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물건을 두고 갔어요.
옷을 두고 가셔서
택배로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택배 박스에 옷만 딸랑 넣기가 애매해서요.
초등 아이 있고요.
택배 박스에 뭘 넣어서 보내 드리는게 좋을까요.
그냥 그것만 보내면 정 없는것 같아서요.히히힝
조언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1. 아니, 그게 어때서요?
'17.10.5 10:56 AM (119.198.xxx.78) - 삭제된댓글쌩까지 않고 보내주는게 어딘가요?
(객관적으로)좋은시누라..
그래봤자 시누죠 뭐2. ..
'17.10.5 10:56 AM (124.111.xxx.201)그거면 충분하죠.
뭘 더 넣고 싶음 SPA브랜드 저렴한 아이 티셔츠
하나씩 사주세요.3. 괜찮아요
'17.10.5 10:59 AM (114.204.xxx.212)시숙네 보니 달랑 그거만 잘 보내던대요
4. 음
'17.10.5 11:02 AM (223.33.xxx.177)저렴한티셔츠든 비싼티셔츠든 옷은 고르기넘 머리아픈데
그냥근처마트가서 봉지과자나 초등좋아할만한먹거리 사서 보내주면 아이들한테 서프라이즈한
효과가 있겠어요~5. 마우코
'17.10.5 11:04 AM (114.204.xxx.68)댓글보고 아이들 티셔츠 생각해보았는데
사이즈부터 고민의 시작이ㅋㅋㅋㅋㅋㅋㅋ
초등 고학년이라 과자 좋아할까요?!
시누는...좋..은 시누입니다. 그...그럴거에요..암요...6. ㅇㅇ
'17.10.5 11:07 A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댓글들하고는.
그래봤자시누이고
저렴한 아이티셔츠.
저런 마음으로 사니 주변에 나쁜사람이 모이는겁니다.
원글님의 고운마음 시누이가 좋아할거에요.
보답할거고요.
좋은시댁도 많은데 82오면 정말 이상한집이 많아서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 댓글 보면
이러니 악순환이 지속되는구나 싶어요.
선순환좀 합시다.7. 저도
'17.10.5 11:09 AM (221.162.xxx.206)옷은 호불호가 있으니 초콜렛이나 과자 넣어주세요 ㅎㅎ
사실 티셔츠만 보내도 되지만 정없게 느껴지긴해요. 저도 객관적으로 좋은 시누가 있어서 부담없이 그 정도는 할거같아요.8. ....
'17.10.5 11:09 AM (210.160.xxx.43)택배박스 말고, 다이소나 문구점 가면 반투명 비닐봉투 있어요.
과자나 티셔츠 살 돈으로 봉투 하나 사서
그냥 보내세요.9. ...
'17.10.5 11:12 AM (58.230.xxx.110)양말 식구수대로 서너컬레씩 보내세요~
아님 가을이니 마스크팩 몇개?
아이들 내복?
뭐 3만원 이내...10. ᆢ
'17.10.5 11:12 AM (218.232.xxx.140)그것만 보내도 하나도 안이상해요
그래도 섭섭하다면 아이들 캐릭터 이쁜 양말 어때요?11. ㅁㅁ
'17.10.5 11:12 AM (39.7.xxx.49) - 삭제된댓글참 예쁘시다
맛난 초컬릿 한봉지정도요12. ㅇㅇ
'17.10.5 11:14 AM (121.168.xxx.41)전 제가 고르지 않은 건 안쓰게 돼요
쓰더라도 조금 쓰다가 말아요
그냥 과자 몇봉지 넣으세요13. 마우코
'17.10.5 11:16 AM (114.204.xxx.68)오오오 저도 3만원정도면 부담없겠다 싶었거든요.
통에 든 초콜렛과 아이들 캐릭터 양말 정도면
서로 부담 없겠어요! 시누이는 이마트 자주에서
레이스 덧신사고요. 머리가 백지상태였는데
역시 82 선배 언니들은 대단대단. 박수세번 쨕짝쨕!!!!!!14. 나는나지
'17.10.5 11:16 AM (180.64.xxx.10)그냥 그거만요~ ^^ 상관없더라구요 저는. 보내준게 고마울뿐!
15. ㅇㅇ
'17.10.5 11:19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원글님 참 예쁘시다.
난 생각도 못했을텐데 배워갑니다.
시댁에서도 사랑받고 사실거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사랑받으실거 같고요.
이런 올케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도 좋은 시누이 되야지.16. ..
'17.10.5 11:26 AM (220.85.xxx.236)기운이고뭐고
뭐라도 더넣어야되나하는게 시라서그런듯
자기언니면 저런부담걱정없지
별게다 고민인듯
물건놓고간거 보내주는게어딘가요17. 오리온초코파이
'17.10.5 11:31 AM (114.202.xxx.158)큰거로 한상자사서 같이 보내주면 좋을듯~ ㅎㅎ
아기양말 두컬레정도하고
너무과해도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18. ..
'17.10.5 11:36 AM (223.33.xxx.101)마음이 예쁘시네요
다들 물고뜯고 얘기 많아 피로하던데, 간만에 따뜻하네요19. tk
'17.10.5 11:36 AM (122.35.xxx.174)사소한게 감동시키지요.
모든 선물은 약간 과하다 싶은게 더 감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반드시 갚아줄 겁니다.
물론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든 물질이든 선순환이 오게 되어 있지요
저는 선물은 약간 좀 과하다싶게 하는 편이에요20. 그냥
'17.10.5 11:48 AM (175.223.xxx.164)1-2만원선에서 간식거리 정도.
저도 떨렁하나는 보내기 넘 단촐할듯.21. 저도
'17.10.5 12:13 PM (175.206.xxx.27)아렇게 사는거죠....
저도 이렇게 하고 싶어요~
엄마가 항상 이러셔서
빈손 못해요22. 그러게요
'17.10.5 12:23 PM (110.70.xxx.200)서로 이렇게 지내는 거 아닌가요.
시짜라고 무조건 꼬아보고, 인심 한번 박하네요.
애들 먹을 거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되게 사랑스러우세요.23. gfsrt
'17.10.5 12:27 PM (219.250.xxx.13)그냥 옷만 보내면 안되나...
24. .....
'17.10.5 12:42 PM (68.96.xxx.113)마음 넉넉하고 좋은 분!
그러나 시누이여서 더 신경쓰이는 거면 하지 마세요.
친구나 친정식구여도 할 행동이면 하시고요~~25. 나라면
'17.10.5 1:04 PM (112.186.xxx.156)당연히 옷만 보냅니다.
상대가 옷을 놓고 갔다->옷 택배로 보내기로 했다->옷을 택배로 보낸다..
이게 상식적인 거구요.
상대가 옷을 놓고 갔다->옷 택배로 보내기로 했다->옷( 알파)을 택배로 보낸다..
그 알파를 뭘로 할까 고민중이다...
그러면 시누이는 옷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옷 더하기 알파가 온다면 그 알파가 기분 좋은 알파일까요??
그냥 약속한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상대가 되는거니까요.26. .....
'17.10.5 1:12 PM (39.7.xxx.200)저도 과자 넣어 보내요^^~
질소빵빵한 과자 몇 봉지 넣어보내면 나름 물건 파손 방지효과도 있고 ㅋㅋㅋ
금액도 저렴...27. ....
'17.10.5 3:38 PM (210.219.xxx.99)성향에 따라서 예쁜것 좋아하시면 별건 아니지만 선뜻 안사지는 브랜드 양말이요.세일가로~
28. 흠
'17.10.5 7:37 PM (116.127.xxx.144)옷만 보내면 되죠.
복잡하게들 사시네29. 옷만 보내세요
'17.10.5 7:49 PM (118.220.xxx.21)대신 세탁해서요.
마지막 향기좋은 섬유유연제로 헹궈서 포장 열었을때
깨끗해진 옷과 향기 나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죠.
뭘 복잡하게 다른 걸 생각하세요?30. 하늘
'17.10.5 7:55 PM (112.150.xxx.153)저같아도 뭐라도 넣을꺼같아요~
부피큰 초코파이라도요^^31. 산
'17.10.5 7:57 PM (14.47.xxx.39)양말이나 스타킹~
32. 노란야옹이
'17.10.5 7:58 PM (39.7.xxx.215)저는 동생이 종종 저희집에 흘리고 가서 택배로 보내주는데요,
완충제 차원에서 질소 빵빵한 과자 채워보내요 바나나킥 같은거..ㅎㅎ33. 그 동네에만
'17.10.5 7:59 PM (14.32.xxx.196)있는거 보내주세요
지방 넘버원 빵집들 있잖아요34. 완전 사서 고민하네요.
'17.10.5 8:08 PM (112.150.xxx.163)마치 시누이가 일부러 옷 놔두고 간거처럼....시누이가 추가 선물을 바라고 옷 하나 흘리고 갔다는 건가요??
자기 성격땜에 사서 고민하는 타입....35. 그 옷
'17.10.5 8:52 PM (80.120.xxx.190)없으면 벌거벗고 다닌데요?
그냥 나중에 만날때 주거나 시댁갈때 가져다가 놓고 오든가 하지.36. 에어콘
'17.10.5 8:53 PM (114.205.xxx.104)원글님, 좋은 것 가르쳐줘서 잘 배웠습니다. 써먹을게요.
37. 저도 잘 이해가...
'17.10.5 9:05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그냥 옷만 보내세요
옷 보내달라하면 그냥 옷만 보내면 됩니다38. ...
'17.10.5 9:15 PM (220.120.xxx.158)마음인거죠
친정엄마가 꼭 그래요
보낼 물건 있어서 상자에 넣었는데 상자가 다 안찼다 하면서 애들 과자 일부러 사다 넣으세요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다정한 엄마의 마음을 느낄수있어요39. 마우코
'17.10.5 9:54 PM (114.204.xxx.68)정이에요 정^^
그리고 지금 계절에 꼭 필요한 옷이라
미안하고 귀찮겠지만 보내줄 수있니? 물으셨고
저는 아주 당연하게 보내드리려고 한 와중에
부담 안 느끼실 선에서 간식이나 소소한 무언가라도
드리고 싶었어요. 옷 사고 택배가 와도 그 안에 흔한 캔디라도
하나 있음 괜히 기분 좋잖아요. 먹던 안먹던 간에요^^
댓글 중 사서 고생이라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이렇게 글쓰고 좋은 정보얻는게 고생인가요?
제가 모르는 지혜를 얻게되어 기쁘답니다^^
시누이가 추가 선물을 바라고 놓고 간다느니
그 댓글은 너무 억지스럽네요~ ^^;;
저는 선한 마음 선한 댓글에 위로 받고 도움 얻을게요~
추석 지나서 예민해진 마음 알겠는데요오.
너무 꼬아서 바라보지 말아요. 우리^^40. 원글 사오정?
'17.10.5 10:13 PM (112.150.xxx.163)원글이 자기가 단 댓글에서 ~고민~이라고 써놓고 뭐라는건지?
내가 사서 고민이라고 적었지...사서 고생이라고 누가 그랬는지? 뭔 고생????
그냥 정을 나누는건데...왜 원글이는 고민이라고 그랬어요?????????????
정을 나누는거면 원글 맘가는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41. 원글 사오정?
'17.10.5 10:15 PM (112.150.xxx.163)별것도 아닌걸 보통 고민~이라고 표현하나 보죠?
고민이라고 하니까 시누가 일부러 선물바래서 옷 흘리고 간것도 아닌데...왜 그러느냐 이거죠.42. 초코파이는
'17.10.6 12:48 AM (175.223.xxx.3)아무리 옷만 덜렁 보내기 애매해서 넣는다고 해도 심했구요
(몸에도 안좋고.. 한낮 불량식품...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음)
저같으면 올리브영에 가서 티(tea) 를 한박스 사서 보내겠어요.
트와이닝 얼그레이나 기타 브랜드 레몬티 같은거요.
5천원정도 할거고 부담 없이 환절기 티백우려 마시기 좋을거에요. 마음씀씀이도 느껴지고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택배비 산정에도 부담 없구요.
아니면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같은데 가서 선물용 쿠키세트 같은거요 3만원 이내면 살수 있어요.
과자같은거 사주고 싶으시면 저같으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관 가서 수입초콜릿을 하나 사겠어요.
초코파이랑 가격 비슷할 듯 ....
아무튼 초코파이 1박스는 영 아님.........43. 그리고
'17.10.6 12:51 AM (175.223.xxx.3)남의
옷을 왜 맘대로 세탁해서 개인취향으로 좋은 섬유유연제 향기로 헹궈 보냅니까....
저라면 열어보고 뜨악 할듯 ... 왜 내옷을 세탁해서 보냄...?
이 향기는 뭐야...... 진짜 센스제로...44. 아놔
'17.10.6 1:22 AM (112.150.xxx.153)윗님같은 시누이가 없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코파이가 뭐 어때서요?
세탁할수도 있는거지
진짜 당신같은 사람 옆에 없는게 다행임45. 헐
'17.10.6 1:27 AM (112.163.xxx.240)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면서 가슴이 턱 막힘
어디서 싸다구 맞고 와서 쓰셨나...
주위에 저런 히스테리컬한 사람 없길 바랄뿐ㅠ
저도 과자 좋은 거 같네요 ^^
섬유유연제나 향수는 하지 마시고요46. 남의
'17.10.6 1:45 AM (175.223.xxx.3)소유물은 그대로 돌려주는게 맞는겁니다
모르셨으면 이번에 좀 배우세요.47. 초코파이 타령은
'17.10.6 1:47 AM (175.223.xxx.3)센스는 진짜 눈씻고 찾아봐도 십원어치도 없네
좀 아니라고요... 옷보내랬더니 플러스 덩그러니 초코파이박스.
저도 댁같은 가족, 이웃 없어서 다행인데
애초에 님같은 사람은 지인으로 들이지도 않음.48. 한낮
'17.10.6 1:59 AM (175.223.xxx.3)한낱으로 수정함.
49. 내로남불 형
'17.10.6 2:14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다 전에
자기물건 자기가 챙기는게 먼저 이거든요.
모르셨으면 이번에 제대로 배우세요.
보통사람은 초코파이보다 뭐가 낫다 추천을 하지
히스테릭하게 댁처럼 안해요.
거기다자기취향을 게시판에 구구절절 겨우 올리브영 티?
그다지 고급도 센스도 없는데 가르치려까지
제 주변에 저런지인도 없지만서도 참 히스테릭하면
아예 상대안함.
똑같이 반면교사 해줘도 깨칠려나?50. 억지스럽
'17.10.6 2:16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다 전에
자기물건 자기가 챙기는게 먼저 이거든요.
모르셨으면 이번에 제대로 배우세요.
보통사람은 초코파이보다 뭐가 낫다 추천을 하지
히스테릭하게 가르치진 않지요.
거기다 자기취향을 게시판에 구구절절 겨우 올리브영 티?
그다지 고급도 센스도 없는데 가르치려까지
제 주변에 저런지인도 없지만서도 저리 히스테릭하면
아예 상대안함.
똑같이 반면교사 해줘도 깨치기나 할려나?51. 진짜 억지
'17.10.6 2:18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다 전에자기물건 자기가 챙기는게 먼저 이거든요.
모르셨으면 이번에 제대로 배우세요.
보통사람은 초코파이보다 뭐가 낫다 추천을 그리
히스테릭하게 가르치진 않지요.
거기다 자기취향을 게시판에 구구절절 겨우??
그다지 고급도 센스도 없는데 가르치려까지
제 주변에 저런지인도 없지만서도 저리 히스테릭하면
아예 상대안함.
똑같이 반면교사 해줘도 깨치기나 할려나?52. 진짜 억지
'17.10.6 2:20 AM (221.148.xxx.49)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다 전에
자기물건 자기가 챙기는게 먼저 이거든요.
제대로 말하고
모르셨으면 이번에 제대로 배우세요.
보통사람은 초코파이보다 뭐가 낫다 추천을 그리
히스테릭하게 가르치진 않지요.
거기다 자기취향을 게시판에 구구절절 겨우??
그다지 고급도 센스도 없는데 가르치려까지
제 주변에 저런지인도 없지만서도 저리 히스테릭하면
아예 상대안함. 똑같이 반면교사 해줘도 깨치기나 할려나?53. 진짜 시누
'17.10.6 2:23 AM (221.148.xxx.49)전 시누입장인데
은근 귀찮은건데 그냥 보내줘도 고마울것 같아요.
택배비만 선불처리해서 깨끗히 포장해서 보내면
전 담에 만날때 밥 사거나 기프티콘 답례로 보낼듯
님 편하게 하고픈 대로 하세요54. 어휴
'17.10.6 2:45 AM (185.209.xxx.47) - 삭제된댓글댓글만 봐도 피곤해..
제가 이래서 동성 친구들이 없나봐요.
여자들 특유의 이런 필요이상의 세심함..선물하고 받기좋아하는거 너무 피곤해~55. ..
'17.10.6 3:35 AM (116.124.xxx.194) - 삭제된댓글자기 돈으로 사탕 사 먹는 사람 있어요?
열에 한명? 이빨 썪고, 달고 건강에 안 좋아 자기돈으로 안 사먹는 것을 왜 일부러 사서 넣어주나요?
교회에서 사탕 나눠 주는데, 완전 별로예요. 내가 고릿적 노인네인가 애인가, 사탕을 주게. 버립니다.
쇼핑몰도 그냥 정확하게 오는 게 가장 좋습니다.
양말 한켤레 넣어주면, 상대방 고민만 늘어요. 우리 애 양말이 어디가 신찮아 보였나. 양말 한짝도 못 사 신을 때나 고맙지.
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야, 이게 고민의 원인인 듯.56. ..
'17.10.6 3:35 AM (116.124.xxx.194) - 삭제된댓글자기 돈으로 사탕 사 먹는 사람 있어요?
열에 한명? 이빨 썪고, 달고 건강에 안 좋아 자기돈으로 안 사먹는 것을 왜 일부러 사서 넣어주나요?
교회에서 사탕 나눠 주는데, 완전 별로예요.
쇼핑몰도 그냥 정확하게 오는 게 가장 좋습니다.
양말 한켤레 넣어주면, 상대방 고민만 늘어요. 우리 애 양말이 어디가 신찮아 보였나. 양말 한짝도 못 사 신을 때나 고맙지.
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야, 이게 고민의 원인인 듯.57. wii
'17.10.6 4:27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꼭 주고 싶은 아이템이 있거나 아이들 용으로 봐놨는데 사주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모를까
이렇게까지 고민이 되는 일을 굳이 해야 되나 싶네요.
놓고 간 옷만 제깍 보내줘도 고마운 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좋은 시누든 나쁜 시누든 그게 무슨 큰 상관인지. 좋은 시누가 아니라 좋아하는 시누면 보내고 싶은 것이 생각났겠죠. 그런거 없으면 그냥 옷만 보내면 되잖아요.58. 아이들
'17.10.6 9:35 AM (110.9.xxx.143)먹으라고 과자 초코파이 그런거요.
59. 679689귿
'17.10.6 10:35 AM (116.33.xxx.68)그대루보내셔도 되는데사이가 나쁘지않음 센스있게
아이들 좋은 과자나 양말같은거 보내면 얼마나좋아요
사소한거지만 저같으면 감동받을거같아요60. 원글님 마음 이쁘세요 ^^
'17.10.6 10:42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그렇게 여유롭게 사시면 그게 다 좋게 돌아온답니다.
정말 확실해요
댓글들 보니 팍팍하고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너무 많으시네요 쩝.61. 원글님 마음 이쁘시네요
'17.10.6 10:45 AM (115.140.xxx.66)그렇게 심적으로 여유롭게 사시면 그게 다 좋게 돌아온답니다.
확실해요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나 이쁜노트세트 필기구 세트 이런거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들 보니 팍팍하게 사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62. 싫어요
'17.10.6 11:01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관계 좋은 사이래도요
섬유유연제 냄새 진저리치는 사람 이고 게다가 초코파이류 과자 우리애들한테 안먹여요
사람 마다 다른거맞아요
저라면 매우 싫을둣. 나를. 뭘로보고 이런걸 같이 넣었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