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먹다 남은 음식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분

**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7-10-06 13:17:31
그 사람이 먹던 음식도
기꺼이 먹을 수 있는 거..
이런 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IP : 175.223.xxx.1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6 1:20 PM (39.7.xxx.107)

    사랑보다 비위문제에요. 난 아이 것도 못 먹음. 울 남편은 아이꺼 제꺼 다 먹어요.

  • 2. ㅇㅇ
    '17.10.6 1:20 PM (180.229.xxx.143)

    사랑이 그런거면 사랑 안할랍니다.

  • 3. 별개라고 생각해요.
    '17.10.6 1:21 PM (119.149.xxx.110)

    그렇게 헬리코박터를 공유하고 싶지 않네요.
    남편도 아아도 너무 사랑하지만
    남긴 음식은 안먹어요.

  • 4. 헤라
    '17.10.6 1:21 PM (119.204.xxx.245)

    저는 못먹는데 남편은 저랑 딸이 남긴 음식 먹어요
    그런데 사랑보다는 비위가 좋은거같아요 ㅎㅎ

  • 5.
    '17.10.6 1:24 PM (49.167.xxx.131)

    안사랑한지 오래된듯 먹던음식 먹는게 사랑의 기준이라면 ㅠ 애들껏도 조금 크니 못먹겠던데 애들도 사랑하지않나보네요ㅠ

  • 6.
    '17.10.6 1:24 PM (49.167.xxx.131)

    참고로 남편은 제거 먹는데 사랑은 1도없는듯 보여요 ㅋㅋ

  • 7.
    '17.10.6 1:26 PM (124.54.xxx.150)

    울남편은 꼭 두개시키면 나랑 반반 맛보자하는데 전 그게 넘 싫어요 ㅠ 덜어먹음 상관없는데 내가 먹던그릇째 가져가고 자기 먹던거 저한테로 줍니다 ㅠ 이게 사이 좋을땐 아무렇지않았는데 사이 안좋아지고 이러면 먹다남은 음식 먹는 기분 ㅠ

  • 8. 안그래도결핵비상
    '17.10.6 1:26 PM (175.223.xxx.46)

    한 명이라도 건강해야 서로 돌보고 애도 돌보죠
    위생관념 있는 게 왜 사랑과 연결됨?

  • 9. ㅇㅇ
    '17.10.6 1:26 PM (175.223.xxx.241)

    아무것이나 사랑의 척도로 삼지마세요

  • 10. ㅇㅇ
    '17.10.6 1:28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길에서 남이 남긴 음식 먹는 걸인은 민족애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인가요

  • 11. 다들
    '17.10.6 1:30 PM (110.70.xxx.180)

    남편이랑 키스는 전혀 안하고들 사시나요??

  • 12. 사랑
    '17.10.6 1:32 PM (119.67.xxx.226)

    지도 사랑이 그런거라면 안할랍니다

  • 13. ..
    '17.10.6 1:34 PM (124.111.xxx.201)

    먹던 음식과 키스를 왜 연관지어요?
    먹다가 다 흐트러지고 이 국물 저 국물 뭍은거랑
    키스가 같습니까?

  • 14. 아이쿠
    '17.10.6 1:37 PM (119.67.xxx.226)

    키스도 싫어요~~~

  • 15. ㅇㅇ
    '17.10.6 1:39 PM (175.223.xxx.241)

    원글님 논리라면 집밖에 놓인 배달음식에 남은 음식 거두어 먹는 걸인은 민족애와 인류애가 차고 넘치는 사람인가요

  • 16. ㅎㅎㅎ
    '17.10.6 1:40 PM (124.50.xxx.3)

    웃긴다~~~
    뭐 이런 모지리같은 글이 있나요
    먹던 음식 못 먹으면 사랑 안 하는 건가요

  • 17. 사랑보다
    '17.10.6 1:53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비위문제일듯요 222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남긴거 거리낌없이 잘먹긴 하더라구요

  • 18. ㅇㅇ
    '17.10.6 1:56 PM (61.82.xxx.156)

    애기 먹다 남은 음식 못 먹는 엄마도 있어요.
    원글님 사고방식이라면
    이런 엄마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가 되는 거네요????ㅋㅋㅋㅋ

  • 19. 남편 딸이 남긴건 못 먹는데
    '17.10.6 2:13 PM (211.245.xxx.178)

    아들이 남긴건 먹어요.
    아들 녀석은 밥에 뭐 묻는거 끔찍하게 싫어해서 깨끗하게 먹거든요.
    사랑 여부보다 비위 문제예요.

  • 20. ㅇㅇ
    '17.10.6 2:16 PM (223.39.xxx.100)

    전 잘 먹는데 남편도 제거 잘먹고
    근데 다른 사람이 남긴건 안먹어요
    한번도 이유를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특별히 다른 사람이 더럽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왜일까

  • 21. ...
    '17.10.6 2:20 PM (220.122.xxx.150)

    저는 초등 아들 둘이 남긴 거 잘 먹어요.
    엄청 깔끔하고 위생 따지는데.. 제 아이들꺼는 먹어요~

  • 22. 키스는
    '17.10.6 2:38 PM (61.98.xxx.144)

    해도 남긴음식은 좀...
    뭐 서로 음식 나눠먹기 하기도 하지만 남긴음식과는 좀 다르죠

    전 애들 남긴 것도 잘 안먹는편이라...

  • 23. .....
    '17.10.6 2:54 PM (222.114.xxx.24)

    애들이나 남편이나 한 접시에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을 수는 있어도 먹다 남긴 음식은 안 먹습니다. 키스는 해도 남편 침 뱉어 놓은 걸 먹고 싶은 건 아니쟎아요. 웩..

  • 24. ......
    '17.10.6 3:11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남이 남긴거 잘 먹는 사람은
    사랑이 넘치는 사람인가요?

  • 25. 아니오
    '17.10.6 4:00 PM (211.48.xxx.170)

    진짜 사랑이 아니라 그냥 비위가 좋은 거죠.

  • 26.
    '17.10.6 4:58 PM (180.134.xxx.253)

    식탐많다보니 비위좋은거같은데요ᆢ

  • 27. ㅎㅎ
    '17.10.6 5:24 PM (49.174.xxx.243)

    사랑보다 비위에요. ㅎㅎㅎ

  • 28. 우리
    '17.10.6 9:10 PM (210.177.xxx.145)

    둘은 그러는데요.... 특히 울 남편은 내가 뱉은것도... ㅋ
    그리고 입으로 음료 넣어주기도하고 그러잖아요????
    사랑이란 전말 서로 거리낌없는 사이인거죠 그때만은...,
    별걸 다하는 사이구만 겨우 먹던 음식 먹는 정도야 당연지사

  • 29. 전 먹어요
    '17.10.6 9:20 PM (92.104.xxx.115)

    남편도 먹고요. 비위 생각은 안 해봤는데 남편이 먹던 거 더럽다고 생각 안 들던데요. 근데 남편 말고 다른 남이 먹던 건 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495 후려치기하면서 남자소개해주는 경우 4 . . 2017/10/15 2,843
738494 가카다스..입에 쫙 붙어요^^& 2 오오 2017/10/15 938
738493 독감주사맞고 열난경우 (작년) - 올해는 어찌해야 할까요? 2 궁금 2017/10/15 1,332
738492 엠팍에 올라온 가카다스 7 richwo.. 2017/10/15 2,132
738491 머리한번 맘에 쏙 들게 하기 참 힘드네요 6 어제그처자 2017/10/15 2,084
738490 지금 네이버 검색 2위 다스네요 16 누구냐고 2017/10/15 2,394
738489 나이먹으니까 5 ㅇㅇ 2017/10/15 1,878
738488 홈쇼핑 극세사이불 괜찮나요? 9 가을 2017/10/15 2,344
738487 선진국에서 살면 살기 좋은가요? 15 그런데 2017/10/15 4,219
738486 지인이 저에게 남자를 소개해주신대요 53 가을냄새 2017/10/15 15,756
738485 매번 십분, 이십분 늦는 과외쌤 12 아오 짜증 2017/10/15 4,033
738484 미국 엘에이나 샌프란 가시는 분들께 5 유기견이동봉.. 2017/10/15 1,586
738483 경향 출신 국당 이용호 트위터.jpg 12 쒸레기 2017/10/15 1,804
738482 돼지등뼈 집에서 끓이니 너무 맛있네요 40 ... 2017/10/15 6,985
738481 문재인 대통령, 오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영상 올라왔네요 12 ... 2017/10/15 1,777
738480 세안을 하루에 한 번만 하면 피부 늙을까요? 7 피부 2017/10/15 9,176
738479 노트3 쓰시는 분들 안 불편하세요? 5 노트 2017/10/15 1,315
738478 1,000만 촛불시민 독일서 인권상 받는다. 27 와우 2017/10/15 2,566
738477 케이블티비 스크린에서 변호인 시작합니다. 3 두분이 그리.. 2017/10/15 490
738476 털보 스브스에서 새프로 하잖아요. 5 건의. 2017/10/15 1,174
738475 차렵 이불 세탁 힘드네요 7 ㅇㅇ 2017/10/15 2,732
738474 40대 아줌마, 일본어나 중국어 배워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5 궁금 2017/10/15 3,084
738473 분노조절장애가 오나봐요. ㅠ 5 그리고그러나.. 2017/10/15 1,773
738472 "일해라 기레기" 검색어 1등하면 7 2017/10/15 1,588
738471 네이버에서 다스 6 찬웃음 2017/10/15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