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별당한 사람 노력하면 자식 키울때 차별안할수있나요?

..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7-10-04 20:10:17
어릴때 차별하고 냉정한 엄마 밑에서 자라서
자식 하나 최선을 다해서 사랑주고 키우는데
둘셋 낳으면 차별안할까요? 거의 외동 확정이긴하지만
애들 좋아해서 가끔 상상해봐요.
IP : 223.62.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독하게
    '17.10.4 8:12 PM (210.222.xxx.158)

    당하신 분들은 거의 외동확정
    본인도 못 믿는다면서

  • 2. 방법이 있어요.
    '17.10.4 8:21 PM (118.32.xxx.208)

    만약 자신도 모르게 차별을 해서 후회가 밀려올때,

    일어난 상황을 상상하면서 적절한 행동을 상상만해도 고쳐진다고 합니다.

    뇌는 아이에게 손찌검하는 버릇, 폭언하는 버릇도 그렇게 고칠수 있다고 해요. 다시 떠올리기 싫어도 떠올리고 바람직하다 여기는 방법을 상상하면 다음 비슷한 상황이 닥칠때 자동사고가 안나간다고 해요.

  • 3. ...
    '17.10.4 8:26 PM (175.223.xxx.222)

    저는 낳게되면 외동이요 보통은 더 아픈 손가락 = 막내가 되기 싶다 해서요

  • 4. 저도
    '17.10.4 8:31 PM (110.140.xxx.91)

    남편도 지독하게 차별당하고 자라서

    그래서 외동 낳아서 키워요.

    오롯이 사랑받고 자라는 내 자식 보면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 5.
    '17.10.5 6:44 AM (58.140.xxx.162)

    차별 안하려고 노력하니 돼네요

  • 6.
    '17.10.5 4:37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외동아이 키웁니다.
    보고 자란게 무섭다는걸 제 스스로가 알았거든요.
    덕분에 아이 키우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62 대치동 학원들은 9 55 2017/10/05 2,835
735461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합니다. 감사 2017/10/05 819
735460 질문) 독일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낼래 3 예쎄이 2017/10/05 1,301
735459 불타는 청춘에 최성국이 늘 먹는 캔디 뭐죠? 1 zzzz 2017/10/05 2,318
735458 정말 웃긴 시댁이네요 10 ㅎㅎ 2017/10/05 6,058
735457 최근 본 영화 1 영화 추천 2017/10/05 1,165
735456 라스베거스에서 나트라케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여행객 2017/10/05 1,393
735455 친정엄마가 가구를 사 주신다는데요.. 7 00 2017/10/05 3,726
735454 저는 시판 떡갈비 동그랑땡..이런게 역하게 느껴져요 12 미각 2017/10/05 5,671
735453 왜관....가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12 ... 2017/10/05 3,300
735452 출산가방 싸는데 아기 옷 사이즈요 9 dd 2017/10/05 1,140
735451 오늘 인형뽑기에 25만원 썼습니다 32 미쳤다 2017/10/05 13,714
735450 안전교육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6 안전 2017/10/05 1,366
735449 혼자 정동진을 여행갓엇는데 3 ,,,,,,.. 2017/10/05 3,031
735448 도대체 미혼딸이 명절에 집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17/10/05 4,736
735447 자동차운전하는데 짜증나네요 6 2017/10/05 2,041
735446 싱글와이프에 나오는 우럭여사 9 ㅇㅇ 2017/10/05 4,798
735445 김생민 스탈 남편에게 급여 다 줄까요? 8 ㅇㅇ 2017/10/05 3,276
735444 냉정한 사람이 되자고해놓고도 물렁한 사람이 되고 있네요 7 자잔 2017/10/05 2,392
735443 피클 만드는 재료 8 새콤달콤 2017/10/05 1,255
735442 소변 보고 물 안내리는 사람 현장 목격했네요.. 5 ..... 2017/10/05 3,256
735441 명절마다 시누 올때까지 집에 못 가게 해요.. 41 ㅇㅇ 2017/10/05 12,406
735440 영화 everyone says i love you보는데 눈물나네.. 2 영화 2017/10/05 1,761
735439 Led 마사지기나 갈바낙,메르비 효과 2017/10/05 975
735438 [펌] 삼성 반도체 기밀유출 경위 13 000 2017/10/05 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