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원의 빛같은 영화 또 없나요?

가을탄다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7-09-30 21:43:20

지난번에 EBS에서 해준 거 보고 완전 푹 빠져버렸네요.


아직도 생각나요.


워렌비티는 어쩜 그리 멋있는지 영화 보면서 한오백번은 잘생겼다 생각한 거 같네요.ㅋㅋㅋㅋ


라붐도 좋았지만 제 취향은 초원의 빛이네요. 저는 다시 그 시절로 못돌아가서 그런지 청춘영화가 너무 좋아요.


비슷한 영화 있음 추천해주세요~

IP : 116.126.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0 10:12 PM (110.9.xxx.209)

    젊은이의 양지, 자이언트, 애수같은 영화

  • 2. 단비
    '17.9.30 10:25 PM (115.140.xxx.202)

    나탈리 우드..
    어릴적 제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든 여배우죠.
    덕분에 윌리엄 워즈위드의 초원의빛
    이시도 암송했었죠.

  • 3. 우유
    '17.9.30 10:43 PM (220.118.xxx.190)

    ....님이 추천하신 영화 유튜브에서 볼수 있어요
    저는 하도 많이 봐서...

  • 4. ....
    '17.9.30 10:49 PM (113.42.xxx.202)

    110.9 님 연식 나오네요.ㅋㅋ
    리즈테일러.몽고메리 클리프드?
    록허드슨.제임스 딘.비비안 리.로버트테일러
    전 저 영화들 다 봤어요.
    특히 자이언트는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죠.
    제임스딘의 유작 영화인가 하구요.
    유전으로 벼락 백만장자가 돼었어도
    아름다운 엘리자베스 테일러~레슬리를 못 잊어..못 얻어
    절망하던 제임스딘~제트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자이언트 주제가가 귀에서 맴돌아요..
    그런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왜 미인의 대명사인지
    자이언트 보면 저절로 수긍 됩니다.

  • 5. 아..
    '17.9.30 11:51 PM (114.203.xxx.61)

    역사시간마다 들어오셔서 추억의 흑백영화 이야기 해주시던 숙명여고 시절..선생님..
    지금은 ...아마..;;;
    저도 추억돋네요. 보고싶어요. ...예전영화들..

  • 6. 둥이
    '17.10.1 11:25 PM (223.62.xxx.102)

    유럽행 비행기에서 보고 펑펑 울면서 갔던 기억이..
    정말 그렇게 심금을 울리는 영화가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 만들어졌다니..
    아직도 마음이 울리네요..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것이 안 돌려진다해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제가 제대로 기억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92 집에갑니다. 피렌체 바르셀로나여행 마치고 2 ㅠㅠ 2017/10/08 3,240
736191 남편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앞으로 어떻해해야할까요.. 4 미치겟네요 2017/10/08 5,508
736190 요런 아들 키우니 재미있네요. 13 웃겨두릴게요.. 2017/10/08 7,121
736189 피아니스트 아르가티 볼로도스 아세요? 9 편곡 2017/10/08 1,548
736188 잘때 손모양이 민망한데 그래야 잠이와여 21 에쿠 2017/10/08 18,451
736187 미국서 코스트코 카드 사용가능한가요? 5 코코샤넬 2017/10/08 2,499
736186 너를 언제나 사랑하겠다는 말. 7 스쳐지나간 2017/10/08 3,587
736185 루테인 종류가 많던데 뭐사면 좋은가요? 16 이름 2017/10/08 8,408
736184 가구 시트지 벗기고 그냥 써보신 분~ 9 . 2017/10/08 2,146
736183 어제 대청소했는데 큰아들웃겼어요 2 ㅇㅇ 2017/10/08 3,607
736182 사업자등록 된 주소 2 2017/10/08 813
736181 라면..먹고 싶어요 ㅠㅠㅠㅠ 14 어쩔까 2017/10/08 5,103
736180 저스틴 롱같이 생긴 남자 만나고 싶은데 말이죠... 7 ㅇㅇㅇ 2017/10/08 1,462
736179 엄마에 대한 고민 11 aaaaaa.. 2017/10/08 3,902
736178 티눈 어떻게 빼나요 18 아야 2017/10/08 7,283
736177 구스이불구입 7 구스이불 2017/10/08 2,443
736176 7살인데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피해를 입었다.. 9 2017/10/08 2,076
736175 전업주부할때의 일상. (제 경우) 18 나옹 2017/10/08 10,636
736174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35 ... 2017/10/08 8,221
736173 BBC 전쟁과 평화 기다리고 있어요 7 jaqjaq.. 2017/10/08 1,644
736172 재미없게 살아온 30년 ... 17 모찌 2017/10/08 7,487
736171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7 놀란 가슴... 2017/10/08 3,009
736170 돈 때문에 인연끊고 사는 형제자매 많은가요? 4 ... 2017/10/08 3,997
736169 가족끼리 막말한거 잊혀지시나요 4 구름 2017/10/07 2,927
736168 치킨집에 전화 걸어보신분 계신가요? 3 리리컬 2017/10/07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