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서운해요.
마음이 편치 않아 본문 지웁니다.
삼십년 친군데 ..돈이 뭐라고 마음이 착잡합니다.
1. ᆢ
'17.10.15 1:04 AM (211.219.xxx.39)항암에 집중하세요.
2. 참나
'17.10.15 1:04 A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세상에...
친구아닙니다 인연끊으시길..
기운내시고 이겨내시길바랍니다.3. ㅇㅇ
'17.10.15 1:05 AM (211.246.xxx.253)친구분이 원글님이 항암하러 간거 알구선
돈 빌려달라는건가요?4. 음
'17.10.15 1:05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인연 끊으세요.
암걸려 앞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친구에게
돈 꿔달라는 친구? 아이고야~~5. 네
'17.10.15 1:06 AM (125.178.xxx.159)체가 항암하러 병원에 들어간거 알아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82에 속 터놔봅니다.6. 으쌰
'17.10.15 1:08 AM (180.229.xxx.162) - 삭제된댓글자꾸 되새기지 마시고 치료에 집중하셔요
그친구 인연 끊으셔야겠어요
쾌차파시길 바랍니다.7. 으쌰
'17.10.15 1:09 AM (180.229.xxx.162)자꾸 되새기지 마시고 치료에 집중하셔요
그친구 인연 끊으셔야겠어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8. 사과나무
'17.10.15 1:15 AM (61.105.xxx.166)서운이 아니고 사리분별을 전혀 못하는 친구이네요..
아무리 급해도 항암 받으러 간 친구에게 돈 빌려 달라고하는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항암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9. 힘내세요
'17.10.15 1:23 AM (116.40.xxx.219)그 친구는 이제 생각하지 마시고, 내 건강만 생각하세요!!!
항암 마지막이니, 지금까지 잘견뎌온 스스로를 대견하다 칭찬해주시며 나 자신을 더 사랑해주셔야해요!!
지금까지 힘들었던 순간들 다 이겨내셨는데.. 끝까지 잘 이겨내서 쾌차하시길!10. ....
'17.10.15 1:28 AM (211.246.xxx.19)친구도 아닙니다 아무리 돈이 급해도 그렇지 다른데 돈 빌릴때 있음 내가빌려준돈도 더 빌려서 달라 병원비 많이들어 돈 필요하다 하세요
11. 에궁
'17.10.15 1:29 AM (223.38.xxx.225)아프면 모든일이 다 서운하고 그렇죠..아무리 그래도 원글생각 조금이라도 하면 아픈칭구한테 돈빌려달란 소리 안나와요.... 일단은 치료받으시고 나와서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12. ㅇㅇ
'17.10.15 1:31 AM (121.175.xxx.62)원래 큰 일 있으면 정리할 인연이 꼭 나옵니다
아플땐 스트레스가 제일 큰 적이예요
남편분한테도 이야기 하고 주변에도 이야기 하셔서 속 푸세요
속으로 참고 있음 더 병납니다
인간같지도 않은 친구예요
엄마가 항암을 6번 하시고 방사선 치료도 11번 하셔서 얼마나 힘든지 조금은 알아요
남의 말 신경 쓰시지 마시고 무조건 잘 드셔야해요
항암은 체력이 있어야 버티니까요
몸에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거 크게 신경 쓰시지 마시고 무조건 땡기는거 먹고 싶은 거 찾아드세요
건강 꼭 회복하시길 빌어요13. 그런
'17.10.15 1:39 AM (122.32.xxx.240)사람을 왜 친구로 계속 둡니까
갚기나 하겠어요 그 사람이
안 갚아도 되니까 또 빌리는 거겠죠14. 콩순이
'17.10.15 1:46 AM (219.249.xxx.100)그 상황에서
원글님은 항암치료 받는 일이 중요하고
친구분은 돈이 급해서 돈 빌리는 게 중요했나 봅니다.
각자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게 인간의 심리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독이며 편한 마음 가지세요.
몸이 아프니 서운한 마음 드는 건 이해가 되네요.15. ....
'17.10.15 1:47 AM (211.201.xxx.19)나쁜년이네요. 세상에~ 친구 아닙니다. 인연 끊으세요~ 완전히 잊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6. @@
'17.10.15 1:56 AM (175.223.xxx.39)이상한 사람들 생각 마시고
무도 같은 거나 웃음 빵빵 터지는 거 보고
쾌차하세요♡17. 참고로
'17.10.15 1:58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돈 빌려달라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더라구여.
돈은 빌려주지도 빌리지도 않은게 좋아요.
돈 빌리고 싶다면 은행에서 빌리면 되는거죠.
은행에서도 안 빌려주면 본인 신용에 문제가 있는데 객관적으로 증명되는거고요.18. 이와중에
'17.10.15 2:07 AM (124.49.xxx.151)마통이 뭔가요?
19. :@
'17.10.15 2:15 AM (175.223.xxx.39)마이너스통장요
20. 오로라리
'17.10.15 2:16 AM (211.108.xxx.131)마이너스 통장이란 뜻이예요
그 친구는 싹 잊으세요 웃으시구요21. ...
'17.10.15 2:17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치료중에 힘드실텐데....
그 인간은 차단 하시구요22. robles
'17.10.15 2:47 AM (191.85.xxx.221)내 손톱 밑 가시나 남의 고뿔보다 더 아픈게 인간이래요. 에효.
23. 어휴
'17.10.15 2:49 AM (45.32.xxx.79) - 삭제된댓글마통에서 돈을 빌려주고 갚지 말라니...
그러니까 그런 취급을 당하는 겁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관계에서 좀 야박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오히려 인간관계가 좋은 걸 흔히 봐요.
그 이유가 좋은 사람은 야박하게 굴 일이 없게 행동하기 때문에, 야박하게 굴어서 떨궈낸 인간들은 붙여두면 안되는 군살같은 거였죠.24. ㅇ
'17.10.15 2:57 AM (117.111.xxx.186)애초에 그냥 가지고 있는 돈 빌려달라는거 아니고
"대출받아서(마통) 빌려달라"고 한거부터 염치없는 인간이었는데
그런 몰염치에게 빚 탕감까지 해주셨으니
올타구나하고 들러붙죠25. 에구
'17.10.15 3:15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제가 다 속상하네요 넘 염치없는 분이예요 마음쓰지
마세요 님만 속상할 뿐이예요26. ...
'17.10.15 3:26 AM (210.91.xxx.78)암 재발해서 항암하러 온 친구한테 돈꿔달란 소리가 나오니? 친구가 암걸린 너한테 돈꿔달란 소리하면 좋니?? 난 그런 친구 친구로 안본다. 연락 다시 말아라...
아 답답 .
웬 야박타령입니까 님아.....27. 싸패
'17.10.15 3:39 AM (14.36.xxx.12)그런게 바로 싸이코패스에요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그런인간은 뇌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훌훌 털어버리시고
건강을 되찾는데 집중하시길...28. ㅇㅇ
'17.10.15 7:19 AM (121.168.xxx.41)콩순이
'17.10.15 1:46 AM (219.249.xxx.100)
그 상황에서
원글님은 항암치료 받는 일이 중요하고
친구분은 돈이 급해서 돈 빌리는 게 중요했나 봅니다.
각자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게 인간의 심리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독이며 편한 마음 가지세요.
몸이 아프니 서운한 마음 드는 건 이해가 되네요
ㅡㅡㅡㅡ
저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돈 빌려달라는 그 친구 같은 사람은 차라리 쉽고 마음 편해요
내가 판단하는데 전혀 헷갈림 없이 판단 내릴 수 있는데
이런 말 하는 사람은 내가 나쁜 사람인가?하게 해요
나이가 들어서야 이런 말 하는 사람도 내칠 수 있게 됐어요29. 윗님!! 절대 동감
'17.10.15 8:50 AM (122.38.xxx.44)원글님
그 친구는 차단하시고 부디 항암 잘 이겨내셔서 쾌차하시길요.30. 쓸개코
'17.10.15 9:12 AM (14.53.xxx.217)아프니까 맘이 약해졌으리라 생각하고 이용하는거죠.
원글님 그런사람 친구아닙니다.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시고 치료에 집중하셔요.31. ㅇㅇ
'17.10.15 9:13 AM (1.232.xxx.25)형편생각해서 빌린돈도 안받겠다는 친구에게
또 돈얘기하는 사람은 진짜 양심 없는겁니다
보통사람은 미안해서라도 못하죠
더구나 항암치료받으러 간 사람한테
돈얘기라니요 진짜 욕나오네요
병원비 보태라고 없는돈도 보내줘야할 상황인데
진짜 자기생각만 하는 친구네요32. ............
'17.10.15 9:23 AM (175.112.xxx.180)135.23.xxx.107
댁이 쓴 댓글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무슨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는 한번 더 생각하고 좀 하세요.33. 친구라고 볼 수 없는
'17.10.15 9:42 AM (39.7.xxx.54)나쁜 사람이네요.
정말 친구라면 오래전 신세진거에 보태서
병원비에 보태쓰라고 빌려간거나 갚았을거에요.
잊으시고 치료에 집중하시고
얼른 쾌차하세요.34. ..
'17.10.15 9:52 AM (182.228.xxx.37)갚지 말란다고 안갚는 인성만 봐도 가까이 할 사람은 아닙니다.거기다 또?
몸 힘드셔서 섭섭할 일이 아니고 건강해도 열 뻗칠 일이네요.35. 친구
'17.10.15 9:52 AM (24.44.xxx.190)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36. ...
'17.10.15 10:08 AM (14.1.xxx.92) - 삭제된댓글원글님 혼자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 친구한테 원글님은 급전 필요하면 전화할 대상일뿐이예요.
친구 사정 알면서 저리 전화하는 사람, 친구아닙니다. 인연이 여기까지다 여기세요.
항암에 포커스 두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전화 받은거 생각조차 하지마세요.
건강하시길...37. ㅇ
'17.10.15 10:34 AM (211.114.xxx.126)진짜 너무하는 친구네요 빨리좋아지시고 원글님 몸만 생각하시길바래요
38. 친구
'17.10.15 10:36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친구아니네요
그냥 아는 사람도 그렇게 안하겠네요39. 음
'17.10.15 10:37 AM (14.47.xxx.244)친구아니네요
그냥 아는 사람도 그렇게 안하겠네요
치료에 집중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40. ...
'17.10.15 10:55 AM (117.111.xxx.46)콩순이란 사람은 엠비도 이해한다고 할 사람이네
41. ......
'17.10.15 11:14 AM (218.236.xxx.244)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널렸다더니....항암중인 친구에게 돈 빌려달라는 년이나
그걸 이해하라는 년이나....막상 반대로 자기가 당하면 악을 쓰고 GR할거 백퍼일 인간들.
정말 다들 제정신이 아니네요.42. 이유
'17.10.15 4:46 PM (119.69.xxx.28)잘라낼 분명한 이유를 주니 잘됬습니다. 치료에 전념하시고..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분이 되셔서 꼭 완치되시기 바랍니다. 덧글단 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주실거에요.
43. 힘내시고
'17.10.15 5:13 PM (110.70.xxx.227)꼭 쾌차하세요!! 친구라는 것들이 왜 그럴까요...
44. ....
'17.10.15 5:58 PM (125.187.xxx.69)같이 사는 가족 아니면 그 고통 몰라요...육체적인 어려움 뿐 아니라 정신적인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친족도 시간 지나면 그냥 괜찮나보다 하고 암투병중인걸 별스럽게 안 여기는듯 아쉬우면 이것저것 부탁하드라구요...있어보이나 생각하다가도 씁쓸하고 속상한건 어쩔수 없어요...이젠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니 그려려니 해요....내가 내가족이 겪지 않으면 모르는게 암인거 같아요....원글님 치료에만 집중하시고 마음 평안히 가지시길 기도할게요....암투병중인 분들 그 가족들 꼭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45. 소용없어요
'17.10.15 6:10 PM (221.138.xxx.99)절친,오랜된친구 다 의미없어요. 여자는 특히나 의리없어요.
그저 같이 밥먹어주고 시간같이 보내줄때만 친구다 생각해요.... 그래서 요새 인간관계 때문에 재미가 없어요...ㅠ46. ...
'17.10.15 6:23 PM (211.218.xxx.109)원글님, 친구가 이상한 사람이고 친구도 아닌 건 맞지만 여자는 특히나 의리없다니 여혐 종자인가요?
수십년 된 친구들 동고동락하며 여러 부침이 있었지만 잘 지내는 여자들도 많아요.
어디다 말도 안 되는 일반화...47. ...
'17.10.15 7:25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211.218.xxx.109
여기서 친구 다 소용없다느니
여자는 더 의리없다느니 얘기가
왜 나옵니까. 본인이 그렇게밖에
관계를 못 맺고 산다고 남들도
다 같을 거라 단정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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