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 될수록 지혜로워지는게 아니라
1. 나이들수록
'17.10.6 7:33 AM (59.11.xxx.175)악한 사람은 더 악해지고
자기 이득만 챙기고 능구렁이가 되는듯 해요2. ㅇㅇ
'17.10.6 7:33 AM (49.142.xxx.181)나도 이제 늙을일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쉰살) 늙으면 죽어야 해요. 우리 부모도 그렇고 누구나..
이놈의 의학적 발달이 결코 좋은일만은 아닌게
일흔 노인이 아흔 부모를 봉양해야 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정상입니까?
제가 보기엔 일흔 다섯 정도 되면 죽어야 해요. 나도 25년 후에 딱 죽었으면 좋겠음.
사실 65세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정도 연령들은 이 게시판에도 많을듯하여;;;
약간 연령을 높임-_-3. ......
'17.10.6 7:40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저희 85세 시댁큰어머니 하시는 말
앞으로 15년은 살려나
ㅋㅋㅋ
큰 집 형님이 힘들게 10년넘게 모시고 사는데 백살 채울 생각하시대요.4. ㅠㅠ
'17.10.6 7:45 AM (24.85.xxx.62)뭐...돈 많으면이야
뭐가 문제 겠어요
형편은 어려운데 수명은 길어지고
그거..다 아들 며늘이 등꼴 빠지는 거라서 문제죠5. 단순무식 1
'17.10.6 8:57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75세 이상 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6. ..
'17.10.6 9:10 AM (223.39.xxx.215)주변피해안주고 혼자서도 생활할수있고 건강하면 오래살면 좋죠
그게아니라면 힘들죠 ‥7. 네
'17.10.6 9:18 AM (174.21.xxx.204) - 삭제된댓글단순히 노인들 오래 살지 말라는게 아니예요
건강하게 총기있게 오래 사시면 좋죠 너무 섭섭하게 듣지 마세요
늙었으면 가라는게 아니고 모아놓은 돈하나도 없고 병원비 생활비 감병 심부름 등등 전부다 자식들에게 부담시켜놓고 어디 아프다 뭐하고싶다 징징거리는 분들은 자식들 힘들게 하는게 몇십년 세월 이예요
자식들도 손주들 키우고 본인 생활해야 할것 아닙니까
내가 오래살고싶다는 욕망도 이해는 하는데 자식들 등골 빼면서 징징대면서 몇십년 버틸 생각은 좀8. 단순무식 1
'17.10.6 9:22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네님 글 100%공감 또 공감 합니다
자기 능력 벗어나는 욕심좀 부리지 말았으면ᆢ9. 노인네
'17.10.6 9:45 AM (124.50.xxx.94) - 삭제된댓글돈 없는 장수는 재앙이예요.
서로 못할 짓임.10. gfsrt
'17.10.6 10:04 AM (219.250.xxx.13)83세 시모.
얼룬 죽어야한담서.오메가3.루테인.비타민 약으로 배채움.11. 노인네
'17.10.6 10:04 AM (124.50.xxx.94) - 삭제된댓글돈 없는 장수는 재앙이예요.
서로 못할 짓임.
갈때 가까운 노인들이 너무 삶에 대해 집착하고 갈궁리보다 살궁리만 하면 자식들이 안풀린다고 하대요.,12. ...
'17.10.6 10:28 AM (121.131.xxx.46)치매도 예쁜 치매가 있고 미운 치매가 있다고 하지요
아마 그 할머니는 미운 치매 쪽인가봐요
평소에 전두엽--앞쪽두뇌--발달에 노력해야하는데\
평소에 예쁜말,덕담,용서,운동, 기도, 명상...을 많이하면예쁜치매가
뒷담화, 비난,비판,시기,질투,판단,원망..등을 많이하면 미운 치매가..13. 저도
'17.10.6 10:37 AM (118.101.xxx.143)연명치료 거부하는 유서쓰고 큰 병 걸리면 자연스럽게 죽고싶어요.
오래사는게 재앙인 시대가 되었습니다.14. 환타지
'17.10.6 10:41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예쁜 치매가 어딨어요
15. 시원한 바람
'17.10.6 10:53 AM (218.209.xxx.233)갈때 가까운 노인들이 너무 삶에 대해 집착하고 갈궁리보다 살궁리만 하면 자식들이 안풀린다고 하대요.
윗글
본인 인정했으니 어이 할까나?16. ..
'17.10.6 11:44 AM (211.246.xxx.129)자식 입장에서는 아무리 고생해도
부모 입장은 또 다를 수 있으니까 욕에 욕을 하셔도 그런갑다 해야죠.
저희 자랄 때 엄마 욕 하던 케이스들, 치매 걸려서가 아니었잖아요.
저희 조부모님들은 다인실 병실로 옮기니까
자식들에게 서운해서 두분끼리만 부르르 하시는 걸 봤는데
그땐 놀랐지만
당신들 나름으로는 참는 일이 정말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뒤늦게 올라옵니다.
옛분들은 자식 세대와 효의 기준이 달라요.
....캐나다처럼 노인 연금이 현실화되면 좋겠지만
이왕 하는 동안은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게 낫죠.17. ...
'17.10.6 12:05 PM (218.147.xxx.79)맞아요.
이기적인 사람은 더 이기적이 돼요.
그나마 조금 보던 눈치마저 아예 안보고 대놓고 본인 주장만 하고 억지를 부려요.
제 시모가 딱 그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888 | 10년간 안본 시어머니께 문자왔어요 128 | 무덤덤 | 2017/10/06 | 28,892 |
735887 | 19금) 저는 17 | ㅇㅇ | 2017/10/06 | 21,438 |
735886 | 수육을 다른 요리로 재탄생 시킬 방법이? 6 | 냉파 | 2017/10/06 | 1,485 |
735885 | 컴 잘아시는 분..윈도우7 운영체제 옮기기 5 | 맥스 | 2017/10/06 | 987 |
735884 | 육군참모총장감 박흥주의 선택 1 | 고딩맘 | 2017/10/06 | 2,893 |
735883 | 8일째 혼자 있어요 5 | ... | 2017/10/06 | 4,292 |
735882 | 닭가슴살샐러드 소스 어느게 맛나나요? 5 | 식생활개선 | 2017/10/06 | 1,353 |
735881 | 양가 형편 다를 경우 용돈 액수요 25 | 의견 | 2017/10/06 | 4,634 |
735880 | 보일러에서 쇳소리가 들려요 2 | ㅇㅇ | 2017/10/06 | 2,126 |
735879 | 현실적으로 맏이도 맏이나름 4 | ... | 2017/10/06 | 1,599 |
735878 | 죄송)변뭍은 노인옷 ᆢ냄새 빼려면 어떻게 해야 잘 7 | 빨래 | 2017/10/06 | 2,786 |
735877 | 안구건조증에 뭐가 좋은가요 8 | dlfjs | 2017/10/06 | 3,021 |
735876 | 남한산성에서 삼배구고두 후 인조의 관에 새장식?이 생겼나요? 1 | 잘못봤나? | 2017/10/06 | 1,229 |
735875 | 다이어트 비법 9 | ㅇ | 2017/10/06 | 4,685 |
735874 | 페이스 롤러 효과 어때요? 1 | 궁금 | 2017/10/06 | 1,914 |
735873 | 70대 엄마 모시고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괜찮을까요? 3 | .... | 2017/10/06 | 3,325 |
735872 | 진짜 이상한것이 시댁만 가면 너무너무 못생겨져요. 20 | 음.. | 2017/10/06 | 14,202 |
735871 | 독감예방접종시기 3 | 독감예방접종.. | 2017/10/06 | 1,672 |
735870 | 외국계 회사나 외국인상대 업무보시는 분들..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10 | 네이티브 | 2017/10/06 | 3,499 |
735869 | 화장실 문 고장났어요. 5 | 기다리자 | 2017/10/06 | 1,062 |
735868 | 그랜드하얏트에서 쌩스기빙데이 터키 주문헤보신 분 계신가요? 41 | 추워요마음이.. | 2017/10/06 | 4,627 |
735867 | 인천공항 연휴에 가보신분들~~ 1 | 베베88 | 2017/10/06 | 1,201 |
735866 |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말 있나요?^^ 13 | 우리집강아지.. | 2017/10/06 | 2,905 |
735865 | 자꾸 먹다남은 음식을 섞으시는 시어머님 19 | 괴로워요 | 2017/10/06 | 7,159 |
735864 | 시세이도 염색약으로 밝게 염색 가능할까요 | 시세이도 | 2017/10/06 | 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