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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지인 왜 저래요?

왜 저래 조회수 : 22,122
작성일 : 2017-10-09 08:34:03

그래도 한때 우리나라  청순 가련 70년대 트로이카 대학출신 배우로 지성미를 대표하던 배우가

 종편 틀었더니 이상한 예능프로에서 메인도 아니고 패널로 나와서 수다아줌마 역 맡아서 하고 있네요

의사 남편이랑 이혼했다더니 살기가 힘든가?

안스러워 보이네요..ㅠㅠ

IP : 183.99.xxx.12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부터가 너무 자극
    '17.10.9 8:41 AM (112.151.xxx.224)

    유지인이 큰일이라도 낸것처럼...
    뭐 나올수도있죠
    세월이 흘렀는데

  • 2. 원글님
    '17.10.9 8:43 AM (119.195.xxx.212)

    이러지마세요.
    누가 어디를 나와 수다를 떨어도 그건 그사람의 생활이고 선택이에요.
    그분이 건물청소를 하면 또 어때요.
    별걸 다 눈아래로 보시는 댁,
    이런 인성들이 왜 이리 많은지..

  • 3. 뭔일이래
    '17.10.9 8:43 AM (183.101.xxx.129)

    그 나이에도 주연역활 맡아서 나와야 되나요
    뭔일 냈는줄 알았어요
    님이 주연으로 케스팅 하시죠?

  • 4. $$
    '17.10.9 8:45 AM (121.182.xxx.168)

    수다 뜰 나이긴 하죠...
    종편 안봐서 모르겠고...드라마보단 이런 패널로 나오는게 더 나은가봐요...
    그리고 안스럽긴요.....이혼하고 다시 나올때 안좋은 소문도 나고 해서리...

  • 5. 의사 남편이
    '17.10.9 8:46 A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부럽긴 한가보다.. 시기 질투가 이렇게 심하니ㅎㅎ 이혼해서 님 기분이 아주 날라가실거처럼 보여요~~

  • 6. 참나
    '17.10.9 8:59 AM (124.59.xxx.247)

    그렇게 따지면 금보라는요??
    얼마나 청순가련이었는데

    지금 수다떠는거 보세요.


    유지인 , 금보라가 이혼해도 님보단 잘살걸요.
    안스럽긴 개뿔~~


    이딴글이나 써서 욕먹는 님이 더 안스럽네요.

  • 7. 참나
    '17.10.9 9:00 AM (124.59.xxx.247)

    유지인 이혼해서 혼자 살아도
    의사남편보단 경제적으로 훨씬 나을거에요.

  • 8. 원래
    '17.10.9 9:03 AM (175.214.xxx.113)

    유지인이 70년대 장미희,정윤희랑 3대 트로이카로 유명할때는 제일 도도한 이미지였어요
    실제 그당시 인터뷰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런 느낌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사실 지금 모습이 좀 낯설기는 하지만 안쓰러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그나이에
    '17.10.9 9:08 AM (223.62.xxx.153)

    수다 떨고 돈 많이 벌고 참 좋은 직업이네요

  • 10. 트로이카 유지인
    '17.10.9 9:11 AM (223.62.xxx.153)

    다른 두명과 달리 도도할 수 있었던 것은 나쁘지 않은 가정에서 다른 여염집 딸들이 크는 것처럼 공부도 제대로 하면서 성장했으니까요.
    장미희는 전수학교 출신에 열등감 덩어리라 이화여고 나왔다고 거짓말 하고 다녔다는거.
    그리고 첩 딸이구요.
    정윤희는 원초적 아름다움이고 백치미였으니까 구분되긴 하네요
    그래도 미모는 정윤희 갑이었구요.
    장미희는 당시 미모보다는 셋 중 연기를 제일 잘한다고 했는데 지금 장미희는 발연기 코믹 연기라.

  • 11. 유지인
    '17.10.9 9:21 AM (175.223.xxx.249)

    그 당시에도 그렇게 우아하게 내숭떠는 스타일 아니었어요. 굉장히 활달하고 사교적인 성격이었지.

  • 12. .....
    '17.10.9 9:26 A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지금도 다른 패널들처럼 막 수다떨지는 않던데요
    조곤조곤하게 말하던데
    아직 배우같아요

  • 13. ..
    '17.10.9 9:30 AM (211.176.xxx.46)

    고상한... 행복난민을 보시지. 심상정 나오는 거요.
    왜 재래시장 가서 백화점 같지 않냐고, 백화점 가서 재래시장 같지 않냐고 하고 계시는지...
    안성기도 일자 무식자부터 대통령까지 연기 변신할 수 있는데 배우한테 한 가지 이미지 들이미는 건 뭔지.
    관계 중단 사람 소환하지를 않나. 사생활 침해에...
    사는 게 많이 힘드신가봐요?

  • 14.
    '17.10.9 9:34 AM (39.118.xxx.143)

    원글보다 댓글이 더 재밌고....

  • 15.
    '17.10.9 9:37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뭘 해서 먹고살아도 원글이보다는 나을겁니다
    쓰다보니 글쓴 수준이 어그로 같은데....!
    그래도 댓글 만선은 좀 힘들겠다 ㅋㅋㅋ

  • 16. ......
    '17.10.9 9:40 AM (114.202.xxx.242)

    참 연예인 걱정도 다양하네요 ㅋ

  • 17. ..
    '17.10.9 9:41 AM (124.111.xxx.201)

    원래 저런 사랑이죠.
    맡은 역이 지성적이었다고 사람까지 착각하셨군요.

  • 18. ,,,
    '17.10.9 9:43 AM (121.167.xxx.212)

    65세는 됐을텐데 곱게 늙는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100세 시대라 요즘은 가늘게 길게가 생존 방식이라 하더군요.
    전 부럽기만 하더군요.
    65세 할머니가 꾸준히 일할수 있다는것이요.

  • 19. ..
    '17.10.9 9:44 AM (211.36.xxx.45)

    전 입술때문에 참 보기가 ...

  • 20. ᆞᆞᆞ
    '17.10.9 9:48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지금 모습이 더 호감가요.
    나이에 비해 미모도 훌륭하던데요.
    몸매관리도 잘한거 같아요.
    어릴적 야기 간혹 하는것 보고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했어요

  • 21.
    '17.10.9 9:54 AM (211.224.xxx.236)

    그 의사남편 인성 별루라고 대전서는 유명했어요. 유지인이라 그만큼 산거라고. 유지인 성격이 호탕한거 같던데.

  • 22. 저기
    '17.10.9 9:54 AM (73.58.xxx.19)

    유지인 65세는 아니고 56년생이에요

  • 23. ㅋㅋㅋㅋ
    '17.10.9 10:01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어디갔니~~~~~~

  • 24.
    '17.10.9 10:06 AM (175.117.xxx.158)

    늙으면 ᆢ어디 써주나요ᆢ소소히 저리나와 돈벌겠죠

  • 25. 183.99.xxx.120
    '17.10.9 10:09 AM (59.6.xxx.30)

    원글이는 어디갔니~~~~
    오늘도 베스트를 꿈꾸는거지 ㅋㅋㅋ

  • 26. -----------------
    '17.10.9 10:10 AM (59.6.xxx.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7. 마음
    '17.10.9 10:13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불러주는게 어디에요?
    근로는 고귀한겁니다

  • 28. 딱 거기까지
    '17.10.9 10:29 AM (223.33.xxx.132)

    말실수를 한것도 사기를 친것도 아니고
    왕년에 고위직하던 분들도 편의점, 주유소,경비일도 하시는거 넘 존경스럽던데 ..
    세상을 보는 잣대가 ... ㅠ

  • 29. 와~
    '17.10.9 11:17 AM (59.10.xxx.159)

    근로는 고귀한겁니다22222

    이 댓글 쓴 분 멋지십니다.

  • 30. 프린
    '17.10.9 11:28 AM (210.97.xxx.61)

    남편 멀쩡히 있고 배우로 활동도 하는 강주은도 종편 패널 나와 수다 떱니다
    유지인 정도면 남 깍아내리지 않고 곱게 나이드시는거라보네요

  • 31. 지나가다
    '17.10.9 11:44 AM (135.23.xxx.107)

    유지인 , 금보라가 이혼해도 님보단 잘살걸요. - 22222

  • 32. 금보라는 여기서 왜 나오나요
    '17.10.9 11:51 AM (223.62.xxx.153)

    유지인과 금보라 비교는 유지인 의문의 1패죠
    금보라 이미지까지 떨어지진 않았잖아요
    유지인이.

  • 33. ㅎ ㅎ
    '17.10.9 2:26 PM (118.37.xxx.207)

    그프로에 나온지 오래됐어요
    그리고 친근하던데요
    자기요리할때 궁금한거물어보고 옆에서 저렇게하는구나
    감탄사해주고 그게뭐가 잘못된거가요? 나참

  • 34. 예전
    '17.10.9 8:59 PM (211.244.xxx.52)

    트로이카때도 할 말 똑부러지게 다하는 활달한 성격이었어요.잠자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고 하며 엄청 부지런했고 취미가 전자제품 사양서 보기 조립하기라고도 했어요.방송에서 수다떠는거 가끔 보면 헛소리 안하고 여전히 야무지심.

  • 35. ~~~
    '17.10.10 1:14 AM (116.33.xxx.71)

    같은 프로를 보더라도 이렇게 시각이 틀리군요.
    그 프로 즐겨보는데 볼때마다 조근조근 맞장구 잘치고
    적당한 선에서 참 지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수다 막떠는건 없던데요?

  • 36. ~~~
    '17.10.10 1:15 AM (116.33.xxx.71)

    솔직히 금보라랑은 완전 틀린 이미지 아닌가요
    금보라는 금방 이라도 싸울것처럼 보여요

  • 37. ....
    '17.10.10 4:49 AM (1.236.xxx.137)

    왕년에는 A급 스타가 나이들어 낮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 좋아 보이는데요?
    급보라 하고는 비교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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