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금 분배문의

ㅇㅇ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17-10-10 23:48:33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가족간에 들어온 부조금땜에
갈등이 있어요 전 총부조금에서 사용경비 제하고 남는돈 부조들어온비율만큼 나누자하는데 형부는 자기한테 들어온 부조금을 일단 받고고 경비를 1/n 하자하구요
근데 형부방법대로 하면 막내가 손님이 넘 적어 결국 생돈을 내놔야할 상황이네요 전 가족누구든 생돈을 써야하는건 좀 ..
형부는 본인방법이 일반적이라고 주장하는데 전 제방법이 일반적인듯하고.. 무엇이 옳은지...
IP : 125.176.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7.10.10 11:50 PM (116.123.xxx.168)

    사용경비 제하고
    가져가는게 맞죠
    형부가 쫌 그러네요

  • 2. ...
    '17.10.10 11:54 PM (125.134.xxx.228)

    당연히 경비 먼저 제해야죠.
    몫돈 필요할 때 서로 돕자고 부조하는거죠...
    어이가 없네요 그 형부 참....

  • 3. ..
    '17.10.10 11:54 PM (112.169.xxx.241)

    원글을 보니 친정아버지 장례이신것같은데
    형부되시는 분이 진심 별로네요ㅜ
    처갓집 장례에 내몫을 내놔라이건데 이런경우는 없습니다ㅜ

  • 4. 부조
    '17.10.10 11:58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형부계산 웃기네요. 거기 손님이 많이 왔다면 먹고간 음식값도 많을텐데 그리 계산을 한대요?

  • 5. **
    '17.10.11 12:00 AM (218.237.xxx.58)

    조의금이 형부몫으로 도대체 얼마나 들어왔길래..

    형부입장에선 받은 조의금은 빚이니 조금 전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장인 장례식 조의금으로 먼저 자신의 몫을 챙기는건..

    언니는 가만히 있나요?

  • 6. ==
    '17.10.11 12:05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예요. 경비를 먼저 제하고 나머지를 부조 들어온 비율로 나누는 거죠.
    경비도 부조 들어온 비율로 나눠야 하는 거잖아요.

  • 7. ..
    '17.10.11 12:07 AM (70.191.xxx.196)

    어이가 없네요 그 형부 참....2222222222222

  • 8. 형부 손님이 많았다면
    '17.10.11 12:58 AM (59.15.xxx.87)

    음식값도 그만큼 더 든것 아닌가요?
    저희는 각자 부조금을 다 가져가니
    언니네 60% 저희가 20% 동생네가 20%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사용경비도 60 20 20으로 나눠 냈어요.
    언니네가 많이 내긴 했는데
    모든 결정을 언니가 다했고
    손님이 많았으니 먹은것도 많았다고
    (사실 장례비용중 음식값이 비중이 크지는 않았지만)
    언니네가 내겠다 하더군요.
    형부는 저희꺼랑 동생꺼는 다 돌려주고
    전적으로 다 내겠다 했는데
    저희도 자식인데 그럴수 없다해서
    들어온 비율대로 나누기로 했어요.

  • 9. 단아함
    '17.10.11 1:11 AM (219.255.xxx.188)

    친정 아버지 장례식에 거의 온 사람이 없었어요
    외국에 있을때라 소식듣고 들어오니 발인 전날 저녁이라서요
    친정 식구들은 들어온 돈에서 쓰고 나누겠다고 했는데 제가 내겠다고 우겨서 n분의 1 했어요
    모자란 돈은 미리 챙겨둔 돈으로 냈구요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식대는 빼도 괜찮았겠다 싶어요
    온 사람이 적으니 먹은 사람도 적잖아요
    오빠 버스 대절한 돈도 다 포함 시켰은데
    이것 저것 계산 복잡해서 전체 들어간 돈에서 나누었네요

    그런데 형부가 그렇게 계산적이면 계산 정확히 하세요
    식대도 엔분의 일로 나누지 말고 돈 들어온 퍼센트나 돈봉투 갯수로 해야해요
    식대만도 몇백 나오니까 손님 적으면 백만원대로 차이나요

  • 10. 부조도
    '17.10.11 1:14 AM (125.177.xxx.106)

    나중에 다 빚인데 우선 각자 들어온 거 나눈 다음
    비용을 계산해서 거기에 비율을 맞춰 걷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간혹 보면 부조 들어온 것도 별로 없는데 부조금 나눌 때는
    더 가져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싸우게 되죠.
    공평하게 하고 부조 더 많이 들어온 집이 좀더 자발적으로 내놓으면
    그보다 좋을게 없죠.

  • 11.
    '17.10.11 1:49 AM (223.39.xxx.215)

    경비도 손님수대로 내라하세요

  • 12. ......
    '17.10.11 2:32 AM (210.210.xxx.138)

    어떻게 보면 형부말이 맞아요.
    단 경비는 부조금비율대로 하는것이.

  • 13. ...
    '17.10.11 2:54 AM (221.139.xxx.166)

    형부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절한 가족들의 노고는
    형부 돈을 위해 해준 건가요?
    경비는 손님 비율대로 제해야지, 왜 1/n 인가요?
    여기 n은 가족이 아니라 손님수라면 맞네요.

  • 14. 원글
    '17.10.11 7:08 AM (125.176.xxx.154)

    다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전 원칙이나 관례가 뭔지 궁금했어요 참고해서 서로 감정상하지않는 방향으로 처리하도록 해야겠네요

  • 15. 시어머니
    '17.10.11 7:40 AM (59.5.xxx.186)

    칠순 때 우린 손님 없고 다 시누이 남편 손님.
    자영업 해서 다 시누이 남편 사업상 손님이고 부모님이 안계셔서 장모 칠순 강력힢주장. 정작 아들은 해외파견 중이라
    가까운 친지만 초대해 한정식 하자니까 안된다고
    기생까지 부르고 하더니
    경비 N분의 1 하겠다니 어이없게 식대까지 반 나눠서 어이없었지만 먹고 떨어져라 입금시킴.

    다 형제 나누기 하되 식대는 따로 부조 비율로 해야 해요
    그게 공평하고 부조금 가지고 형부 뒷말 안나오게 해야죠.
    형부 손님이 제일 많았다니 그게 빚이기도 하니까요.

    동생도 더 낸다고 생각하면 안돼죠.
    식대 뺀 경비 나누기 1이니까요.

  • 16. ㅇㅇ
    '17.10.11 7:55 AM (121.168.xxx.41)

    형부가 저렇게 나오면 어쩔 수 없어요
    생돈을 내야되면 내야되는 거죠
    형부한테 들어온 거 다 빚입니다

    제주도는 조문객들이 상주가 아니라 조문객의 지인한테
    직접 봉투를 준다고 하더군요

  • 17. ==
    '17.10.11 8:48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윗분들 참..
    먼저 경비 제하고 비율대로 조의금 나누는 거하고
    비율대로 조의금 나눈 후 다시 그 비율대로 경비 걷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계산해 보시면..
    결국 경비를 비율대로 걷느냐 아니면 그냥 n분의 1로 하느냐의 문제이지
    경비를 먼저 걷고 나중에 걷고는 관계없어요.

  • 18. **
    '17.10.11 12:37 PM (118.43.xxx.123)

    형부말이 맞아요

    그게 다 빚이지요
    자기손님 없어 생돈내는 형제있으면
    많이 들어온 형부네가 좀 내준다면 고맙구요

  • 19. **
    '17.10.11 12:40 PM (118.43.xxx.123)

    손님들 봉투수대로 나누는것도 틀린방법
    입니다

    봉투속 돈 액수가 다 다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553 고딩 남자애들 - 겨울 코트 어떤 거 좋아하나요? 5 코트 2017/10/29 1,104
743552 자녀와 같이 볼만한 미드 있나요? 5 ... 2017/10/29 1,045
743551 예뻐진 비법...때비누~ 17 풀어보아요 2017/10/29 7,901
743550 낙태죄폐지 및 자연유산유도제 합법화 청와대 청원링크 17 청원 2017/10/29 955
743549 애들 앞에서 심하게 싸웠습니다 6 .. 2017/10/29 2,574
743548 쓸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3 가을 2017/10/29 2,637
743547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14 tree1 2017/10/29 3,779
743546 세탁세제와 하얗게 만드는 세제 어디 제품이 좋나요? 4 추천좀 2017/10/29 1,345
743545 미국인데 코트하나 사고싶어요~ 3 미국 2017/10/29 1,150
743544 박마켓 골든에이징 한우 드셔보신분? 1 .. 2017/10/29 500
743543 고당 자녀 두신 학부모님께 질문! 국어인강 추천바래요- 7 깐따삐야 2017/10/29 1,554
743542 15개월 5살 4살 아기들 데리고 가족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 3 .. 2017/10/29 1,317
743541 촛불혁명 1주년 주요 장면, 시민들이 만든 여의도 촛불파티 SN.. 7 ... 2017/10/29 918
743540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6 .. 2017/10/29 1,127
743539 직장인82쿡님들 질문이요^^ 4 경조사 2017/10/29 521
743538 다른집이랑 같이 여행갈 때 비용은 어떻게 하세요? 7 여행 2017/10/29 1,773
743537 애기엄마 대학로 외출왔어요!! 밥집 갈만한데 추천부탁드려용 14 우힛 2017/10/29 3,019
743536 카페트말고 다른 깔개없을까요? 5 대체할것 2017/10/29 1,350
743535 민주노총이 청와대 행진에서 한 구호 15 역시 2017/10/29 1,642
743534 안첤 전국 순회공연한대요. 11 완전 꿀잼 2017/10/29 1,423
743533 전직 입학사정관이라며 질문받던 글 삭제하셨나요? 3 왜? 2017/10/29 1,196
743532 금수저지만 남성적인 매력이 좀 부족한 남친 29 dd 2017/10/29 10,151
743531 술 취해서 자전거를 타고 왔어요.. 2 남편이 2017/10/29 908
743530 생리때 여행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 2017/10/29 2,386
743529 손수 만들어서 선물해보신 경험 있으신 분 16 선물 2017/10/2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