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프로 불편러인가요.. ㅡㅡ

뱃살겅쥬 조회수 : 5,781
작성일 : 2017-10-06 15:55:02
글들 읽다보면, 관계 호칭을 이상하게들 하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의 친정 어머니..? - 그냥 남편 외할머니잖아요..
아래 글에도 언니네 사위...? - 설마 형부란 말을 모르는건 아닐테고.

무슨 3인칭 소설에서 관계설정 묘사도 아니고..

내용을 봐야할 일이지만, 일단 그런 글이나 말 들으면
뭔가 턱~하고 걸리는 기분이에요.

서해순씨 인터뷰에서도, 그게 제일 이상했어요.
보통은 남편이, 서연이 아빠가... 그럴텐데.
계속해서 김광석씨가..
딸 지칭할 때 장애우..라는 완벽한 3자 표현을 쓰고.

IP : 1.238.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3:56 PM (182.209.xxx.167)

    언니네 사위란 말이 형부였나요?
    전 언니가 나이가 많아서 사위본줄 알았는데

  • 2. ㅇㅇ
    '17.10.6 3:57 PM (61.75.xxx.201)

    언니네 사위는 조카사위 아닌가요?

  • 3. 뱃살겅쥬
    '17.10.6 3:58 PM (1.238.xxx.253)

    오마나 그런 뜻이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도 조카사위라하지 않나요?

  • 4. ...
    '17.10.6 3:58 PM (221.139.xxx.166)

    언니네 사위는 조카사위 222222222222

  • 5. ㅎㅎ
    '17.10.6 3:58 PM (211.245.xxx.178)

    언니 사위가 형부는 아니지요.

  • 6. 뱃살겅쥬
    '17.10.6 4:00 PM (1.238.xxx.253)

    글 속 뉘앙스가 언니 가족.. 으로 읽혔어요.
    저도 모르게 제 기준으로만 생각했나보네요.

  • 7. ㅇㅇ
    '17.10.6 4:00 PM (49.142.xxx.181)

    프로불편러 인지는 모르겠고 글 이해력이 떨어지고 친인척 촌수나 지칭을 잘 모르시는 분인건 맞는듯합니다.

  • 8. 무명
    '17.10.6 4:02 PM (211.177.xxx.71)

    지칭에 마음이 드러나니 그렇죠.
    남편의 외할머니는 남편과 가깝고 정겨운 느낌이라면
    시어머니의 어머니라면 나나 남편(우리 가족)과 아무 상관없는 느낌.
    아마 글쓴이가 그런 느낌으로 관계를 규정하고 글을 쓰는거죠.

  • 9. 뱃살겅쥬
    '17.10.6 4:02 PM (1.238.xxx.253)

    글 이해력 운운은 제가 오독했으니 그렇다쳐도
    친인척 촌수나 지칭을 잘 모르는 사람이란 말은 웃기네요.

  • 10. ...
    '17.10.6 4:03 PM (221.139.xxx.166)

    근데 그 원글에서 언니의 남편(그 원글의 형부)를 언니네 사위라고 한 거 맞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1609&page=1&searchType=sear...

  • 11. ...
    '17.10.6 4:04 PM (221.139.xxx.166)

    원글님 지적이 맞아요

  • 12. ㅇㅇ
    '17.10.6 4:05 PM (61.75.xxx.201)

    링크 따라가보니 문맥상 언니네 사위가 형부 맞네요

  • 13. 뱃살겅쥬
    '17.10.6 4:09 PM (1.238.xxx.253)

    저도 몇 번 다시 읽어봤는데,
    형부인지 조카사위인지 둘 다로 해석 가능하긴 하네요.
    문맥상으로 사위대접~ -글쓴 분 남편 분- 언급하신 걸 보고 그냥 형부라고 해석했죠 저는..

  • 14. ...
    '17.10.6 4:12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지칭에 마음이 드러나니 그렇죠.
    남편의 외할머니는 남편과 가깝고 정겨운 느낌이라면
    시어머니의 어머니라면 나나 남편(우리 가족)과 아무 상관없는 느낌.
    아마 글쓴이가 그런 느낌으로 관계를 규정하고 글을 쓰는거죠. 2222222

  • 15. dlfjs
    '17.10.6 4:1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언네네 사위는 조카사위죠

  • 16. 뱃살겅쥬
    '17.10.6 4:14 PM (1.238.xxx.253)

    그게 의도일까요.. 아니면 무지간에 나오는 본심일까요?

  • 17. ㄹㄹ
    '17.10.6 4:18 PM (223.39.xxx.120)

    예스 유아 프로불편뤄~

  • 18. 개인적으론
    '17.10.6 5:44 PM (59.6.xxx.151)

    시외가 왜 가냐
    가 이상
    내 친정 엄마 아버지가 내 아이들의 외가에요

    남편 집만 가고 내 집에 안(못) 가는 문화가 이상하지
    순서는
    남편집=우리집
    시아버지 본가= 시어머니 본가, 우리 아버지 본가= 우리 어머니 본가
    가 맞죠

  • 19. ..
    '17.10.6 9:40 PM (124.111.xxx.125)

    프로발편러라는 발벋침대가 있어서 웃었는데 프로 불편러라는 것도 있군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36 구스이불구입 7 구스이불 2017/10/08 2,491
736335 7살인데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피해를 입었다.. 9 2017/10/08 2,176
736334 전업주부할때의 일상. (제 경우) 18 나옹 2017/10/08 10,742
736333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35 ... 2017/10/08 8,255
736332 BBC 전쟁과 평화 기다리고 있어요 7 jaqjaq.. 2017/10/08 1,733
736331 재미없게 살아온 30년 ... 17 모찌 2017/10/08 7,535
736330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7 놀란 가슴... 2017/10/08 3,098
736329 돈 때문에 인연끊고 사는 형제자매 많은가요? 4 ... 2017/10/08 4,268
736328 가족끼리 막말한거 잊혀지시나요 4 구름 2017/10/07 3,091
736327 치킨집에 전화 걸어보신분 계신가요? 3 리리컬 2017/10/07 2,531
736326 인격장애 전문가를 추천받고 싶어요. 4 dd 2017/10/07 1,757
736325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유산상속하셨는데 16 푸른바다 2017/10/07 14,776
736324 혁명은 있었지만 청산은 없었다...... 9 추미애 대표.. 2017/10/07 1,155
736323 혹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써보신분~~ 1 피부고민 2017/10/07 1,519
736322 수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유아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 11 새실 2017/10/07 2,481
736321 허리아픈데 서럽네요 12 우울 2017/10/07 3,900
736320 드럼세탁기 용량 고민 19 트롬 2017/10/07 7,745
736319 무지외반증수술 6 ㅇㅇㅇ 2017/10/07 2,492
736318 채칼로 채를 썰면 맛이없다는데.. 19 채칼 좋아 2017/10/07 6,058
736317 부추 요거 여자한테도 좋은거죠?? 4 oo 2017/10/07 2,518
736316 흰쌀 끊은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8 jaqjaq.. 2017/10/07 4,918
736315 친정과 시댁이 반대면...? 5 난감 2017/10/07 2,263
736314 차재원 어떤 사람인가요??? 5 지금YTN 2017/10/07 1,609
736313 여행도 스타일이 맞아야 편하네요 2 fd 2017/10/07 2,393
736312 이틀 걸으면 누구나 발 아플까요? 3 교체 2017/10/07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