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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저도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7-09-29 10:10:04

IP : 211.217.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9 10:11 AM (218.39.xxx.86)

    무료 급식소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지네가 "가 주는 거"라고 마치 베푸는 것인냥 착각하는 부류죠.

  • 2. 플럼스카페
    '17.9.29 10:11 AM (182.221.xxx.232)

    님 시댁에서 작은댁에 이제 명절은 따로 보내자 하세요.

  • 3. 미미
    '17.9.29 10:14 AM (211.251.xxx.189)

    늘 대접받는 것에 익숙, 그리고 기도 한자락..이 가정을 축복해주시고 어쩌고 하면 그것으로 끝.
    평생 그것이 거지근성인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너무 많아요. 배우자라도 눈치가 있으면 말릴텐데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니..눈치 없는 것이 어른이랍니까

  • 4. ;;
    '17.9.29 10:18 AM (70.191.xxx.196)

    목사라는 직업이 원래 베풀기 보다는 달라고 구걸하는데 익숙하죠. 내가 가주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까지 느낄걸요.

  • 5. ....
    '17.9.29 10:20 AM (112.187.xxx.177)

    돌려까기..

  • 6.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17.9.29 10:21 AM (182.226.xxx.159)

    목사부부는 저렇더라고요~ㅡㅡ;

  • 7. 맞아요
    '17.9.29 10:2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 친척 목사 하나도 그냥 얻어먹는 것?아무렇지 않아해요
    일반적인 마인드와는 많이 다른 듯
    얻어먹는게 아니고 대접받는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개념이 다르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더라구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자신의 알현 또는 존재 자체를 보답으로 여기는 목사라는 직업병이죠

  • 8. ...
    '17.9.29 10:22 AM (14.1.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집안에도 그런 거지떼 가족있어요.
    일 다 끝내고 앉아서 쉴만하면 늦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때쯤 3대가 굶은 배 주려잡고 출몰해서 매뚜기떼가 휩쓸고 간것마냥 밥구경 처음한것처럼 처먹고 가요.
    울 어머님 집에 들어온 사람들 그냥 보내는거 아니라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셔서 저러는듯...
    3대 가족 열명가량 오면서 달랑 과일 몇개 가져옵니다.
    인간같지도 않아요.

  • 9. ..
    '17.9.29 10:22 AM (118.36.xxx.221)

    하여간 개독들..

  • 10. 윗댓글
    '17.9.29 10:24 AM (14.1.xxx.234) - 삭제된댓글

    거지떼 3대 가족도 권사, 집사, 목사 이러네요.

  • 11. 모르지요.
    '17.9.29 10:24 AM (42.147.xxx.246)

    교인은 제사를 안 지내니 일요일이 아니어도 아침에 안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아주 가난한 교회 목사님이신가 봐요.

  • 12. 나라도 계속 가겠네요
    '17.9.29 10:25 AM (211.245.xxx.178)

    친정가려는데 느지막히 온 작은아버님.
    저라면 그냥 오셨어요? 오랜만에 뵈요.호호호. 건강하시지요? 호호호. 저는 친정가는길이라요. 쉬다가세요? 호호호..
    하고 그냥 나옵니다.
    으으으...생각만해도 싫타.
    우리도 차례끝나고 오시는 작은 아버님 식구들 있는데 저는 그냥 신경끕니다. 인사만 이쁘게 하고 제 스케쥴대로 합니다.
    나이들고 좋은게 이거네요.

  • 13. ...
    '17.9.29 10:26 AM (183.98.xxx.95)

    목사님 아니어도 울 시어머니가 항상 손님가시면 그러시더라구요
    밥먹으러 온다고..
    시아버님 형제들은 의 상해서 아무도 안오고
    시어머니 동생들만 오는데도 그래요
    그들도 자식 결혼시켰으면 안와도 되는데 이러시면서..
    이해는 가요
    10명정도 한꺼번에 밥 차리기 쉽지는 않거든요
    일년에 두번이라서 전 아무 말 않고 하는데..
    친정엄마도 그렇고..다들 귀찮은거죠

  • 14. ..
    '17.9.29 10: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메뚜기떼이긴 한데, 봉투 두 세개 들고와도 그지처럼 보이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어머니 부려먹는 시아버지가 문제죠.
    부엌일을 온 식구가 달라붙어 한다면 불청객을 안 받거나 불청객이란 생각을 안할텐데.

  • 15. 원글이
    '17.9.29 10:31 AM (211.217.xxx.58)

    그래도 우리 어머님 반갑게 잘 맞아주세요
    어머님도 싫은 내색 전혀 안하시는데 며느리가 뭐 별수 있나요.
    윗분 말씀대로 일년에 두번인데요 뭐 일요일 걸리면 한번..
    근데 그러는거 아들이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그아들은 처가댁에 안가나. .
    제가 새가슴이라 원글이 지울게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 16. ...
    '17.9.29 10:33 AM (114.204.xxx.212)

    참 뻔뻔하네요 목사들 대우받는거만 아나봐요
    기본 예의도 모르니 원

  • 17. 제목이
    '17.9.29 10:37 AM (14.36.xxx.191)

    적절한건가요..?
    목사님이라는 문장이 들어갈 이유가 없는 듯 보이는데요
    목사님이라는 사람이 매너 없이 밥만 먹고 가서 문제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저 작은 아버님 매너가 문제라는 건가요

    목사님에게 사회적으로 바라는 것들이 당연히 있지요
    그러나 신은 신이고 인간은 인간일 뿐
    신앙은 신과 나의 관계지 그 사이 인간들은 내가 판단하고 조율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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