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합니다. 연애를 끊임없이~
원래 제가 글을 쓴 목적과 너무 상관없이 글이 흘러가고 부끄럽기도 해서 원글 펑합니다. 댓글은 남겨놓을께요
1. ..
'17.9.30 10:00 AM (220.85.xxx.236)헐 뭘까 전혀안부러운
속빈강정2. ...
'17.9.30 10:06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괜찮은 거 같으면 문자로 연락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번호는 어떤 식으로 따세요? 멘트를 알려주세요 ㅋㅋ 제가 관심남이 있는데 접점이 없어서 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흑..
3. 그
'17.9.30 10:08 A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답변 드리기 힘든데, 핑계를 만들어서 전화번호를 받으세요.
4. 뭔가
'17.9.30 10:11 A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전 글도 있었나 봐요.
원글 읽은 느낌은 뭔가 쓸쓸하고 공허해요.5. 그
'17.9.30 10:16 A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네 저도 이제 저한태 집중하고 싶어요
남자한테 써던 에너지 시간들 다 한태 돌리고 싶어요
연애가 주는 짜릿함, 행복감도 큰지만 해어지고 나건 너무 그동안 힘들었어요.
지금 남친과 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평생하고 싶지만..
여러가지 장애요소가 있고...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거 나았을것 같아요6. ...
'17.9.30 10:28 AM (175.223.xxx.249)열폭녀들 많네.
여자라면 남자한테 관심받아 여러명 사겨보고 그중 제일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정답인데 그 풀이과정을 알려주는데..
배배꼬인 모쏠들 많다더니 자기는 못하니까 시기하는건가7.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되세요?
'17.9.30 10:30 AM (1.215.xxx.163) - 삭제된댓글나이는요? 대략이라도 부탁드려요
8. 그
'17.9.30 10:33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사십대 초반, 마르지 않고 curvy 한 편이예요.
운동 많이 해서 몸무게는 키 대비 많이 나가요9. ㅇㅇㅇ
'17.9.30 10:35 AM (121.135.xxx.185)그런데 사실 '괜찮은' 남자란 품절이거나 여친있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섹시하고 이쁘게 하면서 들이댄다고 잘 넘어오지도 않구요.10. 그
'17.9.30 10:40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남자 꼭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면 가벼운 육체적 터치 시도해요. 안경을 쓰고 있다면 안경 줘보라고 하고 써본다든지 어울리는지 본다고,
아니면 마시는 상대방 차 맛을 보고 싶다고 해고 조금 맛든지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귀엽게 시도 해요.11. 그
'17.9.30 10:42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하이힐을 신었을테니까 계단이나 그런대 갈때 가볍게 나를 부축하게 하다든지... 이건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기로 했을때 행동이예요
12. 그
'17.9.30 10:43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제 나이 또래는 거의 없고요 연하 많이 만났어요. 외국인 포함요
13. ㅇㅇㅇ
'17.9.30 10:46 AM (121.135.xxx.185)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으나..아무리 연하라 해도..
삼십대 이상 되면 웬만큼 '잘난' 남자들은 터치나 외모관리 단순히 이것가지고 안 넘어오던데..
주변 보면..
철저히 스펙, 집안 보고... 등등...점점 까다로워져서.14. 에이비씨
'17.9.30 10:47 AM (220.117.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애정결핍아닌가요?
15. 그
'17.9.30 10:48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여친이 있는 경우가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요
질투심이라는 감정까지 겪어야하니까요
그래서 여친이 있는 경우는 피하긴 했는데...16. ...
'17.9.30 10:53 AM (119.64.xxx.92)근데 어쨌거나 적당히 괜찮은 남자랑 계속 연애하려면 철벽만 안치면
가능하죠. 적당히 넘어가주기만 하면? ㅎㅎ
내가 선택을 하면 더 괜찮은 남자와 연애하는건 확실하지만,
이도저도 귀찮은 경우, 눈만 낮추면 연애 쉽게해요 ㅎ
이런건 애정결핍 보다는 연애중독증에 가깝죠.17. 그
'17.9.30 10:53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전 연애를 더하고 싶지 않지만 연애를 하고 싶은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좋은 남자라도 확신이들면
친근하게 느끼게 작은 스킨쉽 찬스도 놓치지 마세요18. ㆍ
'17.9.30 10:55 AM (118.91.xxx.167)애정결핍 같은데요 이제 40대면 전처럼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진정한 짝을 만나시길 바래요 제가 보기엔 내적 공허함을 만남으로 채우려 하신듯
19. ㅋㅋㅋㅋㅋ
'17.9.30 10:56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이분 등장하는곳마다 여자들이 질투 한다는 분?ㅋㅋㅋㅋㅋ
골프장가서 아줌마들에게 질투받던분 아니십니까20. ...
'17.9.30 10:57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음...안경 써보고 음료 한입 마시고 이런 건 절대 안 따라하고 싶네요. 전 철벽녀가 체질인가 봐요 ㅋ
21. ..
'17.9.30 10:57 AM (175.223.xxx.204)내가 먼저 대쉬해서 넘어오게 만들고, 연애 내내 머리쓰고 에너지 과도하게 낭비하고 왜 이런 일을 반복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전글 보면 행복하지도 않다하시니.
연애는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죠. 남자를 많이 만났다면서 남자에 대해 모르시는 듯. 남자는 이리 머리쓰며 다가오는거 모를 것 같으세요? 넘어가는 척하긴 하겠지만 꾾임없이 원글님 진실성을 의심할 듯.22. ㅁㅁ
'17.9.30 10:59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그냥 결핍입니다
23. 요즘은질투안받으세요?
'17.9.30 11:00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14909&page=1&searchType=sear...
24. 그
'17.9.30 11:01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이제는 남자 없는 정말 내 스펙 쌓기에만 열심히 하면 살고 싶어요. 새로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바빠졌는데 남친이라 사랑놀이에 감정적에너지가 너무 들어가네요. 싸우거나, 내가날 더 좋아하게 하기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든가(외모가꾸기 등) 신경이 분산되어서 공부에 집중할수가 없어요.
지금은 너무 좋으니 끝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공부한다고 퍼져있을수도 없고...
내적으로 성숙해져서 나한테 올린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25. ...
'17.9.30 11:03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흠....
저 골프 안쳐요. 수영 자전거타기 핼스해요26. ...
'17.9.30 11:07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지나고 보면 연애가 분명 행복감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주었지만 그것에 못지않게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를 한것 같아요 그시간과 그노력을 내 스펙쌓기에 들였다면 지금보다 휠씬 내꿈에 가까이 가 있을거예요
27. ...
'17.9.30 11:10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도 미성숙하지만 여기 미성숙한분들 좀 계신듯
제가 드리는 팁이 자기한테 맞으며 이용하시면 되고 아니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요. 왜 비난을 하시는지...
괜한 시간들여서 답변 그리고 기분이 좀 상하네요28. ..
'17.9.30 11:15 A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연애하다가 애인이 없으면 지독한 외로움에 휩싸이고, 집중력 떨어지고 무기력 와서..
스펙쌓기에 집중 못해요.
당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죠. 당을 보충해야죠.
그나저나 외모 탈바꿈은 어떻게 해요?29. ...
'17.9.30 11:21 AM (222.111.xxx.38)40대인데도 아직도 스펙을 쌓고 할 공부가 있어요?
스펙과 공부가 연애를 위한 밑밥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가...30. 그
'17.9.30 11:28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1. 피부관리 : 일일일팩 하려고 노력
양념들어간 음식 자제 - 야채과일위주의 식사
2. 운동 : 매일 하려고 노력해요
3. 헤어관리 : 머리가 60%는 먹고 들어가는 듯 싶어요. 좋은 헤어제품 써요. 헤어트리스먼트는 거의 매일
일주일에 한번 오일팩
4. 금주 : 이게 제일 중용한듯 비만관리도 되고, 헤어관리 피부관리에도 영향을 미쳐요.
여기까지가 베이스로 제가 관리하는 것이고
특별만남을 위해선
5. 메이크업 : 남자들마다 좋아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어요. 나 원래 이렇게 생겼어. 좋아하거나 말거나 맘대로 해...가 아니라, 그사람이 좋아하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파악해서 그걸 연습해요. 확실히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면 더 많이 나에게 넘어와요. 더 예쁘다고 생각하고...
제 원래 생김새보다 이렇게 하면 더 예쁘다고 다들 생각하더군요31. ....
'17.9.30 11:29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흠...윗님, 정말. 40대에는 자기 발전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안하세요?
32. 그
'17.9.30 11:34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40대로 넘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니 외모관리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드는것 같아요.
헤어만 해도 그전에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안하면 머리숱이 적어보인다듯이 윤기가 없어진다든지 웨이브가 미워요.
그리고 공부에 대해선, 확실히 공부하는 모임에 가면 스펙 좋고, 자기관리 열심인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져요. 전 그래서 간건 아니고요33. .
'17.9.30 11:39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공부 모임 같은 건 어디서 알아봐요? 네이버 다은 카페 검색하면 되나요?
34. ....
'17.9.30 11:52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전 toastmasters 와 exchange languages 그전에 어학원 다녔어요
35. 여성
'17.9.30 11:52 AM (223.62.xxx.19)픽업 아티스트시군요.
이런 건 돈받고 해야하지 않나요?36. 바다
'17.9.30 12:00 PM (39.7.xxx.248)전 혼자된지 5년인데
일체 사람 만날일 없는 개인일하다가
취미모임에서 6-7개월 전
저 좋다는사람과 어쩌다보니
여행까지 가게되었는데..저에게 큰 일탈이었죠.
근데 제가 그 동안 외로움 많이 타다가 푹 의지하듯 빠지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친구겸 연인이 되었음 좋았겠는데
제가 부끄럽고 그 부끄러움이 무뚝뚝하고 애교없고 그런 모습만 보이다보니
이젠 카톡도 뜸뜸해 졌어요.
그냥 섭섭하고
멀리 떨어져있어서 자주 보지 못하니
한번씩 보면 그렇게 어색해요.
요즘같은면 연인 같지도 않은 이런관계
에너지 소모적이고
시작이다 끝이다도 없이 이어진
이런 관계 힘들고 지치내요.
이런 사람들은 어떤개선이 필요할까요?37. ...
'17.9.30 12:02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바다님 저랑 같네요 그냥 가만계시는게 수에요
38. Bb67
'17.9.30 12:10 PM (114.204.xxx.21)Curvy 라는 단어가 뭔지 찾아봤네요~
굉장히 자신감이 높은 여성인듯39. ..
'17.9.30 12:40 PM (211.224.xxx.236)자기관리도 열심히하고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고 인생을 멋지게 사네요. 아직 미혼이고 이상한 남자들 사귀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망대로 사는거 나쁜거 아니지 않나요? 이걸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문젠거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저 위에 분처럼 좋은데도 반대로 행동하다가 연애망치고 그러는데 이분은 아주 적극적이네요. 이러면 최소한 자기 좋다고 하는 남자는 놓치지 않죠. 젊어서 이렇게 욕망대로 실컷 연애해야 나이들어 후회가 없을것 같아요. 실컷 연애라고 난잡하게 사는게 아니잖아요
40. ㅎ
'17.9.30 2:16 PM (211.205.xxx.219)원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