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좁혀 이사왔는데..
적응이 안되요.
전에 쓰던 가구, 물건들이 이사한 집에
싸이즈가 맞지 않아요.
그래서 보는 것만도 답답한데..
싸이즈 안 맞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작은 사이즈로 몇 개만 새로 사서 놓고
쾌적하게 사는게 더 나을까요?
그나마 좀 스트레스 덜 받게 사는게 낫겠죠?
집을 좁혀 이사왔는데..
적응이 안되요.
전에 쓰던 가구, 물건들이 이사한 집에
싸이즈가 맞지 않아요.
그래서 보는 것만도 답답한데..
싸이즈 안 맞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작은 사이즈로 몇 개만 새로 사서 놓고
쾌적하게 사는게 더 나을까요?
그나마 좀 스트레스 덜 받게 사는게 낫겠죠?
그럼요 ㅠㅠ
가구가 적으면 집이 넓어 보이죠
그래서 이사 자주 다니면 가구를 안사게 되는거더라고요
집집마다 조금씩 달라서 안맞는 가구가 생겨요
안그러면 가구가 집주인같고 사람이 가구에 눌려살아요. 저희도 평수좁혀오면서 이 사이즈에 맞춰서 다시 장만했어요. 집이 좁을수록 붙박이장으로 해서 세간이 안나오는게 깔끔해보여요
일단 갖고 계신는 가구의 수와 물건의 양을 줄이시는 것이 먼저고요.
가구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수납용 가구라면 좁은 집일 수록 물건을 넣어둘 곳이 필요하니 집이 좁다고 작은 것을 사시면 안되고요.
그 외 장식용 가구, 비수납용 가구(탁자, 소파 등)는 작은 것을 고려해 보겠어요.
예전 살던 집 2/3 사이즈 집에 왔는데 모든 가구들이 너무 공간을 채워서 암울하고 답답해요.
질려서 정리할 맛도 안나고 집이 엉망이예요
이사온지 4개월째 서서히 집구조가 눈에 들어오니 일단 가구들부터 버리고 작은 걸로 바꿔야 답이 나올거 같아요
그런데 작은 사이즈로 바꾸면 그 가구가
불편하지 않던가요?
소파도 불편하고, 식탁도 불편하고, 침대도 불편하고...
정말 사람이 가구에 눌린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아깝지만 버릴 것은 버려야 겠네요. 집이 이러니까
뭘 집중해서 일할 수 도 없는 것 같아요.
이사하면 정리를 바로 할 줄 알았는데..
구조가 어느 정도 더 익어야 답이 나오나봐요.
잔뜩 버리고 왔는데.. 또 버리고 바꿔야하나봐요.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가구(사람마다 다른)는 집이 작아도 커야 하기 때문에
그 외의 모든 가구 크기와 물건 개수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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