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전화하라고 남편이 자꾸 재촉해요

괴로움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7-10-01 13:01:01
전화 안드린지 3주네요.
속상하고 말하기싫고 원래 전화하는거 너무싫어해요. 친정에는 일년에 한번도 안합니다.
명절이다가오니 돈 부쳐드리고 전화하라는데
보내는 금액도 너무 많은듯해서(어제 여기 글올려서 정신차리라는 댓글들 많았어요.형편에비해 너무많다고)조정도 해야하는데 ㅜㅜ
왜이리 새가슴에 남편에게 말하기가 힘들까요.
남편은 지금 전화드리라고 하면서 잠깐 나갔어요.
아 스트레스....

IP : 110.9.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1:03 PM (116.127.xxx.144)

    친정에도 똑같이 돈 부치고, 전화하고
    똑같이 해야지요

  • 2. ....
    '17.10.1 1:05 PM (121.124.xxx.53)

    친정도 똑같은 돈 보내고 니가 먼저 전화하면 나도 하겠다고 하세요.
    이럴땐 하란다고 하면 바보되요.

  • 3. ...
    '17.10.1 1:05 PM (14.1.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에도 같은 액수로 부쳐드리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 4. ㅜㅜ
    '17.10.1 1:08 PM (110.9.xxx.74)

    친정엔 추석당일에 가요.시댁은 지방이라 설에만 가고요..
    저는 좀 생각을 정리해서 내일쯤 부치고 전화드리려했는데 자꾸 독촉?하니 스트레스에 소화도 안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 5. ..........
    '17.10.1 1: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화는 아들이 하면 되지
    왜 자꾸 며느리한테 하래요?
    어머니하고 할 말도 별로 없고
    전화 드리는거 부담스럽고 하기 싫다고
    말을 하세요.
    남편은 장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나요?
    새가슴으로 계속 사시려면 다 감수하시고요.

  • 6. 안가고
    '17.10.1 1:23 PM (183.96.xxx.129)

    전화만하는건데도 싫나요
    지금 차막히는 고속도로안에 있는 여자들도 많을텐데요

  • 7. 스트레스
    '17.10.1 1:28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받지 말고 내일할거라고 하면 되는걸요
    그런거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무래도 추석에 안가니 맘에 걸려 그러나본데
    결혼생활이 그런거 아니라도 스트레스 받을일 많은데...

    그리고 시부모가 어려워도 남편부모이니
    너무 떨거 없어요

    님도 며느리 역할 처음
    시부모도 시부모 역할 처음 (몇년차인지 몰라도)
    다 처음 해보는거라서 어색하긴 시부모쪽도 마찬가지에요

    나갔다 와서 또 재촉하거든 남편 입을 가리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해봐요

  • 8. 돈은
    '17.10.1 1:47 PM (58.123.xxx.199)

    보내거면 하루라도 빨리 보내요.
    왜 꾸물거려요.
    더 욕 먹겄어요.
    할거는 빨리빨리

  • 9. 전화걸어서
    '17.10.1 1:51 PM (61.101.xxx.152)

    안부인사하고
    바로 남편바꾸세오
    친정도 똑같이 돈보내고
    전화연결해주세오

  • 10. .........
    '17.10.1 2:20 PM (125.178.xxx.120)

    남편은 아들이니까 전화 했을지도...
    며느리가 하는 전화와 아들이 하는 전화는
    별개로 생각하더라구요
    시어머님이 내아들은 며느리 눈치보느라 전화도
    못하고 당신도 못한다고 하시길래 남편한테 이야기
    했더니 ... 자기는 이틀에 한번씩은 전화하고 시어머니도
    수시로 전화하신대요...

  • 11. ...
    '17.10.1 2:54 PM (180.134.xxx.154)

    돈 보내고 문자 하세요.
    전화 연결이 안되네요. 일단 문자보내요~ 이런 식로요

  • 12. 어차피
    '17.10.1 5:11 PM (125.136.xxx.95)

    해야 할거면 어려워도 후딱
    해치우는게 나아요.
    시간 보낼수록 그 시간만큼 스트레스
    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867 안찰스,"문재인 더이상 선거운동 하지 마시라..&quo.. 48 정신나간넘 2017/10/10 2,413
736866 임신초 입덧 한참 할때 유산하면 입덧이 확 사라지나요? 9 ㅁㅇ 2017/10/10 5,675
736865 로봇청소기 카메라 없는 것도 쓸만한가요? 3 2017/10/10 1,094
736864 박근혜정부4년, 해고노동자 600명→4만명 급증 1 richwo.. 2017/10/10 521
736863 (오래전 기사) 심텍, 이명박씨등 고소 .. 투자위탁금 30억 .. BBK 2017/10/10 525
736862 전 팔뚝 마사지기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3 84 2017/10/10 1,536
736861 영어 표현 질문좀할게요^^ 3 질문 2017/10/10 611
736860 전 인생브라 이야기.. 인생팬티 베스트글 보고 20 저는 2017/10/10 6,362
736859 시츄 잘 아시는 분(눈 관련) 3 가을 2017/10/10 1,064
736858 주민센터 하모니카 구입수준 4 배워보신분 2017/10/10 1,197
736857 3m후토루손목보호대어떤가요 .. 2017/10/10 384
736856 진짜 끼니 거르면 손발 떨리나요? 49 ㅇㅇ 2017/10/10 5,216
736855 아이유는 왜 옛날곡 리메이커로 나갈까요? 45 쉽게 2017/10/10 6,958
736854 제 욕심 때문에 마음이 힘드네요. 2 ㅇㅇ 2017/10/10 1,996
73685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고 1 퓨쳐 2017/10/10 1,885
736852 경남경찰 "홍준표 비서 통신자료 조회, 사찰 아니다&q.. 6 richwo.. 2017/10/10 1,172
736851 헤어 메이크업 5만원짜리 3 이쁘게 2017/10/10 1,948
736850 체온조절 안되는 분 계세요?? 6 가을녀자 2017/10/10 2,009
736849 코스트코에서 아이허브 나우푸드 칼슘 & 마그네슘 파나요?.. 1 터매이러우 2017/10/10 1,888
736848 숙주나물 물이생겨요 이유가 뭘까요? 9 ㅇㅇ 2017/10/10 3,706
736847 혹시 편안한 잠옷 인생템있으면 알려주세요 11 .. 2017/10/10 3,588
736846 대학병원 외래진료 예약해놓고 안가면 자동환불되나요? 6 병원 2017/10/10 6,342
736845 제주도 좋아하는분들 제주 지도 거의 외우세요? 3 00 2017/10/10 1,101
736844 카톡아이디로 친구 찾는거 아시는분~~ 3 카톡 2017/10/10 1,220
736843 40대 파데 후기요... 7 ... 2017/10/10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