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무개념

abcd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7-10-03 17:45:29
지난 번에 층간소음과 베란다 쓰레기 버리는 문제로 윗집하고 한바탕 한 뒤,
말이 안통하는 무개념 이라고 판단되어 잘 때는 귀마개를 하고 잡니다.
그 인간들 생활방식은 바뀌지 않아요. 뭔 새벽에도 그렇게 쿵쾅거리고 다니는지.
암튼 귀마개를 하니 귀가 답답해서 그렇지 수면의 질이 훨씬 좋아졌어요.

평상시는 낮에 출근하는 지라 퇴근 후 ~ 자기전 , 기상 후 ~ 출근 전 까지가 고비였는데,
추석연휴라 집에 있다보니 지금 같은 초저녁도 쿵쾅대는 소리가 들리네요.

전 인간들은 밖에도 안 돌아다니나,
나는 오전에 나갔다 점심먹고 느지막히 들어와 쉬고 있는데 
이 시간에도 쿵쾅소리가 나니 대체 뭐하느라 저런 소리를 내는지..

쿵쾅소리가 한 번 나기 시작하면 온 집안을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내는데
도대체 뭔 일을 하면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면서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참 알수 없는 인간들이에요.
IP : 14.52.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6:00 PM (192.42.xxx.16) - 삭제된댓글

    마음을 곱게 쓰세요
    명절때까지 그렇게 까칠한 마음으로 살면
    벌 받아요
    마음 수양을 잘 하면 층간소음도 옥구슬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더 인격을 더 도야하세요

  • 2. abcd
    '17.10.3 6:15 PM (14.52.xxx.146) - 삭제된댓글

    요새 첫댓글 이상한 것들 많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

    ----
    ..
    '17.10.3 6:00 PM (192.42.xxx.16)
    마음을 곱게 쓰세요
    명절때까지 그렇게 까칠한 마음으로 살면
    벌 받아요
    마음 수양을 잘 하면 층간소음도 옥구슬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더 인격을 더 도야하세요

  • 3. abcd
    '17.10.3 6:16 PM (14.52.xxx.146)

    마음 곱게 써서 처음엔 좋은 소리 했는데,
    난 부처가 아닌지라
    막무가내 윗집을 옥구슬로 받아들일 수 없답니다. :)

  • 4. abcd
    '17.10.3 6:18 PM (14.52.xxx.146)

    그리고
    명절때고 뭐고, 낮이고 밤이고 층간소음 내는 사람들이 벌을 받아야죠.
    참는 아랫집이 뭔 죕니까.
    우리 윗집이슈?

  • 5. ...
    '17.10.3 6:28 PM (180.69.xxx.90)

    원글님 첫댓글 신경 쓰지마세요
    아마 층간소음 유발자인건 같아요
    층간소음 안겪어본사람은 정말 몰라요
    저희 윗집도 새벽 두세시까지도 안자요 그냥 안자면 말도 안해요 오밤중에 걷는소리 쿵쿵
    문소리 쾅쾅 그인간들 이사오고 편히 자본적이 없어요 낮잠도 못자요
    그 윗집도 우리 윗집도 꼭 본인들이랑 똑같은 인간들 만나보길 우리 빌어주자구요

  • 6. abcd
    '17.10.3 6:34 PM (14.52.xxx.146)

    네네, 첫 댓글 박복이 여기서도^^

    걷는 소리 쿵쿵과 문소리 쾅쾅은 셋트인가봐요. 여기도 문소리 쾅쾅이에요.
    저도, 그 인간들이 그들보다 더 무개념인 윗집을 만나길 .... ㅎㅎㅎ

  • 7. 샬랄라
    '17.10.3 7:01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안보는 것으로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정신이 문제 있는 사람들이 첫댓글 다는 것 좋아 한다는 소문이......

  • 8. 샬랄라
    '17.10.3 7:36 PM (211.36.xxx.234)

    첫댓글은 안보는 것으로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정신이 문제 있는 사람들이 괴상한 첫댓글 다는 것 좋아 한다는 소문이......

  • 9. 샬랄라
    '17.10.3 8:04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첫 댓 글 지웠네요

    헛소리 하세요

  • 10. 샬랄라
    '17.10.3 8:06 PM (211.36.xxx.234)

    첫 댓 글 지웠네요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댓글이 보이면 한소리 하세요

  • 11. gma
    '17.10.3 10:30 PM (175.192.xxx.216)

    하루 휴가내시고 그 윗층 인간들 잘 시간대에 고무망치로 천장 마구 두들기세요.
    가운데 두들기면 다른집에도 울리니 천장받이있는쪽으로요.
    고무망치 그냥 두들기면 검은색 묻어날수있으니 양말 뒤집어 씌운후 두들기세요.
    저도 말귀 안통하는 인간들 이 방법으로 잡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08 죄송)변뭍은 노인옷 ᆢ냄새 빼려면 어떻게 해야 잘 7 빨래 2017/10/06 2,574
736507 안구건조증에 뭐가 좋은가요 8 dlfjs 2017/10/06 2,789
736506 남한산성에서 삼배구고두 후 인조의 관에 새장식?이 생겼나요? 1 잘못봤나? 2017/10/06 1,028
736505 다이어트 비법 9 2017/10/06 4,469
736504 페이스 롤러 효과 어때요? 1 궁금 2017/10/06 1,700
736503 70대 엄마 모시고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괜찮을까요? 3 .... 2017/10/06 3,095
736502 진짜 이상한것이 시댁만 가면 너무너무 못생겨져요. 20 음.. 2017/10/06 13,987
736501 독감예방접종시기 3 독감예방접종.. 2017/10/06 1,468
736500 외국계 회사나 외국인상대 업무보시는 분들..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10 네이티브 2017/10/06 3,140
736499 화장실 문 고장났어요. 5 기다리자 2017/10/06 853
736498 그랜드하얏트에서 쌩스기빙데이 터키 주문헤보신 분 계신가요? 41 추워요마음이.. 2017/10/06 4,432
736497 인천공항 연휴에 가보신분들~~ 1 베베88 2017/10/06 1,016
736496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말 있나요?^^ 13 우리집강아지.. 2017/10/06 2,713
736495 자꾸 먹다남은 음식을 섞으시는 시어머님 19 괴로워요 2017/10/06 6,851
736494 시세이도 염색약으로 밝게 염색 가능할까요 시세이도 2017/10/06 693
736493 sbs라디오 컬투 믿고 너무 안일한 거 같아요ㅋ 6 씬나 2017/10/06 2,907
736492 저처럼 항상 거들입는분 있나요? 12 거들 2017/10/06 4,200
736491 저번에 국산 국내산 다르다고 마트 화내셨던 분,, 결국 다르긴 .. 8 2017/10/06 2,391
736490 급한 질문입니다-예약을 해야해서 방은 점점 없어지고.. ... 2017/10/06 505
736489 2017년 서울대병원 간호사 첫 월급이 얼만지 아세요? 18 고딩맘 2017/10/06 9,796
736488 의무만 남았는데 다 하기 싫어요. 12 맏며느리 2017/10/06 4,921
736487 어제 너무 답답해서 부부상담 다녀왔어요 18 ..... 2017/10/06 6,220
736486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죠?.. 2 왜 상받은거.. 2017/10/06 1,730
736485 새치염색제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색상 2017/10/06 1,358
736484 많이 친한 친구에게 돈 못 빌려주고 마음이 편치 않아요 6 아침 2017/10/06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