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통영 어떨까요???
오늘 통영 많이 복잡하려나요???
우리집 서울에서 통영 한번 가기는 쉽지않아서 진주온김에 가려고 하는데 오늘 엄청 사람많아서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주위에서 겁을 주네요~
그래도 가볼만하겠죠????
또 통영 어디가 좋을지도 추천해주세요~^^
1. 통영
'17.10.8 9:11 AM (121.176.xxx.170)루지나 케이블카 탈 생각은 접고
중앙시장 뒤에 동피랑
걸어서 (걸어서 10분이면 되요)서피랑
걸어서 (걸어서 10분)해저터널 구경하세요
서호시장 서피랑에서 해저터널 가는 해안도로가 예술입니다
해저터널 에서 나오면 봉평동인 데 거기 횟집 괜찮아요2. 부푸러
'17.10.8 9:24 AM (211.201.xxx.142)저도 친정간김에 엊그제 통영갔다왔어요 윗분말씀 완전 동감ㅋ 정말 사람많아요 길바닥이 주차장;;
근데 케이블카 너무 좋다기에 포기가 안돼서 갔었어요 3시간 기다려야하는데 번호표 나눠주는 방식이라 번호표받고 잠깐 다른데 놀다왔어요 맘이 좀 불안한게 좀 그랬지만...
케이블카 너무 좋았어요 비는 안오고 날씨가 완전 안개속이라 그 풍경이 더 장관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는게 위에서 힌눈에 보이고 신선사는 동네 느낌ㅎㅎ 그런데 케이블카 욕심에 그것밖에 본게 없네요 그냥 케이블카 하나로 끝 너무 아쉬워요
잘 결정해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3. 통영
'17.10.8 9:33 AM (121.176.xxx.170)알쓸신잡에 황교익 선생님이 먹었던 서호시장 안에
분소식당(쫄복 복국전문점)
김영하 작가가 먹은 서호시장 입구에 짬뽕집은
기대 말고 가세요
전 개인적으로 분소식당 보다는
입구에 수정식당 좋아 합니다4. 통영
'17.10.8 9:34 AM (121.176.xxx.170)수정식당도 다녀간 곳인 데
수정식당이 깔끔해요...5. 토요일
'17.10.8 9:47 AM (58.140.xxx.43)갔었는데 거리에 사람넘쳐나고 차 세울데없고
길마다 차들이 꼼짝못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점심도 못먹고 거제도로 빠져나왔습니다.
매스컴 영향인듯 해요.6. 한산도
'17.10.8 10:29 AM (162.243.xxx.160)케이블 생기기 전엔 유람선 타고 한려수도 한바퀴 도는 게 인기였는데
연휴 아닌 날도 가득 차었어요 오늘 같은 날은 더 붐비겠지요
통영 여행은 산과 바다에 직접 가보고 여유있게 눈으로 즐기고
싱싱한 해산물 직접 맛보는 재미지
연휴 당일 치기로 여러명 같이 움직이는 여행지로는 적합한 곳은 아닌것 같아요7. ㅌㅌ
'17.10.8 11:08 AM (42.82.xxx.25)제가 저번주애 통영갔는데
케이블카 수리중이라서 못탔어요
아마 10월 중순쯤 재개한다고 들었는데
케이블카는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겠어요8. ㅇㅇㅇㅇ
'17.10.8 12:47 PM (112.153.xxx.46)어제 다녀왔어요, 말그대로 갔다가 30분만에 철수.
사람 너무 많고 길은 완전 주차장입니다.
통영 첫방문인데...ㅠㅠ9. ㅎㅎ
'17.10.8 12:53 PM (223.62.xxx.68)서울로 빨리 대피하시는게 나을듯요.
10. 동양의 나폴리라고
'17.10.8 3:20 PM (223.62.xxx.231)대단하게 광고해서 ᆢ가봤더니 그냥 그저 그런 ᆢ 제가 무 감흥인가 ᆢ역시 뭐든지 사진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