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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스타일 패션이 어떤거에요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7-10-13 16:00:18
무채색에 시크한 도시녀같은 스탈인가요
IP : 118.34.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3 4:03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쓴 척, 무심하게 나왔는데도 내츄럴하고 세련된 척하는데 사실은 무지 신경 쓴 스타일이요...

  • 2. ..
    '17.10.13 4:0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업무 때문에 파리 중심에 1년간 있었는데...다들 검정색.회색.갈색 정도의 외투에 수수한 스카프..바지는 스키니 청바지나 검정색 정장바지..스커트도 간혹 있구요..검정색 뿔테 많이 쓰던데요..머리는 대충 묶거나 푸르고..조금이라도 해가 비치면 여름 겨울 할거 없이 무조건 선글라스 (이건 패션이라기 보단 정말 눈이 부셔서 괴로워하는 것 같았어요) 가방 같은 것도 명품보다 이스트팩 쟌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큰거 매던데요..이 패션 솔직히 뉴욕에서도 아주 보편화된 스타일..;;; 오히려 영국가니까 좀 아기자기 여성스러운 스타일 좀 보였어요.

  • 3. Rossy
    '17.10.13 4:09 PM (164.124.xxx.137)

    옷보다는 옷걸이가 더 중요한 스타일입니다.

  • 4. ...
    '17.10.13 4:13 PM (1.231.xxx.48)

    샬롯 갱스부르가 입는 스타일이 프렌치시크룩의 대명사 아닌가요?

    샤넬 자켓이나 트렌치 코트같은 클래식한 옷을
    티셔츠나 운동화같은 캐쥬얼한 아이템이랑
    믹스매치하는 느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힘주어서 정장 스타일로 좌악 빼 입는 게 아니라,
    대충 차려입은 것처럼 연출(실제로는 엄청 신경쓴 건데도)하는 거죠.

    샬롯 갱스부르로 이미지 검색해 보면
    그녀가 입었던 스타일들이 나오거든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스타일로 많이들 입는 것 같아요.

  • 5. 나나
    '17.10.13 4:17 PM (125.177.xxx.163)

    윗님말씀대로 일단 살이찌지않아야하고
    알록달록여러가지샥을 동시에 몸에 걸치지않아요
    블랙 그레이 차콜 브라운 네이비 아이보리..이런색이 주를 이루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츄럴함이 겸비된 자연스러운 세련됨
    구두나 가방도 번쩍 빤짝거리는게 아니고 무광이나 반광쯤의 자연스러움
    꾸미지않고 그냥 나온듯 살짝 흐트러져있으나 모두가 계산된거죠 ㅎㅎ
    그리고 소재도 자연소재 선호하고요

    제가 좋아하고 추구하고 계속 관심을두는 스타일이지만 아직 멀었고
    입었을때 편하긴해요

  • 6. 첫댓글님 빙고
    '17.10.13 4:30 PM (37.172.xxx.38)

    신경안쓴듯 내츄럴하고 시크한 느낌이죠..근데 하나하나 보면 엑세사리 헤어 신발..세세하게 신경쓴 ㅋㅋㅋ수수한듯 에뻐서 옷 보면 대부분 스커트 하나에 막..ㅋ10만원 넘는 고가 ㅜㅜ 글구 저렴한옷으로도 스타일링을 얘네들은 잘하는것 같아요

  • 7. . .
    '17.10.13 4:36 PM (1.229.xxx.117)

    프렌치시크

  • 8.
    '17.10.13 4:37 PM (118.34.xxx.205)

    놈코어룩하고 비슷한건가요?

  • 9. 흠...
    '17.10.13 4:45 PM (87.236.xxx.2)

    사진들 찾아 보니,
    마르고 길어야 어울리는 스타일이네요.
    웬만큼 말라서는 어려울 듯..

  • 10. 나나
    '17.10.13 4:49 PM (125.177.xxx.163)

    놈코어하고는 좀 구분되져^^

  • 11. ..
    '17.10.13 4:50 PM (180.66.xxx.164)

    프랑스사람은 아니지만 영국 알렉사 청도 시크하게 잘꾸며요 근데 무조건 말라비틀어져야 어울리는 룩입니다~~~ 갠적으로는 울나라에선 김민희 공효진 크리스탈이 좀 시크해요 다 말랐다는 공통점이 ;;;

  • 12.
    '17.10.13 5:44 PM (117.111.xxx.239)

    과하지않게 무심한 내추럴룩
    싼것과비싼것의믹스매치

  • 13. 프렌치룩
    '17.10.13 6:36 PM (1.238.xxx.199) - 삭제된댓글

    프렌치룩의 가장 정석은
    엠마누엘 알트.

    빠리여인들이 추구하는 몸매,표정,헤어스타일, 메이컵의 포본이라는..

    근데 이스타일도 하 5-6년보니 질려요
    프렌치룩은 확실히 몸매나 내츄럴한 머릿발이 한몫해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옷잘입는게 아니에요.

  • 14. 프렌치룩
    '17.10.13 6:39 PM (1.238.xxx.199)

    프렌치룩의 가장 정석은
    엠마누엘 알트.

    빠리여인들이 추구하는 몸매,표정,헤어스타일, 메이컵의 표본이라는..

    근데 이스타일도 한 5-6년보니 질려요
    프렌치룩은 확실히 몸매나 내츄럴한 머릿발,누구나 다
    어울리는 차콜,블랙 컬러가 주된것이어서
    자세히 보면 옷잘입는게 아니에요.
    그냥 전체적으로 보기좋다 죠

  • 15. ....
    '17.10.13 7:03 PM (112.171.xxx.111)

    어지간히 마르지 않음 소화가 안되는 스탈.
    근데 프랑스 사람들은 몸매 옷 다 엄청 신경쓰면서 헤어는 항상 부시시 상태에요.
    그 부시시함이 내츄럴로 보임 프렌치 스탈

  • 16. 바싹 마르고
    '17.10.13 7:12 PM (125.184.xxx.67)

    가슴은 절벽, 피부가 희고, 얼굴이랑 눈빛이 퀭해야 어울리는 스타일.
    산드로, 마쥬, 쟈딕앤볼테르, 아떼
    이런 브랜드 한번 쭉 보세요.

    원단를 중요하게 보는 저는 줘도 안 입을 옷. 제 주위에 모델 같은 애들이 없어서인지 어울리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특히 30 중반에 저렇게 입고 다니면 너무 후줄근해요.

  • 17. ...
    '17.10.13 11:26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엠마누엘 알트는 별로.
    알렉사청은 잘 입네요.
    갱스브루 예전엔 멋스럽다 느꼈는데 지금보니 완전 부시시.
    제가 언급된 사람들보단 잘 입는단 생각이 듭니다.
    옷 집 가면 인형 옷입히기 시작될만큼 몸이 인형스럽습니다.
    머리는 숱이 많아 부시시 탐스럽고 피부도..
    요는 체형과 조건이 되면 뭘 걸치든 좋은 아웃핏이 나와요.

  • 18. ㅇㅇ
    '17.10.14 1:14 AM (107.3.xxx.60)

    프랑스에는 마른 여자만 있나봐요
    말라야만 가능한 패션이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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