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명절 지내시는 분들~

바게뜨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7-09-28 12:08:40
저희 집에서 시댁 명절 치루는데요,
집에서 음식하는 경우에도 부모님께 용돈 드리나요?

상처림에 용돈까지 명절 비용이 너무 나가네요
IP : 110.70.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9.28 12:19 PM (122.40.xxx.105)

    네. 드려요.
    드리다가 안드리려니 너무 신경이 쓰여서
    그냥 드려요.ㅠㅠ.
    정말 이중 지출이에요.
    대신 차례상은 양을 줄이고 먹는 걸로만
    실속있게 차리려고 노력해요.

  • 2. 아뇨
    '17.9.28 12:20 PM (183.98.xxx.142)

    차례비 받는데요
    종가라 전에 시엄니 댁에서 지낼땐
    작은집들이 얼마씩 봉투에 넣어 줬었고
    제가 물려받은 후엔
    저 주고 가세요
    물론 시부모님도 주시구요

  • 3. 아뇨
    '17.9.28 12:20 PM (183.98.xxx.142)

    그래봐야 제 인건비는 안되죠만ㅋ

  • 4. ㅣㅣ
    '17.9.28 12:22 PM (122.40.xxx.105)

    윗님. 부럽네요.
    금전적인 게 아니라
    챙겨받음이요.

  • 5. ...
    '17.9.28 12:43 PM (211.186.xxx.16)

    저는 안드려요.
    작지만 매달 생활비 드리고 있고,명절이나 제사때는 미리 오셔서 며칠 계시니까 힘도들고 부식비도 장난아니게 들어서요...

  • 6. 저도
    '17.9.28 1:05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드렸어요
    왠지 억울했는데 정말 받기만 하시는 분이라 남편한테
    말한마디 못했어요
    이번에 요양원 들어가시면서 제사 없애기로 했어요
    남편도 찬성하더라구요
    결혼 19년만에 제사 음식 장도 안보고 차릴 생각 안 하니
    좀 들떠요
    긴 연휴동안 집에서 먹을 음식만 하는 것도 간단히 먹고 싶은데 워낙 외식 싫어하는 집안이라 ‥이번 연휴는 어디 놀러가지 않아도 되니 밥 안하고 푹 쉬게 해줬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95 la 갈비 양념할때 5 고기조아 2017/10/01 1,664
735394 냉장고가 꽉 차 있을 때에도 냉장고에서 물이 샐 수 있나요? 2 냉장고 2017/10/01 1,602
735393 너무 진심이 느껴지네요 노통님 2017/10/01 724
735392 여동생 남편을 뭐라 호칭 하나요? 10 호칭 2017/10/01 4,318
735391 잡채 만들어 2시간후에도 불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13 ... 2017/10/01 5,300
735390 선물 좀 봐주세요~~ 어제 선물 글보고 신경 쓰이네요 2 .. 2017/10/01 1,117
735389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6 oo 2017/10/01 2,035
735388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6 ㅇㅇ 2017/10/01 3,725
735387 밤새 기침 3 기침 2017/10/01 974
735386 소개팅 복장 추천좀 해주세요(남자) 8 cla 2017/10/01 2,459
735385 동물복지 우유 추천해주세요 1 ... 2017/10/01 704
735384 이명박 서울시장때는 어떠했을까요? 8 그것이 알고.. 2017/10/01 1,993
735383 남자들은 여자가 요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9 ㅇㅇ 2017/10/01 2,523
735382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와요ㅠㅠ 1 dfgjik.. 2017/10/01 929
735381 한 눈에 알수 있는 그알 BBK 한줄 요약 20 ........ 2017/10/01 6,645
735380 사랑의 저축 8 마음의 꽃 .. 2017/10/01 2,079
735379 가족여행) 일본 처음 가는데 어느지역이 가장 좋을까요? 9 여행 2017/10/01 2,511
735378 예전 신문에 세로글로 써진 연재소설 읽으셨던 분들 5 .. 2017/10/01 736
735377 남동생과의 차별이 서러워요 14 꽃보다새댁 2017/10/01 5,456
735376 소불고기 전골에서 소불고기 전져 찍어먹는 소스 어떻게 만들어 드.. 3 소불고기 전.. 2017/10/01 2,215
735375 간절히 82에서만큼은 사라졌으면 하는 것... 27 연꽃 2017/10/01 5,318
735374 남친 or 남편에게 반응이 진짜 좋았던 요리 있으신가요? 11 요리 2017/10/01 4,201
735373 박근혜가 bbk는 이명박 소유라고 외쳤죠. 8 richwo.. 2017/10/01 3,269
735372 지금 밖에서 우는 고양이들, 왜 우는 건가요. 6 . 2017/10/01 1,466
735371 직장생활하는 미혼분들, 자녀분들 명절이라고 집에 돈 드렸어요? 8 도리 2017/10/01 2,209