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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녀인데 윗집소음이 거슬려요.. 올라갈까요 말까요?
1. 올라가지 마시고
'17.10.11 10:33 PM (115.140.xxx.195)쿠이님 말씀처럼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세요.
천장 치지 마시고요^^
우선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신 다음에 변화가 없을 경우 다른 방법 모색.2. 원글
'17.10.11 10:38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그럼 내일 관리실에 얘기해볼께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래요
소리가 20분여간 나다가 갑자기 안나는데도
무슨 소리가 은근 나는것같은 환청(?)이 들립니다..
청각이 슬슬 예민해져가나봐요 ;;3. 감사합니다~
'17.10.11 10:39 PM (175.223.xxx.247)그럼 내일 관리실에 얘기해볼께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래요
소리가 20분여간 나다가 갑자기 안나는데도
무슨 소리가 은근 나는것같은 환청(?)이 들립니다..
청각이 슬슬 예민해져가나봐요 ;;4. 그래도 그정도면 뭐
'17.10.11 10:40 PM (223.62.xxx.33)쿵쿵대는 애들위층살면 미칩니다
저같음 그냥 패스합니다
여자싱글은 왠만함 신원노출안하는게 좋습니다5. 원글
'17.10.11 10:44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네 윗님 맞아요
사실 관리실 분도 어딘가모르게 기분나쁜 아저씨 관리인이신데
자꾸 쳐다보는 시선이 왠지모르게 징그럽고 오싹 싫어서
될수 있으면 연락안하고 싶었거든요
그냥 좀만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6. 원글
'17.10.11 10:46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네 윗님 맞아요
사실 관리실 분도 어딘가모르게 기분나쁜 아저씨 관리인이신데
자꾸 쳐다보는 시선이 왠지모르게 징그럽고 오싹 싫어서
될수 있으면 연락안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tv라도 틀었으면 덜햇을텐데 tv를 아예 안보고 살아요
밤마다 독서를 하고 있어서 더 소리가 잘들렸나봐요
아이들 쿵쿵대는 소리에 비하면 참을만한 소음이긴 해요
윗님 댓글보고 좀만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7. 원글
'17.10.11 10:48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네 윗님 맞아요
사실 관리실 분도 어딘가모르게
쳐다보는 시선이 좀 기분나쁘고 징그러운 느낌들고 하여
될수 있으면 연락안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tv라도 틀었으면 덜햇을텐데 tv를 아예 안보고 살아요
밤마다 독서를 하고 있어서 더 소리가 잘들렸나봐요
아이들 쿵쿵대는 소리에 비하면 참을만한 소음이긴 해요
윗님 댓글보고 좀만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8. 원글
'17.10.11 10:53 PM (175.223.xxx.247)네 윗님 맞아요
사실 관리실 분도 나이지긋이 드신 분인데
뭔가 쳐다보는 시선이 좀 느끼하고 거부감들고 하여
될수있으면 연락안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tv라도 틀었으면 덜햇을텐데 tv를 아예 안보고 살아요
밤마다 독서를 하고 있어서 더 소리가 잘들렸나봐요
아이들 쿵쿵대는 소리에 비하면 참을만한 소음이긴 해요
윗님 댓글보고 좀만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9. ,,,,
'17.10.11 10:57 PM (175.192.xxx.180)저도 1인가구 싱글인데요.
여자혼자인거 알면 특히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 살면서 많이 겪어서 말리고 싶네요.
관리실로만 연락하고 직접은 부딪치지 마세요.10. 원글
'17.10.11 11:04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그죠? 사실 제가 몇년전에 다른데서 살때 한번 충격받은적이 있었는데요
옆집에서 너무나 견딜수 없는 기관총 쏘는 소리가 새벽내내까지 울리는거에요
아마 게임중독인 남자였던듯 해요
근데 오피스텔이라 벽을타고 그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견딜수 없이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한참을 참다가 문을 두드리고 말하려고 했더니
나시티를 입은 남자가 문을 열었는데
팔뚝이니 상반신 전체에 문신이 잔뜩 그려져 있는거예요....
그걸 보는데 왜 그리 무서웠던지.. 다리가 풀릴뻔 했어요..
어쨌든 제가 뭐라고 하긴 했고 그쪽에서는 눈 내리깔고 반말로 (!)
엄청 껄렁껄렁하게 말을 하는데.....
넘 무서워서 무슨말인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혼비백산하여 냅다 뒤돌아 걸었던 기억나네요
(달려가고 싶었으나 너무 무서워 그러지도 못한..;)
그때부터 겁이 좀 더 생긴것 같아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11. 원글
'17.10.11 11:05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ᆞ루미ᆞ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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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싱글녀인데 윗집소음이 거슬려요.. 올라갈까요 말까요?
무서운세상 |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7-10-11 22:23:06
아주 노이로제 걸릴정도는 아니고요
딱 이시간에서 12시 사이에 덜덜거리는 기계음이 20분정도 울리거든요
발맛사지기 중에 진동 엄청 센거 두두두두두.. 거리는거 그런거 거실바닥에 놓고 하나봐요
에전 통돌이 세탁기 마지막 탈수할때나는 소음같은.. 그런거요
미칠만큼은 아니고 좀 거슬리고 짜증 좀 날까말까 하는 정도..
근데 그게 한번이 아니고 매일밤 그러네요
시끄럽다고 얘기를 안해서 그런가봐요
윗집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신혼부부인지 아직 모르겠고요
올라가 애기를 하자니 얼굴팔리고 싱글이고 제가 좀 기가 약한편이라
혹시나 이상한(?) 사람이면 괜히 더 스트레스받을거 같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겁이 많아지나봐요
(저는 40대 미혼인데.. 한눈에 봐도 좀 유약한 이미지예요 ㅠ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아까 긴 막대로 천장을 칠까 말까 하다가 일단 참긴 했어요..
IP : 175.223.xxx.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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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쿠이
'17.10.11 10:27 PM (39.119.xxx.21)
경비실연락이요.
올라가지 마시고
'17.10.11 10:33 PM (115.140.xxx.195)
쿠이님 말씀처럼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세요.
천장 치지 마시고요^^
우선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신 다음에 변화가 없을 경우 다른 방법 모색.
감사합니다~
'17.10.11 10:39 PM (175.223.xxx.247)
그럼 내일 관리실에 얘기해볼께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래요
소리가 20분여간 나다가 갑자기 안나는데도
무슨 소리가 은근 나는것같은 환청(?)이 들립니다..
청각이 슬슬 예민해져가나봐요 ;;
그래도 그정도면 뭐
'17.10.11 10:40 PM (223.62.xxx.33)
쿵쿵대는 애들위층살면 미칩니다
저같음 그냥 패스합니다
여자싱글은 왠만함 신원노출안하는게 좋습니다
원글
'17.10.11 10:53 PM (175.223.xxx.247)
네 윗님 맞아요
사실 관리실 분도 나이지긋이 드신 분인데
뭔가 쳐다보는 시선이 좀 느끼하고 거부감들고 하여
될수있으면 연락안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tv라도 틀었으면 덜햇을텐데 tv를 아예 안보고 살아요
밤마다 독서를 하고 있어서 더 소리가 잘들렸나봐요
아이들 쿵쿵대는 소리에 비하면 참을만한 소음이긴 해요
윗님 댓글보고 좀만 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17.10.11 10:57 PM (175.192.xxx.180)
저도 1인가구 싱글인데요.
여자혼자인거 알면 특히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 살면서 많이 겪어서 말리고 싶네요.
관리실로만 연락하고 직접은 부딪치지 마세요.
원글
'17.10.11 11:04 PM (175.223.21.247)
그죠? 사실 제가 몇년전에 다른데서 살때 한번 충격받은적이 있었는데요
옆집에서 너무나 견딜수 없는 기관총 쏘는 소리가 새벽내내까지 울리는거에요
아마 게임중독인 남자였던듯 해요
근데 오피스텔이라 벽을타고 그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견딜수 없이 고통스러웠어요
밤새 시달리고 잠을 못잤으니까요
그래서 한참을 참다가 문을 두드리고 말하려고 했더니
나시티를 입은 남자가 문을 열었는데..
팔뚝이니 상반신 전체에 문신이 잔뜩 그려져 있는거예요....
그걸 보는데 왜 그리 무서웠던지.. 다리가 풀릴뻔 했어요..
어쨌든 제가 뭐라고 하긴 했고 그쪽에서는 눈 내리깔고 반말로 (!)
엄청 껄렁껄렁하게 말을 하는데.....
넘 무서워서 무슨말인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혼비백산하여 냅다 뒤돌아 걸었던 기억나네요
(달려가고 싶었으나 너무 무서워 그러지도 못한..;)
그때부터 겁이 좀 더 생긴것 같아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12. 원글
'17.10.11 11:06 PM (175.223.xxx.247)그죠? 사실 제가 몇년전에 다른데서 살때 한번 충격받은적이 있었는데요
옆집에서 너무나 견딜수 없는 기관총 쏘는 소리가 새벽내내까지 울리는거에요
아마 게임중독인 남자였던듯 해요
근데 오피스텔이라 벽을타고 그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견딜수 없이 고통스러웠어요
밤새 시달리고 잠을 못잤으니까요
그래서 한참을 참다가 문을 두드리고 말하려고 했더니
나시티를 입은 남자가 문을 열었는데..
팔뚝이니 상반신 전체에 문신이 잔뜩 그려져 있는거예요....
그걸 보는데 왜 그리 무서웠던지.. 다리가 풀릴뻔 했어요..
어쨌든 제가 뭐라고 하긴 했고 그쪽에서는 눈 내리깔고 반말로 (!)
엄청 껄렁껄렁하게 말을 하는데.....
넘 무서워서 무슨말인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혼비백산하여 냅다 뒤돌아 걸었던 기억나네요
(달려가고 싶었으나 너무 무서워 그러지도 못한..;)
그때부터 겁이 좀 더 생긴것 같아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13. 음..
'17.10.11 11:08 PM (118.216.xxx.94)일단 경비실 통해서 연락해서 주의를 주시고
티브는 안보시고 독서를 하신다니 소리가 들리는 시간에 이어폰으로 음악들으시면서
독서를 하시거나 귀마개로 임시방편을 삼으시면 어떨까 싶네요14. 저도 올드싱글인데
'17.10.11 11:08 PM (203.226.xxx.228)경비할아버지도 가급적 안마주칩니다
특히나 나이든남자들
올드싱글여자편 절대 안들어주고
화풀이대상으로 시비겁니다
만약의경우에 대신싸워줄남친
남자형제,아버지라도 없다면
괜히 신원노출하지마세요
저두 젊은시절 많이 다쳐보고 말리는겁니다
30대까지만해도 안 이랬어요
직장좋고돈많이벌고 다 소용없습니다
여자혼자살면 밀립니다15. 그렇군요
'17.10.11 11:22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신원노출하지 말라는 말씀
잘 새겨들을께요
예전엔 독립했다고 마냥 신났었는데
요즘은 왜 이리 무서워졌는지...
혹시 나이들어서 그런건가요?
40대 되면 용감무쌍한 아줌마 되어있을줄 알았더니
이렇게 겁이 더 날줄 몰랐어요16. 그렇군요
'17.10.11 11:23 PM (175.223.xxx.247)신원노출하지 말라는 말씀
잘 새겨들을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예전엔 독립했다고 마냥 신났었는데
요즘은 왜 이리 무서워졌는지...
혹시 나이들어서 그런건가요?
40대 되면 용감무쌍한 아줌마 되어있을줄 알았더니
이렇게 겁이 더 날줄 몰랐어요17. 현명한거죠
'17.10.11 11:27 PM (221.140.xxx.157)제 남편이 옆에서 아주 현명하신거라고 합니다
소음보다 님의 안전이 더 중요해요
저희 경비도 저 혼자 왔다갔다 할 땐 혼자 사냐고 농잣거리하고 난리더니 남편시켜서 처리하니 절대 안그래요.
전업이라 집에 혼자 있는데 일 있어서 오신 기사님들 아저씨들은 다 하나같이 혼자 사냐고 묻던데
남편이 절대 혼자 있을 때 택배도 받지 말고 초인종에 대답하지 말라더라구요. (직업이 그런 쪽이라 범죄자 심리를 알아요. 강간사건도 많이 다뤘고요)
그날은 안오고 한달 정도 있다가 혼자 술마시다가 303호 여자혼자 살지? 아가씨 이쁘던데 한번 가볼까? 이렇게 된다고..
성폭행 기사중에 잘 보면 패턴이 그래요. 우연히 배달하고 혼자 사는거 확인후 한두달 범행
모든 배달원, 기사님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요.18. 원글
'17.10.11 11:38 PM (175.223.xxx.247)아 오늘 두루두루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제가 음식을 해먹어서 배달음식도 전혀 안시켜먹는데
그것도 잘하고 있었던거네요..
윗님 남편분 말씀들으니 어떻게 안전에 신경써야 할지 좀 알겠어요
소음보다 안전.
그리고 택배, 초인종 등등 주의할께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사와보니 이 집에 현관번호키만 있고
문안쪽에 쇠로된 긴 고리 가 없더라구요
얼렁 그것도 달아야겠어요19. 헉
'17.10.12 12:07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혹시 같은 아파트 아니에요
저도 맨날 오늘도
맨날 윗집인지 아래인지 대각선인지 덜덜덜 거리는 소리 땜에 잠못자고 열받아 있어요
어떤땐 아침에도 그러고 짜증나요
덜덜덜 모터 돌아가는 소리 같기도 하고
뭔 기계소리 같기도 하고 첨엔 세탁긴줄 알았는데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남20. ili
'17.10.12 12:09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그거 안마기 소리 같은대요.
제가 여름 전에 그 소리 들려서
한 보름 이상은 참았는데 밤 12시부터 새벽 2시에 그러니 잠이 안 오더라구요. 진동 간격도 있고..
저는 아파트고 그나마 하자보수건으로 윗집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서 낮에 전화 했어요.
혹시 밤에 안마기 쓰시냐고..
옆에 남편에게 "어머 들리나봐.."하더라구요..
밤 10시에 퇴근해서 피곤해서 안마기 샀는데 들리는 줄 몰랐다고 조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전혀 안들려서 다행으로 살아요..21. 아참
'17.10.12 12:13 AM (221.140.xxx.157)원글님 번호키 맘만 먹으면 금방 따니까 쇠로 된 것도 다시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안에서만 잠글 수 있는 자물쇠 있거든요. 그것도 다세요~
그리고 집에 혼자 있을 때에도 밖에 나갈 때에도 번호키만 잠그고 다니지 마시고요 꼭꼭 밑에 열쇠로 잠그는 부분 있죠? 그것도 잠그세요
번호키 따고 들어간 케이스가 엄청 많아요ㅠ22. 담에도
'17.10.12 1:37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총소리가 심하게 나면 그냥 경찰에 전화하세요. 총소리가 밤마다 나는데 너무 무섭다. 그래서 경찰이 찾아가게 하세요. 문신남이라니 참 끔찍하네요. 이래도 여자가 살기좋은나라라고 남자들이 난리난리 노래 불러데던데. 에휴~
23. ,,
'17.10.12 9:5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경비실 통해서 연락했다가,
할 말이 있으면 직접와서 하지
경비실 통한 게 더 기분나쁘다..
저희집까지 내려와서 바락바락 소리지른 여자 생각납니다..
ㅠㅠㅠㅠ24. 아울렛
'17.10.12 10:51 AM (118.37.xxx.163)남자 구두나 운동화 남자꺼 현관에 두세요 전에 일반주택살때 우리남편이 당직서고 안들어올때
우리남편 군화 항상 현관에 두고살았어요 그럼 혼자사냐고 안물어요25. 진짜
'17.10.12 12:41 PM (112.163.xxx.240) - 삭제된댓글여자만 있으니 경비들도 그리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