커 등등 캐주얼이 아니라
    진짜 쇼핑광이어서 명품 런웨이 급으로 시간을 정말 오래들여서 옷을 헌팅하듯 모았구나 그래서 그거 차려입었구나 싶은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보기힘든 그러면서 안튀는 옷을 사려면 그냥 돈이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품 자체를 많이 들여야하고 시간이 많아야하는... 근데 오후에 갈 곳이 없어서 커피 마시면서 되게 공허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꼬아보는게 아니라... 좀 이상한 느낌 들때가 있다구요 캐롤같은 공허한 영화 여주인공 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나이로 접근하고 있어서 공감대가 느껴져서 더 찡한 느낌이 드는건지도 모르죠. 그냥 피곤한 표정이 아니라, 입은 옷이랑 안어울리게 쓸쓸하고 낙이 없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적이 몇번 있어요. 설명이 어렵네요. 표정은 생기가 없고 옷이 너무 대조적이어서 더 그랬을수도.

  • 26. /////
    '17.10.17 8:0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쁘게 옷입고 이쁜 사람들 좋아요.
    원글님같은 분을 꼬아보는게 아니구요.

    저도 옷은 잘보고 관련 직종이라 딱 보면 아는데
    신세계 본점 같은데에 오후에 가면
    그냥 뭐 마랑, 조셉, 비이커 등등 캐주얼이 아니라
    진짜 쇼핑광이어서 명품 런웨이 급으로 시간을 정말 오래들여서 옷을 헌팅하듯 모았구나 그래서 그거 차려입었구나 싶은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보기힘든 그러면서 안튀는 옷을 사려면 그냥 돈이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품 자체를 많이 들여야하고 시간이 많아야하는... 근데 오후에 갈 곳이 없어서 커피 마시면서 되게 공허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꼬아보는게 아니라... 좀 이상한 느낌 들때가 있다구요 캐롤같은 공허한 영화 여주인공 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나이로 접근하고 있어서 공감대가 느껴져서 더 찡한 느낌이 드는건지도 모르죠. 그냥 피곤한 표정이 아니라, 입은 옷이랑 안어울리게 쓸쓸하고 낙이 없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적이 몇번 있어요. 설명이 어렵네요. 표정은 생기가 없고 옷이 너무 대조적이어서 더 그랬을수도. 패션은 소비, 생명력, 낙관 같은 느낌이잖아요.

  • 27. ////
    '17.10.17 8:1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이나 패션이나 화장이 사람에게 생명력 주고, 뭔가 하고싶고 가고싶은 에너지 주는것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떠오른것은 그럼에도 되게 쓸쓸해보이는 표정의 사람들을 비슷한 장소에서 보았고 얼굴과 장소와 외관이 따로 놀아 기억에 남는다 그정도 인상을 이야기한거에요. 원글님 글을 보고 생각이 난거죠.

  • 28. 대부분은
    '17.10.17 8:15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그녀들을 부럽다 생각하죠
    그리고 그 나이대는 갱년기라
    다른 분들은 찌근 표정과 추레함을 덤으로 장착해요
    공허하다 가엾게 여기지 않으셔도 ..
    통과의례입니다

  • 29. 대부분은
    '17.10.17 8:17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그녀들을 부럽다 생각하죠
    그리고 그 나이대는 갱년기라
    다른 분들은 생활고에 찌든 표정과 추레함을 덤으로 장착해요
    공허하다 가엾게 여기지 않으셔도 ..
    통과의례입니다

  • 30. ...
    '17.10.17 8:18 PM (211.104.xxx.5)

    전 전문직 사십대인데 차려입는거 좋아해서 백화점 자주 가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대부분 쇼핑후 피곤한 상태)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써 본 적 없는데 특이하시네요.

  • 31. 지나가다.
    '17.10.17 8:19 PM (223.62.xxx.210)

    222, 117님 대단한 통찰력 가지셨군요. ㅎㅎ

    저도 그 느낌 알아요.

    그냥 명품으로 휘감아서가 아니고,
    그냥 부티나 귀티가 아닌,
    그 사람의 취향과, 역사와 분위기, 집념과 어우러져 그러니까, 딱 그 사람이구나 싶은 옷차림을 하고서, 쓸쓸한 듯, 멍한 듯, 갈 곳 잃은 듯 보이는 사람들....

    어쩌면 저도 그 사람들 하나 일수도 있어요. 뭐랄까, 이렇게 공들여 입었지만, 정작 보여주고픈 사람은 점점 사라져가는,

    사노 요코는 "화사한 마음"이 사라져가는 거라고 말했답니다.

  • 32. 이방인
    '17.10.17 8:27 PM (110.12.xxx.237)

    저도요.
    앤디앤뎁이나 손정완 원피스
    이뻐서 사 놓은 것들...
    입고 갈데가 없더라고요.

  • 33. @@
    '17.10.17 8:42 PM (1.235.xxx.90)

    ㅋㅋㅋㅋㅋ
    착각은 자유라지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 34. ....
    '17.10.17 8:42 PM (39.7.xxx.51)

    제가 그 진리, 비싼 해외명품옷을 사도
    사십대에는 입고갈데가 없다는 걸 최근 깨달았어요.
    차려입으려고 사놓은 옷들, 개시도 못하고 철이 지났어요.

    이삼십대에는 졸업식, 데이트 나갈때, 친척 결혼식 등등
    오히려 비싼옷 입을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이마트, 동네서점, 병원, 가끔 학원픽업가고
    가끔 호텔에서 부페 먹는데
    비싼 해외명품옷이 전혀 필요가 없어요.
    호텔뷔페 간다고 풀세트 차려입는것도 촌티나고..

    그래서 요즘은 고급보세옷? 고급카피옷? 이런거 입어요.
    이런거만 사서 입는데도
    동네 다니기에는 차고넘치는 패션이더라고요..
    갖춰입은것같이 보이고요.

    이제 더 나이들어 오십대 후반되면 그때는 또 백화점 옷 입겠죠..

    예쁘고 비싼 옷 입는것도 때가 있는거 같아요.

  • 35. 나는나는나
    '17.10.17 8:50 PM (211.109.xxx.210)

    교회갈 때 입어요
    근데 시부모님과 같이 다녀서 비싼 옷은 못사게 되네요
    그 외엔 입을 곳도 없고

  • 36. 아니
    '17.10.17 8:57 PM (116.127.xxx.144)

    일할데 입고 가면
    입고있으면 되죠.

    애들은 고객 아닌가요?
    일할때 입으세요

    주위에도 좋은옷은 명절때나 그럴때만입고
    평소에는 다 헤진 옷 입고다니는 사람 있는데

    어디 입고 다닐데 없으면
    일할때 입고다니는겁니다

  • 37. 저도
    '17.10.17 9:06 PM (183.96.xxx.214)

    매 주일 교회갈때 입고 가요
    50인데 지금까지 예쁜 옷들 다양하게 입어 봤네요
    옷가게 주인이 그러더라구요
    교회나 성당 다니는 분들이 옷 많이 산다구요

  • 38. 암때나 입어요
    '17.10.17 9:37 PM (122.18.xxx.204)

    백단위 원피스도 결국 삭아요
    내 맘 내킬때 아무때나 입어요
    실례만 아니라면 남들 신경 안써요

  • 39. ...
    '17.10.17 9:40 PM (1.236.xxx.107)

    음악회 놀이공원 과외하러 가실때는 어떤 옷을 입으시는지....
    저는 그렇게 일상복으로 입을 예쁜옷을 주로 사요
    완전 티나게 차려 입는걸 좋아하시나...

  • 40. ㄴㄴ
    '17.10.17 10:10 PM (61.74.xxx.241)

    팸레가 뭔가 찾아봤네요.
    패밀리 레스토랑...

  • 41. 선음당김씨
    '17.10.17 11:36 PM (221.162.xxx.121)

    다른 분들이 안 적으셔서 로그인 했어요.
    근사하게 차려 입고 음악회 가세요.
    3~4일은 기분좋게 보낼 수 있습니다.

  • 42.
    '17.10.18 12:13 AM (1.238.xxx.50)

    과외하러 갈때도 깔끔하고 원피스 같은것 입고 다니지만요.

    제가 예전엔 경쟁프리젠테이션같은거 했었거든요.

    목소리가 낭낭한 편이에요.
    말도 잘하고. ㅎㅎ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봐주는 그런 자리에서
    입을 옷이라면 뭘입을 수 있나 봤더니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런 자리가 있다면
    백화점 가서 마네킹을 벗껴서 입고 가야겟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그러고 갈데가 아무데도 없네요.


    아이 태어나기전에 운동만 하고 살때는 브랜드 운동복 걸쳐입고 살았는데요.
    그땐 내가 체대생인가 싶었고 ㅎ

  • 43. ㅇㅇ
    '17.10.18 3:11 PM (114.200.xxx.216)

    미술전시회가세요..부담없으면서 차려입는게 어색하지 않은 곳이에요..

  • 44. ㅇㅇ
    '17.10.18 3:15 PM (114.200.xxx.216)

    요새 전시회 정말 많은데....평일낮에가면 40~50대 여자분들 많아요..다들 외모 어느정도 신경쓰고 오시는데 보기좋더라고요..

  • 45. 뮤지컬, 오페라
    '17.10.18 3:2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는 완전 땅에 끌리는 드레스랑 턱시도 입고 입장하던데요 ㅋ 혼자가셔도 잘 차려입으심 멋질거 같아요~

  • 46. ㅇㅇ
    '17.10.18 3:33 PM (114.200.xxx.216)

    뮤지컬 오페라 음악회는 사실 그 음악 안좋아하면 견디기 힘든데..전시회는 오고가고 자유로워서 훨씬 부담이 덜하고..요샌 그렇게 어렵지 않은 대중적이고 시각적으로 신기한 전시회들 많아서..부담없더라고요..외모 꾸미고 가서 예쁜 배경에 사진도 찍고..

  • 47. ㅇㅇ
    '17.10.18 3:35 PM (114.200.xxx.216)

    그리고 진짜 패셔너블하면..패션쇼같은데도 가던데요..

  • 48.
    '17.10.18 3:52 PM (175.117.xxx.158)

    전업이던일하던 추레한것보다 그래도 갖춘게 예쁘던데요ᆢ암때나 입으세요ᆢ차고 넘치던 ᆢ놔두면 뭐해요ᆢ예쁘게 입으면좋죠

  • 49. gfsrt
    '17.10.18 4:44 PM (223.53.xxx.126)

    편한 이지웨어도 고급은
    차려입은 듯해 보이더라고요...ㅠ

  • 50. gfsrt
    '17.10.18 4:46 PM (223.53.xxx.126)

    패드들어간 쟈켓 스커트만 차려입은티
    나는게 아니고요.
    편한 가디건.면바지.티셔츠도 고급브랜드로 입으면..

  • 51. gfsrt
    '17.10.18 4:46 PM (223.62.xxx.72)

    오버하지않으면서도 추레해지지 않더라는..

  • 52. ...
    '17.10.18 5:03 PM (175.223.xxx.31)

    사실 나이들수록 완얼이에요
    옷은 적당히 화사한 걸로 쓰시고 피부와 헤어에 투자하세요 기분도 좋아짐

  • 53. 한 번 사는 인생
    '17.10.18 5:21 PM (210.177.xxx.145)

    후회 없이 해 볼거 해보고 살아야죠
    서점이나 카페나 영화관 백화점....
    친구모임....
    남들이 뭐라던 나는 나.....

    제가 그렇습니다.
    공주병이라고 하던말던 내 만족.
    차림이 좋으면 자세도 마음가짐도 더 우아해지죠

  • 54. 그게
    '17.10.18 5:49 PM (220.118.xxx.92)

    비교적 여유있는 동네 사는데 전업 주부들 나이 막론하고 꾸미는 거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동네에서도 에르메스 샤넬 들고 다니고 이쁘게 화장하고 옷도 갖춰입고 다니더라구요.

    저도 애 낳고 동네만 다니니 대충 입고 다니고 명품백이니 시계니 쳐박아놓고 안하고 다니다가 동네맘들 평소에 열심히 하고 다니는 거 보고 그래 아낌 뭐하냐 똥되지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항상 메컵 상태로 외출하시는 저희 친정 엄마만 해도 집앞 5분 거리 백화점에 절대 후줄그레하게 안가세요ㅠ.ㅠ
    즉흥적으로 백화점 가자 그러면 준비해야돼~ 하시면서 1시간 걸려요 ㅋㅋㅋ

  • 55. 멋진 과외샘
    '17.10.18 6:05 PM (175.223.xxx.19)

    울딸 초딩때 영어샘이 진짜 멋쟁이셨어요
    좋은옷과 어울리는 악세서리
    보기 좋았어요
    딸도 정말 좋아했어요
    좋은옷도 아끼면 유행지나가 못입어요
    지금 아끼지말고 열심히 입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04 한덕수과 내란 협조한 국무위원들 당장 탄핵 1 헌재9인체제.. 13:49:33 99
1667803 민주당 추천2, 국힘 추천1 합의한 후보를 뭔 합의? 2 뭐래 13:49:00 196
1667802 아 진심 한덕수 때문에 너무 열받아요!!! 1 ㄱㄱ 13:48:43 138
1667801 삼성화재연금보험 아름다운생활 ... 13:47:19 58
1667800 자국의 군시설을 국군한테 파괴하라고 명령을 1 .. 13:46:56 247
1667799 12월 가스비 얼마 나오셨나요? 2 .. 13:46:23 175
1667798 한덕수가 여야합의될때까지 재판관 임명 안한대요 6 ... 13:46:21 460
1667797 한덕수 저사람 한줄요약 3 ..... 13:45:58 579
1667796 너무 억울하고 열받아서요 갈매기 13:45:28 286
1667795 한덕수 미쳤다.헌재재판관 임명 안한데요 16 ㄷㄹ 13:42:34 1,352
1667794 안하겠다는 한덕수 개소리중.. 1 @@ 13:42:33 389
1667793 한덕수 내란공범 ㅈㄹ 발광하네요 10 ... 13:42:08 618
1667792 왜 담화하나요? 2 13:42:01 379
1667791 고2 과탐 학원이요 2 .... 13:41:18 76
1667790 올해도 이룬 게 없어서 너무 아쉽고 자신에게 실망스럽습니다. 2 .. 13:40:48 113
1667789 '전하규' 국방부대변인 체포해야합니다. 4 ,,,,, 13:37:39 844
1667788 정부 아이돌봄 하시는 분 계시면 봐주세요 1 ㅇㅇ 13:36:41 213
1667787 박지원 "무속 심취 한덕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끈끈한.. 3 123 13:34:06 787
1667786 윤석열 왜 구속 안하는거에요? 15 . . 13:33:49 636
1667785 종량제 쓰레기봉투 서울에서 구 상관없이 사용가능한가요? 4 쓰봉 13:32:22 395
1667784 짐승들은요 오로지 지들 뱃속으로 들어갈거만 생각해요. 2 .., 13:30:25 229
1667783 왜 이시점에서 윤지지율 오른지 5 ㄱㄴ 13:29:24 442
1667782 "폭탄·권총 무장한 블랙 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8 겸공받았네요.. 13:26:04 1,251
1667781 블랙요원 외국인도 있다는데 7 ㅇㄹㄹ 13:25:32 724
1667780 이시국에 25년 대박띠 7 하하핳 13:23:3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