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놀러온다는 동생 가족

부산하다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7-10-02 14:30:20
연락을 좀 늦게 했더니 삐져서 안오네요
이유는 연락이 늦어 다른 약속 잡았대요
제부만 빼고 애 셋 데리고 오는거죠
제가 할일이 많은데 그래도 오라한건데 그러네요
솔직히 애들이 너무 버릇이 없어 맘이 불편한데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에 오라 한건데 어제 자기전
연락받은거 빨리 말 안했다고 삐졌네요
연락도 타지에서 기숙사에 있는 애한테 연락해서
간접적으로 전하는 이유가 뭔지
IP : 110.7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 2:33 PM (121.171.xxx.92)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두세요.
    저는요. 제가 아무리 잘해도 그것뿐이라는걸 서른전에 깨달았어요.
    해줘도 고마운줄 몰라요. 누구나..
    머리검은 짐승 어쩌고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오고싶으면 오겠죠. 오라마라 할것도 없어요.
    그냥 내가족만 챙기고 사세요.

  • 2. 에구
    '17.10.2 2:35 PM (223.38.xxx.254)

    동생네 애가 버릇없어 맘이 불편한거 그들도 다압니다 뭐하러 부르세요

  • 3. 2626
    '17.10.2 2:39 PM (39.7.xxx.57)

    뭘 모르는 동생이니 오늘 온다 하죠

  • 4. 원글님이
    '17.10.2 2:40 PM (211.201.xxx.173)

    철없는 동생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주니 그 동생이 조카들도 그렇게 키우죠.
    연락도 직접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숙사 있는 애 통해서 간접적으로 하는데
    그걸 왜 받아주고, 왜 마음 불편해 합니까? 받아주지 않아야 조금이라도 달라지죠.
    안 달라지면 한동안이라도 안 봐야 합니다. 그게 서로에게 나은 길이에요.

  • 5. ..
    '17.10.2 2:43 PM (223.38.xxx.164)

    싫으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가족인데 싫다 불편하다 내가 힘들다 이런 말도 못합니까?

  • 6. 답답
    '17.10.2 4:17 P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

    삐지든지 말든지, 명절에 언니네 집에 간다는 게 이해 안되네요.
    언니네가 친정인가요?
    친정을 가든지...

    내동생이 늘상 그랬거든요.
    뻑하면, 제부랑 같이 올때도 있지만, 바람쐬러 아이 둘 데리고 며칠 있다 갔어요.
    거의 빈몸 빈손으로 와서,
    우리집에서 옷 사주고, 먹여지고 재워주고, 데리고 다니고..갈때 차비주고..
    나도 빙신이지...언니가 무슨 친정엄마라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그렇게 빈대붙더니....지금은 그냥 그저 지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125 다니엘헤니가 고백한다면 22 ㅇㅇ 2017/10/02 4,804
735124 . 20 ... 2017/10/02 3,229
735123 추석 치르러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5 궁금 2017/10/02 2,240
735122 요즘 금 한돈 얼마하나요? 3 ..... 2017/10/02 4,379
735121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9 ,,, 2017/10/02 3,063
735120 무릎이 아픈데 걷기 운동하면 안 되나요? 9 걷기 2017/10/02 3,570
735119 사람들때문에 없어져 사라지고싶어요 9 ..... 2017/10/02 2,602
735118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찾아 “이면합의 밝혀야” 196 강경화는 뭐.. 2017/10/02 5,541
735117 일산 코스트코 내일 어떨까요 보라 2017/10/02 1,263
735116 주택저당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1 은행 2017/10/02 705
735115 박근혜 전 주치의 서창석, 날 서울대병원장으로 인정해 3 고딩맘 2017/10/02 2,786
735114 동네의원 직원추석선물가격요~~ 6 ... 2017/10/02 1,385
735113 삼청동 문통 짧은 영상.(36초) 7 -- 2017/10/02 1,303
735112 글 지웁니다 21 재수생맘 2017/10/02 3,829
735111 명절증후군이 이렇게도 오네요 8 에혀 2017/10/02 3,306
735110 시동생이 아이들하고만 오는거 79 명절 2017/10/02 19,313
735109 살다보면 정말 좋은날 오나요? 6 ㄱㄱㄱ 2017/10/02 2,714
735108 가위바위보 이겨서 전 혼밥하고 아들들과 남편은 영화보러 들어갔어.. 3 혼밥 2017/10/02 1,810
735107 우원식, 휴게소 음식 비싼이유?...도로공사, 입점업체에 비싼 .. 2 고딩맘 2017/10/02 1,417
735106 문재인 대통령 취임 150일 국정운영 평가 2 샬랄라 2017/10/02 755
735105 중3아들이랑 오늘 하루종일 있는데 15 ㅇㅇ 2017/10/02 5,186
735104 스덴 냄비 닦는 세제 4 tt 2017/10/02 1,724
735103 커튼봉이 벽에서 자꾸떨어져요ㅜㅜ 2 ㅠㅜ 2017/10/02 1,774
735102 잘 체하는 체질 ㅜ 6 하늘 2017/10/02 1,667
735101 안철수가 추석연휴때 공공기관에 가서 PT받고 저러는건 개민폐입니.. 36 동감 2017/10/02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