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1. ...
'17.10.12 6:00 PM (221.151.xxx.79)어리석은 원글님아,어딜 봐서 신랑이 온전히 님편이유??? 간섭 싫은 인간이 애초에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에요 왜 남편은 내비두고 시댁만 욕하는지 참..만삭이니 뭐 빼도박도 못하고 최대한 고쳐가며 살아야죠 뭐 그 과정에서 님 속이 썩어문들어지겠지만 그런 남자 고른게 님이니 어쩌겠어요. 우선 손해를 보더라고 그냥 투자한 아파트 처분하고 시댁에서 지원 받은 돈 돌려주고 시댁일은 남편이 알아서 하게 발길 끊으세요. 아님 님이 강심장이면 그냥 처분하고 시댁 돈 갚지 말고 배째라로 나갈 수 있음 그것도 괜찮구요.
2. 궁금
'17.10.12 6:1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투자는 시댁돈으로 하라하지 왜 신혼부부에게 짐을 얹어 주나요 그 집구석 앞으로도 속시끄러울 일 많겠네요
아버지가 자식들을 쥐고 살려하니3. 갑질갑질
'17.10.12 6:13 PM (121.140.xxx.174) - 삭제된댓글그 시아버지, 온갖 것 참견하고..그 와중에 호통치는 낙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적당히 여우같이 남편에게 보고하라 이르고요.
자세한 얘기는 시아버지한테 안하는 게 좋고요.
1억 지원해주면서 이러저러한다고 듣는 아들이나...머느리나..
이참에 잘 겪었으니, 둘이 손잡고 밤새 의논하세요.
앞으로 시아버지 호통에는 아들도 맞서서 얘기 또박또박 할 거이며.
네내 아버지 큰소리가 나한테까지 오지 않게 할 것이면...
자주 안 보보 연락 안하는 걸로 결론을 내야, 결혼생활이 유지 될 듯 합니다.
잘못한 결론은..
1. 그지 발싸개 같은 시아버지-호통, 간섭, 지랄
2. 모지리 남편
3. 묵묵 보고 있는 글쓴님..그리고, 바보같이 2천만원을 왜 갖다 바쳤는지...
집을 줄여가고, 물건 사들이지 말고...먹는 문제 해결해야지요4. ...
'17.10.12 6:35 PM (122.46.xxx.219)글을 읽어보니 시아버지가 모든 일의 원흉은 아닌 것 같구요. 애초에 무리한 투자를 결정한 것도, 임신을 해서 일년만에 이사를 해야할 사정이 생긴 것도, 남편 월급이 한동안 안나오는 것도 본인의 사정입니다. 일억에 적당히 대출을 받아서 처음부터아기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했으면 지금 이사갈 필요도 없고 갑작스런 경제상황 변화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시댁간섭에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도 않았을거예요. 집은 사는 집부터 먼저 내놓고 알아보는게 맞고 집 알아볼 정신이 있으면 집을 팔아서 대출이자부터 줄이는 것도 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투자한 집으로 경제적으로 시댁이랑 엮여있는 한 시아버지의 간섭과 관심을 벗어나기 힘들 것 같네요.
5. ..
'17.10.12 6:42 PM (175.223.xxx.229)시댁에서는 그 집에 투자 하라고 강요하신 일입니다
신랑이 싫다 했더니 절연하자고 해서 억지로 투자한거구요
결혼할 때 지원받은 1억을 내놓아야할까요?6. ᆢ
'17.10.12 7:46 PM (121.167.xxx.212)남편 있을때 원글님 보고 뭐라 그러면 남편을 바꿔 주거나 남편하고 얘기 하라고 하고 먼저 끊으세요
7. ...
'17.10.12 8:00 PM (121.165.xxx.195)투자 안하면 절연이라니
그런 당치않는 소리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지금이라도 딱 잘라야죠.
안그러면 지금 받는 스트레스는 장난이
될거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8010 |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면 피부 어떻게 되나요?? 8 | ????? | 2017/10/13 | 2,803 |
738009 | 아스파탐 안들어간 막걸리는 무슨 막걸린가요? 16 | 막걸리 | 2017/10/13 | 2,836 |
738008 | 아침부터 중2 아들과 한바탕 했네요...ㅠ 39 | 엄마와아들 | 2017/10/13 | 8,128 |
738007 | 오래된 목화이불솜 버려야할까요? 13 | 질문 | 2017/10/13 | 4,473 |
738006 | 화분의 흙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8 | ... | 2017/10/13 | 5,276 |
738005 | 어제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25 | .. | 2017/10/13 | 6,794 |
738004 | 파김치는 어느 계절에 담구는게 맛있나요? 7 | 고파김치 | 2017/10/13 | 2,520 |
738003 | 발롱펌과 s컬은 다른건가요? | 파마 | 2017/10/13 | 732 |
738002 | 전복 날로 드시지 마세요. 24 | ... | 2017/10/13 | 21,308 |
738001 | 유럽 여행가는 딸아이 꼭 챙겨야 할것 24 | 체맘 | 2017/10/13 | 3,531 |
738000 | 민주당에서 참 보석같은 의원들 참 많은데요... 19 | 이철희의원 | 2017/10/13 | 1,810 |
737999 | 들기름 조미김 1 | 유통기한 | 2017/10/13 | 911 |
737998 | 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독하다고 할까요? 7 | ? | 2017/10/13 | 1,698 |
737997 | 면접보러가는 아들의 두려움을 받아놨어요 ^^ 21 | 아자아자 | 2017/10/13 | 3,600 |
737996 | 제가 입은 패션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나이대의 분들..ㅋㅋ 19 | 노숙한취향 | 2017/10/13 | 5,719 |
737995 | 액취증 드리클로 사용이요 11 | ㅠㅠ | 2017/10/13 | 2,534 |
737994 | 남편이 저를 미치게 하는지 제가 남편을 미치게 하는건지.. 15 | .... | 2017/10/13 | 6,792 |
737993 | 시누 분들 부모님 제사후 올케들이 음식 싸줄때까지 기다리나요? 20 | 가을 | 2017/10/13 | 5,547 |
737992 | 자한당의원수준 --;;; 7 | 뉴스공장 | 2017/10/13 | 1,231 |
737991 | 자궁근종 수술하면 아프겠죠? 6 | ... | 2017/10/13 | 2,842 |
737990 | 남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마음 7 | .. | 2017/10/13 | 2,005 |
737989 | 영국에서 팁 주는 법.. 4 | …. | 2017/10/13 | 2,886 |
737988 | 문재인 케어: 미국도 부러워하는 '건강보험보장 강화정책' 사람답.. 11 | 미국 의료시.. | 2017/10/13 | 1,544 |
737987 | 국민 연금 수급은.... 6 | ........ | 2017/10/13 | 1,825 |
737986 | 헉 날씨가 밤새 많이 추웠나봐요 ! 5 | 오잉 | 2017/10/13 | 3,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