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인한거 못봐서
한지민 고문 당하는 장면에서
다른 채널 갔다오니 독립운동 하시던 분 다 잡혀가네요.
한지민이 고문 못견디고 발설한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정 보시는분..
영화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7-10-05 22:44:35
IP : 119.149.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밀정은
'17.10.5 10:54 PM (118.32.xxx.208)첨부터 쭉 보셔야해요. 그 황욱인지 실제 송강호가 역할을 했던 인물은 아들도 민주화 운동하다가 죽은 서울대생이더라구요.
2. 푸
'17.10.5 11:32 PM (39.113.xxx.80)혹독한 고문을 어케 이기겠어요? 한두명씩 줄줄이 잡혀들어가고 불고 하다 보면 다 엮여서 잡히는 거죠.
그래서 사실 저 당시 체포되면 스스로 자살할 수 있게 준비도 했었어요.
혹독한 고문은 당사자도 매우 견디기 힘들도 다른 의열단원 조직에게도 해를 끼치기 때문에....
첫 장면 이장옥(박희순 역)처럼 깨끗하게 목숨 끊는 게 정석이었죠.
하지만 타이밍 놓치면 그것도 쉽지 않구요.
한지민처럼 작고 여린 여자가 고문받는 장면이 참 가슴아팠네요...3. ㅇㅇ
'17.10.6 1:54 AM (1.232.xxx.171)한지민이 발설한 것 아니고요.
조직 내에 배신자가 있었어요.
다 보셨음 이제 아셨겠지만요.^^;
그 배신자도 송강호가 처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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