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괘씸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

.......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7-10-05 17:24:30
제가 너무 잘해주고 결혼할 인연까지 소개시켜줬는데도

무시하고 고마워 하지도 않던 한 때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연을 끊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이였는데

그 사람은 절 호구 또는 시녀로 알더군요.

인연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질질 끌다가 드디어

잘랐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꿈에 나온다 어쩐다 이래서 한 번

만났더니 여전히 무시하는 언행이며 싸가지는 여전하더라구요

끊은 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걔가 저한테 한

괘씸한 행동들 자꾸 생각나고 생각할 수록 열받고 화가 나요

아무 소리도 못했던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나요

잊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밤마다 생각나서 괴로워요

아예 생각안하고 싶어요
IP : 175.223.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5:26 PM (39.121.xxx.103)

    저도 그런 인간들 있어요...괴로워해봤자 원글님만 손해예요.
    그런 싸가지들 언젠가는 되돌려받을거니 걱정마세요.

  • 2. . .
    '17.10.5 5:27 PM (175.223.xxx.7)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무섭지만 그래요

  • 3. 대부분은
    '17.10.5 5:30 PM (110.47.xxx.25)

    은혜를 원수로 갚습니다.
    은혜를 입고 은혜를 갚기는 커녕 최소한 고맙게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님만 당하는 일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4. ..
    '17.10.5 8: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해주고 배려하면 관계 끝나요.
    그게 서로 생각이 달라서 그렇더라고요.

  • 5. ㄷㄷㄷㄷㄷㄷㄷ
    '17.10.6 3:15 AM (79.184.xxx.239)

    돈 빌려주고 못 받았나요? 아니면 마음에 그 사람을 담아두지 마세요 그 더러운 사람은 왜 자꾸 내 마음에 담아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688 거품염색제가 보통 염색제보다 편한거 맞나요? 6 염색 2017/10/05 2,049
735687 백화점을 도는데... 6 갖고싶다 2017/10/05 4,297
735686 정미홍은 왜 네이*1위실검인지. 8 --;; 2017/10/05 2,677
735685 삼청동 북촌근처 맛집 있나요 15 2017/10/05 4,908
735684 괘씸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 5 ........ 2017/10/05 3,357
735683 순천 낙안읍성 언제쯤 가야 제일 좋을까요? 7 ,,, 2017/10/05 2,198
735682 수도권에만 있는 프렌차이즈 빵집 8 지방사람 2017/10/05 4,030
735681 그래도 편한거겟죠? 00 2017/10/05 682
735680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인가요? 27 저녁 2017/10/05 6,374
735679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아시는 분..... 10 ... 2017/10/05 4,321
735678 셋팅펌 빗질 해야만 고데기한거 같네요 3 2017/10/05 2,539
735677 레이져 리프팅시술 오랫동안 꾸준히 받아도 괜챦나요? 4 .... 2017/10/05 4,627
735676 구미 ㅈㅎ 아파트 이름 알려주세요~~ 3 ........ 2017/10/05 1,708
735675 요즘엔 원피스 나 스커트 밑에 스타킹 투명 신어야 하나요? 3 ㅁㄹ 2017/10/05 3,447
735674 남편과 소통안되시는분들..ㅜㅜ 10 .. 2017/10/05 4,019
735673 신랑 땜에 짜증나요 2 레고 2017/10/05 1,616
735672 짠돌이 시댁.. ㅡㅡ;; 8 ㄹㄹ 2017/10/05 6,237
735671 사춘기외동딸 땜에 기빨려요 20 ㅇㅇ 2017/10/05 8,489
735670 수학과 전망은? 24 서울대지망 2017/10/05 6,739
735669 현실적인 교육정책, 조기숙교수 4 대안 2017/10/05 1,320
735668 친정에 가고 싶은 분들 부럽네요 6 .... 2017/10/05 2,626
735667 안철수!!! 용산 소방서 방문 당시 상황 증언!!!! 152 진실은? 2017/10/05 8,531
735666 정치적 중립의무 공무원들은 왜 文 대통령에게 환호할까 고딩맘 2017/10/05 935
735665 단양서 대구 고속도로로 가려합니다 단양대구 2017/10/05 565
735664 말없는 남편 진짜 어째야 하나요? 22 대책무 2017/10/05 6,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