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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소년단 밖에 못걸어다니나요?

ㅇㅇ 조회수 : 16,176
작성일 : 2017-10-14 08:36:22
방탄소년단 동영상 보여주길래
다 똑같이 생겨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서운해하면서 요새 이팀 밖에 못걸어다닌다고 하는데
그정도로 인기가 많나요
IP : 223.62.xxx.53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최고죠
    '17.10.14 8:3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도 인기짱인가보던데...

  • 2. 핑스
    '17.10.14 8:38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검색.

  • 3. 방탄
    '17.10.14 8:41 AM (118.223.xxx.207)

    대세 중에 대세죠
    밖에 걸어다니면 일대가 마비될 걸요

  • 4. .....
    '17.10.14 8:43 AM (220.93.xxx.145)

    팬은 아닌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팝음악 역사상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던 가수로 남을 거 같아요.
    얼마 전까지는 빅뱅이었는데 방탄은 빌보드차트에도 올라가 있으니.
    한국에서도 초등, 중등 여자아이들은 엄청난 팬덤이 있는데 해외에 비할 바가 아니고
    해외에서는 정말 핫한 그룹이지만 소속사가 중소기획사고 국내활동보다 해외활동 위주로 하느라
    팬 아닌 사람들은 체감이 안될 뿐이지
    암튼 객관적인 인기척도로 따지만 역사상 남을 그룹이긴 해요.

  • 5. 못다니죠
    '17.10.14 8:46 AM (180.65.xxx.239)

    외국에선 더 못 다녀요.
    월드스타예요.

  • 6. 신기하네요
    '17.10.14 8:58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근데 노래는 잘하나요?
    전 이름만 들어봐서.

  • 7. ㅇㅇ
    '17.10.14 9:03 AM (223.39.xxx.234)

    방탄은 어떤 계기로 확 뜬건가요? 소속사가 크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메인 뉴스보니까 상도 많이 받았네요? 음원성적도 좋고..

  • 8. 방탄 원조팬 딸
    '17.10.14 9:07 AM (211.245.xxx.178)

    아이가 요즘 한탄을 합니다.
    아무도 방탄 모를땐 고딩이라 공부하느라 못 쫒아다녔는데, 지금은 대학생이고 돈도 있는데 팬이 너무너무 많아서 티켓을 못구한다구요.
    국내보다는 원래도 외국에서 더 인기가 있었고 해외에서는 기사도 자주 났었어요.
    아이가 공부하는 와중에도 해외기사는 해석해서 아이 블로그에 꼭 올렸거든요.
    몇년 안됐는데 잘 컸어요. 더더 흥하길 바랍니다.

  • 9. 방탄 흥해랏
    '17.10.14 9:13 AM (118.223.xxx.207)

    노래는 정국이란 메인 보컬이 있는데 아주 아주 잘해요 얘는 노래, 음색, 랩, 댄스, 외모, 성격, 운동, 그림까지 못 하는게 없는 한국 가요계 사상 최고의 사기캐릭터인 것 같아요. 이제 작곡까지 시작한다네요 @@ 함정은 이제 겨우 21세. 팀 막내인데 못하는게 없어서 황금막내라는 별명이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음악, 가사가 정말 좋아요. 제가 방탄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랑 노래 일색인 한국 가요계에서 어쩌면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인생을 다 노래하나 싶어서예요. 얘네 음악성은 초등 중등 수준이 절절대 아녜요

  • 10. 저도 한 마디
    '17.10.14 9:22 AM (39.120.xxx.130)

    딸들이 방탄 팬이예요.
    작년 겨울 수능 끝난 딸이 방탄 동영상들을 보는 바람에 조금은 방탄에 대해 알게 됐지요
    애들이 괜찮더라구요.
    근데 이 말을 하면 정국이 팬들한테 혼날라나...
    다들 귀엽지만 막내 정국이가 특히 귀여워 그 어머니 참 기분좋겠다싶

  • 11. 저도 한 마디
    '17.10.14 9:24 AM (39.120.xxx.130)

    에고 글이!
    기분좋겠다 했어요
    다 잘 한다는 정국이가 그러면 못하는 게 뭐냐고 딸한테 물으니 공부 라고.
    빵터져 마구 웃었습니다~^^

  • 12. ..
    '17.10.14 9:30 AM (223.62.xxx.22)

    인기있다는데 노래 한번 못듣고 82에서만 인기 있나봐요
    히트곡 하나 대보슈
    빅뱅이야 워낙 인기곡 많고
    엑소는 이 아짐도 으르렁은 아는데

  • 13. ㅎㅎ
    '17.10.14 9:36 AM (180.70.xxx.174)

    한국은 몰라도 BTS는 안대요

  • 14.
    '17.10.14 9:37 AM (223.62.xxx.58)

    신기하네요;;;; 전 하도 인기라 해서 들어보려고 일부러 음반 틀어봤다가 괴로워서 껐는데.
    후크송 정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후크를 비벼서 그냥 만든 곡?? 듣다 보니 머리가 어떻게 될 거 같더라고요.
    새로운 곡이 시작돼도 그게 새 곡인지 아까 그 곡인지도 모르겠고.
    아 저 막귀 아닙니다...
    다시 들어봐야 하나요;

  • 15. ...
    '17.10.14 9:38 AM (154.5.xxx.216) - 삭제된댓글

    여기 캐나다인데 한국인 없는데선 걸어다녀도 되요...

  • 16. 소속사
    '17.10.14 9:38 AM (118.223.xxx.207)

    힘으로 방송출연 많이 한다고 인기있는게 아니잖아요 방탄은 아이돌 역사상 한국에서 앨범이 가장 많이 팔렸는데 그게 인기가 아니면 뭐겠어요. 히트곡 나갑니다.

    No more dreams
    상남자
    쩔어
    불타오르네
    I need you
    피땀눈물
    봄날
    DNA

    근데 저것들만이 히트곡이 아니예요. 보통 6개월에 한번 내는 앨범 하나 당 노래를 열개를 넘게 넣는 애들이라 이제 겨우 데뷔 4년차인데 노래가 너무 많아요

  • 17.
    '17.10.14 9:38 AM (221.140.xxx.175)

    이름만 들으면

    북조선 꽃미남 그룹인가 할듯

  • 18. 그쵸
    '17.10.14 9:42 AM (59.10.xxx.20)

    첨 나왔을 때 이름이 저게 뭐야 했네요. ㅋㅋ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좋아요^^

  • 19. 아이돌
    '17.10.14 9:4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잘알못 50대 아줌마도 아는 상남자,불타오르네.
    주위에 방탄팬 초중고딩 천지라 말한번 잘못했다가 큰일날뻔했어요.
    얘기들어보면 다른 아이돌그룹보다 노래가 넘사벽으로 좋고 실력이 월등하다네요.
    요즘 워너원과 방탄모르면 간첩이라고들.ㅎㅎ

  • 20. ..
    '17.10.14 9:44 AM (61.79.xxx.197)

    노래 못 들어보셨다는 분들은 밖에 좀 돌아다녀보세요 시내가면 자주 들어요
    예능을 잘 안나와서 음악방송 잘 안보는 사람들은 잘 모를수 있죠
    일반인은 음방 안보잖아요
    한번에 확 뜬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떴어요

  • 21. 저도 한마디
    '17.10.14 9:46 AM (39.120.xxx.130)

    내가 모르니 방탄은 인기가 없는 거다 하시는 분들.
    내가 아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예요.

    박정현 노래 잘 부르는 가수라고 하니까 '내가 아는 노래 잘 부르는 가수는 이선희이고 난 들어본 적 없으니 그 가수는 별로' 라고 우기는 제 남편과 비슷하십니다.

  • 22. ...
    '17.10.14 9:47 AM (39.7.xxx.187)

    방시혁 돈 어마어마하게 벌었겠네요.

  • 23. 별로
    '17.10.14 9:48 AM (175.194.xxx.144)

    다 비슷한 생김새에
    특색도 없고
    노래도 그냥 글코
    예능감도 별로

    빼어난 인물은 없고
    다들 서로 닮아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음.
    멤버별 이름도 희한하게 지었음.

  • 24. ..
    '17.10.14 9:48 AM (61.79.xxx.197)

    한끼줍쇼에 나왔는데 어른들이 엄청 알아보던데요 이때까지 한끼줍쇼에 그렇게 아이돌 많이 알아본것도 첨이래요
    특히 청소년 자녀 둔집은 많이 알죠
    빌보드 땜에 뉴스도 단골로 많이 나와서 이제 인지도 많이 올라갔어요
    사회면으로 뉴스탄 그룹과는 비교하고 싶지 않네요

  • 25. ㅇㅇ
    '17.10.14 9:50 AM (49.142.xxx.181)

    근데 이름이 정말 방탄소년단이 뭐에요. 악극단같이;;
    하긴 구구단이라는 아이돌 그룹도 있더만요.
    네이밍 센스 진짜 별로네요..

  • 26. 근데
    '17.10.14 9:53 AM (116.120.xxx.33)

    DNA이런 노래도 좋나요?
    무대는 헉할정도로 잘하는데 노래는
    엑소 코코밥인가하는것도 듣다가 끝까지 못듣겠던데요
    제귀가 늙었나봐요

  • 27. 최고죠
    '17.10.14 9:56 AM (211.229.xxx.54)

    국내인기도 어마어마해요.
    예능에 안나오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모를뿐.

    우리애가 팬이라 좋아했었는데 그땐 시큰둥했거든요.
    프로듀스101할때 상남자 안무가 멋있길래 유툽보니 와..

    이번에 딸애랑 아미 가입했는데 정회원승인이 2주가 넘었는데 안나요.. 4기만 14만명 넘는다고..

    노래좋은거 많고요 공장형 아이돌이 아니에요. 처음엔 춤만 멋있어 봤는데 가사나 앨범주제가 본인들, 20대의 고민 발버둥그런 게 많아 알고 들으니 더 공감이 가요.

    뱁새황새
    흙수저
    3포세대 5포세대
    세월호를 생각하며 썼다는 봄날 등등
    사회풍자나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노래도 많아요.

  • 28.
    '17.10.14 9:57 AM (210.105.xxx.253)

    난 요즘 아이돌 도대체 누가 누군지 모르는데, 김포에서 하네다 가는 날 김포공항에서 깜짝 놀랬어요,
    소녀팬들이 철새카메라까지 들고 출국층에 꽉 들어차서...
    수속하면서 누가 오는데 저러냐고 물었는데, 직원이 연권이름은 실명이라서 자기도 모른다고.. ㅎㅎㅎㅎ
    CIQ통과하고 탑승기다리는데, 그 안은 너무 조용해요
    왜냐면 아침 김포공항 국제선 타는 사람들은 여행객보다는 비지니스나 다른 일로 가는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도대체 누군지 너무 궁금해서 사진 찍어서 조카 보여줬더니 그들이 방탄소년단이라고 난리난리.
    그래서 그런갑다 했는데 이렇게 인기많은 줄 몰랐어요.

  • 29.
    '17.10.14 10:0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방탄이 방시혁이 탄생시킨 아이돌의준말인가요?
    팀이름이 깨네요 ㅋ
    요즘 핫하다고해서 일부러 유튜브찾아보고 음악프로도봤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방방 뛰면서 춤추는데 확실히 다른그룹보다 차별화는 됐더라구요
    젊음이 좋더라구요

  • 30. ㅋㅋ
    '17.10.14 10:18 AM (123.111.xxx.10)

    북조선 그룹 ㅋㅋ
    저도 노래는 잘 모르지만 몇 년 전부터 초중등 사이 이슈됐는데 요즘은 더 핫 합니다.
    빅뱅 한창 핫 할 때보다 더.
    학생들 가르치는데 여학생들 10에 9는 다 방소 좋아하고 맹목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재주있는 팀원이 많으니 작곡이나 악기, 영어 등 자기도 방소처럼 잘 해볼거라고 따라 공부하는 친구도 많아요.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해요^^

  • 31. .....
    '17.10.14 10:18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집에 TV 없어서 연예인 잘 모르고
    아이돌도 잘 모르는
    우리집 세식구가 유일하게 아는 그룹이예요
    유투브로 알게 됐어요
    (저는 광팬이 됐구요 ㅎㅎ)
    빅뱅 이후로는 처음으로 알아보는 아이돌이네요 ^^

  • 32. ...
    '17.10.14 10:2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방시혁이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그게 먹혀서 방탄이 확 뜬거니까

    여튼 연예계 관심 쪼끔이라도 있으면 얘네 모를 수 없죠
    exo와 더불어 음악계 타의추종 불허하는 투탑이고
    걸어다닐 수 없는 이유는, 젊은이들 중에 얘네를 아는 사람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 33.
    '17.10.14 10:3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봄날은 알고 부를 수도 있어요.
    한참 제목을 '보고싶다'로 알고 있어서 그렇지...

    공식적인 인정을 했든 안 했든 아이들 사이에서는 세월호 추모곡 맞고요.

    해외에서도 음악 즐겨듣거나 한류 아는 나라에서는 아주 인기가 높아요.

    전 지금도 멤버 이름도, 얼굴도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제 아이 통해 방탄이란 그룹을 알게 됐고, 제 아이는 또 아이러니하게도 아이 해외 친구들 통해 알게 됐어요.

    그 친구들은 비행기 타고 공연 보러 다니고 그래요.

  • 34. 제생각에는
    '17.10.14 10:35 AM (211.219.xxx.159)

    exo는 중학생들 벌써 2학년 3학년 이상이구요
    방탄은 이제 초등부터 시작되는것 같더군요
    지금 초등은 exo보다 방탄이거든요

    결국 아이돌 대세는 방탄인데

    저도 I NEED YOU 뮤직비디오보고 좋아하게됬어요 아이들이 엄마 제발 뮤직비디오봐봐 왜 좋아하는지 알꺼야 했거든요

    I NEED YOU
    쩔어
    불타오르네

    3개 뮤직비디오만 꼭 보세요 왜 좋아하는지 알껍니다 노래 짱좋아요

    그리고 피땀눈물
    상남자
    NOT TODAY
    봄날

    최근에 DNA 고민보다GO

    V LIVE를 보신다면 방탄소년단을 검색해보세요 이친구들은 예능에 안나와도 본인들끼리 방탄가요도 찍고 게임도하고 여행도 다니는 영상이 정말 많습니다 그거보다보면 안좋아할수가 없겠더라구요

  • 35.
    '17.10.14 10:36 AM (180.224.xxx.210)

    저도 봄날은 알고 부를 수도 있어요.
    한참 제목을 '보고싶다'로 알고 있어서 그렇지...-. -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든 안 했든 아이들 사이에서는 세월호 추모곡 맞고요.

    해외에서도 음악 즐겨듣거나 한류 아는 나라에서는 아주 인기가 높아요.

    전 지금도 멤버 이름도, 얼굴도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제 아이 통해 방탄이란 그룹을 알게 됐고, 제 아이는 또 아이러니하게도 아이 해외 친구들 통해 알게 됐어요.

    그 친구들은 비행기 타고 공연 보러 다니고 그래요.

  • 36. ...
    '17.10.14 10:4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위 질문에 방탄이 어떻게 떴는지 설명한 글
    http://1boon.daum.net/ppss/58ca49d56a8e510001cf96ea

  • 37. 뱃살겅쥬
    '17.10.14 10:49 AM (1.238.xxx.253)

    인기 많다는 건 기사로 알고 있는데
    30대 중반 이상에게는 이름은ㅁ알지만 얼굴은 모르는..이죠.
    아무래도 국내 방송 많이 나오는 애들이 얼굴은 더 알아보죠

  • 38.
    '17.10.14 10:53 AM (175.192.xxx.3)

    방탄이 누군진 알았지만 관심없는 마흔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윗윗윗윗님이 쓰신 곡 검색해서 들어봤더니 다 아는 곡이네요.
    길거리나 카페..매장에서 엄청 들려오던 노래에요.

  • 39. 뮤직비디오
    '17.10.14 11:06 AM (211.219.xxx.159)

    SAVE ME
    도 꼭 보세요 완전 춤잘추고 노래잘하고 이해하실겁니다

  • 40. 방탄이
    '17.10.14 11:14 AM (168.70.xxx.34) - 삭제된댓글

    다른 아이돌이랑 비슷한 그런 가수라고 생각한다니 너무 답답하네요.
    모르면 모르지만 알면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애들이에요.
    음악성에 끼에 무대 퍼포먼스며 외모까지 윗분 말처럼 극강 사기 캐릭터. 어째 저런 애들이 태어났을까 싶을 정도에요.
    함 제대로 보고 듣고 그담에 얘기하세요.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애들이에요

  • 41. 곰돌이
    '17.10.14 11:19 AM (223.62.xxx.9)

    작년초인가? 우연히 '쩔어' 뮤직비디오 보고
    유투브로 수십번 봤어요.가슴이 떨릴정도
    노래,안무,젊은 에너지 1000% 거의 완벽에 가까워요
    저 45세 아줌마예요~
    빅뱅이후 처음 팬심갖게된 아이돌~

  • 42. gg
    '17.10.14 11:34 AM (1.233.xxx.167)

    다른 연예인들 특히 배우들은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도 그런가부다 하던데 아이돌 중 남자 아이돌은 모른다고만 해도 밖에 나가봐라, 니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진짜 웃겨요. 왜 그렇게 아이돌에게 감정이입을 하는지. 조카뻘, 아들뻘 어린애들에게 빠져 세상이 다 아는 것처럼 느끼는 것도 진짜 자기만의 세상 같은데.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 세상 사람이 다 알아야 하나. 저 다른 남자 아이돌 모른다고 했다가 니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단 뾰족한 소리 듣고 하루 종일 기분 나쁜 적 있어서 한 소리 하고 갑니다.

  • 43. ...
    '17.10.14 11:3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아이들은 특별하다는것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수많은 아이돌들이 만들어지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실력과 운이 합해지면 슈퍼스타 되는거예요
    요즘에 아이돌에 관심이 가서 많이 들여다보고 있는데
    즉 비슷한 실력&매력 있어도 그 운이 없어서 못뜨는 경우도 많아요.
    방탄은 방시혁의 공이 커요. 방시혁의 스마트한 전략이 성공한.
    그리고 일단 한번 슈퍼스타 되고 대세가 된 이상, 그 평판 자체로 인해 점점 더 인정받는게 있어요.

    여튼 저도 방탄 좋아하고 정국이 좋아하는데
    나름 객관적으로 볼 필요는 있다 생각해요.

  • 44. 방탄
    '17.10.14 11:44 AM (211.219.xxx.159)

    안무를 보면 다른 아이돌과 차별성을 두기위해
    따로 또 같이 라고 하더군요
    집단군무를 하다가 개인개인이 돋보이게 만들어주고요
    손성득 안문가가 만들고있고

    방탄 패션은 김성현이라고 프런코3에 나왔던 잘생긴 남자가 맡고있어요
    매번 사람의 몸을 이해못했다고 엄청 구박을 받으면서도 아슬아슬 살아남았었는데
    잘풀린케이스같더군요

    실력이 기본이고 그다음 운이고 끝가지 가려면 결국 인성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들도 신이 아니고 본인의 천성대로 가기에 어디서 떨어지든 그것도 본인의 운명인거겠죠

  • 45. 이름ㅋ
    '17.10.14 11:51 AM (175.209.xxx.1)

    몇년 전 족자카르타 갔다가 현지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한국에서 왔냐며 bts 좋아한다길래 그게 뭐냐 이름 참 촌스럽다 했는데...
    정말 한국을 빛내는 아이들이었더군요.
    동남아쪽은 빅뱅 넘어선 거 같아요.
    방시혁이 대단한 듯.

  • 46.
    '17.10.14 11:58 AM (118.223.xxx.207)

    이름도 너무 좋은데요? 기괴하고 유치한 영어 이름이 판을 치는 마당에 방탄, 동방신기, 여자친구, 소녀시대 이런 이름들이 오히려 당당해 보여요

  • 47.
    '17.10.14 12:09 PM (211.114.xxx.126)

    작년인가?멤버한명 복면가왕에 나왔던거같은데 누구인지도 모르던데 지금은 인기있나봐요

  • 48. 저도 한마디
    '17.10.14 12:11 PM (39.120.xxx.130)

    저 위에 어떤 분
    남자 아이돌을 모른다고 뭐라는 게 아닙니다.
    딸들을 키우는 덕분에 제 나이대 다른 사람보다는조금은 더 알지요.
    오히려 아들이 없다보니 '전자오락'이란 말을 썼다가 언제적 말을 쓰냐며 놀림을 받기도 했어요

    제 말은 나는 몰라도 인기가 있나보다 하자는 거지요
    도끼란 힙합 가수가 인기가 많아 돈을 쌓아놓는단 인터넷 글을 봐도 난 별로 좋아하진않지만 인기있구나 합니다

    그리고 아이돌에게 감정이입이라
    아이돌이 아니라 그 부모에게 감정이입을 합니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딸들과 보며 너무 살벌하구나, 펑펑
    울어대는 아들을 보는 부모는 어떤 심정일까 하면서요.

  • 49. ...
    '17.10.14 12: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ㄴ 정국이요.

  • 50. 방탄은
    '17.10.14 12:1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잘됐으면하는 아이들이예요.
    박근혜 시절 세월호 연상되는 봄날 부른것도 그렇고
    세월호 기부도 그렇고
    am i wrong, do you, 뱁세, my city 등등 들으면 정말 사회 비판 많이 하구요.
    투모로우나 로스트등 가사 정말 예술이예요.
    아이가 팬이지만 저도 팬됐어요.

  • 51. ...
    '17.10.14 12:20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는 수많이 재밋거리가 있고
    아이돌 좋아하면 느끼는 재미도 굉장히 커요.
    자기 지적받았다고 입 삐죽일 필요 없어요.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아이돌그룹 만들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꽤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현상은 기정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그 현상에 대해 호의적으고 보고 같이 즐기고 하는거
    비아냥거림 받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82에서 자주 보이는,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하는 글들 보면
    차라리 연예인 덕질이 몰입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울고웃고 하느라 정신 없을걸요.
    전 덕질에 순기능이 있다고 봐요. 저도 경험했고.

  • 52. ...
    '17.10.14 12:24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는 수많이 재밋거리가 있고 아이돌 좋아하면 느끼는 재미도 굉장히 커요.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아이돌그룹 만들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꽤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현상은 기정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그 현상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고 같이 즐기고 하는거, 감정입이네 하면서 비아냥거림 받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82에서 자주 보이는,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하는 글들 보면 진지하게 연예인 덕질이 몰입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 울고웃고 살아있어서 하느라 정신 없을걸요. 전 덕질에 순기능이 있다고 봐요.

  • 53. ㅎㅎ
    '17.10.14 12:24 PM (1.233.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한마디님 그니까 그렇게 감정이입 잘하면서 아이돌 모른다는 사람에게 너도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보고 그래라.. 이런 글을 달면 그 사람이 상처받는다는 것은 왜 모를까요? 그리고 그런 댓글다는 사람이 자기 자식들이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본인이 이입해서 자기 좋아하는 아이돌 몰라본다고 욕하는 거 잖아요. 사람한테 니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야, 너도 밖도 좀 돌아다니고 사회생활도 해라.. 이런 상대방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욕이 얼마나 기분 나쁜 말인지 아세요?

  • 54. 윗님
    '17.10.14 12:25 PM (1.233.xxx.167)

    저도 한마디님 그니까 그렇게 감정이입 잘하면서 아이돌 모른다는 사람에게 너도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보고 그래라.. 이런 글을 달면 그 사람이 상처받는다는 것은 왜 모를까요? 그리고 그런 댓글다는 사람이 자기 자식들이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본인이 이입해서 자기 좋아하는 아이돌 몰라본다고 욕하는 거 잖아요. 사람한테 니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야, 너도 밖도 좀 돌아다니고 사회생활도 해라.. 이런 상대방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빈정대는 욕이 얼마나 기분 나쁜 말인지 아세요?

  • 55. ...
    '17.10.14 12:2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는 수많이 재밋거리가 있고 아이돌 좋아하면 느끼는 재미도 굉장히 커요.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아이돌그룹 만들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꽤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현상은 기정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그 현상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고 같이 즐기고 하는거, 감정입이네 하면서 비아냥거림 받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82에서 자주 보이는,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하는 글들 보면 진지하게 연예인 덕질이 몰입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 울고웃고 하느라 정신 없을걸요. 전 덕질에 순기능이 있다고 봐요.

  • 56. Ppp
    '17.10.14 12:26 PM (211.36.xxx.9)

    73년생 저도 방탄 팬이네요 ㅎㅎ

    몇년전에 엑소가 대세였다가 방탄이란 이름이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10대 남녀 학생들이 다 좋아하던걸요
    외국인기가 한국보다 더 대단하고요

    쩔어 부터

    춤이 장난아니고. 노래도 좋아요
    애들 다 매력 넘쳐요 ㅎㅎ

  • 57. ...
    '17.10.14 12:27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는 수많이 재밋거리가 있고 아이돌 좋아하면 느끼는 재미도 굉장히 커요.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아이돌그룹 만들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꽤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현상은 기정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그 현상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고 같이 즐기고 하는거, 감정입이네 하면서 비아냥거림 받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82에서 자주 보이는,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하는 글들 보면 진지하게 연예인 덕질이 몰입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 울고웃고 하느라 정신 없을걸요. 전 덕질에 순기능이 있다고 봐요.

  • 58. 방탄은
    '17.10.14 12:2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잘됐으면하는 아이들이예요.
    박근혜 시절 세월호 연상되는 봄날 부른것도 그렇고
    세월호 기부도 그렇고
    am i wrong, do you, 뱁세, my city 등등 들으면 정말 사회 비판 많이 하구요.
    투모로우나 로스트등 가사 정말 예술이예요.
    아이가 팬이지만 저도 팬됐어요.
    랩라인 아이들 정말 실력 어마어마하구요
    댄스실력 다른 아이돌과 차원이 틀립니다.

  • 59. 수정
    '17.10.14 12:3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뱁세-----> 뱁새

  • 60. ㅇㅇㅇㅇ
    '17.10.14 12:43 PM (121.130.xxx.134)

    실력이 있으니 잘되는 거지만
    역시 마케팅도 중요하네요.
    저도 이름만 들었지 원래 아이돌에 무관심이라 몰랐는데
    저 위의 링크 걸어주신 거 읽어보니
    보통 국내 인지도 --> 해외 인기 이런 루트를 타는데
    방탄은 반대로 했다네요.
    해외(태국, 인도네시아, 대만)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국내 홍보에 그걸 역이용했네요.
    그리고 때마침 네이버에서 V앱을 런칭했는데
    그걸 잘 이용했다고.

    어쨌든 실력이 있고 매력이 있으니 떴겠지만
    방시혁 전략 대단하네요.

  • 61.
    '17.10.14 12:45 PM (1.233.xxx.167)

    아이고 나이가 어리면 귀엽다고나 하지 나잇살이나 먹어서 저렇게 빈정대는 거 진짜 웃기네요. 그 연예인에 그 팬이라는데 이 아이돌도 알만하네.

  • 62. ..
    '17.10.14 12:4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대표곡들 뮤비보고 팬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중에 보석같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렛미노, 잡아줘, 로스트, 레인, 하우스오브카드, 점핑, 투모로우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얘네들은 개념돌이라 더 정이가고 잘됐으면 싶어요.

  • 63. ..
    '17.10.14 12:5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대표곡들 뮤비보고 팬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중에 보석같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렛미노, 잡아줘, 로스트, 레인, 하우스오브카드, 점핑, 투모로우, 미쓰롸잇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얘네들은 개념돌이라 더 정이가고 잘됐으면 싶어요

  • 64. ..
    '17.10.14 12: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팬이고 같이 대표곡들 뮤비보다 팬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중에 보석같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렛미노, 잡아줘, 로스트, 레인, 하우스오브카드, 점핑, 투모로우, 미쓰롸잇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얘네들은 개념돌이라 더 정이가고 잘됐으면 싶어요

  • 65. ..
    '17.10.14 12:5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팬이고 같이 대표곡들 뮤비보다 팬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중에 보석같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렛미노, 잡아줘, 로스트, 레인, 하우스오브카드, 점핑, 투모로우, 미쓰롸잇, 컨버스하이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얘네들은 개념돌이라 더 정이가고 잘됐으면 싶어요

  • 66.
    '17.10.14 1:07 PM (1.233.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저 안 몰라요. 오히려 내 나이대 대부분보다 방탄 잘 알아요. 봄날처럼 대중에게 어필하는 곳은 좋아하고요. 요즘 특집처럼 리얼리티 엄청 보여주고 브이앱도 자주 보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아이돌 모른다고 했다고 똑같이 빈정댐을 당해서 그러면 사람들 상처받는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방탄처럼 유명하면 이해나 하지 진짜 모를만한 아이돌이었거든요. 아이돌은 잘 알지만 애정하는 팀은 없어요. 객관적으로 보니까 이런 사이트에서 그 팬들 하는 거 보고 평가를 하게 되지요. 가수 자체가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어요. 잘 알고 모르고도 상관없고. 그냥 모른다고 빈정대지 말라고 충고하는 겁니다.

  • 67.
    '17.10.14 1:07 PM (1.233.xxx.167)

    윗님. 저 안 몰라요. 오히려 내 나이대 대부분보다 방탄 잘 알아요. 봄날처럼 대중에게 어필하는 곳은 좋아하고요. 요즘 특집처럼 리얼리티 엄청 보여주던데 그거 다 봤고 예전 브이앱도 자주 보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아이돌 모른다고 했다고 똑같이 빈정댐을 당해서 그러면 사람들 상처받는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방탄처럼 유명하면 이해나 하지 진짜 모를만한 아이돌이었거든요. 아이돌은 잘 알지만 애정하는 팀은 없어요. 객관적으로 보니까 이런 사이트에서 그 팬들 하는 거 보고 평가를 하게 되지요. 가수 자체가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어요. 잘 알고 모르고도 상관없고. 그냥 모른다고 빈정대지 말라고 충고하는 겁니다.

  • 68.
    '17.10.14 1:08 PM (168.131.xxx.121)

    48세 저도 방탄팬이예요ㅎㅎ 요즘 출퇴근시에 계속 듣고다녀요 노래만들어서 누가누구인지몰라 안타까운데 봐도 모르겠어요ㅎ 노래하는애 음색이 꼭 조지마이클이 연상되서 더 끌리는거같기도‥ 파고들어요

  • 69. 아..좋아요
    '17.10.14 1:24 PM (175.223.xxx.226)

    방탄 요즘 빠져들었어요. 정국이랑 뷔랑 제이홉 요즘엔 슈가가 그렇게 좋네요. 유툽에서 August d찾아보고서... 한달전엔 얼굴도 몰랐었거든요. 편견을 벗으면 인생이 즐거워지네요. 구동방이후 아이돌에 관심끊었는데 얘들이 눈에 들어와요.

  • 70. 요리걸
    '17.10.14 1:35 PM (58.140.xxx.91)

    첨으로 아이돌에 빠졌네요. 이 나이에.. 어제도 애 재워놓고 한시 넘어서까지 유튜브로 영상 봤어요. 정국이 춤추눈거 보면 아주 전율이...ㅠㅠ 예전 영상 보면 애기던데 완전 남자가 되었네요. 요새 제 삶의 낙입니다.

  • 71. 여기
    '17.10.14 1:56 PM (211.186.xxx.179)

    왜 이제야 알았는지 신기할 정도로 정말 매력만점인 아이돌입니다. 가수가 뜨려면 첫째 노래가 좋아야. 얘네처럼 좋은 노래 많이 있는 아이돌은 못봤어요. 고작4년만에. 빅뱅은 10년의 세월이 있었고. 글구 노래를 거의 직접 만들더라고요. 거기에 춤은 어떻고. 진짜 완전체 아이돌.

  • 72. !!
    '17.10.14 2:36 PM (210.103.xxx.30)

    방탄소년단 이름 정확한 뜻
    "10대와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은 결성되고 초기에 많이들
    깔보며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지금은 아이돌조차 동경하는 아이돌!
    빅뱅에 지디가 더이상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이듯
    방탄도 마찬가지입니다

  • 73. 방탄좋아
    '17.10.14 2:44 PM (122.36.xxx.22)

    우연히 '쩔어' 무비 보고 완전 빠져서,,팬이 됐네요
    거기 정국이 확실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는형님 나온거 보니 운동도 잘하고,,,
    춤들을 어찌나 잘 추는지,,,이게 실화냐 소리 나올 정도로 잘 추더군요
    울 아들도 그리 춤이나 노래실력 좋으면 가수 시켜보고 싶을만큼
    방탄이 아이돌이미지를 깼어요,,
    근데 아들은 음악쪽은 영 잼병이라 둘이 방탄무비 감상하며 감탄만 연발하네요,,ㅋㅋ

  • 74. ...
    '17.10.14 4:54 PM (220.125.xxx.40)

    방탄을 모를때 노래부터 알았어요. 나중에 뮤비보니 진짜 헉하게 잘해요. 전 지민이가 좋아요. 춤선이 너무 예쁘고 목소리가 특이해요. 암튼 비티에스 짱!

  • 75. 프로네요
    '17.10.14 5:11 PM (223.62.xxx.243)

    방금 뮤비 보고 왔어요
    정말 쩌네요
    지금까지는 왜 저런 춤을 추는 아이돌이 없었나요
    저런 군무를 추려면 도대체 얼마나 연습해야 하는거예요?
    아이들인데도 존경스럽습니다.
    내자식이면 눈물 나올 거 같네요

    나도 아이 낳아서 아이돌 시키고 싶네요
    나는 예능 해서 돈 벌구요.
    ㅋㅋ

    방탄소년 화이팅!

  • 76. 지인부심
    '17.10.14 7:05 PM (221.148.xxx.199) - 삭제된댓글

    그분이 또 출동하겠네요

  • 77. 예전부터
    '17.10.14 8:56 PM (116.127.xxx.144)

    박소현이 그렇게 얘네들 예뻐했잖아요.
    아주 크게 뜨기전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 78.
    '17.10.14 9:04 PM (223.33.xxx.84)

    미쿡에서도 어쩌다 노래 한곡도 아닌 그룹자체가
    인기 있잖아요
    미국 10대들 난리에요 얼마전 성동일 예능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십대 소년 방탄이 하고
    영상통화 시켜주니 울고 옆에 있던 10대들
    리얼리?하고 웅성웅성 난리 던데요
    10대 애들이 20대 정도로 크면 자신들의 스타인
    방탄이 입지가 더 단단해 질것 같아요

  • 79. 긍정지니
    '17.10.14 9:32 PM (125.137.xxx.99)

    48세 방탄 숨은팬이예요
    딸과 함께 ㅋ
    어제 생일이었던 지민이를 젤 좋아하고
    나머진 멤버들 모두 좋아해요
    방탄인기는 뉴스 유투브 조금만 보면 알수있는데
    인기 완전 어마어마해요^^

  • 80.
    '17.10.14 10:22 PM (92.233.xxx.212)

    방탄이 대세이긴 한가봐요 연령대 높은 82에서도 댓글이 흥하네요
    하긴 워너원이 아무리 인기있다지만 그건 프로그램 버프라 실력은 별로인거 같고 특히 군무 약함
    엑소 으르렁은 정말 여러가지로 완벽한 곡이지만 요즘 에스엠에서 대중성 없는 곡만 줘서 인기 유지 힘들어 보임

  • 81. 저도팬
    '17.10.14 10:26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봄날 세련되고 영상도 이쁘고 들어보세요

    https://youtu.be/xEeFrLSkMm8

  • 82. . ...
    '17.10.14 10:27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50 다되가는 저도 방탄 응원합니다.~^^
    작사 작곡 아이들이 다 했는데
    성장드라마처럼 본인들의 생각과 철학을 담으려고 노력했더군요.
    뮤비도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수준높게 만들고
    춤도 정말 잘 추고...
    개인적으로 빅뱅 노래들을 더 좋아하지만
    방탄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 83. .....
    '17.10.14 10:40 PM (121.161.xxx.187)

    예전에 hot 좋아했었던 아줌마인데 그이후로 처음으로 bts 팬 됬네요ㅎㅎㅎ
    처음엔 뮤비가 너무 멋있어서 유투브 좀 보다가 칼군무 영상에 흥미를 가지게 됬어요.
    방탄이 춤추는거 보다가 다른 춤추는 그룹들 영 시시해져요..너무 멋있게 춰요ㅠㅠ
    그리고 다른 영상들도 보다가 방탄 아이들한테 빠진거 같아요.
    다들 너무 착하고 열심히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게 눈에 보여요.
    앨범이 나올때마다 실력이 팍팍 느는게 느껴지고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는게 보인달까요.
    서로서로를 향해서도 애틋한게 느껴지고 늘 팬한데 감사하고 당신들 덕분에 우리가 음악을 해요~~
    이런 메시지를 늘 팬들을 향해 보내주는데 한번 빠지니까 출구가 없네요ㅠㅠㅠ

  • 84. ㅇㅇ
    '17.10.14 10:42 PM (61.106.xxx.234)

    위에 나열한노래 유투브에서 다찾아서 봤는데
    Dna랑 불타오르네만 쫌 좋고 나머진 그냥 그런데요
    전 방탄노래 첨들어봐요
    춤도 뭔가 어설프고
    제눈엔 그냥 그렇네요

  • 85. 30대 방탄팬
    '17.10.14 11:04 PM (115.136.xxx.195)

    방탄은 10대에서 50대까지 팬 비율이 거의 비슷해요.
    초등애들이 좋아하는 유치한 그룹일꺼라는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방탄이란 이름과 아이돌이란 편견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유독 평가 절하되어 있어서 안타까울 정도에요.
    외국에서는 bts로 알려져있고, 유튜브에 보면 해외팬들 리액션이 굉장히 많아요. 힙합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그것도 흑인들이 얘네가 하는 음악에 감탄사를 내뱉고 그런 노래들을 굉장한 춤을 추면서 라이브로 하는 것 보고 또 놀라고, 얘네가 입는 옷, 헤어스타일 등에 열광해요. 그런 현상에 놀라서 외신들은 끊임없이 기사를 쏟아내는데 한국은 국위선양하는 애들 인정은 커녕 무시하기 일쑤에요. 방탄소년단은 해외팬들이 진짜 얘네 음악과 춤, 스타일이 멋있어서 열광하는거라 대단해요. 이건 하나의 문화현상이에요. 서태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서태지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거를 아는 것과 같이 방탄소년단이 지금 시대의 한 획을 긋는 중이에요. 진짜 대단한 현상인데 여전히 이름때문에, 아이돌이란 것 때문에 무시받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 86. ....
    '17.10.14 11:32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빌보드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를 누르고 팬들이 주는 인기상? 받았죠?
    그거보고 진심 기뻤습니다.^^
    빅뱅 싸이 방탄 이렇게 이어지는 듯...

  • 87. ...
    '17.10.15 12:38 AM (112.140.xxx.19)

    저번에 82회원님 한분이 조카중에 방탄멤버 있다는 글 본 기억이 나네요~ 대박나서 좋으시겠어요^^

  • 88.
    '17.10.15 1:21 AM (211.105.xxx.90)

    저도 그글 생각나요^^ 방탄 잘 몰랐는데 그 글 읽고나서 매체에서 나올때마다 괜히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같다는 친근함이 느껴 지고 관심갖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동생네 조카가 대만에서 국제학교 다니는데 대만애들이 완전 좋아한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 89. 마흔중반
    '17.10.15 1:57 AM (218.48.xxx.220)

    아줌매의 요즘 활력소가 방탄이에욧~
    이번 앨범 대박으로 좋고 Pied piper 가 느무 좋아 미쳐요~
    방탄에 빠진 팬들의 마음과 탄이들의 속마음을 가사로 쓴듯 한데 얘네들 매력 짱이에요

  • 90. 영국안데
    '17.10.15 3:19 AM (92.237.xxx.7)

    딸 초6인데 반친구가 작년부터 방탄좋아해서 케이팝관심 엊없던 딸마저 유튜브로 봅니다. 방탄이랑 하일라이트 좋아하네요. 한국가면 콘서트가고 싶다는데 표나 살 수 있을런지.. 반 친구는 한국갈때 자기도 데려가라고 한답니다.

  • 91. ...
    '17.10.15 5:22 AM (216.15.xxx.18) - 삭제된댓글

    몰라요 방탄이니 엑소 얼굴 한명도 몰라요;;
    몇년 전부터 엑소 그리고 방탄 또 무슨 남그룹
    어쩌다 같은 비행기를 탄 적 몇번 있는데
    시끄러워서 한번 남편에게 뭔데? 왜 이래? 했더니
    한 중국팬이 엑소의 누구누구라고 가르쳐줬어요 ㅋ
    안습은 듣고도 보고도 지금도 모른다는;;
    지디는 빠리에서 보고 한눈에 알아봤네요
    팬도 아니지만...
    걸어다니지 못할 가수급은 저처럼 연예인
    잘 모르는 이도 얼굴알고 노래 알 정도 아닌가요
    맨하탄에 있다가 디씨 거쳐 샌프란인데
    bts? 열광? 들어본 적도 없네요;;;;

  • 92. ...
    '17.10.15 5:25 AM (216.15.xxx.18)

    몰라요 방탄이니 엑소 얼굴 한명도 몰라요;;
    몇년 전부터 엑소 그리고 방탄 또 무슨 남그룹
    어쩌다 같은 비행기를 탄 적 몇번 있는데
    시끄러워서 한번 남편에게 왜 이래? 했더니
    한 중국팬이 엑소의 누구누구라고 가르쳐줬어요 ㅋ
    안습은 듣고도 보고도 지금도 모른다는;;
    걸어다니지 못할 가수급은 저처럼 연예인
    잘 모르는 이도 얼굴알고 노래 알 정도 아닌가요

    맨하탄에 있다가 디씨 거쳐 샌프란인데
    활동명 bts? 미국에서 열광?
    들어본 적도 없는데요;;;; 싸이는 인기 체감했어요

  • 93. :::::
    '17.10.15 7:43 AM (223.62.xxx.56)

    미국이나 남미에서 주로 10대들이 좋아해요
    미국 살아도 어르신들은 잘모르겠죠

  • 94. 궁금해서
    '17.10.15 8:36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유투브 검색해봤는데 심쿵하네요 ㅋ 40대 중반 아짐인데;;; 문제적남자에 나왔던 아이돌도 있어 반갑네요~ 머리 엄청 좋아보였는데 멋져요~

  • 95. ㅋㅋㅋ
    '17.10.15 3:25 PM (222.107.xxx.73)

    딸 아이 선물로 이번 love yourself 앨범 사줬는데
    차에 놓고 오며가며 같이 들어요
    노래만 들어도 엄청 좋고
    뮤직비디오나 무대 보면 더 좋고
    암튼 대단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처음엔 지민이 춤이 좋았는데
    이젠 누구 한명 좋다고 꼽기 어려울정도로 다 좋습니다 ㅋㅋ
    50 다되가는 아줌마가 이럴진데
    애들은 더 하겠죠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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