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랫사람에게 싫은 소리들은거 오래오래 기억

시누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7-10-02 22:55:13
애들고모한테 제가 나이어린 올캐인데요
순둥순둥 며늘할때 거의 7년을 순종하며 매주 시댁 다녔을때
점점 성에 안차는듯 대하고 바라는게 많아서
크게 두번 심하게 반항했어요
너하나안 잘하면 된다 ㅡ> 남편한테 정도 없는데 시댁에 잘하고싶은 맘없다
중매겴혼해서 둘만의 추억 별로없는데 매주 시댁다니느라 정이 안들어서 그렇다

너는 맏며늘이다 >> 형님이 대접받고 혜택받은 첫째이니 형님이 맏이다
의사결정 하는 형님이 첫째이자 맏이다
등등 대꾸하니 기가 막히는지 보기보다 무서운 애라면서

그후 8년정도 아주 정도없고 간섭도 없이 형식적으로 대하니
정말 저는 편해졌어요
또 노간섭하는 시점이 전업주부에서 직장다니는 때라서
취업때문인지 만정떨어지는 말대꾸때문인지 계속 기억해쥤으먼 해요
IP : 222.97.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기쁨
    '17.10.3 12:48 AM (211.200.xxx.233)

    그러니까 가끔 필요한 말은 해줘야 하는 겁니다
    가만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아요

  • 2. 어차피
    '17.10.3 6:08 AM (59.6.xxx.151)

    또 그런다고 못할 건 아니잖아요
    기억하면 좋고 못하면 한번 더 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172 [더러움 주의]샤워하기 전 뒤를 닦아 보면.. 31 고민 2017/10/02 14,870
735171 싱글와이프 프로를 보며 느낀 점 1 제목없음 2017/10/02 2,645
735170 아랫사람에게 싫은 소리들은거 오래오래 기억 2 시누 2017/10/02 1,175
735169 서울대 공대 대학원 학비 8 여쭈어요 2017/10/02 7,541
735168 직장다니는 조카는 추석 용돈 안줘도 되지요? 12 ... 2017/10/02 3,881
735167 이명박비리 총정리(언론이 안하니 우리가 한다) 7 richwo.. 2017/10/02 2,064
735166 6세 아이 항상 피곤해 해요 49 엄마 2017/10/02 5,645
735165 이곳에서 요즘 추천받은 영화, 미드 다 좋았어요!! >. 6 정말감사 2017/10/02 3,287
735164 남편과의 문제 5 잉키 2017/10/02 2,116
735163 편육 보관은 ??? 2017/10/02 1,252
735162 전 부친거 어디에 올려두시나요?? 8 ... 2017/10/02 2,263
735161 세계적인 석학 안철수 교수.jpg 4 뭐라굽쇼 2017/10/02 2,241
735160 오늘이 최진실 떠난지 9주년인데 9 최진실 2017/10/02 5,252
735159 갈비찜 급질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도와주세요 2017/10/02 1,297
735158 팔자주름 언제 찐해지나요? 어휴 2017/10/02 1,470
735157 당근 오일 ㅎ 10 ㅇㅇ 2017/10/02 3,414
735156 감기올거같은 느낌 살짝.. 이때 뭐할까요 44 자취생 2017/10/02 8,225
735155 은갈치와 먹갈치 차이 있나요? 7 허당 2017/10/02 2,609
735154 된장미역국에 들기름 넣기도 하나요? 1 리리컬 2017/10/02 1,107
735153 재고를 불태우는 '루이비통' 28 2017/10/02 22,689
735152 어떤 몸매가 이성한테 더 어필을 잘할까요? 12 .. 2017/10/02 7,407
735151 결혼식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16 결혼고민 2017/10/02 2,764
735150 비밀의 숲 재미있나요? 14 연휴 드라마.. 2017/10/02 2,703
735149 굽은 어깨와 광대와의 연관 관계 5 뻘글 작성자.. 2017/10/02 4,489
735148 호박이 주키니, 애호박, 둥근 호박이 있던데요 5 비슷한 가격.. 2017/10/02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