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어떤지 정보가 없어요
초6 봐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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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초6봐도될까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7-10-05 21:41:29
IP : 125.177.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5세
'17.10.5 9:45 PM (122.40.xxx.31)관람가고 백성들 특히 여자들 당하는 장면이 있지 싶어요.
나중에 보여주시는 게 좋을 듯해요.2. ..
'17.10.5 9:48 PM (110.70.xxx.169)잔인하게 죽이는.장면이 몇군데 나와요
여자들 당하는 장면은 없고요
영화는 좋은데 초등생이 이해하기는 좀 어려워요3. 가을
'17.10.5 9:48 PM (121.50.xxx.79) - 삭제된댓글여자들 당하는 장면은 없는데 목을 잘라 걸어두는 장면이 좀 섬뜩했어요 역사에 관심 있는 초6이면 충분히 봐도 좋을것 같아요
최명길과 김상헌의 신념들이 대단하고 멋지게 그려집니다
전 눈물이 그리 나더라구요 둘의 신념이 충분히 이해되니 더 멋지게 느껴졌네요4. 재미없을듯요
'17.10.5 9:58 PM (125.188.xxx.43)여자들 당하는 장면 없고요 잔인한 장면이 좀 있어요
잔인한 장면이 문제가 아니라 잔잔하고 아이가 재미없어 할거예요5. ...
'17.10.5 10:06 PM (39.7.xxx.152)제가 연령제한좀 지키세요
6. 감동
'17.10.5 10:10 PM (118.37.xxx.64) - 삭제된댓글여자꼬마아이 한 명 빼고는 아예 여자엑스트라도 거의 안나와요.
러브라인, 유머, 신파, 가벼운 감동,,,같은거 하나도 없구요.
정말 묵직한 울림이 마음 속 깊이깊이 파고듭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애국이 무엇인가.
애국의 길이 서로 다른 충신들끼리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순간을 정말 세밀하게 잡아냈어요.
전쟁씬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긴 했으나 그건 크게 영향이 없을듯 하고요.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가가 중요할듯 합니다.
역사에 관심 많고 독서도 풍부하게 해서 배경지식도 풍부하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원작을 먼저 읽혀서 소설을 이해하는지를 보시면 제일 좋겠네요.
참고로 같이 봤던 37세 여자 조카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었던 영화라고 하더군요. ㅎㅎ 관심사와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만듦새만 평하자면, 다시는 못볼 배우들의 조합과 명연기의 향연이에요. 주인공 한 명이 돋보이는게 아니라 연기의 합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완벽한 교과서같습니다.7. 감동
'17.10.5 10:15 PM (118.37.xxx.64) - 삭제된댓글여자꼬마아이 한 명 빼고는 아예 여자엑스트라도 거의 안나와요.
러브라인, 유머, 신파, 가벼운 감동,,,같은거 하나도 없구요.
정말 묵직한 울림이 마음 속 깊이깊이 파고듭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애국이 무엇인가.
애국의 길이 서로 다른 충신들끼리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순간을 정말 세밀하게 잡아냈어요.
전쟁씬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긴 했으나 그건 크게 영향이 없을듯 하고요.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가가 중요할듯 합니다.
역사에 관심 많고 독서도 풍부하게 해서 배경지식도 풍부하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원작을 먼저 읽혀서 소설을 이해하는지를 보시면 제일 좋겠네요. 하지만 이 영화를 이해하기에 초6이면 너무 어리지 않을까 싶네요. 사도나 광해, 관상같은 역사물이랑은 다릅니다.
참고로 같이 봤던 37세 여자 조카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었던 영화라고 하더군요. ㅎㅎ 관심사와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만듦새만 평하자면, 다시는 못볼 배우들의 조합과 명연기의 향연이에요. 주인공 한 명이 돋보이는게 아니라 연기의 합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완벽한 교과서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 영화가 15세 관람이 된건 장면의 잔인함의 등급보다는 이 영화가 가진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정한게 아닐까 싶네요.8. @@
'17.10.5 10:34 PM (121.182.xxx.168)법 좀 지키시라우~~~~
9. ....
'17.10.6 11:07 AM (211.202.xxx.98)여자들 당하는 장면은 없고요. 잔인하게 사람 죽이고 하는 장면이 좀 많이 나와요.
그리고 좀 다큐멘터리 영화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이가 그닥 재미있어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역사를 다 알고 봐도 저도 중간에 좀 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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