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알레르기 병원 어디가야 하나요?

냥이를 왕처럼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17-10-01 23:35:15
아... 한 번도 알레르기 증상 없이 키우는 몇 년동안 괜찮았는데, 1년간 떨어져있다가 만나니까 눈물이 주룩주룩 눈이 팅팅에다가 코기ㅡ 막히네요..
알레르기 검사해보고 싶은데요, 이거 병원 어디로 가면 되나요?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고양이...
내가 알러지가 있다니!!!!
IP : 221.144.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7.10.1 11:39 PM (61.254.xxx.195)

    알러지 검사를 해도 항히스타민제가 해결방법이더라구요.
    저도 두드러기 알러지로 고생인데 원인불명으로 나옵니다.
    진드기, 털, 먼지,쑥, 돼지고기, 죄다 알러젠으로 나왔어요.
    피하고 살 수 없으니 의사왈 그냥 약 드시죠~했어요.
    3개월 처방약 받고 먹다보면 어느 순간 알러지가 안올라와요.

    일년에 몇 개월간 한번은 꼭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게 반복되니 맘편하고 몸편하게 그냥 하루에 알약 1개로 편하게 살아요.

  • 2. 냥이를왕처럼
    '17.10.1 11:42 PM (221.144.xxx.241)

    윗분 그러면 알약은 일년 내내 드시는건가요?
    아니면 본문 쓰신대로 한 3개월 드시고 나머지 기간은 안드시나요?

  • 3. 99
    '17.10.1 11:48 PM (61.254.xxx.195)

    네~ 한 3개월 먹다보니 저절로 사라지더라구요.
    한달만에 사라진적도 있고ㅡ 두달만에 사라지기도 해요.

    근데 꼭 일년에 한번은 올라와요.
    알러지는 알러젠을 피하는 방법밖엔 없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희안하게 멀쩡할땐 먼지구덩이에 들어가도 두드러기가 올라오지 않아요.
    아마 개인적인 상황에 따른 면역력 컨디션 변화가 아닐까...짐작합니다.
    유산균이며 영양제를 먹어도 살다보면 면역력이 떨어질때가 있기 마련이니까 그냥 접어놓고 살아요.

  • 4. 행복한용
    '17.10.1 11:49 PM (210.221.xxx.239)

    저희 식구들도 개털 알러지 심한데 한동안은 매일 먹다가 지금은 증상 있으면 먹고 괜찮으면 안 먹고 그래요.
    요즘은 먹어봐야 이틀 정도 먹고 맙니다.

  • 5. 글쿤요
    '17.10.1 11:52 PM (221.144.xxx.241)

    답변 고맙습니다~ 먹다가 괜찮아지면 안 먹기..

    고럼 병원은 어디로 가면 되나요? 가정의학과 가면 되려나요...?

  • 6. 99
    '17.10.1 11:56 PM (61.254.xxx.195)

    눈에 보이는 병원 아무곳이나 가도 됩니다.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등등요.

  • 7. 냥이를왕처럼
    '17.10.1 11:59 PM (221.144.xxx.241)

    감사합니다~~

  • 8.
    '17.10.2 12:35 AM (210.221.xxx.239)

    단골 내과 갑니다.

  • 9. 자매
    '17.10.2 7:53 AM (1.242.xxx.70)

    첫째냥이 5년간 별문제없이 키우다 둘째냥이 들인 그날부터 눈물 콧물 줄줄에 천식까지와서 안과 이비인후과 결국 호흡기내과처방까지 받고 한 3개월 지나니 나아졌어요.
    지금은 일년 지났는데 별증상 없네요.
    4식구중 나만 알러지증상 나타났었는데 면역력이 약해서 그랬던거 같아요.그때 호흡기내과의사가 살고싶으면 고양이들 내보내라고했는데....아무도 그럴생각도 없었지만 큰일날뻔했네요.결국 내몸이 문제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973 고등생 인강 신청하려합니다 2 인강 2017/10/02 760
734972 직장인이 임대 수입 있을 시 건강보험료는 직장급여만 내는것 맞나.. 6 월세 2017/10/02 2,190
734971 이명박 BBK는 내 회사 광운대 동영상 6 국민은개돼지.. 2017/10/02 835
734970 컴맹 ) 컴터 화면 글자가 커져 버렸어요 8 .. 2017/10/02 454
734969 시부모님 생활비 53 나그네 2017/10/02 16,150
734968 50중반인데 밥 달라는 남편,, 울화가 치미네요 8 늦둥이맘 2017/10/02 5,141
734967 개인사업자(자영업) 대출 알려주세요 4 아정말 2017/10/02 1,422
734966 새로이사간 동네에 입학하려면 2 2017/10/02 518
734965 웃어보아요~ 4 웃는한주되세.. 2017/10/02 544
734964 차렵이불이라고 다 들뜨는게 아니네요 7 좋다 2017/10/02 2,184
734963 롱오리털 조끼를 11월 정도에 잘 입을까요? (사진) 5 40대 2017/10/02 1,387
734962 슬립온 어디걸로 사시나요? 4 귯걸 2017/10/02 2,507
734961 오늘 롯데백화점 문여나요? 7 롯데백 2017/10/02 1,684
734960 스마트폰 앨범속 사진이 다 날라가버리는@@ 띵한 머리에 김만 모.. 3 멘붕 2017/10/02 765
734959 저는 똥 밟는 꿈 2 더러워 2017/10/02 1,091
734958 윌리엄, 샘의 식사 예절 훈육에 눈물의 반항 ´삐침´ 8 좋은부모 2017/10/02 4,478
734957 옷을 받는 꿈 4 꿈이어라 2017/10/02 1,543
734956 생전 처음 갈비탕 도전 합니다. 비법 좀 고수해주세요. 6 갈비탕 2017/10/02 1,570
734955 스텝박스운동 첨 해보려는데요 4 2017/10/02 1,066
734954 동안비밀...연예인도 나이들면 누래지네요... 32 후... 2017/10/02 16,984
734953 식혜만들 밥을 했는데 찹쌀이 일부 섞였어요 7 2017/10/02 815
734952 차렵이불은 물에 담가놨다 빨면 안되나요? 2 ... 2017/10/02 954
734951 뉴스공장 다음 프로에 대통령님 나온대요!! 16 TBS 2017/10/02 2,668
734950 오늘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문 닫겠죠? 3 2017/10/02 1,342
734949 수시 2차 7 2017/10/02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