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까마까신이 또 왔습니다 왔어요~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왜케 찾아들 오시는지 ;;;;;;;
온갖 패션몰 사이트에 난립하는 야상점퍼가 저를 유혹하네요.
지금은 집에서 애기들 보는 전업주부인데 매일 오전에 문화센터 등등 외출할 일은 있구요.
그렇다고 딱히 누구 만날 일이 많거나 갈데가 많은건 아니에요.
주말에 근교로 나들이 잠깐, 그리고 가봤자 애기들 문화센터나 친정아니면 시댁 ㅠ.ㅠ
가을에 걸칠만한건 가디건 종류 뿐이라 야상점퍼 살까말까 살까말까해요.
그런데 직접 매장에서 본 제품들이 아니고 화면상으로만 보니
가을이 짧을텐데 좀 춥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끄응...........
야상점퍼 살까요 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