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고...
1. ..
'17.10.11 2:54 PM (220.78.xxx.22)메인만 먹고
계산할때 맛없다고 얘기하곤 다신 안가요2. 스피릿이
'17.10.11 2:56 PM (218.53.xxx.187)꾸역꾸역 먹어요. 웬만하면 먹을 만 해요.주부에게 가장 맛있는 건 남이 해 준 밥이니까요.
3. 음식
'17.10.11 2:57 PM (220.118.xxx.190)원글님 질문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음식점에서 한 분의 취향에 입맛을 맞추는것이 아니라면..
그 음식이 주문하시는 사람 마음에 안 든다고 잘못 만들었다는 아닌것 같아요
주방 보시는 분의 방식이 있을 것이고 레시피가 있을 것인데...
우동을 주문했는데 짬뽕이 나왔다면 당연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4. ...
'17.10.11 2:5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왠만하면 별 말 안하죠.
다음에 안가는 정도죠.5. 음식
'17.10.11 2:58 PM (121.176.xxx.170)마음에 안 들게 나온다는 게
어떤 걸 말씀 하시는 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그냥 나와요
다음번에 안 가면 된다는 식으로....
예전에 묵은지 감자탕 집엘 갔는 데
멀건 국물에 건더기도 젓가락으로 건져 올려야 할 정도고
밥도 어제한 밥 이더라구여
저희가 좀 이른 시간에 가긴 했어요
밥 하는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 들리고)소리 들리고
저희는 어제 밥 주고 본인들은 새 밥 해서 밥 먹더군요
저희 보고 밥 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던 가
아니면 아직 장사시간 아니라 했어야 하는 데
어이가 없어 먹던 숟가락 놓고 계산하고 나왔어요6. ..
'17.10.11 2:58 PM (218.148.xxx.195)고기가 덜 익어다던가(한식) 하면 말하고 교환해달라고해요
나머지는 뭐 기대치에 못 미치는건 그냥 담에 안오느걸로..7. 음식
'17.10.11 3:00 PM (220.118.xxx.190)원글님이 본문을 조금 고치셨네요
덜익혔다고 하면 식당측에서 다시 만들어 주겠다면 기회를 줄것 같아요
그리고도 나온 밥이 똑 같다고 하면 먹을 만 하면 먹고
다음에 그 식당 기억해 놓고 안 갑니다8. 스피릿이
'17.10.11 3:01 PM (218.53.xxx.187)덜익으면 더 익혀달라고 해야죠. 본문을 진즉에 그렇게 적으시지ㅡㅡ
9. ...
'17.10.11 3:02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맛이 없는건 용서가 되는데
탔거나 덜 익은건 다시 해달라고 하죠.10. 음식
'17.10.11 3:03 PM (121.176.xxx.170)탄 건 손 안대고 다른 걸로 먹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얘기는 하고 나오고
덜 익은 건 익혀달라 해요
특히 생선 종류등
생선구이 정식집을 갔는 데 생선이 덜 익어서 가시 부분이 물기가 있어서 더 익혀 달라 했어요11. ??
'17.10.11 3:07 PM (24.85.xxx.62)제 경우...식당에 근무했던 지인 말로는
컴프레인 들어온 음식 다시해서 나갈때는
음식에 해꼬지 하는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네요....그 후론 그냥먹든지
말든지 해요12. 지나가다
'17.10.11 3:10 PM (112.216.xxx.139)덜 익은 음식은 당연히 익혀 달라 해야죠.
그 음식 먹고 탈 나면 식당 주인 책임인데..
그외에.. 뭐 맛이 별로라든가, 탔다든가 그러면
맛이 별로인건 남기고,
탄 부분은 잘라내거나 해서 안먹고..
그 뒤론 그 식당 안가죠.13. 가을이
'17.10.11 3:20 PM (211.114.xxx.126)소스가 바뀐적 있었요
매운맛을 못먹는데...매운게 나와서 꾸역꾸역 먹고
계산할때 얘기하니 쿠폰 4개 찍어주더라구요14. 동네
'17.10.11 3:32 PM (211.226.xxx.181)콩나물국밥 먹을려면 역쪽으로 가야하는데.
얼마전에 동네 에들어서서 두번간적있어요..
근데.. 밥이 오래 퍼놓고 뚜껑 열어놓거나 그럼딱딱하게 되는밥이쬬..
그밥이 제게 나온거예요.. 주인에게 얘기했더니
그런밥이 말아먹음 맛있다고 헐..
순간 넘 황당하고 같이간 친구밥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손도 안되고 나왔네요.15. ...
'17.10.11 3:34 PM (14.1.xxx.240) - 삭제된댓글덜됐더나 더된건 안 먹고 계산할때 말하고 그 음식점 다신 안가요.
컴플레인 들어온 음식에 해꼬지하는거 직간접적으로 많이 겪어봐서...16. 전 치킨집에 갔는데
'17.10.11 3:53 PM (124.5.xxx.28)대학로 bhc본점 갔었어요
다 익었는데 닭다리만 안익었더라구요
하지만 서빙하는 총각이 너무 친절하고 그날따라 몹시 바빴기에 그냥 대충 먹고 계산할때 살짝 말해줬어요
(혹 다음 손님에게도 덜 익은거 나가면 곤란하니까)17. 호롤롤로
'17.10.11 4:04 PM (175.210.xxx.60)저는 좀 내성적이라 그런가 그런거 못따져요..
걍 주는데로 참고 먹습니다..그러고 다신 안가던지
이게 나름에 복수랄까;;ㅋㅋㅋㅋ18. 음
'17.10.11 4:08 PM (180.134.xxx.194) - 삭제된댓글먹을수없을 정도로 탓거나 덜 익었을 경우 다시 해준다고 하면 해오도록 허락합니다
19. 222
'17.10.11 4:40 PM (1.225.xxx.57)왜 그냥 먹고 있나요?
내가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인데 맛있게 먹을 내 권리는 주장해야죠.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에 우리 사회가 좀 약해요.
사람들은 튀는 것 보다는 묻어가는 것을 선호하죠.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찾는 거라고 봐요.20. 이전에..
'17.10.12 6:01 AM (1.252.xxx.44) - 삭제된댓글스테이크부페집에서 미듐레어로 주문했는데
웰던으로 와서
확인받고 음식 다시 나오고...
직접 확인해달라며 미안해하더라구요.
개취적인 문제는 모르겠지만 여구포인트가 어긋났다면 컴플레인걸어야죠.
오늘 별다방서 휘핑이 다른걸루 나와서 확인하려니...
홱 저리고 다시 만들어준다더만 휘핑만 커스텀한걸루 나오고 나머진 지맘대로...
자바칩갈아달하한건데 통자바...
너의 한계구나라고 생각하고 저두 쳐다보고 바로 통에 버렸어요.21. 이전에..
'17.10.12 6:02 AM (1.252.xxx.44)스테이크부페집에서 미듐레어로 주문했는데
웰던으로 와서
확인받고 음식 다시 나오고...
직접 확인해달라며 미안해하더라구요.
개취적인 문제는 모르겠지만 요구포인트가 어긋났다면 컴플레인걸어야죠.
오늘 별다방서 휘핑이 다른걸루 나와서 확인하려니...
홱 버리고 다시 만들어준다더만 휘핑만 커스텀한걸루 나오고 나머진 지맘대로...
자바칩갈아달라한건데 통자바...
너의 한계구나라고 생각하고 저두 쳐다보고 바로 통에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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