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이런 집도 있어요

오마나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7-10-07 12:51:17
결혼한지 4년... 명절에 시댁 한번도 안가봤어요.
제사가 없긴 한데 안가는 이유는
시아버지는 5남 3녀중 중간쯤이시고 형제자매들끼리 자주 만나시는데
저희 시댁 자식들 빼고 큰아버지 고모들 삼촌네 자식들이
너무 잘 못되었어요ㅜㅜ
살기가 힘들고 나이먹고 결혼 안하고 그런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시댁 형제들은 거의다 전문직에 여유롭거든요.
언제부터인가 명절 모임에 자식들은 참석 안한다고 하네요.
자식들 비교된다고 남편 큰아버지가 한번 화내시고 불편해하신 뒤부터요.
저희는 명절 주변에 방문해서 맛있는 외식 하고오구요.
편하긴 합니다...
IP : 110.7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12:53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도 명절에 시댁 직계가족들 아니고서는 고모나 큰아버지 이런분들 잘 안만나지 않나요...?? 저희집은 기제사때만 모이지 명절에는 아예 안보거든요. 사이 나쁜집도 아니고 걍 평범해요 ... 큰댁에 며느리 들오오고 부터는... 한번도 명절에 큰아버지 고모 이런분들 다같이 모여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2. ...
    '17.10.7 12:54 PM (175.113.xxx.105)

    근데 다른집들도 명절에 시댁 직계가족들 아니고서는 고모나 큰아버지 이런분들 잘 안만나지 않나요...?? 저희집은 기제사때만 모이지 명절에는 아예 안보거든요. 사이 나쁜집도 아니고 걍 평범해요 ... 큰댁에 며느리 들어오고 부터는... 한번도 명절에 큰아버지 고모 이런분들 다같이 모여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희집은 이젠 제사 때문이라도 큰댁에 갈수 없지만요..

  • 3. 저흰
    '17.10.7 12:55 PM (110.70.xxx.77)

    시할머니 시큰아버지 등등 어른들끼리만 모이고
    30-40대 자식들은 하나도 참석하지 않는게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 4. 저희는..
    '17.10.7 1:33 PM (1.252.xxx.44)

    형제가 여럿인데...
    저만 다른형제를 이상하게 보고있어요.

    귀경길이 막히네마네라는 뉴스는 왜 있나를 알고나있나싶은...
    임시공휴일까지 생기는게 왜인지 관심없고...
    친정아버지 돌아가신날도 유치원나이의 아이는...유치원보낸다고 안오고
    며느리라는 자신도 잠시 상황점검하듯 한 5분? 들여다보고가네요.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업이고
    시아버지 무덤에서도 절은 안하고 안뇽~~바이~~하면서 손흔드는 모습만 기억되어요.
    풍습이라는거....모르는척하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776 육아가 갈수록 힘들어요.. 8 언제쯤?! 2017/12/30 2,498
763775 쉐보레 승차감이나 기타 어떤가요? 6 자동차 2017/12/30 1,477
763774 고덕 아이파크 근처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급) 2 ww 2017/12/30 1,327
763773 코케허니 커피 주문해 보려는데, 혹시 사이트좀 추천해주셔요. ^.. 3 뮤뮤 2017/12/30 847
763772 자격증 뭐 있으세요? 12 기술 2017/12/30 3,591
763771 릴리안환불 4 그대향기 2017/12/30 980
763770 고준희 아빠 인스타 7 .. 2017/12/30 9,161
763769 11월28일 해외직구한 다이슨청소기 아직도 못받았어요 4 직구는첨 2017/12/30 1,350
763768 문재인 대통령이 균형자상을 수상하셨답니다. 15 9090 2017/12/30 1,816
763767 클로브향 커피는 정말 못마시겄네요 4 나는나는나 2017/12/30 1,360
763766 효과음 나오는 어플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3 qweras.. 2017/12/30 627
763765 낸시랭 남편 왕진진 "전자발찌 착용? 왜 궁금한지 모르.. 20 .. 2017/12/30 20,140
763764 유성엽 "안철수, 창당자금에 이자 붙여 돌려받았다고 들.. 7 ㅇㅇㅇ 2017/12/30 1,736
763763 런닝머신에서 운동할떄 음악들을려면 어떤거 이용해야 되나요...... 2 ... 2017/12/30 656
763762 ... 28 자식고민 2017/12/30 6,455
763761 핸드폰이 신호는 가는데 서로 목소리가 안들리는현상요 1 바닐라 2017/12/30 584
763760 한국 들어온지 2일차... 4 ... 2017/12/30 2,483
763759 대학선택....어렵네요! (명지대 V 경북대) 65 인서울 2017/12/30 10,573
763758 1987 온라인ㅡ유료ㅡ엔 아직 안 풀렸나봐요? 1 미리감사 2017/12/30 676
763757 서울 초미세먼지 최악이네요 15 못나감 2017/12/30 4,472
763756 상처를 잘 받고 참는 성격의 딸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11 조언부탁드려.. 2017/12/30 3,704
763755 댄스스포츠중 박치몸치가 처음에 하기쉬운 종목은 무엇일까요? 4 어려워요 2017/12/30 1,182
763754 방금전 저주글 초성쓴인간 봐라 !! 2 죽을려고환장.. 2017/12/30 1,136
763753 영화 1987 마지막 장면에 제가 있었네요 8 역사의 증인.. 2017/12/30 4,628
763752 주변에 초등학교 신설 되면, 기존 학교에서 전학가야 하나요? 1 초등 2017/12/30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