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조회수 : 6,821
작성일 : 2017-10-09 01:58:07

혹시 지금 25세~ 40세인 분들 중에 학교다닐때 공부는 비록 못했지만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은 어떤 업에 종사하고 계신가요?
못했다는게 성적이 안좋았다 혹은 성적이 좋았지만 형편상 진학을 못했다, 다~ 포함된다 가정하에요.
IP : 182.224.xxx.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9 2:06 AM (175.113.xxx.122)

    저도 500이상 버는 프리랜서인데.... 지인들 중 82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 직업은 공개 안하고..
    학교 별로인데 월 1000 까지 버는 친구는.. 게임 원화 디자이너 친구랑 컨셉 아티스트 친구...

  • 2. ...
    '17.10.9 2:08 A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 주변에 있네요
    속눈썹이랑 문신하는데 회사동료 여친이였다가 지금은 부인이됐죠
    10년 넘었어요
    갑자기 회사 그만두고 사흘 배우더니 가게차려서 동료가 어이없어했죠
    지금은 가격이 내렸지만 그땐 비싸서 많이 버는 달은 600도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수입 눈썹영양제도 같이 팔았는데 마진이 너무좋아서 직접 수입해서까지 팔았고요
    사업은 용기로 하는것 같아요

  • 3.
    '17.10.9 2:12 AM (58.239.xxx.199)

    진짜 공부못하던 사람인데ᆢ거의 꼴찌ᆢ어린이집 원장요ᆢ성격은 좋아요

  • 4. 내비도
    '17.10.9 2:16 AM (220.76.xxx.99)

    혹시 그 업종이 궁금하신거예요?
    그렇다면, 업종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수완,성격의 문제예요.

  • 5. 개인의역량 맞아요
    '17.10.9 2:55 AM (118.32.xxx.208)

    돈 잘버는 사람들 대체로 사람상대를 잘해요. 진짜 공부하고는 별개같네요. 그러고보니.

  • 6. ㅡㅡㅡㅡㅡㅡ
    '17.10.9 6:46 AM (79.184.xxx.247)

    저도 잘 벌어요 ㅋㅋㅋ 공부 진짜 못해요 그런데 돈에도 관심 없어요 좋아하는 일이 있어요 일이 좋아서 미쳐요 학원 할 때 아이들이 이뻐주겠더라구요 그 다음 음식을 좋아해서 식당 이제는 영어도 못하는데 외국에 있어요 요즘은 신기한 것이 나에게 이런 마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큰 일을 해내고 있어요 머리가 나빠서 영어 안되요 그런데 직원들 문서 틀린 것 찾아내고 관공서 일 제가 가면 해결이 되요 한가지 이유 딱 알아요 ㅋㅋㅋ 무조건 ㅋㅋㅋ 미소 인사꾹벅 오호!! 감탄사 추임세 넣어주고 친절하게 해주어 고마워 하면 끝 영어 잘 하는 우리 직원 관공서 가면 인사도 안하고..........미안해 고마워 소리 절대 안해요

  • 7. 게임원화나
    '17.10.9 7:02 AM (223.62.xxx.153)

    그런 친구는 공부는 별로라도 친구들 사이에서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돈 잘 벌어도 이상하지 않죠
    제주변에는 없지만 정말 학생일때는 떨어져 보인다 싶은데 돈은 잘 버는 사람은 장사나 영업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 8. 월수 500이
    '17.10.9 7:26 AM (14.39.xxx.7)

    또 어떻게 보면 그리 큰 벌이가 아닐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괜찮게 버는 거지만요
    은근히 많이 있을 거 같아요 제가 아는 분 그냥 고등학교만 시골에서 나오고 얼굴이쁘고 어려보이는데 40후반인데 부동산 쪽 일하시는데 월 500버시던데요

  • 9. ᆢᆞ
    '17.10.9 8:11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500은 아니고 400정도인데

    40대로 58명중 15~25등정도 열심히는 하는데 머리가 안좋아 아무리 노력해도 그이상은 안되는케이스
    집안이 안좋아 사교육받아본적없는

    대학은 제가돈벌면서 야간대학이요

    운이 좋은편이고 도와주는사람이 늘 있었어요
    솔직히 윗사람라인을 타는편이구요
    일도 사람과의 관계다싶어
    믿을사람이라 생각하면 최선을 다해 믿고 따랐어요
    그사람이 승진하고 잘되면 꼭 이끌어주고
    올해드뎌 일적으로도 인정까지 받아
    성과급2천받을때 정말 보람느꼈어요

    엉덩이 무거워 한회사 8년까지 있어봤어요
    성실함과 친화력이 큰무기가된것같아요

  • 10. ..
    '17.10.9 8:1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근데 얼마 버는지는 당사자가 말해줘서 아는 건가요.
    평소 허언증 환자가 아닌데도 숫자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워낙 흔해서요.
    말로는 1억이 2억 되고, 10억 되고 그러거든요.

  • 11. ㅇㅇ
    '17.10.9 8:15 AM (114.200.xxx.216)

    그런 사람들은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많이 투자해주지 않았을까요? 돈도 없고 공부도 못했는데 ..저렇게 잘벌기는 쉽지 않을듯..

  • 12. ㅎㅎㅎ
    '17.10.9 8:34 AM (124.50.xxx.3)

    고등학교 친구 헤어디자이너 겸 메이컵 아티스트
    저도 가끔 가서 머리해요
    강남은 아니지만 자기 샵 갖고 았고...
    아무리 못 벌어도 한 장은 가져간다고
    제 생각에는 500이상은 가져 갈 것 같음

  • 13. 복단지
    '17.10.9 9:24 AM (14.32.xxx.94)

    공부 잘히는거하고 돈 잘버는건 별개임

  • 14. ㅇㅇ
    '17.10.9 9:31 AM (175.113.xxx.122)

    댓글 분 말씀이 맞아요.
    저도 5~800정도 버는데 풍족하진 않아요.
    직장인들은 월급이 적은대신 안정되어 있고
    저 같은 프리랜서들은 비교적 직장인들보다 많이 버는거지 미래가 불투명하고...

    연예인이나 사업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비슷하고요
    월수 500 정도는 주위에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 프리랜서 아티스트들 그 정도 범.

  • 15. ......
    '17.10.9 9:47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공부잘해서 스카이 나와 대기업 다니는데, 그냥 겨우 500 넘고. 이것도 언제까지 다닐지 기약은 없음.
    저희 동생은 공부도 안해서, 한국에서 대학도 안갔어요. 고교졸업후 군대 다녀와서 베트남 가서 이것저것 보따리 상처럼 떼다 팔기도 하고 뭐 그러더니.
    지금은 중국에 상사회사 하나 차리고, 중국에서 대학도 나왔네요. 대학졸업후엔 영국가서 mba 2년짜리 코스도 했구요.
    영어가 필요하다고 간거였구요. 28살에 영국 갔는데, 이미 그때 다 회사 정리하고 갔는데, 당시에 통장에 5억 넘게 있었고.
    지금은 그냥 직원두고 본인은 일하고, 일년에 한두번 몇달씩 여행다녀오는정도로, 적당히 일하는데,
    20대처럼 미친듯이는 일 안한다고 해요. 자기 인생도 중요한거라고.
    그래도 1년에 여행경비쓰고,직원들 월급주고, 스키타러 해외다니고, 월세내고 이것저것 다 쓰고도 통장에 남은돈 보면 대략 1년에 1억정도는 남아 있대요.

  • 16. ..
    '17.10.9 10:27 AM (125.178.xxx.196)

    장사 사업하는 분들중에 흔하게 있죠

  • 17. 고등동창
    '17.10.9 10:29 AM (119.70.xxx.204)

    카센터하는데 월천번다네요
    추석때 들었네요
    공부는진짜 좀못했지만

  • 18. 00
    '17.10.9 10:37 AM (1.232.xxx.68)

    보면 공부잘한다고 돈벌진 않더라고요.
    전 기본정도 했는데 다른쪽으로 뛰어나서 그일로 20대부터 수입이 높았고. 남편은 공부 못했지만 이큐가 높은 사람이라 대인관계 잘하고 사업도 잘해요.

  • 19.
    '17.10.9 11:57 AM (117.123.xxx.61)

    저는 여자라 주위에보면
    미용실이 갑인듯해요

  • 20.
    '17.10.9 12:01 PM (114.201.xxx.134)

    제남동생~공부머린있는데 공부안한케이스요 미용실하는데 월 천이상버네요 원장이라 지는 머리안만져요 바쁠때만 가끔돕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077 음악회 현수막 아이디어 좀 주세요 ^_^ 2 2017/10/11 514
738076 남편이 제게는 말하지 않은 재산이 있었네요 30 이감정은뭔지.. 2017/10/11 17,358
738075 고아성 연기 장난아니네요.. 4 ,, 2017/10/11 2,698
738074 비염 약을 오래 먹었더니..(답글 절실) 7 비염 2017/10/11 3,016
738073 재활병원 배우자 동의없이 자식들이 보낼수있나요? 7 ㅡㅡ 2017/10/11 928
738072 어제오후 하나투어로 항공권구매, 이티켓 아직도 안옴 2 걱정노노 2017/10/11 948
738071 조선호텔 김치 어디서 구매하나요? 10 ... 2017/10/11 3,632
738070 내 깡패같은 애인 추천요~ 5 수작 2017/10/11 940
738069 구강내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려요 2 병원 2017/10/11 2,268
738068 췌장도 곱창인가요? 10 ... 2017/10/11 1,485
738067 어금닌지 송곳닌지 이런사건때마다 남자들이 2 000 2017/10/11 818
738066 김치 담글때 액젓이랑 새우젓은 필수로 들어가야 되나요..?? 6 .. 2017/10/11 1,275
738065 지웰 벤투스 청소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무선 좋아 2017/10/11 534
738064 홍시는 파는데 단감은 안파네요 5 호롤롤로 2017/10/11 900
738063 짠돌이는 못 고치는 병인가봐요 6 .... 2017/10/11 2,191
738062 헌혈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4 ㅇㅇㄹ 2017/10/11 548
738061 누래진 흰색와이셔츠 어떻게 하얗게 할수있죠? 7 ㅇㅇ 2017/10/11 1,989
738060 이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맘카페 관련 8 참나 2017/10/11 3,143
738059 용산에서 미군부대가 나간다던데 3 ******.. 2017/10/11 1,487
738058 어린이 치질 7 소아치질 2017/10/11 919
738057 또하나 인권 신장-외국인 강사 에이즈 검사 의무화 철폐 한다고 .. 15 사랑 2017/10/11 1,383
738056 낙지볶음 요리 잘하시는분들..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니 2017/10/11 1,716
738055 초등아이 등하교 해주시는분 계신가요? 이사문제에요~ 3 고민중 2017/10/11 705
738054 상황버섯에 대해서 아시는 분?? 5 .. 2017/10/11 1,476
738053 다리미판 어떤게 좋은가요~? 4 ... 2017/10/1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