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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어쩌죠?

연휴 조회수 : 21,975
작성일 : 2017-10-11 00:52:08
추석명절에 온가족이 치킨 먹으며 tv를 보는데 40대 시누이가 저런 프로그램을 재탕 삼탕해서 왜 보냐며 유치하고 가식적이라고 얘기해요.몇번씩 얘길 하니까 보고 있던 대학생 제 딸아이가 고모~보기 싫으면 보지마! 라고 좀 앙칼지게 쏘아 붙이긴 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나왔거든요..
그러자 리모콘을 잡고 있던 시누이가 다른 채널로 돌렸고 보고 있던 사람들이 뭐라 했지만 듣지 않고 다른 드라마를 보더라구요. 분위기썰렁해졌죠..근데 나중에 아버님이 시누이보고 제 딸아이에게 사과하라고 카톡을 보내셨나봐요...너 땜에 분위기 망치고 사이 이상해졌다고..왜 조카를 미워하냐구요..시누이는 억울하다고 했다는데..시누이 잘못은 맞는거죠? 제 딸아이한테 화살이 올 듯 해서요. 제 딸아이도 많이 화가 나 있거든요..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IP : 211.186.xxx.176
1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1 1:00 AM (220.118.xxx.190)

    쌍방과실
    그렇다고 그걸 뭘 사과할것 까지
    그냥 취향의 차이거니 하면 될것을
    그렇게 격식을 따져 고모가 조카한테 사과라는 형식을 갖추면 (고모는 만약 아버지 권에 할수 없이 사과하면) 도리어 조카와의 사이는 더 썰렁해지고
    조카는 조카 대로 왠지 기고만장해 질수도 있고
    아님 고모한테 미안해서 더 사이가 서먹해 질수 있으니
    그냥 서로 빨리 잊는것이 낫지 십네요
    괜스리 서로 밑줄 그어 놓고 상기 시키는 것 보다는
    이런 격식을 갖추다 보면 잊어 지지 않게 되지요

  • 2. 그쵸..
    '17.10.11 1:04 AM (211.186.xxx.176)

    저도 사과까지는 필요없다고 보는데 아버님이 시누이보고 니가 사과안하면 집안분위기 썰렁해지니 사과하라고 하셨대요..제 딸 아이보고 먼저 사과드리라고 했더니 자긴 잘못 없다고 쌩하네요..ㅜ.ㅜ

  • 3. 음....
    '17.10.11 1:05 AM (121.182.xxx.168)

    저도 쌍방과실에 1표.

  • 4. ㅇㅇ
    '17.10.11 1:05 AM (180.229.xxx.143)

    지난일을 뭘 다시 사과하고 그래요.

  • 5. 추석명절에
    '17.10.11 1:10 AM (58.143.xxx.127)

    보통 어른들이 체널권을 갖으시던데 잠깐
    내프로 나와도 도중 누가 틀면 발언권이고 뭐고
    없이 그러려니하고 말지 않나요? 말대꾸 못하죠.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도 있는거구요.
    그런걸로 사과까지 하나요?

  • 6. 쌍방과실일수도 있는데요
    '17.10.11 1:11 AM (211.186.xxx.176)

    조카가 아직 어린데 좀 유치한거 볼수도 있지..보고 있는데 굳이 태클거는거며 조카가 앙탈을 부렸다고 보고 있는 채널을 자기 맘대로 바꾸는게 ..저도 좀 화가 나긴 했거든요

  • 7. 딸이 잘못했어요
    '17.10.11 1:11 AM (211.178.xxx.174)

    고모가 프로그램 보고 어쩌구저쩌구 했어도
    그때 채널을 돌리거나 다른사람 못보게 한것도 아닌데
    집에서 제일 어린애가 다른사람 앞에서
    보기싫으면 보지마!
    했다는건 고모로서는 굴욕적이었을거고
    나름의 응징을 한게 채널변경이었겠죠.

    이럴땐 님이 그자리에서
    고모한테 말버릇이 그게 뮈냐고 한마디했으면
    고모 자존심도 지키고 애도 자기하고싶은말 했을것을요.
    어쨌든 딸이 좀 싸가지없게 말을 했어요.

  • 8. ㅇㅇ
    '17.10.11 1:1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둘다 됐고 시아버지 좋은 분이시네요. 고모고 조카를 떠나서 남이 좋아서 보는 프로에 그렇게 구시렁거리는 거 젤 나빠요. 취향이 다른 것뿐인데.

  • 9. 음...
    '17.10.11 1:14 AM (121.182.xxx.168)

    쌍방과실이라 썼는데...댓글보니....
    어머니...좀 크게 멀리서 보세요...가정교육 시켜야겠어요..
    딸 입장에서 보지 마시고...
    그래도 어른인데.....식구 앞에서 저러면 되나요?

  • 10. m_
    '17.10.11 1:15 AM (58.141.xxx.250) - 삭제된댓글

    지 좋아하는 아이돌 나왔다고 '보기 싫으면 보지 마'하는거 참고 잠자코 채널돌린 고모가 불쌍. 사과는 무슨 사과예요. 집안분위기 이상하네요.

  • 11.
    '17.10.11 1:15 AM (220.118.xxx.190)

    원글님 딸이 보고 있는 프로를 돌려서 화가 나시겠지만 평정심을 찾으세요
    어른도 잘못했고 아이도 잘못했어요
    어찌 보면 고모가 원인제공했지만 아이도 잘한것은 없다고 생각들어요
    시아버님이나 나이 드신 분 들이 아이돌이 나와 부르를 노래 프로를 뭐 그리 좋아 하겠어요?
    그냥 양보했던것인데 고모가 어른들이 같이 보는데 잼 없어 하니 그렇게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들어요

  • 12. 그런데
    '17.10.11 1:20 AM (211.186.xxx.176)

    애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20살인데..
    어린애가 그러면..으이구 하고 그래 봐라~~~해주면 될것을..굳이 채널변경하는게 너무 유치하지 않았나요?
    어른들도 그냥 애들이 재밌게 보니 같이 보고 있었거든요

  • 13. ...
    '17.10.11 1:23 AM (58.79.xxx.37)

    20살..
    12살 쯤이면 그런갑다 하겠는데 20살요?

  • 14. 음...
    '17.10.11 1:26 AM (121.182.xxx.168)

    20살이요?? 20살이 앱니까?
    역시나 댓글 보고 느낀게 맞네요...쌍방과실 취소.
    가정교육 시키세요....

  • 15. 깊게보면
    '17.10.11 1:27 AM (58.143.xxx.127)

    엄마가 문제네요. 그러니 애도 같은시각으로...말대꾸
    시누이 어쩌죠? 제목 잘못 뽑으셨어요.
    스무살된 제 딸 어쩌죠? 로 바꾸심이...

  • 16. m_
    '17.10.11 1:28 AM (58.141.xxx.250) - 삭제된댓글

    헐...20살;;;;;; 할아버지부터 엄마까지 절절매며 그렇게 싸고 도니 애가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굴죠.
    혹시 20살짜리 버릇없는 조카 욕먹이려고 고모가 쓴 글인가요.

  • 17. 아이고
    '17.10.11 1:29 AM (124.50.xxx.151)

    온가족 모였는데 고모한테 그런식으로 말한다는게
    놀랍네요. 초등 고학년만되도 따님처럼은 행동안합니다.

  • 18.
    '17.10.11 1:31 AM (220.118.xxx.190)

    20살이 애라니....
    12살쯤 먹은 아이라 생각하고 좀 버릇이 없네 했더니...
    헐 20살이라니...

  • 19. 에휴
    '17.10.11 1:33 AM (211.186.xxx.176)

    대학교 1학년이에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네요..
    제 애가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ㅜ.ㅜ
    그래도 고모니까 애를 잘 타일렀어야하지 않나요?

  • 20. ..
    '17.10.11 1:34 AM (115.139.xxx.108)

    고모 살짝 유치함 시아버지 멋지심 20살 님딸 싸가지 없음 20살짜리 애라는 님 젤로 나쁨

  • 21. 맞아요
    '17.10.11 1:37 AM (211.186.xxx.176)

    아버님 현명하세요..
    여간해서 틀린말 안하시는데..아버님 말씀대로 고모가 그냥 좋게 사과하고 넘어가면 제 애도 사과할건데..에휴..

  • 22. ㅜㅜ
    '17.10.11 1:37 AM (117.111.xxx.98)

    죄송한데 제가 저 고모였어도 짜증났을 것 같아요

  • 23. 그러네요
    '17.10.11 1:39 AM (211.201.xxx.173)

    고모는 살짝 유치하고 시아버님은 멋진데 딸이랑 엄마가 문제네요.
    20살이나 되어서 고모에게 저런 싸가지라니.. 근데 이 글 낚시죠?
    아니면 딸한테 앙칼지게 란 표현을 쓰거나 설마 저렇게 키우겠어요...

  • 24. 가정교육꽝
    '17.10.11 1:40 AM (211.172.xxx.154)

    20살..

  • 25. ㅜ.ㅜ
    '17.10.11 1:41 AM (211.186.xxx.176)

    네..맞아요..그래도 요즘 애들은 아이돌 좋아하잖아요..조금만 이해해줬으면 좋았을것을..그리고 제 아이는 경우 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한 모범생이에요..그렇게 싸가지 없는애는 아니에요

  • 26. 네에???
    '17.10.11 1:41 AM (121.165.xxx.195)

    시아버지는 자기딸이니 고모에게 사과하라고 톡 할 수 있습니다
    20살 어린이는 원글님 딸이니 원글님이 사과하라고 하셔야 할 상황입니다
    저쪽에서 공을 보냈지요? 그리고 여기가 더 어리고 서열도 아래지요? 아버님은 현명하십니다 진정

  • 27. ...
    '17.10.11 1:43 AM (119.64.xxx.92)

    근데 명절에 tv 보고 앉아있을거면 각자 빨리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저희집도 모이기만하면 tv 왕왕 틀어놓아서 시끄러워 죽겠네요.
    집에 갈수도 없고, tv 소리는 듣기싫어 죽겠고.
    명절에 도대체 왜 모여 앉아있죠?

  • 28.
    '17.10.11 1:43 AM (223.39.xxx.215)

    초딩도 아니고 무슨 애라고 합니까
    초딩들도 애 취급하면 싫어합니다
    글고 고모도 잘한거없지만 보기싫면 보지마라는게
    버릇없어보이네요

  • 29. ㅜ.ㅜ
    '17.10.11 1:44 AM (211.186.xxx.176)

    주관이 확실한 애라 경우가 아니면 좀 앙칼져요..
    저한테도 그런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제가 혼도 많이 내죠..ㅜ.ㅜ

  • 30. ㅍㅍ
    '17.10.11 1:44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모 개무시..

  • 31. ㅍㅍ
    '17.10.11 1:45 AM (211.172.xxx.154)

    조카가 고모 개무시.. 싸가지 없지 않다? 뭘보고 믿으라고..

  • 32. ..
    '17.10.11 1:46 AM (172.218.xxx.24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자기 딸이 손녀보다 소중한거죠..
    그리고 더 어리다는 이유로.. 한국의 유교사상..
    시아버지가 자기 딸에게도 사과하라는 카톡 보냈다면 시아버지 인정합니다..

  • 33. 네..
    '17.10.11 1:46 AM (211.186.xxx.176)

    내일 애한테 다시 한번 먼저 사과드리라고 말해보겠습니다
    늦은 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 34. ㅇㅇ
    '17.10.11 1:47 AM (117.111.xxx.98)

    고모도 주관 확실한데요
    저도 안 좋아해요 연예인들 깔깔거리는 프로그램

  • 35. ㅍㅍ
    '17.10.11 1:47 AM (211.172.xxx.154)

    시아버지는 본인 딸교육 아직도 시키시네요. 원글좀 보고 배우세요

  • 36. 냅둬유
    '17.10.11 1:49 AM (211.244.xxx.52)

    풀든 말든 시누이 딸 두사람 문제.시아버지와 원글님은 제3자.신경끄시면 됩니다.

  • 37. ..
    '17.10.11 1:49 AM (211.36.xxx.122)

    애가 아주 상전이네오 님이 이리 절절 매는거 보니...그나마 시아버지가 중심을 잡고...고모가 저리 채널돌린거 이해가 거네요 고모도 나름 애썼네요

  • 38. ..
    '17.10.11 1:52 AM (211.36.xxx.150)

    남들 보기에 애가 싸가지 없다 예의없다 를 애가 주관이 확실하다로 받으면 게임 끝!!

  • 39. 새날
    '17.10.11 1:55 AM (183.97.xxx.67)

    경우가 아니면 앙칼진
    바르고 모범적인
    20살 어린 딸 이라....면

    손위 어른인 고모에게
    명절이라 집안어른들 다 계신 자리에서
    보기싫으면 보지마~
    이런 말 안하죠.

    이런 말은
    안하무인
    저밖에 모르는
    딸이라면 앞뒤분간 못하고 벌벌거리며
    같이 화났다는 엄마를 둔
    20살짜리 싸가지가 하죠.

    님이 제일 나빠요.
    가정교육 좀 시키세요
    손자를 귀히 알면 상투 잡는다는
    옛말이 딱이네요.

  • 40. ..
    '17.10.11 2:02 AM (124.49.xxx.138) - 삭제된댓글

    근데 40대 고모라면 아무리 친해도 존대말해야 하지 않을지..

  • 41. ..
    '17.10.11 2:02 AM (220.120.xxx.177)

    처음엔 고모가 날카롭네, 어린조카도 말은 쏴댔지만 어린애들이니 넘겨보는거지 이랬는데 20살이요??? 20살 조카가 어른들 다 계신 명절에 40대고모에게 저렇게 싸가지없게 말하는데 원글님 가만두셨어요???? 글만 보고는 싸가지없는 예닐곱살 조카인줄 알았습니다.

    저희 13, 14살 조카들은 30대이모인 제게 저렇게 싸가지없게 말 안해요. 단 한 번도 그런적 없었고 좀만이라도 짓궂은 발언같으면 형부랑 언니가 이모에게 누가 그런말 하냐고 그자리에서 바로 혼냅니다.

    솔직히 20살이나 된 아가씨가 자기고모에게 저렇게 싸가지없게 행동하는데는 원글님 부부의 가정교육이 제일 문제같습니다. 어디 스무살 넘게 위인 어른께 저런 말을 하나요?

  • 42. ..
    '17.10.11 2:02 AM (49.170.xxx.24)

    전 고모가 잘못한 것 같은데요. 남들 보고있는 채널을 왜 맘대로 돌리죠?

  • 43. ㅉㅉ
    '17.10.11 2:04 AM (182.225.xxx.244)

    애미가 제일 문제.. 집안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고 얘기하슈.. 애미가 천지분간을 못하니 딸이 저러지 .. 20살.. 졸업하고 사회나감 딱 욕쳐먹기 좋은 스탈

  • 44. 그니까요
    '17.10.11 2:08 AM (211.186.xxx.176)

    그렇다고 고모가 사람들이 보고있던 채널을 돌리는게 말이 되나요?
    버릇없이 애가 그러면 조용히 타이르고 넘어갈수도 있잖아요.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요?
    거기에 시동생ᆞ동서ᆞ다른조카들까지 다 있었어요..시누이도 열받았겠지만 보고 있던 채널이 돌려졌을때 제 아이도 황당하고 열받았지만 그냥 참더라구요..어른이 왜 어른인가요?

  • 45. 아 뭐야
    '17.10.11 2:10 AM (182.212.xxx.220)

    답정너였네 그냥..
    이 글에 리플 달지 마요 같이 시누이 욕할 거 아니면

  • 46. ㄴㅈ
    '17.10.11 2:11 AM (175.223.xxx.31)

    원글님 고모니까 애를 타일렀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아이의 주양육자인 원글님은 안타이르고 뭐하셨어요? 조카가 고모 우습게 보는데는 님 부부의 시선이 반영됐을수 있어요. 님 부부가 고모를 평소에 제대로 대했다면 님 자녀인 다큰조카가 모두모인 명절에 저렇게 쏘아붙이는 언행 안합니다. 님 딸 사회에서도 나이많은 분들께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가정교육 엉망이란 뒷말 나와요.

  • 47. ????
    '17.10.11 2:11 AM (116.123.xxx.198)

    아버지가 멋지다는 거에 동의가 안됩니다.
    저 상황을 자식 사이에서 판결하는 부모라고 생각해보세요.
    바로 편애, 차별 나올 일입니다.

    어쩌면 약간의 해프닝으로 끝날 가족간의 채널싸움이었어요.
    그걸 손녀 -아랫사람 손을 들어주고 고모-윗사람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과연 그게 제대로 된 판결인가요?
    정말 상황을 매끄럽게 정리하려면 그 자리에서 부드럽게 양쪽 모두에게 한마디하고 넘어갔어야죠.

    평소에 집안 서열 정리가 제대로 안된거에요.
    요즘은 보통 애들이 어려서부터 윗사람들에게 반말하며 자라니까 커서는 어른하고 맞먹습니다.
    그게 쌓이면 볼만 합니다. 고모가 집안에서 존중을 못 받는 사람인가 봅니다. 애들이 그거 다 알고 행동해요.

  • 48. ㅠㅠ
    '17.10.11 2:12 AM (211.172.xxx.154)

    싸가지 없는 딸 교육부터 시키세요.. 아직도 두둔..

  • 49. 이해불가
    '17.10.11 2:13 AM (69.196.xxx.239)

    다같이 보고있는데 유치하다는둥 왜보냐는둥 그러면 뭐라고 대꾸해요 그럼? 보기싫으면 보지마 가 정답같은데 대체 우리나란 나이어리면 무조건 참고 넘겨야해요? 어른으로서 할 도리는 없고 그저 어디 어린게 감히 이런 마인드밖에 없네요. 자기가먼저 유치한 행동했음 조카한테 그런소리 들어도 싸지 뭘 그래요. 다같이 보고있는데 지멋대로 채널 돌린건 잘한짓인가요. 시아버지도 계셨던거같은데 버릇없기로 따지면 시누가 젤 버릇없구만요.

  • 50. ...
    '17.10.11 2:14 AM (183.97.xxx.67)

    이 엄마 진짜 문제있네.
    가정교육 시키라는 많은 댓글은 안보이고
    채널 왜 돌렸냐는 글만 보이나요?
    보지마 후에
    채널 돌린거죠
    안볼려고....

  • 51. 네~~
    '17.10.11 2:14 AM (211.186.xxx.176)

    답정너 아니에요..고모에게 사과드리라고 하고 가정교육 다시 시키겠습니다..
    다들 이렇게 말씀하시니 제생각이 많이 짧았나봐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52. ㅉㅉ
    '17.10.11 2:14 A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따님은 잘못 한 거 하나도 없음.
    보아하니 40대 결혼 안 한 노처녀 시누이 같은데
    자기 딸 뻘인 조카랑 tv 리모컨 가지고 쌈질을 할까.

  • 53. 기본예의
    '17.10.11 2:16 AM (116.36.xxx.198)

    아기도 아닌데 고모에게 반말하는거 고쳐야겠네요.

    반말을 하다보니 어른에게 함부로 말하게되고
    잘못을 모르네요. 친구가 아니잖아요? 나이 차가 두배는 넘는 사이잖아요

    그 자리에서 엄마가 그러는거 아니야라고 해주셔야지,
    다른 어른이 그러면 더 서먹해지지 않겠어요?

  • 54. ㅉㅉ
    '17.10.11 2:17 A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자기가 tv 주인도 아니고 다 같이 보는 건데
    딸이 잘못 한 거 없어요.

  • 55. ...
    '17.10.11 2:17 AM (110.70.xxx.240)

    솔직히 고모가 나잇값 못한거죠.
    남보고 있는데 옆에서 궁시렁대면서..그러는것도 유치해요,
    원글 딸도 잘한거 없지만..
    조카보다 두배 나이많은 고모가 참아야지..
    거기서 다른 채널돌리는게 넘 유치하네요.
    저였으면 그냥 조용히 나중에 조카 불러서 따끔하게 한마디 는 할지언정 채널을 돌리거나 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딸한테 다시는 가족들있는데서 어른한테 그런 말투하지 말라고 교육시키세요.

  • 56. ..........
    '17.10.11 2:18 AM (66.41.xxx.203)

    그래도 고모니까 애를 잘 타일렀어야하지 않나요? 가 아니라
    그래도 엄마니까 님이 스무살이나 먹은 따님 그 자리에서 뭘 잘못했는지 가르쳤어야 합니다.
    댓글보니 그 자리에선 잘못한게 없다 생각하셨겠지만.
    결론: 엄마가 문제

  • 57. ....
    '17.10.11 2:19 AM (112.155.xxx.50)

    원글님은 반성(?)할 생각이 없네요. 그 많은 사람들의 조언은 뒤로 하고 딸 편 드는 댓글 하나 붙잡고 부르르..떠는 걸보니...저도 묻고 싶네요. 원글님의 행동과 사고 방식이 어른다운가요? 20세인 따님...성인이라 할 수 있는 나이고 또 원글님 말대로 아이라 할 수도 있는 나이죠. 따님의 행동은 성인으로서 올바른 태도였나요? 아니면 아이로서 올바른 태도였나요? 둘 다 아니죠.

  • 58. ...
    '17.10.11 2:20 AM (175.223.xxx.70)

    공부는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 인성은 안되어 있네요. 가정 교육 제대로 못시키셨네요.

  • 59. ㅉㅉ
    '17.10.11 2:21 A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과 딸이라면 코스트코 가서 20만원대 tv 하나 시누이에게 쏴주고 '쏘리' 하고 말겠어요.
    앞으로 명절에 tv 는 따로 봅시다, 하고.

  • 60. 네..
    '17.10.11 2:21 AM (211.186.xxx.176)

    결혼한 시누이구요..자기애들도 같이 보고 있었어요..시아버님이 저러시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제 아이도 잘못이라는건 인정합니다..

  • 61. ㅉㅉ
    '17.10.11 2:22 AM (182.225.xxx.244)

    고모가 성격이 좋아 참은거지 저였음 뺨따구 몇대 날리고 명절에 얼씬도 못하게합니다.. 내가 지 친구야? 어따대고 반말에 악다구니?

  • 62. 사과
    '17.10.11 2:23 A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는오버구 쌍방과실맞아요
    어른이 맘에 안들어 다같이 있는자리에서 한소리하는건 잘못된거같습니다

  • 63. m_
    '17.10.11 2:24 AM (58.141.xxx.250) - 삭제된댓글

    고모가 애엄마고 애들이 보고 있는데 그애엄마를 대놓고 무시했단 건가요?
    원글님.... 이건 진짜 싸가지 정도가 아니고 미친년이네요

  • 64. .............
    '17.10.11 2:24 AM (66.41.xxx.203)

    시아버님이 저러시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이 분 정말.
    벌써 몇분이 말했잖아요. 시부는 본인 딸 교육 중이라고.
    동네에서 애들 쌈나도 원래 그러는게 맞는 겁니다.
    각자 자기 애들 따끔하게 참교육시키는 것.
    원글님처럼 하면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되는 거고.

  • 65. ...
    '17.10.11 2:25 AM (112.155.xxx.50)

    시누이는 자기 애들 앞에서 창피 당했네요. 위에 댓글..요즘 누가 20만원짜리 tv를 보나요. 저런 스타일이 나중에 선물해줬더니 받는 사람이 욕했다고 방방 뛸 사람이네요.

  • 66. ...
    '17.10.11 2:27 AM (112.155.xxx.50)

    그나저나 원글은 이 많은 의견들을 보고서도 시누이가 잘못했다는 말을 꼭 듣고 싶은가봐요. 딸이 왜 그 모양인지 원글님 댓글 보니 알겠어요.

  • 67. ㅉㅉ
    '17.10.11 2:27 AM (182.225.xxx.244)

    진짜 이 아주머니 웃기네 .. '' 시아버지가 저러시는 덴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 라니요.. 딸년 교육시키겠다면서 묘하게 고모까네 ㅋㅋㅋ 저럴만한 이유있음 20살이나 어려쳐먹은 조카가 반말 찍찍하며 빈정대도 되나보네 ..? 님 딸년 욕 얻어먹는 것도 그럼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 68. ㅇㅇ
    '17.10.11 2:27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도 싸가지 없으신가봐요...

  • 69. ㅇㅇ
    '17.10.11 2:28 AM (211.172.xxx.154)

    원글도 한싸가지 하시나봐요..

  • 70. ..
    '17.10.11 2:31 AM (220.120.xxx.177)

    본문만 봤을 땐 쌍방과실이란 생각이 들었으나 글 내려오면서 원글님의 댓글을 보고서는 조카 잘못이란 생각 뿐이네요. 조카 잘못보다 더 큰 잘못은 자식이 스무살이 될 때까지도 가정교육 잘못 시킨 님 잘못이구요. 솔직히 원글님 댓글때문에 볼수록 더 짜증납니다.

  • 71. ...
    '17.10.11 2:33 AM (112.155.xxx.50)

    82쿡은 교양있음..한싸가지 하시나봐요..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웃긴지...ㅋㅋ 그나저나 고모 욕하는 댓글...혹시 20살 대학생 딸이 쓰고 있나요? 수준이 딱 그래서..

  • 72. ......
    '17.10.11 2:38 AM (116.123.xxx.198)

    시누이가 노처녀라서 평소에 대접 못 받고 사는 위치인 줄 알았더니 애들도 있어요?
    ㅋ....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시누이가 먼저 잘못한 거 맞고요.
    딸 행동은 시누이 애들이 원글님한테 그런 행동을 하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느낌 아시겠죠.

    그 자리에서 좋게 끝내지 않고 아버지가 사과하라 소리를 했으니 다들 안좋은 감정이 남겠네요.

  • 73. 요새 애들은 저러나?
    '17.10.11 2:46 AM (49.169.xxx.66)

    고모한테 '보기 싫으면 보지 마' 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솔직히 고모가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사람에 따라 어떤 티비 프로그램이 맘에 안 들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보통 고모가 저러면 대학생인 조카는
    고모 재미 없으세요? 딴거 볼까요? 뭐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는거 아닌가?
    저기요. 따님 굉장히 무례한 수준이에요. 객관적으로 볼 때 그렇습니다.

  • 74. ㅇㅇ
    '17.10.11 2:51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전 고모하고 13살 차이 밖에 안나지만 저렇게 말하는건 상상할 수 없네요..

  • 75. 어머나
    '17.10.11 2:59 AM (125.130.xxx.104)

    저도 겪은적 있어요
    아직도 섭섭한 마음이 있어요
    웃고는 있지만 속으로는 자식교육 빵점이라고 생각해요
    애가 원글님한테 그러면 꾸중하실 꺼잖아요
    아이가 잘못했어요

  • 76. ...
    '17.10.11 2:59 AM (58.127.xxx.154)

    초등도 저리 말하면 혼나죠 그자리에서

  • 77. 어이고
    '17.10.11 3:23 AM (58.143.xxx.127)

    40된 어른이네요. 사회현상이고 본인이 결혼을
    하던 안하던 못했던 본인선택이것만
    아직도 그런걸 비하시키는
    분이 다 계시네요. ㅎㅎ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네요.
    기혼이고 다 큰 애들 둘 있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은 애 앞에서 고모에 대한 한심함 내려까는 듯한
    뉴앙스 꼭 말은 아니라도 에휴~라는 식의 심리심지
    않게 주의하심 좋을거 같아요. 저두 40대 시누있는데
    연민정도지 내려깍은 적 전혀 없어요.
    가장 황금기 집마련 벌며 본인자신에게 투자하며 이상적으로 잘 살고 있어요. 나름 멋지다 생각 하구요.

  • 78. ..
    '17.10.11 3:39 AM (221.139.xxx.166)

    너무 오냐 오냐 하네요. 그러니 기고만장 하죠.
    애도 아니고 스무살. 너무 버릇없네요.

  • 79. ㅇㅇ
    '17.10.11 4:12 AM (49.142.xxx.181)

    명절에 가족끼리 모였는데 조카가 뭘 보고 있는데 고모가 저런 말 하나요?
    저도 조카가 있는 고모에요. 세번 네번을 봤어도 명절에 조카가 유치한 티비프로그램을 보는걸 보면
    아 쟤들은 저런거 좋아하나부다 하고 말지 거기다 대고 왜 보냐 유치하다 소린 안합니다.
    고모가 그렇게 말한게 1차잘못 철없는 스무살 애가 버릇없게 군게 2차잘못..
    나이 두배가 많은 고모에게 버릇없이 군게 잘못이라면 나이 반밖에 안될 조카에게 그런식으로 말한 고모도
    잘한거 없어요.
    이 글이 아마 고모가 올린 글이였다면 고모 탓하는 댓글이 더 많았을겁니다.
    82쿡 댓글은 대부분 원글 탓(또는 원글이 편드는 쪽 탓)하는게 대세거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봤을때 원글님 따님이 먼저 사과하는게 모양새는 좋다고 봅니다.

  • 80. ....
    '17.10.11 4:23 AM (1.237.xxx.189)

    어쩌긴 뭘 어째요
    남딸 어쩔 샹각 말고 싸가지 없는 님 딸이나 단속해요
    굽어도 너무 굽었네
    설마 같이 보는 티비에서 재탕 삼탕 한거 아니죠?

  • 81. ..,
    '17.10.11 4:36 AM (223.38.xxx.25)

    애가 엄마 닮았나보네요
    천지분간 못하는게 애나 엄마나 똑같네요

    시어른들이야
    아무리 손주라도 남의자식 혼내기 어려우니
    자기자식 혼낸거 같은데

    애 엄마라는 사람이 속뜻도 모르고
    천방지축 애 편이나 들고 있네요

    그 엄마에 그 딸이네요

  • 82. 아버님이
    '17.10.11 4:40 AM (111.65.xxx.2) - 삭제된댓글

    더이상하네.
    뭐 그런일로 사과까지 하라고 카톡까지 보낼일은 아닌것같은데.
    가족끼리 흔히 잇는일 아닌가요..

  • 83. 문제는
    '17.10.11 5:02 AM (121.131.xxx.167)

    엄마이네요...
    따님..싸가지 맞고요
    내딸아이 바르고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공감 1도 안됩니다.
    저도 20대딸있는 엄마입니다.
    저같음 그자리에서 누가 고모한테 그러냐고 혼꾸녕
    냅니다.

  • 84. 근데
    '17.10.11 5:11 AM (211.34.xxx.82)

    근데 나중에 아버님이 시누이보고 제 딸아이에게 사과하라고 카톡을 보내셨나봐요...너 땜에 분위기 망치고 사이 이상해졌다고..왜 조카를 미워하냐구요..시누이는 억울하다고 했다는데..

    이 부분이요..어떻게 원글님이 아신거죠? 보아하니 아직 사과는 안한거 같은데...혹시 아버님이 님한테 미리 언질 준거면 아버님이 넌즈시 나도 이리 말했으니 너도 니딸 가르쳐라 라는 뜻인거 같은데요? 며느리나 손녀 직접 혼내면 집안 싸움되니..

  • 85. 스무살 아이가
    '17.10.11 5:55 AM (59.6.xxx.151)

    그런 행동이 타일러야 아는 일인가요?
    유치하다는 말도 유치하지만
    어른이 어른이라
    식구들 다 모인 앞에서 타일렀으면
    애 무안하게 저런다고 안하셨겠어요?
    시누 타이르는 시아버지가 자식에게 어른스러운 도량 가르칠때
    님은 고거 쌤통 지가 뭔데 하고 있다는 거 알아두세요

  • 86.
    '17.10.11 6:03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고모가 채널 돌린건 잘못됐지만
    그때 고모에게 반말하며 뭐라하는
    딸에게 원글이 00야 라며 이름이라도
    불렀더라면 분위기가 어색할 정도는 아닌데
    다큰애 역성드는 원글이 젤 이상해요
    고모에게 싫으면 보지말라니요 건방지게
    시아버지가 시누에게 사과하랬다고
    그게 시누가 사과할 일인가요

  • 87. 고모가 사과
    '17.10.11 6:13 AM (125.184.xxx.67)

    해야해요.
    남의 취향을 무시하며 잘난 척.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채널을 자기 마음대로 바꿈.
    지가 뭔데?

  • 88. 한심해
    '17.10.11 6:19 AM (1.231.xxx.140) - 삭제된댓글

    그 엄마에 그딸이네요.

  • 89. 이래서 젊은이들이
    '17.10.11 6:22 AM (121.141.xxx.64)

    어른을 싫어합니다. 꼰대라고.
    고모는 고모대로 깍듯이 사과하고
    조카도 조카대로 사과해야죠.

    다섯 살 조카에게도 스무살 조카에게도
    존중하며 대해야죠.
    서열정리를 하다니요.
    고모가 먼저 우습게 보였잖습니까.

    저라면, 딸이 20세이니
    우리는 장유유서 문화가 아직 강하다
    하지만 아이나 어린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여러가지 감정들(댓글들 다 좋으니)을 알려주고
    판단은 너 스스로 하라고 존중해주겠습니다

    엄마 권위로 찍어눌러 사과를 강요하거나
    시아버지가 당신 자식 교육시키니
    나도 내 자식 교육시켜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겠다
    이런 것도 다 아이 감정은 무시한 겁니다

  • 90.
    '17.10.11 6:35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고모 조카 이 두사람 다 문제가 있는 성격 인거 같은데요
    고모가 그 성격을 안고치면 나중에 그 부모에게 피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조카의 성격이 안고쳐진채로 세월이 가면 그 피해는 원글에게 가구요
    늙어서 죽을때는 누구나 자식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무슨 실수를 하든지 내 자식은그 상황에서 예의를 갖추면서 대처하는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서로 상대의 잘못만 따진다면 해결이 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시아버지는 자기딸 교육의무 (맨처음 왜 저런 프로를 보냐고 투덜댄것)

    원글이는 본인딸 훈계의무
    본인딸의 그성격이 안고쳐지면 원글이 나중에 죽을병 걸렸을때 그성격 그대로 원글이에게 소리 지릅니다=명심하시길

  • 91. 이어서
    '17.10.11 6:37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성격은 습관이기에 그렇습니다

  • 92. 댓글 이상하네
    '17.10.11 6:54 AM (92.104.xxx.115)

    남이 즐겁게 보고 있는 걸 유치하다고 한번도 아니고 계속 말하면 그거 보고 있는 사람 다 단체로 바보취급하는건데 그 예의없음은 괜찮고 아이가 그러면 보지 마. 라고 한 게 그리 죽을 죄 인가요. 평소 친해서 반말하나보죠. 서열이라니... 인간관계가 나이가 깡패인 그런 건가요. 여기 꼰대가 이리 많다니.
    저건 누가 봐도 고모가 먼저 상당히 무례했어요. 거기다 남들 보고 있는 거 말도 없이 동의도 없이 채널 바꿔버리는 무개념짓을 했다고요. 본인이 시부모한테 당했어도 저런 리플 달릴지 의문입니다. 나이 어리다고 다 양보하고 굽신거려야 하나요. 서로 배려해야지 고모가 먼저 어른답지 못한 언행을 했어요. 저런 짓 하면 나이불문 어디가나 미움받아요.

  • 93. 그프로
    '17.10.11 7:04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워너원 오디션 했던거 보여주는 프로 아니었나요?
    시댁에서 중딩 조카가 엄청 열심히 보길래 저도 잠깐봤는데
    누가 그렇게 열심히 보는 프로 핀잔주며 채널돌리니 분개했겠어요.
    채널돌리는 고모나 보지말라고 대드는 조카나 성격이 같네요.
    고모는 배려심없고 조카는 예의없고....

    모이지않게 명절이 없어져야해요 ㅋㅋ

  • 94. 원글님
    '17.10.11 7:11 AM (112.184.xxx.105) - 삭제된댓글

    와동키워요
    것도 고등학생
    꿈에도 그런생각 안할겁니다
    어디 그런걸 하나요
    애한테 첨는걸 가르키세요
    어른들 계시는데

  • 95. ///
    '17.10.11 7:16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 부끄러우세요?

    처음엔 요즘 애들이 다 철없고 싸가지도 다소 없고 예의도 모를 시절이니 고모가 좀 양보하지 했는데
    뭐 20살요???
    20살 애가 저러면 부모가 부끄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모나 원글님이나 20살짜리 애나 다 비슷하네요.
    그러니 시가욕하고 시누욕하고 해봤자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뒤돌아서서 욕하는 거에요.

    시아버지는 어른 노릇하고 있는데 원글님은 어른 노릇은 커녕 20살 애랑 같이 놀고 있잖아요.

  • 96. ////
    '17.10.11 7:19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 부끄러우세요?

    처음엔 요즘 애들이 다 철없고 싸가지도 다소 없고 예의도 모를 시절이니 고모가 좀 양보하지 했는데
    뭐 20살요???
    20살 애가 저러면 부모가 부끄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모나 원글님이나 20살짜리 애나 다 비슷하네요.
    그러니 시가욕하고 시누욕하고 해봤자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뒤돌아서서 욕하는 거에요.

    시아버지는 어른 노릇하고 있는데 원글님은 어른 노릇은 커녕 20살 애랑 같이 놀고 있잖아요.

    시누가 어른 노릇 못한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정작 원글님도 시누,20살짜리 딸과 만만치 않아요.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에요

  • 97.
    '17.10.11 7:26 AM (211.245.xxx.178)

    우리애들이라면 고모나 이모, 누가 됐든 저렇게 말 못해요.
    저 이거 꼭 보고 싶어요, 내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예요. 하면서 채널 사수할거예요.
    우리애들도 고3,대2예요.
    설사 더 어린 초등, 중등이었어도 그렇게 말 못할거예요.
    고모도 식구들 재밌게 보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었지만, 저는 조카와 원글님의 반응이 더 놀랍습니다.
    그리고 대1이 어린가요?
    어린거 맞지만, 그래도 지들은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할걸요?

  • 98. ...
    '17.10.11 8:04 A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시누를 어쩔 게 아니라 따님을 어째야 할 거 같은데요.
    따님이 20이면 원글님도 적은 나이 아닐텐데 어째 이러신대요.

  • 99. ..
    '17.10.11 8:19 AM (39.7.xxx.76)

    TV 보면서 습관적으로 투덜거리는 사람이 있긴 하죠. 근데 고모는 특정 사람을 저격한건 아니지만 딸은 고모를 직접적으로 저격한게 문제네요. 고모도 함께 보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그런 투덜거림은 고쳐야겠지만 원글님 입장에선 딸을 혼내야죠. 이유막론하고 조카가 사람들 앞에서 고모에게 버릇없이 돌직구를 날리는건 있을 수 없는 경우라 생각합니다.

  • 100. 앙칼진녀
    '17.10.11 8:20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어찌 주관이 뚜렷하면 소리질러요?
    평소 원글님의 시누에 대한 언사가 따님에게 영향끼친건 아닐까요.
    이게 고모가 사과할 일이에요?
    궁시렁거린걸 20살짜리가 면박줬는데 사과까지 해야돼요?

  • 101. 그게
    '17.10.11 8:26 AM (218.152.xxx.5)

    고모한테 할말인가요? 시누이들이라면 치가 떨리는 입장이지만 저희애가 그런 행동 했다면 전 아이 야단칩니다.

  • 102. ㅇㅇ
    '17.10.11 8:30 AM (39.7.xxx.212)

    보기싫으면 보지마
    앙칼지게 소리쳐..

    20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님딸 같은 애 울조카..9살
    제아이한테 상처줄까..그집에 안 감.
    엄마가 그런 식으로 교육시켰더라구요.

    학교에서도 공개수업때 그래서 애엄마가 깜짝 놀랐다네요
    올케 째려보다가 올케 화내고
    걔 엄마한테 거의 처음으로 혼나고

  • 103. ....
    '17.10.11 8:30 AM (112.220.xxx.102)

    애를 어찌 키웠길래 고모한테 저렇게 말을??
    초딩 제 조카들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어른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야단쳐도 모자를판에..
    저집은 시아버지도 문제네 -_-
    울 아부지는 초딩 조카들이 저한테 장난 심하게 치면 조카들 보고
    그러면 안된다고 한마디하는데 ㅉㅉ
    성질내며 고모한테 저지랄인데 오히려 사과를 하라니 -_-
    저집은 손녀파워가 대단한가봄 ㅋ 컹가루집안 ㅡ,.ㅡ

  • 104. ㅇㅇ
    '17.10.11 8:32 AM (39.7.xxx.212)

    조카들 열명 넘거든요
    20살 넘은 애들도 있는데
    9살애 빼고 그런애 없어요

  • 105.
    '17.10.11 8:49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시누도 꼰대스럽긴하지만
    다 큰 성인이 채널차지하고 자기가 재미있게 보는 거 뭐라했다고
    고모한테 쏘아붙였는데
    조카한테 말한마디 안하고 채널만 돌린거면 많이 참은거네요.

    주관이 확실한 아이라 경우가아니면 앙칼지다고하셔서요,

    그럼 아이가 학생 때 학교선생님이나 현재 교수님에게도 그리행동하고,
    나중에 직장생활할 때 상사에게도 그리 할 성격인가요?

    아니잖아요. 시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조카에다 며느님까지
    뭐가 잘못된지 잘 인식이 안되는 건
    온집안이 시누를 아주 만만하게 생각하고있다는거죠.
    가족 서열과 권위문제를 떠나서 만만한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가 가풍인 듯.




    다 큰 성인이 채널차지하고 자기가 재미있게 보는 거 고모가 뭐라했다고
    쏘아붙였는데
    조카한테 말한마디 안하고 채널만 돌린거면 많이 참은거네요.

  • 106.
    '17.10.11 8:51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시누도 꼰대스럽긴하지만
    다 큰 성인이 채널차지하고 자기가 재미있게 보는 거 뭐라했다고
    고모한테 쏘아붙였는데
    조카한테 말한마디 안하고 채널만 돌린거면 많이 참은거네요.

    주관이 확실한 아이라 경우가아니면 앙칼지다고하셔서요,

    그럼 아이가 학생 때 학교선생님이나 현재 교수님에게도 그리행동하고,
    나중에 직장생활할 때 상사에게도 그리 할 성격인가요?

    아니잖아요. 시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조카에다 며느님까지
    뭐가 잘못된지 잘 인식이 안되는 건
    온집안이 시누를 아주 만만하게 생각하고있다는거죠.
    가족 서열과 권위문제를 떠나서 만만한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가 가풍인 듯.

  • 107. 깡텅
    '17.10.11 8:52 AM (218.157.xxx.87)

    애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20살인데..
    어린애가 그러면..으이구 하고 그래 봐라~~~해주면 될것을..굳이 채널변경하는게 너무 유치하지 않았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애 라뇨...... 미치겠네......... 애도 모자라 어.린.애.......

  • 108. 둘다 이상
    '17.10.11 9:00 AM (59.14.xxx.103)

    고모나 원글님 애나 둘다 나잇값 못하네요.
    고모도 남들 보고 있는거 그렇게 자기맘대로 하면 안되는거구요.

    원글님 애도 나이가 20살이면, 성인이에요.
    댓글말씀대로 10살때나 버르장머리 좀 없어도 귀엽다고 넘어가는거죠.
    사회라고 생각해보세요. 택도 없죠.

  • 109. 댓글보다보니
    '17.10.11 9:02 AM (59.12.xxx.253)

    님 시조카가가
    시동생,동서, 시부모님, 다른 조카들에 님 딸 까지 있는 앞에서 님 앞에서 '큰엄마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앙칼지게 말하면 어떤 기분일것 같으세요.

    보기 싫으면 보지마! ,하기 싫으면 하지마
    이 말이 자기나 동급이거나 손 아래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이지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요?그것도 가끔 보는 고모에게.

    기분 나쁘다고 저 말 나왔다는것 자체가
    님 딸이 고모 우습게 본거에요.

    명절이라 기분 상할까봐 조부모,숙부 모두 조용히 있었던거지
    원래는 저 상황이면 님부부가 고모한테 말버릇이. 뭐냐고 그 자리에서 야단쳤어야 할 상황이라고요.

  • 110. 제목
    '17.10.11 9:08 AM (118.127.xxx.136)

    제목부터 잘못.
    시누이 어쩌죠가 아니라 우리애 어쩌죠?해야죠.

    20살이 어린앤가요? 글에서만 보고는 12살 초딩인줄 알았네요.

    그냥 오냐오내 냅두세요. 아마 근시일내로 사회에서 학교에서 그 댓가 치르게 될거에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거든요

  • 111. 어쩜...
    '17.10.11 9:19 A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이모나 고모한테 저래요? 나이가 비슷하다해도 저럴순 없는데...우리 조카는 엄마같은 이모한테도 절~~대 안그래요..그러니 자랄때 만만하던 언니도 애들 잘키운게 존경스럽고요....첨에 초등 애들이 tv앞에 쪼르르 몰려 있는 상황이줄 알았는데 20에 놀라서 저런 여자애 정말 밉상일거 같아요
    또하나...엄마가 그릇이 종지만해요

  • 112. 모전녀전
    '17.10.11 9:22 AM (211.214.xxx.180) - 삭제된댓글

    그 엄마에 그 딸이네.
    그 프로 재방삼방에 엄청 나오던데
    고모가 투덜거린 거 이해가 감
    앙칼진 조카는 싸가지 없고 엄마는 개념이 없네
    시아버지는 상황파악 못한 거고

  • 113. 어쩜...
    '17.10.11 9:24 AM (118.220.xxx.126)

    고모는 원래가 부정적이거나 시니컬한 스타일이라 저 딴걸 왜봐? 하면서 투덜 거린거고...나머지 사람들은 그말 듣고도 암생각없이 그냥 보던거 보는데 이집 딸만 유달리 톡톡 평소에 말버릇없이 하던데도 한거죠...그러니 고모가 일부러 채널을 돌린거고...
    이집 딸은 말로 여러번 망치고 실수할 타입...윗사람에게 할말 안할말 못가리는거죠

  • 114.
    '17.10.11 10:02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투덜거린 고모가 잘못했다치고
    앙칼지게 쏘아 붙여서 분위기 망친 건 조카네
    말 없이 채널 돌린 시누이가 많이 참아서 그나마 조용히 넘어 간거지
    성질이 불같은 사람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조카 따귀 맞았을 겁니다

  • 115. ㅇㅇ
    '17.10.11 10:12 AM (175.223.xxx.140)

    조카따귀 때린다고요
    진짜 이러니 꼰대라 하죠
    나이가 벼슬이예요
    재밌게 보고있는 프로 계속 왜보냐 저게재밌냐 유치하다
    어른이 그것도 마흔인 사람이 자기 절반나이 조카한테 할 소리에요?
    시부모한테 할말 다하라 가르치더니 시부모에게 따귀좀 맞아야할 여편네들 많네

  • 116. ㅇㅇ
    '17.10.11 10:14 AM (175.223.xxx.140)

    이거 고모 즉 시누이가 올렸으면 고모 욕으로 도배됐을거다에 내 소중한 오십원 겁니다! ㅋ

  • 117. 175.223.xxx.140
    '17.10.11 10:25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때리라는 게 아니고 '성질 더러운 고모였다면'이라는 가정에서 하는 말입니다.

  • 118. ....
    '17.10.11 10:29 AM (1.237.xxx.189)

    시누이 엄청 개무시했구만요
    그러니 딸년이 고모한테 저러지

  • 119. ㅇㅇ
    '17.10.11 10:34 AM (175.223.xxx.140)

    성질더러운 고모였다면이라면 성질더러운 조카였다면 고모가 따귀맞을수도 있었겠네요.
    누군들 성질 없는줄 아세요
    고모만 막장부릴수 있는게 아니예요.

  • 120. 앜ㅋㅋㅋㅋ
    '17.10.11 11:07 AM (58.141.xxx.27)

    이러다가 따님이 - 우쭈쭈 할머니 우쭈주 - 하는 걔 처럼 될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 121. 이엄마
    '17.10.11 11:10 AM (116.36.xxx.35)

    지딸만 엄청 싸고 도는 요즘 재수없는 엄마네요
    애가 20살이면 낫살이나 먹고 어쩜 그렇게 내자식 편만드나요.. 상대 대상이 시누건 누구건 엄마가 팔이 안으로만 굽으니.
    보고있던 채널 돌릴수있죠.
    그럼 계속 한채널만 보나요
    아마 그프로 싸가지 조카가 계속 놔두게 한거같은데.
    그거 바꾼게 뭐가 문제인데요?

  • 122. 어머나어머나
    '17.10.11 11:1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 얘기인 줄 알았어요..

  • 123. .....
    '17.10.11 11:13 AM (222.108.xxx.167)

    12살인 줄 알고, 애가 좀 버릇이 없네, 했는데 20살...헐...
    40먹은 시누이가 사람들 다들 보는 TV 채널을 돌린 것은 좀 그렇긴 하지만
    그게 20살 먹은 조카에게 사과할 일까진 아닌 듯 해요.
    반면에 가족들 다 있는데 고모에게 무례하게 소리지른 20살 조카는 사과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입장바꿔서 원글님이 20살 친정 조카에게 그런 버릇없는 소리 지름을 들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도 욱해서 채널 돌리실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그 상황에서 즉시,
    원글님은 딸더러, 고모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이니! 하고
    시아버지는 딸(고모)에게, 애들 보는데 채널 그냥 좀 놔둬주지 그러냐, 아까 것 보자, 한 마디 했으면
    상황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을 것을,
    상황 다 지난 다음에 이제와서의 대처는 원글님도 시아버지도 그다지 적절하진 않네요.

    차라리 원글님이 시누이에게 전화해서,
    애가 좀 버릇없이 말해서 속상하셨죠,
    20살이라도 아직 애인가봐요, 자기 좋아하는 아이돌 나오면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이..
    고모가 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하시든가요..

  • 124. 뭘 어찌해요
    '17.10.11 11:13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딸이나 상황 좋게 설명해주고 풀어야지

  • 125. ....
    '17.10.11 11:22 AM (211.246.xxx.46)

    대학생딸한테 고모도 어른인데 반말이나 하지말라고 가르치세요 제가보기엔 원글님딸이 버릇없는건 맞네요

  • 126. .....
    '17.10.11 11:23 AM (36.39.xxx.119)

    원글님 눈에는 따님이 '꽃'이죠?
    그러나 다른 이의 눈에도 '꽃'이 되려면
    원글님이 좀 다부지게 가르치셔야할 것 같아요.

    원글님 시아버지께서 자신의 딸에게 한참 어린 조카에게
    사과하라는 그 뜻이 뭐겠어요?
    그게 그냥 손주딸 이뻐서 자기 딸에게 사과하라고 한 것 같으세요?
    손녀보고 사과하라고 며느리인 원글님 보고 호통치면
    당장 님네 모녀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시누이 안좋게 밉게 생각하겠죠.

    자기 딸 며느리와 손녀에게도 욕 안먹게 만들고 싶어서 그런 거에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유하게 자라지 못한 님네 시누이도 문제지만
    좀 더 헤아려 살피지 못하며 자기 딸하나 다루지 못하는 원글님 같은
    며느리를 둔 님네 시아버지가 제일 불쌍하네요.

  • 127. ㅇㅇ님
    '17.10.11 11:24 AM (95.108.xxx.195) - 삭제된댓글

    고모가 유치한 소리했다고 앙칼지게 말하는 걸 보면 성질 더러운 조카 맞네요.
    나 같음 이글 삭제하겠다. 싸가지 딸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ㅋㅋ

  • 128. 딸이 더 웃겨
    '17.10.11 11:39 AM (218.55.xxx.126)

    원글님 참................................. 원글님 보는 상황에는 저게 시누이 잘못같아요? 따님 잘못같아요?

  • 129. 알프
    '17.10.11 11:49 AM (125.177.xxx.36)

    제 생각은 이래요. 문자 그대로 봤을때의 대화와 그 당시 상황에서 들었을때의 대화는 많이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분위기라든가 말투, 말의 높낮이가 다 느껴지잖아요. 조카가 좀 앙칼지게 말했다해도 문자 그대로 보면 좀 심했다싶어도 그 분위기에선 느낌이 다를수가 있죠. 그리고 조카와 고모가 그런 말을 할 정도면 고모 조카 사이가 좀 스스럼 없나봐요. 전 여자 조카가 없고 남자 조카 둘이예요. 20살 정도 차이 나는데 조카들이 절 좀 어려워해서그런가 깍듯한 편이어서 그런 말은 오고가지 못하지만 나이차이 많이 나도 스스럼 없다면 뭐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아버님이 좀 좋으신 듯 합니다.

  • 130.
    '17.10.11 11:50 AM (222.236.xxx.145)

    대학생~~~~
    사회생활할때
    많이 힘들겠어요
    물론 고모가 잘한건 아니지만
    어린애도아니고
    대학생 아이가 사납게 쏘아부쳤다???

  • 131.
    '17.10.11 12:08 PM (122.40.xxx.31)

    둘 다 잘못한 거죠.
    여러 명이 보고 있는데 멋대로 채널을 바꾸다니
    고모도 가정교육 잘못 받은 거고요.
    고모한테 앙칼지게 말한 것도 잘못한 거고요.

    온가족이 봤으면 시누이 보다 어른들도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 132. ..
    '17.10.11 12: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명절이 잘못했네요.

  • 133. ...
    '17.10.11 12:12 PM (42.61.xxx.205) - 삭제된댓글

    스무살 이상 나이차가 나는 친척이라는 것에 묶여 중요하게 봐야 할 사항을 잊으신 분이 보이는데

    40대 지인, 친구에게
    "네가 읽고 있는 그 책이 얼마나 유치하고, 가식적인 줄 아느냐?" 고 몇 번이나 빈정거린다면?
    그 행위 전에 비슷한 행위를 타인에게 할 수 있는가?
    고모라는 사람 자체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인거고,
    님의 아이는 그것에 상처받아 미숙하게 받아친겁니다.

    윗분들과 참 다른 시각이긴 하지만
    본인이 정의롭지 못하다 생각해서 한 행동에 이유를 붙이며 참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생각해요.
    물론 아이가 어리다면 원글님은 아이 상처를 보듬어주되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을 도발하지 않고 부당하다 생각한 것을 유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지만 스무살의 딸에게 무슨 교육적 의미가 있나요?

    원글님이 제대로 따님 교육을 못한 부분을 꼭 찝어드리자면
    자신이 속상한 걸 표현하는 방법 차이로 문제를 잘 해결할 수도,
    상대를 도발해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걸 넘어가신 것 같아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회 속에서 저런 태도는 누구에게든 환영받지 못하니까요.

  • 134. 콩가루
    '17.10.11 12:33 PM (112.216.xxx.139)

    콩가루 집안이네요.

    어른들 계시거나 말거나 제멋대로 채널 돌리는 못배워먹은 고모나,
    그 고모한테 앙칼지게 쏘아 붙인 대학신입생 조카나,
    그 딸래미 단속 못하고 고모가 잘못한거 어쩌냐고 묻는 그 엄마나.. ㅉㅉㅉ

    콩가루 집안이네요.

    애미가 얼마나 고모를 우습게 봤으면 딸래미까지 그렇게 고모를 우습게 아나요. 허허허-

  • 135. ㅇㅇ
    '17.10.11 12:33 PM (121.173.xxx.69)

    식구들 다 보는 채널인데 자기 좋아하는 거 틀어놓고
    어른한테 보기 싫음 보지 말라 날카롭게 반응한 애가 참 놀랍네요.
    애라면 한 중딩쯤 됐나 했더니 대딩....

    다같이 보면 집중도 잘 안되겠구만 나중에 다운받아서 혼자 보면 되지
    그 상황에 꼭 성깔 부리며 그걸 봐야 하나.
    님 자식이라고 너무 감싸고 돌지 마세요.
    TV 채널 하나 돌렸다고 고모가 조카에게 사과까지 요구받다니....거참.
    이 집도 희한한 집구석일세.

  • 136. 에휴
    '17.10.11 12:39 PM (210.99.xxx.185)

    20살 딸이그러면 저라면 혼냈을겁니다.
    저희딸은 10살인데도 고모한테 안그럽니다.

  • 137. 어쩌긴 뭘 어째요
    '17.10.11 12:44 PM (95.108.xxx.222) - 삭제된댓글

    딸하고 둘이서 시누이를 나노로 씹으면 되지

  • 138.
    '17.10.11 12:44 PM (223.57.xxx.45) - 삭제된댓글

    어른들 계신데 지 보고싶은 프로를 틀다니....
    내가 그 고모라면 투덜거리지 않고 “어르신들 보는 프로로 보자..”하고 묻고따지지 않고 채널돌였을 거임.
    어르신들 다 모인 명절에 위아래도 없이 본인보고픈 아이돌 프로응 본다는거 자체가..ㅉㅉ 사회생활은 하겠어요 그래서?

  • 139.
    '17.10.11 12:57 PM (222.104.xxx.236)

    헐 잘못 키우신듯요

  • 140. 가을여행
    '17.10.11 1:01 PM (218.157.xxx.32)

    시아버지 오버 스럽네요,,지난일로 딸뻘 조카에게 뭔 사과를 하라고,,

  • 141. 이미 일어난일..
    '17.10.11 1:19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고모에게 하신것처럼
    님도 그 자리에서 대학생 딸아이에게 한마디 했었다면
    쉽게 마무리될 문제였는데 아쉽네요.

    고모가 나잇값 못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온가족이 보는 앞에서
    웃어른인 고모에게 앙칼지게 쏘아붙이는 딸아이..가정교육이 안된거자나요?
    엄마인 님이 얼른 그 자리에서 나무라고 끝냈어야지..

    시누이에게만 잘못을 돌리고 싶은마음에 여기에 글을 올리신건가요?

  • 142. 어머나...
    '17.10.11 1:31 PM (218.50.xxx.154)

    역대 반전급이네요...
    20살... 헐...
    님이 딸 다루는 방식이 사춘기 중등아이 처럼 하네요. 걍 철모르게 살듯요

  • 143. 어이쿠
    '17.10.11 1:34 PM (125.177.xxx.163)

    시아버님은 자기자식 교육시키시느라 다소 오버스럽게 딸에게 사과를 종용했으나 원글님은 스무살짜리를 아가취급하며 그 싸가지없음을 부채질하고계시군요
    고모가 얼마나 우스우면 동생한테하듯.....에휴휴휴휴
    한대쥐어박아도 시원찮을것을

    평소에도 버릇없고 지 멋대로인 조카였을듯

  • 144. 가을여행
    '17.10.11 1:44 PM (218.157.xxx.32)

    40대 시누가 미혼이라면 명절에 참 서러웠겠다 싶어요,,한참어린 조카도 무시해 ,아버지도 무시해, 올케도 그렇고,,

  • 145. ...
    '17.10.11 1:4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20살씩이나 되어서는...어른들 계신 자리에 고모한테 그렇게 앙칼지게 대꾸하나요???

    고모한테 사과하라고 하시는 어른 품성을 보아하니
    원글딸이 평소에도 버르장머리 없는 싹퉁바가지에 밉상이었지 싶어요...

    21살...20살 딸 아들이 유치뽕짝프로그램 간만에 보고 있으니...
    삼촌이모 이모들이 뭘 그리 재밌게 보냐고...
    그러니 애들이 쫑알쫑알....그래서 저리도 유치뽕한 프로그램이 인기인가보다...
    하고 같이 잠시잠깐보다 조카들 이뻐라해주며 각자 자기들 할일하러 가던데...

    아이 교육좀 제대로 시키세요...

    할말을 하고 사는거랑 싹퉁바가지 없이 구는거랑은 달라요..

  • 146. ..
    '17.10.11 2:02 PM (116.121.xxx.121)

    20살은 애가 아닙니다. 애취급 마세요. 어머니..

  • 147. ...
    '17.10.11 2:13 PM (211.184.xxx.234)

    고모는 다같이 티비보는 명절에 어른들은 재미도 없는 프로를 틀어놓고 있으니 그리 표현한걸수도 있어요.
    그 고모 평소 성격은 모르겠지만요.
    저는 어릴때 명절날 친척집 가면 티비로 씨름 본 기억밖에 없네요. 채널 선택권 자체가 어른들께 있지 감히 내 보고싶은거 본다고 말 못했어요.

    시아버지가 조카에게 사과하라고 했다는거 보니 애들한테 맞춰주는 집안 분위기인가보네요. 근데 앞으로는 명절날 친척집에 가서까지 애들이 지들 보고싶은거만 못보게 하세요. 그런날 다같이 볼 수 있는 프로 선택하는것도 배려예요.

    그리고 고모께 앞으로 존댓말 쓰게 가르치세요. 스무살짜리가 왜 고모께 반말합니까? 그러니까 말이 막 나오잖아요.

  • 148. ㅎㅎ
    '17.10.11 2:13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시누이도 잘한 건 없지만
    시누이 가족들까지 다 모인 자리에서
    20살 조카가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 시누이 망신 준거죠.
    조카에게 망신 당한 시누이가 화는 나는데
    명절이라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야단 치기도 그렇고
    그냥 넘기기도 민망하니 채널을 휘릭 돌리는걸로 화난걸 표현한 것 같네요.
    시누이도 어른스럽지 못했지만
    딸도 어른에게 버릇 없는 행동을 한거죠.
    고모가 잘못했네 하면서 딸 편 들어 오냐 오냐 해주면 앞으로 부모에게도 그리할 수 있습니다.

  • 149. 버릇없네
    '17.10.11 2:14 PM (121.190.xxx.17)

    첫번째 잘못은 딸. 그 다음은 아버님.

    고모에게 하는 말투며 반말에 .. 태도며.
    저희 집안이나 남편 집안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네요.
    고모 알기를 ...
    딸이 고모에게 사과해야 맞죠.

    그리고 댓글을 보니 대학생이라는데..
    앞으로 위 아래에 대한 예의는 좀 알아야겠네요...

    만약 제 조카가 저에게 저랬다면 윗 어른들에게 당장혼나죠..

  • 150. ...
    '17.10.11 2:19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어린애--------------->20살 대학생.....원글 수준...

    평소에도 얼마나 어린애스러운 행동을 했으면 명절날 유치뽕한 티비보는 거갖고 그랬을까....
    평소 어른스러운 애가 유치뽕 티비 봤으면 재밌는 프로였냐고 오히려 관심가짐.....

  • 151. 직장
    '17.10.11 2:41 PM (222.236.xxx.145)

    직장 보내지 마세요
    걍 집에서 돈으로 휘감으세요
    저런성정으로 직장생활 못해요
    직장에가면
    나이든 꼰대들이 다 윗자리에 있거든요
    원글님 대학생 성인 딸
    그모양이면
    교수님 꼰대가 이뻐하겠어요?
    직장 꼰대가 이뻐하겠어요?
    걍 오냐오냐 우쭈쭈 키워서
    집에서 고이 모시고 살아요

  • 152. 낚시에요?
    '17.10.11 2:48 PM (223.33.xxx.192)

    저런딸 며느리로 들어옴
    집안콩가루되는건시간문제네

  • 153. **
    '17.10.11 3:34 PM (1.231.xxx.11)

    와 이 엄마 눈치 제로네요. 역시나 모전여전이구만요.
    자기 딸은 엄청 똑소리나는 아이인줄 아나봐요.
    그건 똑소리가 아니고 싸가지없는 겁니다.
    거기에 엄마마져. 원글님도 조금있음 딸한테 먹히겠네요.
    딸이 20살이면 원글님도 거의 50줄은 되었을텐데 딸 교육 어떻게 시키셨는지 뻔하네요.

  • 154. ...
    '17.10.11 3:50 PM (211.36.xxx.141)

    궁금한 게 뭐하러 시누이가 친정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지 원글님은 친정 안가세요?
    기껏 티브이 보려고 가족이 모였나요?
    생방송도 아니고 재탕 삼탕 프로를 온가족이 보고 있었다는 것도 특이하고요.
    사촌관계도 아니고 부모자식뻘인 고모에게 반말투로 대꾸하고서도 잘못을 모른다니 평소 집안에서 공부한다고 오냐오냐해온 게 티납니다.
    버릇없는 행동하는 내자식은 내가 먼저 꾸짖는 게 다 속편합니다.

  • 155.
    '17.10.11 3:52 PM (1.233.xxx.167)

    또래 아들 있는데 제 애가 고모한테 그랬으면 엄청 창피했을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얼굴이 화끈화끈. 그렇게 대꾸할 수 있는 건 철없는 일곱살까지만 봐줄래요.
    그리고 아이돌 나온다고 스무살짜리가 채널 독점하는 건 엄마가 막아야죠. 고모가 유치하게 보고 또보냐 소리 나오면 바로 어른들 보게 채널 돌리자고 하셔야 했어요. 그걸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보고 있는 것도 너무 고문이었겠어요.

  • 156. 어휴
    '17.10.11 4:27 PM (220.78.xxx.66)

    그 딸이 밖에서도 그러려나? 한 살 많은 학교 선배에게 그따위로 말 할 수 있을까요? 한참 어른인 고모에게 너무 무례하네요. 게다가 할아버지까지 가족들 다 계신 자리에서 본인만 좋아할 티비라니 참.. 어린이도 아닌데 상황 파악 못하고 싸가지도 없는 대학생. 원글님이 이제라도 깨달으셨다니 다행이지만요 초반 댓글에서 딸 두둔하는 거 보면 왜 그렇게 컸는지 알 것 같아요.

  • 157. .....
    '17.10.11 4:35 PM (39.115.xxx.2)

    응? 왜 딸한테 난리들이죠...고모라는 사람이 나잇값 못하고 애새끼도 아니고 유치찬란하기 이를 데 없는데...;;
    고모가 사과할 위인도 아니고 시부는 뭔 대인 코스프레여 ㅎㅎ 그냥 서로 개무시가 답일 듯.

  • 158. 한마디로
    '17.10.11 4:59 PM (180.45.xxx.193)

    콩가루 집안 --;;

  • 159.
    '17.10.11 5:01 PM (1.250.xxx.9)

    식구들 다모인자리에서 자기보고싶은거보고있는 것부터 이해불가

  • 160. 어이구...
    '17.10.11 5:01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그 고모에 그 조카에 솔로몬빙의 시아버지에 부채질 며느리..
    제목 하고는.. 뭘 어째요~ 냅둬요. 서로 똑같아요.

  • 161. 20살딸이
    '17.10.11 5:46 PM (123.143.xxx.86)

    고집 쎈 따님을 어쪄죠?

  • 162. 내비도
    '17.10.11 5:59 PM (121.133.xxx.138)

    우리나라 수직적 인간관계의 병폐 ㅋ

  • 163. 고모 자존심 상했네요
    '17.10.11 6:36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이거 풀고 싶으면 조카보고 먼저 말을 좀 못되게 한 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렇지만 고모가 갑자기 말도 없이 채널을 돌려서 속상했다고. 그러면 고모도 미안하다고 말하겠죠.
    아니면 고모한테도 채널 갑자기 돌려 미안하다, 그런데 니가 그렇게 고모한테 버릇없이 말하는거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은데 고모도 그런 말 하기도 구차하니까 안하는거겠죠.
    엄마가 딸을 많이 감싸고 집에서 다들 오냐오냐 하나보네요.
    엄마가 딸한테 그 순간에 고모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한마디 해주셨어야 하는데 놓쳤네요.
    고모보다는 내 딸이 우선이니까 그렇게 안됐던거겠지만...

  • 164. 고모가 먼저 잘못
    '17.10.11 6:40 PM (218.48.xxx.220)

    한참 재미있게 보는데 갑자기 돌리면 화나죠~
    돌리기전에 채널 바꾸겠다 동의를 얻은후에 돌려야 되죠~

  • 165. 고모가 먼저 잘못
    '17.10.11 6:42 PM (218.48.xxx.220)

    이젠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존대하고 어른 대접하는 시대는 아니에요. 나이 많고 무례한 사람한테는 아무리 친척이라도 좋게 대우가 안되요

  • 166. 가정교육 좀 시키세요
    '17.10.11 7:01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평소에 부모가 얼마나 뒤에서 고모를 무시했으면 20살 먹은 조카가 자기 두배이상 나이많은 고모에게 반말로 그럼 보지마라고 합니까?
    이래갖고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하겠어요... 고모가 잘했다 소리아니에요. 그런데 살다보면 불합리한 경우도 있고 억울할 일도 많아요. 그럴 때 이런 식으로 대응할까 걱정되네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보지마가 아니라 내가 계속 보고싶어요 라든 지 얼마든지 좋은 말로 대꾸할 수도 있어요. 어쨌든 시누 탓하기 전에 자식교육부터 먼저 시키는 걸로 하세요.

  • 167. ㅇㅇ
    '17.10.11 7:25 PM (58.145.xxx.135)

    초딩 중딩 고딩 내 조카들이 갑자기 너무 사랑스럽고 보고싶네요.., 절대 반말 안하고....
    만일 내가 저 상황에 저 고모처럼 행동했으면 어땠을까? 이 녀석들 TV 안본 척 먼산 보거나 갑자기 폰 들여다보며 딴짓할듯......

  • 168. 원글님이 문제군요
    '17.10.11 7:40 PM (211.109.xxx.203)

    보기싫으면 보지마
    앙칼지게 소리쳐......

    사이 안 좋은 고모에게 한번도 저런적 없지만
    직장 다니는 제 딸내미 버릇 없는 편입니다.
    가정교육의 한계를 느끼는 데,
    원글님은 의식 자체가 문제시네요.

    제일 문제는 원글님과 시아버지.
    위아래 구분이 없네여. 저 프로는 딸만 좋아해 다른 어른들은 그냥 말 안했던것일 뿐 이였겠구요.

  • 169. 둘다
    '17.10.11 7:55 PM (175.214.xxx.113)

    딸이 시누 성격 닮은거 같네요
    저희 애들은 고모한테 저런 소리 하는거 상상이 안가는데요
    시누랑 사이 좋고 아니고를 떠나 그래도 어른이잖아요
    고모가 40대고 딸이 대학생이면 20살 정도 차이나는데 보기 싫으면 보지마 라고
    한것도 잘한거 아니죠
    시누도 밉상스럽기는 한데 원글님 딸도 잘한거 아니예요
    딸한테 화살이 간다고 걱정하고 이거 시누가 잘못한거 맞죠? 라고 당연한 듯 말하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 170. ...
    '17.10.11 8:35 PM (39.7.xxx.9)

    엄마가 애를 상전으로 키웠네요.
    시누가 잘한건 아니지만 아이는 더 잘못했네요.
    20살이고 대학생이면 성인이지 어리긴 뭐가 어린가요.
    그렇게 아이 두둔하니 고모한테 그런태도죠.

    시아버지가,고모보고 조카에게 사과해라 했다면
    시아버지 눈높이론..땡땡이를 버릇없이 가르쳐서 죄송하다고 며느리인 님이 시아버지께 하셔야 하는 상황..

  • 171. 마칸
    '17.10.11 9:15 PM (121.128.xxx.96)

    우리집에서 저러면 삼촌이나 고모들인데...으.....
    그보다먼저 저런행동이나 저런말한다는 자체를 상상 못....
    저러면 엄마한테...바로 집에서 쫒겨남.....

  • 172. ㅇㅇ
    '17.10.11 9:29 PM (58.145.xxx.135)

    고모는 이모와 달리 참 어렵던데...울 아이도 이모한테는 좀 편하게 대해도 고모한텐 진짜 깍듯한데...

  • 173. 버릇
    '17.10.11 9:42 PM (180.71.xxx.7)

    아무리 고모가 체신 없이 했어도 조카가 그러는건 아닌듯해요.
    혹시 조카가 초등이면 이해되는데...대학생이 그러는건...
    집에서 엄마나 아빠한테도 정말 편하게? 대하겠네요..
    그러다가 애한테 귀 물어 뜯겨요..
    고모는 내가 어찌할수 없지만...아니는 지금이라도 가르치셔야 할듯...

  • 174. ㄷㅈㅅㄴ
    '17.10.11 11:37 PM (211.193.xxx.83)

    딸래미 교육 잘 시키셔야 될듯요
    고모한테 저런 말투 쓰는 조카도 있나 보네요

  • 175. 가정교육..
    '17.10.11 11:42 PM (1.241.xxx.107)

    ‘경우가 바르고 모범생..’이라는게 애가 정말 반듯하다는 뜻으로 쓰신건가요?

    성적만 좋은 싸가지..라고 남들은 생각하는데
    엄마는 공부만 잘하면 모범생/경우바른 걸로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암만봐도 전 겨우뚱해지네요.

    시누가 문제가 어니고 문제가 뭔지 모르는 원글도...

  • 176. .............
    '17.10.11 11:42 PM (175.192.xxx.180)

    아이인줄 알았더니 20살이래서 어이 상실....
    애가 그 성격 그대로 사회나가면 적응 못하고 회사생활도 힘들듯.
    집처럼 아이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거든요,
    애가 그런 성격에 친구는 많은가요?
    게속 딸 감싸는 어머님도 문제. 그 엄마에 그딸 나옵니다.

  • 177. 그리고 ..
    '17.10.11 11:44 PM (1.241.xxx.107)

    관계의 문제인거지요,
    애가 20살이 아니라
    다섯살이래도, 서른살이래도
    어른들 다 계시고
    고모 아이들까지 있는데서 그게 뭐냐고요.

  • 178. 완전
    '17.10.12 12:43 AM (115.136.xxx.67)

    완전 오냐오냐하네요
    티비보면서 저런거 왜보냐쯤은 말할 수 있죠
    근데 20살 먹은 애가 앙칼지게 보지마라고 고모한테
    말한다는건 좀 버릇없죠

    고모가 채널 돌린거 큰문제가 되나요?
    어른이 채널 돌린것도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굳이 따지자면 조카딸이 훨 싸가지 없고
    그런말하는데 어머니가 가만히 있었다는것도 웃기고
    시아버지도 고모한테 사과하라는게 웃기네요

  • 179. 신입생
    '17.10.12 12:46 AM (120.29.xxx.27)

    고등학교 갖 졸업했단 말은 지금 2학기에 10월인 상황에서는 안 어울리는 말이네요.
    학기 초반인 3-4월도 아닌, 이미 한 학기 보내고 벌써 2학기 중반 달리고 있는데
    아직도 고등학교 막 졸업한 어린애라는 건 아니죠.

  • 180. 따님이
    '17.10.12 3:46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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