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진단 받고 다시 생리 하신 분 계신가요?

당황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7-09-30 10:04:52
마지막 생리는 4월이였고,8월에 피검사를 통해서 폐경수치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나흘전부터 소량의 출혈(생리 시작 첫날)이 있어서 오늘 가정의(와국이에요)에게 갔더니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산부인과 전문의 연결 시켜준겠다는 얘기만 듣고 왔습니다.
그 와중에 저녁 부터는 생리 2~3일째 처럼 양이 많고 제가 느끼는 신체 증상도 딱 생리때와 같습니다.
한국과 달리 여기는 전문의 만나려면 좀 기다려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참고로 8월부터 달맞이유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고,운동을세달째 주4회 이상 하고 있으며,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폐경이란 생리는 영원히 끝 아닌가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계시면 실례가 아니라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IP : 99.22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
    '17.9.30 10:21 A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폐경기 한 오년간
    생리의 양과 시기가 엄청 불규칙해요.
    많아졌다가 줄었다가
    자주했다가 몇달 쉬기도하고..
    저도 세 달만에 소량 나오네요.

  • 2. ..
    '17.9.30 10:39 AM (121.138.xxx.73)

    비슷한 경험자라 바로 답합니다.
    달맞이유만 딱 끊어보세요.
    생리안합니다.
    달맞이유에 엄청난 에스트로겐호르몬이....

  • 3. ...
    '17.9.30 10:49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여성호르몬 수치가 낮아 폐경기라도 딱 일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주식그래프처럼 둘쑥날숙하다가 어느날 완전히 안하는거죠
    저도 폐경기인데 몇달 안하다가 몇달은 정상양으로 ...두달 안하다가 이달은 양적게 하고 그래요
    의사선생님도 원래 그런거라고 하던데요

  • 4. 저요
    '17.9.30 10:49 AM (125.179.xxx.195)

    진단받고 화애락 먹고 2달만에 다시 생리시작 가슴이 엄청커지고 가슴통증도 장난아니였어요~끈으니 가슴이 4개월정도후에 정상으로 돌아오고 생리도 이제 다시 끈어질거라 하더군요 의사가..

  • 5. 원글
    '17.9.30 12:57 PM (99.228.xxx.49)

    답변들 감사합니다.
    드물지 않은 일이군요...
    근데 비슷한 경험자님,
    달맞이유가 천연 호르몬제라고 알고 있는데 계속 먹으면 안좋은가요?

  • 6. ㅇㅇ
    '17.9.30 11:53 PM (121.168.xxx.41)

    저 아는 사람은 생리를 아직 하고 있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생리 안하죠?그러더래요
    그래서 아니다 아직 한다 .. 그랬더니
    배란이 안되는 생리일 거나, 가짜 생리다..
    그러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063 영화 (저수지게임) VOD로 어떻게 보나요? 2 친일매국조선.. 2017/10/04 704
736062 남성 반팔셔츠 2 ... 2017/10/04 456
736061 추석연휴에 문여는 완도 식당 ㅠㅜ 2017/10/04 644
736060 여기가 조선족 여론선동 알바 활동지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 2017/10/04 781
736059 gmail 에 사진을 바꾸고 싶은데요.... 1 해피 한가위.. 2017/10/04 599
736058 친정가면 뭐 하시나요? 2 ㅇㅇ 2017/10/04 1,717
736057 '유죄' 원세훈..503 대선무효' 도화선 되나? 12 사법적폐 척.. 2017/10/04 2,097
736056 핀 번호 입력하라는 문자를 못 보고 1 핀번호 2017/10/04 731
736055 에르메스 스카프는 얼마나 해요? 9 ... 2017/10/04 6,917
736054 다른지역이 큰집이라 전날 시부모랑 가고 자고 오는집도 있나요?).. 9 Yㅡ 2017/10/04 2,077
736053 '명절 스트레스'..가정폭력과 이혼 급증하는 명절 4 oo 2017/10/04 2,106
736052 친정어머님이 돈을 보내주셧네요 14 분홍 2017/10/04 5,915
736051 아이 공부할때 스마트폰하시나요? 3 2017/10/04 958
736050 사는게 뭔지 왜이렇게 고통만 주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이드네요 11 ,,, 2017/10/04 3,700
736049 카톡에 메인 사진 삭제 어떻게 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7/10/04 1,527
736048 얼려놓아도 괜찮은 반찬 종류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7/10/04 4,394
736047 월악산의 통일예언 7 드루킹의 자.. 2017/10/04 3,347
736046 말이 느린 아이 19 나무namu.. 2017/10/04 3,589
736045 송혜교탈세관련댓글중 14 .. 2017/10/04 4,823
736044 시모땜에 연끊고 싶은데 효자남편땜에 힘들어요. 12 블라인드 2017/10/04 5,027
736043 시댁ㅡ자랑계좌입금예정 16 sany 2017/10/04 6,419
736042 지방 임대아파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1 임대 2017/10/04 1,488
736041 아줌마, 아저씨는 주로 어린애들이 많이 쓰는 호칭 아닌가요? 6 호칭 2017/10/04 1,557
736040 새벽부터 이게모람 10 아짜증나 2017/10/04 4,400
736039 친구의 사위를 높여서 부르는 말 3 사위 2017/10/04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