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하시는 부부들 생활비 반반 내나요
그러면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집안일과아이까지 키우구요?
제가 요즘 수입이 없어서 집안일만하거든요 그래서 돈을 못보태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남편도 까칠해지고 시어머니도 더 까칠해지네요 좋은관계를위해서 며느리가 번 돈이라는 기름칠이 필요한거죠 ?아이가없으니 아내이자 며느리를 보호해줄수 있는 수단같네요 슬프지만 ㅡㅡ
1. ---
'17.10.5 7:09 AM (37.152.xxx.96)그냥 다 합쳐서 관리해요. 주로 제가 하구요. 남편은 용돈 처럼 한달에 얼마 딱 정해서 사용해요.
뭐 특별히 사고싶은게 있다던지 돈이 더 필요하면 저한테 말하구요.
그 외에 나가는 돈 (부모님 용돈이라던지, 집에 필요한 물건) 상의해서 돈 사용해요.
둘다 비슷하게 벌어요.2. ㅇㅇ
'17.10.5 7:13 AM (49.142.xxx.181)대부분은 모르겠고, 저희집의 경우는 25년동안 저와 남편이 같이 벌어 (남편이 약간 많이 범)
경제권은 제가 갖고 있고(월급통장 모두 제가 갖고있음, 집명의 부동산 명의 자동차명의 다 제이름, 남편이 자긴 귀찮아서라도 못한다고 저 시킴) 같이 번돈으로 같이 살림에 쓰고 같이 모으고 했어요.
살림은 당연히 반반했어요. 딱 무자르듯 반반한건 아니고, 바쁜 사람이 좀 덜 하고 덜 바쁜 사람이 더하고,
각자 잘하는 분야를 했죠. 남편은 청소 빨래 설거지 잘하니 남편이 그부분하고, 시장보기 요리쪽은 제가 잘하니 제가 하고
육아는 딸 하나라서 어렸을땐 남편이 저녁에 보고, 전 아이 어렸을땐 프리랜서로 일을 돌려놓고 낮엔 제가 보고 밤에 일하고 했음.3. ...
'17.10.5 7:49 AM (220.70.xxx.101)생활비 거의 반반 내고 집안 일은 아주머니.
4. ,,,,,,
'17.10.5 8:01 AM (125.129.xxx.52)맞벌이,,,,,,,,
5. 그냥
'17.10.5 8:17 AM (121.142.xxx.38) - 삭제된댓글모든 생활비, 용돈등은 제 벌이로
남편돈은 모으고 그러고 있는데요.
이제는 반대로 하고 싶네요.6. 돈
'17.10.5 9:14 AM (223.33.xxx.202)돈 안벌때도 벌때도 달라진적없어요 인품입니다
7. ...
'17.10.5 9:39 AM (114.204.xxx.212)배우자가 돈 못번다고 까칠하게 대하면 오래 같이 살기 어려워요
8. 그냥
'17.10.5 10:38 AM (175.209.xxx.57)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무직이고 아내가 번 돈으로 살아요.
아내와 장모의 반응은 어떨까요.
애가 있으면 애 키우는 전업이라도 되지만
애도 없으면 그냥 백수잖아요.
이러나 저러나 변함없이 따뜻하게 대해주면 참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인격에 문제있는 걸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봐요.
맞벌이 하면 당연히 가사,육아 반씩 나눠야 하구요.9. ㅎㅅㅈ
'17.10.5 10:41 AM (124.80.xxx.112)저희집은 제가 교사 남편 공기업 부부인데
생활비 반반 나머지는 각자 관리 집안일은 아줌마 쓰고 집은 공동명의 차는 각자 자기차 샀네요. 아이는 아들 한명이네요.10. 민들레꽃
'17.10.5 10:43 AM (223.33.xxx.91)아무래도 남편이 더 많이 벌고 많이 냅니다.
가사육아는 제가 더하구요.
모....책임감은 저보다 더 느끼겠죠.
저도 평샌 맞벌인데 2년간 잠시 쉬었는데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태도가 좀 달라져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여자도 남편이 돈못벌면....좀 태도가 달라지겠죠.11. ..
'17.10.5 11:01 AM (49.170.xxx.24)남편 시가의 인품 문제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3667 | 어제 밤샘토론 2 | ... | 2017/12/30 | 779 |
763666 | 전 비아냥 거리고나 꼬인 말 잘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17 | .... | 2017/12/30 | 6,477 |
763665 | 비룡소걸작선 같은 저학년 동화 너무 좋네요 6 | 루루~ | 2017/12/30 | 1,441 |
763664 | 재수기숙학원좀.. 5 | 모던 | 2017/12/30 | 1,253 |
763663 | 캐나다 의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 궁금 | 2017/12/30 | 2,760 |
763662 | 많은걸 깨닫게된 깨진모임 21 | 아하 | 2017/12/30 | 21,650 |
763661 | 김치냉장고가 꺼져있었어요 2 | 헐 | 2017/12/30 | 1,435 |
763660 | 영어성적 c 10 | 중1맘 | 2017/12/30 | 1,810 |
763659 | 기안84 예전에사진보니 딴사람같아요.어제이마키스도멋져.. 8 | 기안84 | 2017/12/30 | 7,021 |
763658 | 실시간 미세먼지 위성 영상 20171230 4 | 심각하네요... | 2017/12/30 | 2,872 |
763657 | 전공 부적합 주고 탈락"…민낯 드러난 '학생부종합전형 2 | 전공부적합 | 2017/12/30 | 2,215 |
763656 | 8개월 아기 38도예요 해열제 먹어도 떨어졌다 올라가는데 23 | 어떡하지 | 2017/12/30 | 8,390 |
763655 |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부모와 연끊겠다는 오빠 27 | 난선민 | 2017/12/30 | 19,019 |
763654 | 뉴욕 5층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 투입 소방대원 170명 8 | ㅇㅇ | 2017/12/30 | 5,277 |
763653 | 엠비 욕 한번 하고 천운으로 블랙 리스트 ㅋㅋ 2 | ... | 2017/12/30 | 3,367 |
763652 | 19금) 낮져밤이 만화 10 | ㅇㅇㅇ | 2017/12/30 | 14,963 |
763651 | 역시 유시민! 48 | 알쓸신잡2 | 2017/12/30 | 12,116 |
763650 | 좋아하는 수영을 수경때문에 못하겠어요 15 | 수영조아 | 2017/12/30 | 5,398 |
763649 | 고등학생은 꼭 고등부 예배 드려야 하나요? 9 | 교회 | 2017/12/30 | 1,074 |
763648 | 독일은 선진국 맞네요. 12 | 역시 | 2017/12/30 | 6,838 |
763647 | 제가 예민한건가요? 7 | 내가 | 2017/12/30 | 2,068 |
763646 | 호이신(해선장)과 굴소스 둘다 완전히 다른거죠? 2 | ㅌ | 2017/12/30 | 7,412 |
763645 | 언제까지 허리띠 졸라매고 아낄 수 있나요? 4 | ㅇㅇ | 2017/12/30 | 2,576 |
763644 | 남편한테 너무 신경질적으로 굴어요. 9 | 결혼은 왜 | 2017/12/30 | 3,940 |
763643 | 임신 막달에 아이가 뱃속에서 더이상 자라지 않았어요 20 | 임신 | 2017/12/30 | 10,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