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위드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1-09-10 16:38:42

아래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얘기가 있어서 글올려요.

보름 후에 미동부 여행 가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가 있더군요.

무려 150달러나 하는데 하신 분들 어떠세요?

IP : 14.54.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10 4:50 PM (147.4.xxx.160)

    해본적은 없지만..헬기로 떠서 볼만큼 주변이 멋진지는 모르겠네요..

  • 2. English
    '11.9.10 4:52 PM (122.32.xxx.19)

    그냥 가서 가까이서 보는 것과 근처를 산책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오히려 헬기에서 보면 폭포의 웅장한 크기는 덜 느겨질듯..
    그러기에는 넘 비싸요..

  • 3. 에이미
    '11.9.10 4:54 PM (14.32.xxx.238)

    하고나면 좀 비싸다는 생각듭니다 폭포를 본다기보다는 경비행기를 타본다는데 중점을 두셔야 할거에요
    전 좀 무서웠어요

  • 4.
    '11.9.10 5:16 PM (211.104.xxx.142)

    배이름이 뭐였더라? 그 배타고 폭포 근처까지 갔을때... 그때가 젤 장관이었던 것 같아요.
    멀리서 보는 것하곤 차원이 틀린 엄청난 물의 두께에 위압감을 느꼈더라는...
    차라리 배를 두번 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경비행기는 그랜드캐넌 여행때 타보았는데, 정말 돈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었답니다.. 그랜드 캐년은 꼭 경비행기 투어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나이아가라는 하면 나름대로의 맛은 있겠지만 필수코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 maid of the mist
    '11.9.10 11:46 PM (175.208.xxx.86)

    인가요.

  • 5. 아줌마
    '11.9.10 5:19 PM (211.178.xxx.215) - 삭제된댓글

    애있으면 하세요...너무 즐거워하구요 . 평생추억이 될수도...어른이면 비추

  • 6. 전.. 탔어요!
    '11.9.10 5:29 PM (121.131.xxx.250)

    전 탔습니다!

    음... 저는 잘생긴 조종사 옆자리에 앉았구요 :)

    그럼 발 밑쪽부터 투명해서 바깥을 다 볼수있어요!!

    처음에 시작하면 우와!! 멋지다!! 이런 함성이 절로 나오구요...

    윗윗분이 타신 유람선. 그것탓을때도 정말 멋졌지만.

    헬기투어는 위에서 보니까.. 정말 장엄한... 모습을 보았어요~

    근데, 마지막쯤에는... 쫌 어질어질하대요 ㅎㅎ

    그래도 즐거웠어요. 150달러지만.. 언제 또 나이아가라폭포가보겠어요.. 지금아니면 ~ 그래서 전 탔어요 ㅎ

  • 전..탔어요!
    '11.9.10 5:37 PM (121.131.xxx.250)

    아.. 댓글단 사람인데요 ㅎㅎ
    유람선도 정말좋아요~
    유람선은 자리를 잘잡으면 정말 바로 앞에서 볼수있거든요~ 정말 너무 재밌고 신났어요
    유람선이 신났었다면 헬기는..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 웅장함 등등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 7. 그냥
    '11.9.10 5:31 PM (124.61.xxx.39)

    배 타고 들어가서 보시는게 더 현장감 있고 좋아요. 물보라도 맞구요.
    고소공포증이나 겁 없으시면 헬기 타시구요.

  • 8. 위드
    '11.9.10 5:52 PM (14.54.xxx.63)

    아이고..
    명절 전이라 바쁘실텐데도 많은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은 없고 부부만 갈거지만 지난번에 그랜드캐년에서 경비행기 투어 못한 것이 내내 아쉬었어요.
    이번에는 유람선 헬기 다 해봐야 겠네요.
    그래야 아쉬움이 덜하겠죠?
    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
    송편 많이 많이 드셔도 살 절대로 안찌시길 빕니다. ^^*

  • 9. ,,,
    '11.9.10 7:07 PM (118.176.xxx.42)

    헬기하면 위험한 생각이 들던데.....

  • 10. 두종류
    '11.9.10 8:25 P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배가 두종류가 있는데 전 폭포 근처에서 타는 배를 탔는데
    그동안 폭포 뒤 구경 뭐 이런거 보다 훨 좋았었구요

    거기서 장사하시는 분한테 들은건데
    또 다른 종류의 배가 있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유람선이라고 해야하나 강가를 거슬러 오르면서 배를 타는건데
    그게 젤 타볼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담에 가면 그거 타보려구요

    오늘 같이 해가 나는날 가면 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3 부산 해운대쪽 전세 많이 비싼가요? 3 전세 2011/09/10 3,110
12082 어린이 여드름인가요? 3 huhoo 2011/09/10 2,498
12081 농협 5만원상품권 만원짜리5개로바꿔주나요? 4 상품권 2011/09/10 1,669
12080 남산 부근과 가장 가까운 서울동네 어딘가요? 6 급질 2011/09/10 2,409
12079 중멸치는 머리 똥 떼고 보통 볶죠? 2 은빛 2011/09/10 2,163
12078 소고기.... 씻어서 요리하는분 계세요?? 12 주부님들??.. 2011/09/10 9,822
12077 ㅠㅠ 둘째가 발가락이 찢어져 응급실 다녀왔어요 3 오직 2011/09/10 1,751
12076 중 2아들이 그림에 소질이 있어요 9 아들.. 2011/09/10 2,308
12075 JK 인지 jk 인지 아무래도 정신이상자 같아요 25 장미정원 2011/09/10 7,882
12074 연대논술 9 *** 2011/09/10 2,865
12073 아..제주도 가고 싶어요. 3 여인의 향기.. 2011/09/10 1,805
12072 아기체육관 필요할까요? 8 준비 2011/09/10 2,133
12071 "곽노현을 석방하라!" 대한문 앞에서 촛불 들고 서있는 지지자 18 참맛 2011/09/10 3,428
12070 바퀴벌레보고 패닉상태에요 ㅠㅠㅠ 7 엉엉 2011/09/10 2,559
12069 체한것처럼 위가 콕콕쑤시는데 희한하게 누우면 괜찮아요 4 선물 2011/09/10 4,952
12068 번데기 선물..ㅋㅋ 5 우하하 2011/09/10 1,951
12067 논술수업 중1 2011/09/10 1,305
12066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택할때 꼭 알아봐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7 깔깔오리 2011/09/10 2,066
12065 저축은행 가지급금이 얼마죠? 부산중앙(학동)대기표몇일날받으셨나요.. 2 mmm 2011/09/10 1,583
12064 갑자기 친정도 가기 싫어요 36 속상맘 2011/09/10 9,074
12063 야상점퍼 유용할까요? 6 사까마까 2011/09/10 2,711
12062 인라인 첨 탄 후 가슴 통증 ㅠㅠ 인라인 2011/09/10 1,336
12061 곽감에 사상 최초로 적용된 '사후 매수죄', 도대체 뭔가? 3 참맛 2011/09/10 2,429
12060 코스트코 가보신분...? 2 춥다 2011/09/10 2,465
12059 아까 코스트코가서 오리털이불 사왔어요 2 대구 2011/09/10 4,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