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대분들 체중변화 없어도 바지 사이즈도 커지나요?

노화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17-10-09 14:41:47
여름 지나고 가을 되서 지난 봄에 입던 바지를 입을려고 보니깐요.
체중은 오히려 1-1.5kg 줄었는데요.
바지가 다 작고 불편해요.

특히 청바지는 27 을 거의 7-8 년 입었는데요.
같은 브랜드로 28 을 입으니 딱 맞고 편하네요.

온 몸이 중력을 받아 살들이 밑으로 쳐지나요?
그래서 하체가 살이 찌나요?

전 나이들면 다리는 마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아님 제가 좀 이상한건지요.
IP : 107.77.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9 2: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는 거예요
    몸무게 숫자는 줄었어도 빠진 게 근육이고 는 게 지방이니 옷 치수는 늘어나죠

  • 2. ...
    '17.10.9 2:44 PM (43.230.xxx.233)

    내장도 다 아래로 처진다네요 ㅠㅠ
    살뺀 보람도 없더군요. 맵씨가 안 나요 뭘 입어도요.

  • 3. ...
    '17.10.9 2: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육늘고 지방이 줄면 몸무게 숫자가 늘어도 바지치수가 줄기도 합니다

  • 4. ..
    '17.10.9 2:45 PM (124.111.xxx.201)

    특별이 운동을 챙겨하지 않으니
    체중은 같아도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
    부피가 는다고 할까요?
    옷을 편한걸 찾게 되더라고요.

  • 5.
    '17.10.9 2:47 PM (122.36.xxx.160)

    저도 그래요
    얼굴이나 가슴등의 부위살이 빠지고
    배나 힙주변으로 살이 찌는것 같아요
    그래서 몸무게 변화는 많이 없는데 몸선이 흐트러지고
    바지 입은 태가 안이뻐지더라구요
    그래서 하의 사이즈가 커지죠

  • 6. 윗댓글이어
    '17.10.9 2:49 PM (122.36.xxx.160)

    근데 청바지라면 디자인의 변화때문일수도 있어요
    요즘옷은 너무 타이트해서 한칫수 크게 입어야 편하긴 해요

  • 7. 어제
    '17.10.9 2:56 PM (125.187.xxx.37)

    청바지 열개정도 버렸습니다

  • 8. 어제
    '17.10.9 2:57 PM (125.187.xxx.37)

    저도 체중은 1도
    근데 몸에 붙는 옷이 너무 힘드네요
    위나 아래나

  • 9. 신기한건요
    '17.10.9 2:57 PM (107.77.xxx.26)

    봄에 줄겨입던 바지가 전체적으로 다 작아졌어요.
    청바지랑 일자 면바지들이요.
    고무줄 바지는 절대 입지 말아야겠어요.

  • 10.
    '17.10.9 2:59 PM (107.77.xxx.26)

    슬프네요. 근육은 줄고 지방이 는거 맞아요.
    제가 운동은 거의 안하고 식사조절로 체중조절 하거든요.
    밥 2/3 만 먹기로요. 이거 안하면 주체할수 없이 살이 쪄서요.

  • 11. ...
    '17.10.9 3:0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미스들 옷하고
    미시들 옷하고 다릅니다.

    아무리 허리가 같은 26이라도,
    아무리 상의가 같은 85, 90 이라도...

    조금씩 품이 더 클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미스들 옷 푹푹- 잘 입으시는 중년여성분들 물론 계십니다.
    성공하신 관리에 (또는 축복받은 유전자에) 박수를 보냅니다만은!!

  • 12. ...
    '17.10.9 3: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운동하셔야 해요
    50킬로면 뭐하나요 50킬로로 보여야지

  • 13. 예전에
    '17.10.9 3:56 PM (120.17.xxx.46)

    한어르신께서
    나이가 옷을 입는다
    그러셔서 무슨말인가 했는데
    요새 몸으로 느낍니다 T.T
    체중은 비슷한데 작년바지들이
    몹시 불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193 경향 출신 국당 이용호 트위터.jpg 12 쒸레기 2017/10/15 1,666
739192 돼지등뼈 집에서 끓이니 너무 맛있네요 40 ... 2017/10/15 6,839
739191 문재인 대통령, 오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영상 올라왔네요 12 ... 2017/10/15 1,631
739190 세안을 하루에 한 번만 하면 피부 늙을까요? 7 피부 2017/10/15 8,519
739189 노트3 쓰시는 분들 안 불편하세요? 5 노트 2017/10/15 1,172
739188 1,000만 촛불시민 독일서 인권상 받는다. 27 와우 2017/10/15 2,426
739187 케이블티비 스크린에서 변호인 시작합니다. 3 두분이 그리.. 2017/10/15 357
739186 털보 스브스에서 새프로 하잖아요. 5 건의. 2017/10/15 1,049
739185 차렵 이불 세탁 힘드네요 7 ㅇㅇ 2017/10/15 2,585
739184 40대 아줌마, 일본어나 중국어 배워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5 궁금 2017/10/15 2,952
739183 분노조절장애가 오나봐요. ㅠ 5 그리고그러나.. 2017/10/15 1,643
739182 "일해라 기레기" 검색어 1등하면 7 2017/10/15 1,462
739181 네이버에서 다스 6 찬웃음 2017/10/15 829
739180 천호동 미용실 추천 goodda.. 2017/10/15 456
739179 도움요청 올해 국내 국제 이슈 뭐있을까요? 6 과제 2017/10/15 374
739178 초보라 궁금한게 많아요^^ 2 식혜 2017/10/15 615
739177 초원의집 둘째딸 멜리사길버트가 20대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누군.. 16 누구 2017/10/15 5,722
739176 요리로봇때문에 요리사도 다 사라지겠네요 3 기사보니까 2017/10/15 1,708
739175 인생에서 행복이란 9 2017/10/15 2,700
739174 남편이 제가 늦는날이면 트집에 싸움이 되는데요ㅠ 13 우울 2017/10/15 3,613
739173 대림3동 주택 매매해야 할까요? 아님 가지고 가야 할까요? 4 2017/10/15 1,972
739172 알뜰한 남편과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3 ㅇㅇ 2017/10/15 2,484
739171 "파리로 가는 길"봤어요. 24 Paris .. 2017/10/15 3,935
739170 503은 색깔만 다르지 디자인은 똑 같네요. 6 아침부터 혐.. 2017/10/15 2,055
739169 퇴행성관절...양발 제기차기 열심히 합시다. 68 단연코 2017/10/15 1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