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운 경찰관께 어떻게 감사표시를 해야 할까요?

감사표시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7-10-17 10:01:36
어제 남편이 직장에서 회식중에 술을 많이 먹었나봐요.
자정 넘어서까지 모르는 아파트 근처에서 쓰러져 자고 있던 남편을 경찰관분이 깨워서 남편동료의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흉흉한 세상에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었는데..그분이 남편 목숨을 구해주셨네요. 너무 감사한데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요?

IP : 175.223.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글 남길 게시판 없나요?
    '17.10.17 10:03 AM (223.62.xxx.125)

    그런 게 없다면 파출소 또는 경찰서 앞으로 편지를 쓰세요

  • 2. 호수풍경
    '17.10.17 10:06 AM (118.131.xxx.115)

    경찰들 3교대니까 다음에 그분 근무할때 간단히 음료수정도 사가지고 찾아가서 고맙다고 그러면 정말 좋아할거예요...
    울 오빠도 경찰인데...
    신고 들어와서 부부싸움 하는것도 많이 말려주고 그러는데 찾아와서 고맙다고 그런 사람들은 잘 없데요...
    가끔 그런분들 있음 너무 고맙데요...

  • 3. 간식 사가지고 가서
    '17.10.17 10:13 AM (123.109.xxx.17)

    해당분 근무지구대에 간식 거리 사가지고 가서
    그분 성함 언급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나오세요.
    귤 같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빵이나 음료수.
    혹여 김영란법이 있으니 3만원 이하로.^^

  • 4. 윗님 글보니 급궁금
    '17.10.17 10:16 AM (223.62.xxx.125)

    부정청탁방지법은 인당 3만원인가요 회당 3만원인가요?
    서에 10명이 있어도 3만원 아래로 사가야 하는 건가요?

  • 5. ..
    '17.10.17 10:18 AM (218.148.xxx.195)

    경찰청 홈페이지에 칭찬글 올려주세요 ^^

  • 6. ㅇㅇ
    '17.10.17 10:20 AM (125.190.xxx.161)

    귤한박스나 박카스랑 우루사 추천

  • 7.
    '17.10.17 10:22 AM (182.239.xxx.50)

    김영람법이 뭐라고 고마운 사람한테 맘 편히 사례도 못하나요
    하는것들운 몇 뱍씩하면서 ㅠ 기가 막혀요
    선생님애개 음료수 한 잔 안된다고하나

  • 8. ...
    '17.10.17 10:22 AM (112.152.xxx.114)

    글 올려주시는게 최고에요. 작은 성의 표시라도 받기 난감할 수 있어요.

  • 9.
    '17.10.17 10:34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경찰청/경찰서 게시판에 소속과 직위, 성함 정확히 적어서 칭찬글 올려주세요~

  • 10. Well
    '17.10.17 10:39 AM (38.75.xxx.87) - 삭제된댓글

    미국인데 이사하다 반지낀 손가락이 무리가 가 부어 오르기 시작, 색깔변하자 동네 소방서가서 부탁해서 소방관 두분이 반지 빼려다 안되서 잘라주셨어요.

    남편이 도너츠 한박스 갔다 드렸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다시가서 보니 소방관들 (소문은 들었으나 직접 확인한적이 없었는데) 왜이리 잘생겼는지.....긴박한 상황에서 못느꼈는데 문제해결 후 찬찬히 다시보니 다들 와우... 미국 소방관은 외모보고 뽑는다라는 루머가 루머가 아닙디다.

  • 11. .........
    '17.10.17 10:4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칭찬글 좋네요.
    고마움의 표현을 꼭 물품으로 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 12. 효과만점
    '17.10.17 10:41 AM (59.6.xxx.30)

    경찰청 홈페이지에 칭찬글 올려주세요 ^^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470 트럼프는 청와대에서 자나요? 1 .... 2017/11/07 2,961
746469 현재 일본 화제 키워드 순위.jpg 7 ㅇㅇ 2017/11/07 2,971
746468 동화마루vs엘지마루 2 고민녀 2017/11/07 746
746467 미안하다 보다 고맙다 말해주세요 4 엄마의 자존.. 2017/11/07 1,269
746466 한미 공동 기자회견 하네요 15 moon 2017/11/07 2,059
746465 미세먼지 주의-대기오염은 이곳에서 실시간 확인하실수 있어요 뭐죠 2017/11/07 443
746464 경리쪽 후임은 쉽게 구해질까요? 1 ㅇㅇ 2017/11/07 987
746463 공부 못하는 딸아이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까요? 13 ㅇㅇ 2017/11/07 3,406
746462 건조기 덕 봤어요 5 ... 2017/11/07 2,090
746461 합격운 점 다 맞으셨나요? 7 2017/11/07 1,996
746460 저희 고양이 똑똑한가요? 20 2017/11/07 2,895
746459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검사 등 전부 구속…범죄소명 6 고딩맘 2017/11/07 673
746458 올케와 김장하기 싫어요ㅠ 4 외동맘 2017/11/07 3,937
746457 중고딩 어머니들 .. 물어볼게 있는데요. 9 tt 2017/11/07 1,906
746456 질좋은 두툼한 니트목두리 어디서사나요? 1 겨울 2017/11/07 894
746455 끝난 연애가 추억이 되나요? 7 ... 2017/11/07 1,793
746454 산전/후 요가 3 아줌마yog.. 2017/11/07 548
746453 live)변상욱대기자인터뷰;가짜뉴스에.속지않는법 1 뉴비씨 2017/11/07 480
746452 저질체력인줄 알았는데... 16 긴장 2017/11/07 3,320
746451 호프집 골뱅이에서 바퀴벌레 사체가 나왔다는데요 9 옹졸한건지 2017/11/07 1,374
746450 빌라 전세 고민됩니다 채광이 정말 중요한가요? 20 고민 2017/11/07 4,736
746449 어쩜.. 전통 환영식 정말 환상적이네요. 10 .... 2017/11/07 4,436
746448 웅진북패드...2년 의무기간 끝났는데, 팔아야할까요? 쭈희 2017/11/07 753
746447 트럼프 "성조기 환영 시민 목격... 열정 느꼈다&qu.. 22 ㅇㅇㅇ 2017/11/07 4,376
746446 혼자서도 잘하는거 뭐있으세요? 6 누가누가 2017/11/07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