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안하는 중딩아들...미래

ㄱㄴㄷ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7-10-11 22:01:30
공부하기 싫어하는 중학생 아들이요..
어떻게 길러야하나요?
더 자세히 쓸말도 없어요.
가르칠 기술도 없구요.
이러다 대충 일반고 가서 맨날 엎드려 자다가 대입실패하는 코스인가요?
너무 답답합니다.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IP : 175.223.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1 10:03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1. 공부를 좋아하게 만들어야죠.
    2.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전념하도록 하거나..

  • 2. 그래도
    '17.10.11 10:04 PM (218.50.xxx.154)

    뭔가 잘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정말 안한다면 다른 재능을 찾아보시길..

  • 3. ...
    '17.10.11 10:05 PM (221.139.xxx.166)

    공부를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1. 공부가 재미없어서
    2. 공부보다는 게임이 더 좋아서
    3.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너무 기초가 없고으니 학교에서 앞서 나가질 못해서 벌써 시들해짐.

  • 4. 공감
    '17.10.11 10:06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공감해 드릴게요.
    방금 고등아들 자느라 과외 못했습니다.
    선생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전 죽지못해 사는데 님은 안 그러시길 바랍니다.

  • 5. 아마
    '17.10.11 10:06 PM (121.161.xxx.86)

    기술 배우겠다고 스스로 말할거에요 아님 뭔가 하겠다고 할거예요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세요 대학은 나중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갈수 있으니까요
    무기력이 습관화 되는것보단 낫죠

  • 6. ㅠㅠ
    '17.10.11 10:21 PM (211.172.xxx.154)

    기술을 배워야겠죠

  • 7. 대학가도 마찬가지에요
    '17.10.11 10:41 PM (221.167.xxx.37)

    특별히 공부 잘하지 않는한 취업못해요 기술익히세요

  • 8. 울아들
    '17.10.11 10:42 PM (118.221.xxx.161)

    인문계 아닌 특성화고 갔어요. 대학안가겠다해서ᆢᆢ저도 공부싫은아이 인문계가서 늦게까지 야자시킬생각하니 너무 소모적이라 동의했구요. 지금2학년인데 취직안하고 대학 가겠다네요 내신이 그나마 좀나아서 수시 생각하고있어요. 길은여러가지가 있으니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안하시면 더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도 나올거예요. 무엇보다 아이의 선택에먼저 귀기울여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9. ㄱㄴㄷ
    '17.10.11 10:52 PM (175.223.xxx.150)

    특성화고등학교는 공부 잘해야간다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 10. ...
    '17.10.11 11:48 PM (114.204.xxx.212)

    그건 특목고고요 특성화는 기술 배우는 학교? 에요

  • 11. 아이고
    '17.10.12 1:20 AM (211.108.xxx.4)

    저희 첫째.참 반듯하고 모범생였는데 중딩 들어서 사춘기오니 친구랑 노는거에 빠지고 공부에는 무기력 매사 흥미가 없더니만 중2지금 정신 차리네요

    기술배우거나 자신이 뭔가 하고 싶은게 있을때까지 기초는 다져주세요
    공부하고 싶어도 기초가ㅈ없음 포기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482 서해순 공부 많이 했네요 9 진화하네 2017/10/11 6,249
737481 안철수."네가 사는 그 집" (빵 터짐) 5 richwo.. 2017/10/11 4,156
737480 질긴 고무장갑 추천해주세요 5 ㄴㄴ 2017/10/11 2,615
737479 친구한테 카풀 말렸더니 10 ㅁㅁㅁ 2017/10/11 6,739
737478 이명박 십알단 윤정훈 목사 안철수 사이의 연결고리 국정원 의혹.. 4 ... 2017/10/11 1,376
737477 사골 끓일때 뚜껑을 열어야 하나요 8 지나다 2017/10/11 7,529
737476 며칠전에 운전하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들었는데 1 00 2017/10/11 1,616
737475 싱글녀인데 윗집소음이 거슬려요.. 올라갈까요 말까요? 14 무서운세상 2017/10/11 4,250
737474 가수 김동률은 왜 결혼 안할까요? 54 궁금하다 2017/10/11 36,204
737473 김홍걸, MB 정부 당시 中 대사관도 DJ상대로 공작을 했었다 5 고딩맘 2017/10/11 1,219
737472 퍽퍽한 동그랑땡반죽 어찌 살릴까요? 9 ........ 2017/10/11 1,579
737471 다시 한번 고맙다!! 촰!!! 6 ^^ 2017/10/11 1,697
737470 안모지리가 양보를 한게 맞긴 맞네요. 36 2012년에.. 2017/10/11 5,152
737469 집안 마당에 과실수 12 ㄴㅏ무 2017/10/11 3,914
737468 공부 안하는 중딩아들...미래 10 ㄱㄴㄷ 2017/10/11 3,579
737467 국정농단없는 상태에서요.. 대선 3등이 대통령될 확률이 있었을까.. 1 .... 2017/10/11 729
737466 언론, 골라골라 외치는 장사꾼! 1 고딩맘 2017/10/11 484
737465 MB때 안찴의 직책들(MB와 서울시장출마 상의) 26 richwo.. 2017/10/11 1,872
737464 고야드 생루이백 어떤색이 예뻐요? 9 데일리백 2017/10/11 6,554
737463 먹는 것좀 줄였더니 눕고만 싶어요 10 Zch 2017/10/11 2,552
737462 지금 미국이에요. 뭐 사면 좋을까요? 28 미국 2017/10/11 4,523
737461 무시 안당하려면 뭐가 중요한가요? 38 .. 2017/10/11 7,410
737460 월세2억에130만원 전세로 돌리면 얼마죠? 5 ... 2017/10/11 2,709
737459 부암동 복수자들 첫방송 하네요. 7 재밌을라나?.. 2017/10/11 2,120
737458 프로작을 잃어버렸는데요. 동네소아과나 내과에서도 처방전 주나요?.. 1 프라푸치노 2017/10/1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