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내주변의 사람들은 우연하게 목격한 주검은 평생 영상으로 기억 난다고 한다
40대였던 고등 우리 담임이 초딩시절 동네 강가에서 죽은 시체를 경찰이 덮어놓은걸 봤는데 그 하얀 손가락 하얀 발가락
사람의 것이 아닌 것 같은 것이 때때로 어른이 된 후에도 떠오른다고 했다.
사람들에 밀려 몇초간 본 상황이지만 또렷이 기억나는게 보통 정상인의 뇌구조다.
연예인 한명도 자기가 어린시절 봤던 광주에서 우연히 목격했던 학생의 시체가 기억이 선명하고 힘들때는 꿈에도 나타난다고 한다.
20년 넘게 초반 수사도 미흡해서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정말 다 범인이라 의심 받을 그런 끼리끼리 뭉쳐서 있었으면서
스토리 하나 못만들었냐?
이 돌대가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